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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왕시 톱뉴스는 '의왕레일바이크 개장'2016년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관심거리로 떠올랐던 소식은 '의왕 레일바이크 개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왕송호수를 도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으로 만들어진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이전부터 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그리고 개장 8개월이 지난 현재는 해외 관광객들까지 몰려오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이 평균 29대 1이 넘는 경쟁 속에서 2천480세대 계약이 완판된 뉴스와 초평뉴스테이 지구 그린벨트가 해제돼 내년에 사업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각각 2, 3번째 화제의 뉴스로 꼽혔다.의왕시는 이런 소식을 포함해서 올 한 해 가장 이슈가 됐던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완판 ▲초평뉴스테이 그린벨트 해제 내년 착공 ▲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운행 개시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초고층 랜드마크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 완판 ▲중국 국제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 ▲고천동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 주민에 최고의 서비스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SA등급 획득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의왕 10대 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의 주요 이슈 및 성과가 큰 사업 중에서 지면과 인터넷에 보도된 아이템을 대상으로 시민과 공무원들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내부 전자시스템을 통해 설문에 참여해 뽑은 것이다.올해는 첨단 자족형 강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이 잇달아 착수된 덕분에 백운밸리, 초평뉴스테이, 장안지구 개발 관련 뉴스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또 고천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운행 재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정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의왕시의 성과를 반영한 뉴스로 평가된다. 해외교류 부문과 공약이행 평가 우수 등의 아이템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팎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10대 뉴스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과 시책을 내년에도 원활히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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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개 구간 우회도로 교통예보 서비스 실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재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제공 중인 우회도로 안내서비스에 추가해, 교통 예측 정보도 제공하는 교통 예보서비스를 23일(금)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1단계로 평시에도 정체가 빈번한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 영동고속도로 용인∼여주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 등 총 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1주일간의 교통예측결과를 1시간 단위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지난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 상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대신 안내된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소요시간이 최대 22분 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우회도로 안내서비스와 함께 과거의 축적된 소통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예보 정보를 활용하면, 국민들이 일정을 계획할 때 좀 더 편리한 경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3개 구간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수도권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축제 및 행사 등에 의한 도로 차단정보 등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예보 정보는 인터넷(국가교통정보센터 누리집 www.its.go.kr), 스마트폰 앱(국가교통정보센터)을 통해 제공되어 국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백현식 첨단도로안전과장은 "교통예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개별적으로 혼잡을 겪는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사전에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교통소통 개선 효과도 있으니만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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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2016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실시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연말연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12월 21일 서울 신촌역 연세로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 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어, 음주 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서 국민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에는 경찰청, 서울시, 손해보험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기관·협회가 함께 참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된다.최근 5년간(2011∼2015) 연평균 교통사고 사상자(3만4천513명)의 14.1%(4만8천59명)가 음주 운전 사고로 발생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32명이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주운전 사고는 10월∼12월에 월평균 9%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토요일(18%), 일요일(16%) 등 주말에 34%가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10시∼오전 2시(36%) 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뺑소니사고(5만3천81건) 중 음주 운전으로 인한 뺑소니는 전체의 29.7%(1만5천741건)를 차지하는 등 뺑소니사고 3건 중 1건은 음주운전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애꿎은 사람의 목숨까지 잃게 하는 음주운전 '설마 걸리기야 하겠어'라는 생각은 끔찍한 사고로 이어진다.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음주 운전 사고 사진 전시, 음주 운전사고 예방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음주 운전 체험차량 시승, 음주고글 및 음주진단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은 물론, 이를 알고도 음주 운전을 말리지 않고 방조한 사람까지도 '음주운전방조죄'로 처벌이 된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국민안전처 최규봉 생활안전정책관은 "음주 운전은 한 건만 발생해도 자신과 가족은 물론 사고를 당한 상대방에 대해서도 돌이킬 수 없는 폐해를 가져온다"며,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것도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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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8대 기증기아차 노사가 뜻을 모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기부에 나섰다.기아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했다고 25일(일) 밝혔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 부문 노사는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지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한다.올해 기증된 레이 차량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 횡성군 수화통역센터(횡성) 등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판매 부문 노사도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졌으며, 모닝 2대, 레이 7대 등 총 9대를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올해 지원받을 사회복지단체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서울)을 비롯해 어울림복지재단(울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전), 충북희망원(청주), 덕수복지재단(대구) 등 9곳이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는 ‘노사합동 사랑나누기’란 이름 하에 2013년부터 해마다 복지단체에 차량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아차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복지단체 차량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 노사는 서로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차량들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돼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한편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K-Mobility Care’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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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BMS 소프트웨어 기술력 공식 인증 획득LG화학이 차량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관련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차량용 전장부품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SPICE’는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심사하고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모델이다.특히 LG화학은 차량에 필요한 다양한 전장부품 중 전기차 구동을 위한 BMS 분야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기술은 LG화학의 주요 고객사들의 차세대 차량용 플랫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LG화학은 BMS SW 개발 기술에 요구되는 모든 핵심 영역에서 ‘레벨 3’의 역량을 인증 받았고 지난 21일 ‘A-SPICE Level 3’ 인증서를 발급받아 모든 인증 절차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레벨 3’는 조직적으로 SW 개발 프로세스가 잘 관리되어 정착 단계에 있다고 평가 받는 레벨을 의미한다.최근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로 부품의 성능 보증 및 SW의 안정성 확보가 중시됨에 따라 BMW, 다임러, 아우디 등의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주요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ASPICE 레벨 3’ 수준의 인증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GM과 Ford 등의 미국 자동차 업체들도 ASPICE 인증을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LG화학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차량용 BMS 관련 SW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켜 글로벌 수준의 자동차 부품 기술 확보를 통한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LG화학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김수령 전무는 “이번 인증은 주요 고객사 및 완성차 업체들에게 LG화학의 BMS 개발 역량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가 될 것이다”며 “차량용 BMS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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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동차 제작자 환경위반 행위 행정제재 대폭 강화환경부(장관 조경규)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2015.11.26)과 인증서류 위조(2016.8.2) 사건을 계기로 자동차 제작자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할 경우 행정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 이원욱 의원, 하태경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하나로 통합한 안으로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자동차 제작자(수입사 포함)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할 경우 환경부장관은 제작자에게 기존의 차량교체명령 외에 신차 가격 환불명령과 중고차 재매입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자동차 인증 위반행위에 부과하는 과징금 요율을 최대 현행 매출액의 3%에서 5%로 높이고 과징금 상한액도 현행 차종당 1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신설된 환불명령과 재매입명령은 자동차 제작자의 불법행위로부터 자동차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 수시검사에서 불합격된 자동차에 대해 환경부장관의 부품 교체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불합격된 원인을 부품교체로는 시정할 수 없을 경우에는 환경부장관이 신설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환경부장관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제작사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벌칙조항도 신설했다.과징금의 최대 부과요율은 당초 매출액의 3%에서 5%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환경법률 중에서 화학물질관리법과 더불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환경 이외의 법률과 비교해도 공정거래법상 담합행위(10%)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다만, 개정안에서는 고의성이 없고 배출가스의 양이 늘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사안의 경중을 고려하여 과징금을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장치도 마련되었다.과징금 상한액은 2015년 11월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기환경보전법을 한차례 개정하여 올해 7월부터 차종당 과징금 상한액을 종전 10억 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했으나 상한액 100억 원으로는 유사 사건의 재발방지 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상한액을 500억 원으로 추가 상향했다.이번에 개정된 과징금 요율 5%와 차종당 과징금 상한액 500억 원을 폭스바겐 사례에 적용하면 배출가스 조작은 15개 차종에 2,384억 원, 인증서류 위조는 24개 차종에 1,189억 원을 부과할 수 있다.과징금 부과액이 대폭 상향됨에 따라 자동차 제작사의 환경 인증 위반행위에 대한 억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정부의 지원금(장치 가격의 90%)을 받아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교체한 경유차를 등록말소할 경우 종전에는 해당장치나 부품을 반드시 현물로 반납하도록 했으나 해당 장치의 탈착·보관·반납에 따른 자동차 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당 장치의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나정균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은 “대기환경보전법이 실효성 있게 개정됨으로써 앞으로 자동차 제작사의 불법행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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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파워 스티어링(MDPS : Motor Driven Power Steering), 너 뭐니?주차 보조 시스템, ADAS 등 최근의 자동차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전자를 보조해주는 시스템들이 적용되어 편리성이 향상되고 있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MDPS : Motor Driven Power Steering)은 적은 힘으로도 스티어링휠을 조작할 수 있도록 운전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모터를 이용하여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조향장치는 두가지 기준에 의해 분류될 수 있는데 하나는 현가장치에 따른 분류이고, 다른 하나는 작동 방식에 따른 분류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중 작동 방식에 따른 분류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수종 조향장치(Manual Steering)는 가장 기본적인 조향장치로 핸들 조작을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만 하는 장치이다. 오래된 군용차에서 볼 수도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차가 동력 조향장치(Power Steering)을 채택하여 수동 조향장치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수동 조향장치에서 한 발 나아간 것이 유압을 이용하는 유압식 동력 조향장치이다. 이는 엔진의 동력으로 유압펌프를 이용하여 핸들의 조작을 돕는 방식으로 운전자의 감각을 그대로 살리면서 조향에 필요한 힘만 보조해주는 장점이 있다.마지막으로 전자제어 동력조향장치로 현대자동차에서는 MDPS라는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는 장치이다. 동력 조향장치의 유압펌프 대신 ECU 연산을 기반으로 전동 모터를 이용하여 차량의 방향을 변경하는데, 엔진 동력을 이용하는 유압식보다 연비 성능 향상, 경량화 등의 이점이 있다.MDPS는 모터를 이용해 조타력을 보조하는 장치로 모터의 장착 위치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된다. 모터의 위치가 컬럼(Colums) 쪽이면 C타입, 랙(Rack)쪽에 위치하면 R 타입으로 분류한다. C타입은 유지 및 보수가 간편한 반면 조향에서의 민첩성이 다소 부족하며, R 타입은 조향감각이 예리하지만 사고나 고장으로 인한 보수 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MDPS는 근력이 약한 여성 운전자나, 스티어링 각도와 자동차의 조향 각동의 상관관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운전편의 시스템의 발전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고속 주행 시 스티어링 휠의 급격한 회전을 방지하는 속도 감응식 스티어링이다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여 주차를 보조하는 자동 주차 시스템 등은 MDPS를 채택한 시스템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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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차세대 스마트센서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순커뮤니케이션이 1월 18일(수)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7 차세대 스마트 센서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미나 외에 한국텍트로닉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2개 회사의 제품 데모도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2017 센서시장 전망 및 주요기업의 혁신 사례(LG경제연구원 이승훈 책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 및 무인 로봇 응용을 위한 3차원 라이다 센서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용환 박사) ▲IoT/웨어러블 시대 센서 개발 현황 및 전망(전자부품연구원 김건년 박사) ▲이미지센서 ISP요소기술 및 영상기반 IT융합 응용 기술(중앙대학교 백준기 교수) ▲자동차, 산업 및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의공간, 모션감지등에 활용 가능한 레이더 솔루션(인피니언 김연주 과장, 인지니어스 송문빈 대표) ▲2017 스마트 바이오 센서 기술 동향 및 방향(인지바이오 김민곤 대표) ▲자율주행 자동차용 스마트 인지센서 기술 및 산업전망(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노형주 선임) 발표가 이어진다.스마트 센서 기술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가전, 스마트카, 웨어러블, 스마트공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곳에 장착되어 중요한 핵심 기능을 하고 있다. 최근에 국내 외 산업환경은 초 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센서의 역할이 커져 가까운 시일안에 첨단 센서가 제조업의 지형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글로벌 센서 시장 규모도 매년 9%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세계 센서 시장은 2109년엔 1,161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국가별 센서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 독일이 7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은 세계 7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2025년까지 세계 4위 진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1600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영상, 자기, 관성 센서 등 10대 핵심 센서를 국산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센서 내수 시장은 2020년 9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0.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 기준 42억 달러 생산과 21억 달러 수출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2017년 국내 핵심 센서 산업의 최신기술 및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2개회사의 제품 데모도 참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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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특정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사업 추진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량(이하 '특정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저공해화 사업을 오는 1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종합검사 결과 배출가스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특정경유차량은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대당 160∼1천6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부착된 장치는 무단제거, 임의 변경이 불가하며 2년의 의무 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저감장치의 성능유지를 위해 주기적 차량정비 및 장치 정비를 해야 하며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은 받지 못한다.종합검사 결과 배출가스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특정경유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의 조건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되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 2017년 1월 16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특정경유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통해 여주시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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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해 맞아 차종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하는 New Style 코란도 C 구매 고객에게 출시를 기념해 리어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사이드&커튼에어백(40만 원 할인)을 장착 지원한다.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180만 원 할인)을 지원하고,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30만 원 할인),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 지원(28만5천 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50%(100만 원 할인)를 무상 지원한다.또한, 고객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차종별로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New Style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뉴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운영한다.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도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 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는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스포츠 및 티볼리&티볼리 에어 고객이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천만 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이 밖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또는 3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또한, 새해를 맞아 신입생 및 졸업생, 신규입사자, 신규창업자, 신혼부부 등이 RV를 구입하면 10만 원을 할인해 주는 Happy New Start Program을 새롭게 운영한다.RV 보유고객이 New Style 코란도 C 및 코란도 스포츠는 1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2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다자녀 포함)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또한,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 고객도 New Style 코란도C 구입시에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티볼리 10만 대 판매돌파 기념으로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계약금(10만 원)을 지원하며,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여성고객이 구매할 때에도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별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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