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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모닝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대한민국 경차의 대표 주자인 신형 모닝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가 22일(목)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렌더링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모닝 보다 더 커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모닝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당당한 인상과 함께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특히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이전 모델 대비 넓고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과 함께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느낌의 선 흐름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아울러 신형 모닝의 후면부는 기존 모델의 리어램프 디자인을 계승해 C자형 형상을 더 명확하게 하고 눈에 잘 띄도록 램프 폭을 넓혀 시인성을 높였으며 창문을 수평으로 넓게 확대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더했다.또한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실내 공간을 수평으로 전개된 내부 레이아웃으로 스타일리쉬하고 깔끔하게 꾸며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했으며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와 시트에 칼라포인트를 활용해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완성했다.특히 기아차는 신형 모닝의 내비게이션을 운전자의 주행 중 시야 피로감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센터페시아 윗부분에 올라오게 디자인해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실내 이미지 구현에 힘썼다.기아차는 신형 모닝은 크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아이코닉하고 효율적인 내장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며 신형 모닝은 내년 상반기 기대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자극제가 돼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아차 모닝은 2004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시장에서 현재까지 총 257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닝의 후속 모델은 내년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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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충남 당진∼경북 영덕 고속도로 개통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107.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오는 23일(금) 오후 6시에 개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서해안의 충남 당진군부터 동해안의 끝인 경북 영덕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같은날 오후 2시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경북도지사와 상주시장, 안동시장, 의성군수, 청송군수, 영덕군수,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행사가 진행된다.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영덕읍(영덕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하였고 약 2조 7천억 원을 투자하여 7년 만에 개통했다.이번 개통으로 상주에서 영덕까지 기존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가 52.1㎞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시간 20분정도 줄어 연간 1,51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된다.* 통행거리가 159.7→107.6㎞로 단축되고, 통행시간이 145→65분으로 줄어든다.이에따라 그동안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경북 북동부지역이 접근성이 좋아져 이 지역 근방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안지역에서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주왕산 국립공원, 영덕 해맞이 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경북 내륙지역과 동해안까지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관광산업이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고속도로상의 터널 입출구부와 나들목 등에 상주 자전거, 의성 마늘, 안동 하회탈, 청송 사과, 영덕 대게 등 지방의 특산품 모형을 설치하여 지역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아울러 경북 내륙의 산악지형의 특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29개소에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안개가 잦은 8개소에 자동안개대응시스템,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시설을 35개소에 갖추어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었다또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쉼터 6개소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에 취약한 곡선부에 엘이디(LED) 시선유도등을 설치하는 한편 표지의 규격을 확대하여 도로 이용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에도 만전을 기하였다.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휴게소 여성화장실에 파우더룸을 설치하여 고급화하고 고령운전자의 도로표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조명식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설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국토교통부 김정렬 도로국장은 “오늘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이어서 내년에 상주-영천 고속도로(민자)와 2023년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축과 남북축이 형성되어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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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 개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진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행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이 중 5개 최우수 분임조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차량 생산을 담당할 조립 3팀의 활동 결과를 함께 검토하며 Y400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밖에도 현장감독자 대상 CEO Brief,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커뮤니케이션 미팅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및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고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해온 생산현장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는 현장 경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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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전면교체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전면교체에 대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되고 모양도 가로 직사각형에서 휠체어를 형상화한 원형으로 변경되어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가능 차량에 대한 식별성이 강화된 것에 따른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이에 따라 2017년 1월 1일∼2월 28일까지 2달간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집중교체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교체발급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포천시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교체대상은 약 2천100건으로 예상되며 표지 교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변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당부 및 표지 교체 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집중교체 기간이 끝난 후에도 언제든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교체 및 신규 발급이 가능하나 홍보·계도기간(2017.3.1∼8.31.)이 끝나고 신규 주차표지 전면 적용이 시행되면(2017.9.1.) 기존의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교체사업은 '보행상 장애 표준 기준표'개정(2009.12월) 이전에 보행상 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장애인에게 발급된 주차 가능 표지 및 보행상 장애 기준 시행(2003.6월) 이전 발급된 주차 가능 표지를 회수해 주차표지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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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포드 등 3개 차종 9천21대 리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화물·승합·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의 경우에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액상 솔레노이드 밸브(Liquid Solenoid Valve)는 냉각수 온도가 30℃ 이상일 때 연료 탱크에 액화된 LPG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밸브를 말한다.리콜대상은 지난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 8천532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1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Explorer 승용자동차는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의 용접 불량으로 금이 갈 경우 조향 제어가 안 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Rear Suspension Tow Link)는 차체에 고정되어 뒷바퀴의 정렬 상태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4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제작된 Explorer 승용자동차 489대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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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루시드모터스와 손잡다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량인 'Lucid Air'에 LG화학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양사가 공동 협력해 개발했으며, 루시드모터스는 다년간의 전기차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LG화학의 배터리를 선정했다.루시드모터스는 최근 삼성SDI와의 공급업체 선정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었다.이는 LG화학과 금번 발표하는 계약과 동일한 것으로, 이번 공급 계약으로 LG화학의 배터리는 'Lucid Air'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 업체로 개발 및 탑재되는 파워트레인(Power train)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의 배터리가 고사양 요구성능을 만족하고 있다"고 밝히며, "top-tier 배터리 업체들과의 셀 성능, 안전성 사양을 지속 개선 및 협력을 통해 루시드모터스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LG화학은 "루시드모터스의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기쁘고 LG화학의 배터리 전문지식과 루시드모터스의 차량 파워 매니지먼트(Power Management) 기술의 협력을 통해 루시드모터스의 엄격한 성능과 품질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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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이천사업소 개소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22일 이천 장호원읍 장호원리에 위치한 이천사업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 이천사업소는 차량 판매량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정비수요의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3번국도, 38번 국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경기 남부, 충북 북부 및 강원 남부지역의 높은 서비스 수요를 적절히 분산하는 동시에 주변지역의 수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된 볼보트럭코리아 이천사업소는 일반수리,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높은 정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연중무휴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속적인 고객 및 차량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이천사업소 이외에 화도IC 부근에 시설을 완비하고 개소 준비를 마친 남양주사업소를 포함하여 현재 전국 29개의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볼보트럭코리아는 차량 운행대수 대비 워크베이 당 41대의 정비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 가이드라인인 5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매우 쾌적한 정비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일반 수입 승용차 브랜드의 경우 1개의 워크베이가 수 백대의 이상의 차량을 처리하는 실정이다.이 밖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브랜드 단독 정비 및 고객지원센터의 상시 고객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 이천사업소는 증가하는 경기, 충북 및 강원지역의 정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함께 우수한 정비 인력이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의 서비스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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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관용차량 통합 관리해 예산절감 도모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내년부터 부서별로 관리하던 관용차량을 총괄부서 통합방식으로 전환해 차량 운영의 효율성과 예산절감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관리 대상 관용차량은 승용차 및 승합차 등 총 41대이다. 관용차량 총 164대 중 청소, 방역 등 화물·특수차 100여 대, 대기 질 단속, 주차 단속, 특정용도 차량 등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통합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가 이번에 관용차량 통합관리를 계획하게 된 데에는 산발관리에 따른 예산 낭비 등의 비효율성에 대한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부서특성에 따라 매일 3∼4회 이상을 운행하는 차량이 있는가 하면 주 2∼3회 미만 운행하는 차량도 있었다. 또 노후된 차량의 체계적 점검 미비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도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부서 간 협업으로 관용차 통합관리 방안을 끌어냈다. 또한, 구는 점차 관용차량을 감축해 나갈 계획으로 164대의 전체 차량 중 10년 이상 경과하거나 12만㎞ 이상을 주행한 내구연한 경과차량 12대를 감축, 향후 5년간 24대(전체 차량의 14%)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는 부족한 구청사 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5년 이내에 차량유지비 등 관련 예산 약 6억6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구는 공공기관의 연간 구매차량 절반 이상을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매해야 하는 의무화 기준에 따라 신규 구입하는 관용차량은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구매할 방침이다. 구는 민선 6기 들어 구청장의 업무용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불필요한 관용차량을 줄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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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브랜드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수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지난 19일 10만 번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쌍용자동차 발산대리점(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행사에는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자동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행운의 주인공은 유지완(34세) 고객으로 "생애 첫차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지인들이 티볼리 에어를 적극 추천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직접 시승해 보니 운전하기 쉽고 넓은 공간이 실용적이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며 "가족들을 태우고 여행을 떠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부풀고 티볼리 에어와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티볼리는 지난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지난 11월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으며, 소형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가량으로 크게 확대됐다.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기존 기록을 5개월가량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동시에 쌍용차는 올해 3분기 기준 7년 연속 내수시장 성장을 달성하는 한편 230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지난 2007년 이후 9년 만의 연간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데다 디젤 엔진과 티볼리 에어 출시 등 꾸준한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한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9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적용해 소형 모델임에도 프리미엄급 안전성을 갖춘 2017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오는 2018년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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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전기자동차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에 대한 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시·도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환경공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우선 경기도와 대구시에서 오는 12월 22일(목)과 12월 28일(수) 각각 실시한다.특히, 일반차량과 다른 전기차의 시스템과 특성, 배터리 활용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를 돕고 전기차 사고 시 대응방법 등에 대해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전기차는 일반차량과 달리 최고 650볼트의 전기 구동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화재 발생과 진압 시 일반차량과 달리 감전사고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1월과 5월 광주와 제주에서 전기차 주행 및 충전 중에 각각 화재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그리고 해외에서도 올 8월에 프랑스에서 전기차 시험운행 중 화재가 발생했고 11월에도 미국에서 충돌 후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는 등 전기차 사고가 간간히 보고되고 있다. 전기차 사고 시 상황별 주요 대처 요령은 다음과 같다.충전 중에 사고 발생 시 차량 충전에 사용되는 주 전원을 우선적으로 차단해야 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충전 케이블을 절단해서는 안 된다. 차량 화재 발생 시 배터리에 불이 붙기 전에 소화기 등을 사용하여 초기진압을 시도하고, 만약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운전자가 진압이 불가능함에 따라 차량에서 멀리 떨어져 대피해야 한다.또한, 차량이 침수되면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차량에서 빠져나와야 하며, 침수된 차량의 고전압 배선 등을 직접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전국 전기차 등록 대수는 보급 시작 이전인 2010년 말 66대에서 올 11월 말 기준 9천491대로 불과 6년 만에 143배 이상 증가했다.구입 시 각종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정부가 2020년까지 전기차 보급을 25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도 전기차 수요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지난 12일 정부는 전기차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전 시 전기요금의 50%를 3년간 할인해 주는 시책을 발표하기도 했다.국민안전처 장수철 산업협업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이 차량특성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여 전기차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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