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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보다 더러운 내 차, 세균수가 무려 4배화장실보다 더러운 내 차, 세균수가 무려 4배 - 내부 오염 심각, 어떻게 제거할까? 자동차가 집 이상으로 생활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졌고, 자동차에서 머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는 현대인의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내부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하여 세균과 찌든 때 얼룩 등이 생기기 가장 좋은 환경이며, 악취, 곰팡이, 미세먼지, 진드기는 각종 호흡기 질환, 비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환자는 자동차의 오염물질의 폐해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실제로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무작위로 자동차 13대를 선정해서 16시간 세균배양 뒤 세균을 배양해 본 결과 변속기어 레버에는 약 14개, 운전대는 약 13억개, 브레이크 페달에서는 약 12억 7000개, 시트에서는 12억 5000개, 트렁크는 약 11억개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충격을 준 바 있다. 참고로 일반 공중화장실의 좌변기에서 발견되는 세균은 약 3억개다. 무려 차 안이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무려 4배 이상 더러운 셈이다.이들 세균들은 손을 통해 상처 난 피부로 감염됐을 때 세균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코와 입에 접촉되었을 때는 세균성 피부염을 포함한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감기,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동차 실내를 환기하고, 날이 좋은 날 할 수 있는 일광 소독 등으로 세균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하므로 일정 주기를 두고 전문 업체에 맡겨 소독을 해 주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실내 스팀 크리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천정의 얼룩 및 찌든 때는 물론 대쉬보드와 문안쪽의 얼룩과 찌든 때, 직물시트 및 가죽시트의 찌든 때, 실내 바닥의 각종 오염물질 등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어 자신이 운전하는 차를 신차처럼 만들고 싶어하는 이들도 많이 찾고 있다.자동차외형관리 및 실내크리닝 전문 파로스클럽M 김시형 대표는 “자동차 외부의 매연과 먼지 등이 오랜 시간 방치되면 그대로 얼룩으로 남아 일반 세차로는 제거가 어려워지고, 특히 손이 닿지 않는 시트사이나 틈새 등은 보통의 세차나 세척으로는 세균이나 얼룩 등을 제거하리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경우 고압스팀살균기와 천연성분의 전용약품을 이용하여 시트를 탈착한 후 작업을 해야 세균과 얼룩, 찌든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만일 차 안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나 어린이나 노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차량인 경우에는 실내 크리닝을 꼭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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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차량, 연료센더 부품 교체 권고기아 K5 차량, 연료센더 부품 교체 권고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하는 K5 차량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권고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조사했다.사실 확인 결과, K5차량의 연료탱크 내 연료센더 기판의 전극부가 마모에 의한 장애로 계기판에 연료잔량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모는 전극부 경도(단단함)가 낮은 일부 제품에 가짜석유(‘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제2조 제10호)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의사와 관계 없이 주유소에서 일방적으로 ‘가짜석유’를 주유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엔진멈춤’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 차량의 연료센더를 개선품으로 교체해 줄 것을 기아자동차(주)에 권고했다.기아자동차(주)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하여 경도(단단함)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료센더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한편 소비자들에게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서비스(www.opinet. co.kr)에서 가짝석유 판매업소를 확인하는 등 가짜석유를 주유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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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품격 있는 VVIP만의 특별한 혜택 제공쌍용자동차, 품격 있는 VVIP만의 특별한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출고 고객 사은품 제공,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 등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차구입비 지원은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차량가격의 7%)하며,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또한, 국내 세단 중 유일하게 사륜구동(AWD) 기능을 갖춘 ‘뉴체어맨 W’ 전 구매 고객에게는 VVIP고객을 위한 ‘Prestige Membership Service’를 지원한다. ‘Prestige Membership Service’는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한 THE BEST 카드 발급’과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용품 상품권, VIP종합검진서비스, 국내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우쳐를 제공한다.‘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밀레 다운점퍼를 출고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여 준다.더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원,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이외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및‘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쌍용자동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를 둔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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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행복콜로 시작김천시는 17일(월) 10시 시청 전정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교통수단(일명 행복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박선하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 등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여 교통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용대상은 1급 또는 2급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토, 일) 및 공휴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하며 운행구역은 시내 전역과 병원 이용을 목적하는 우리 시와 연접한 시·군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추가도입으로 김천시 교통약자들의 사회 참여 및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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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연결통로에 명예의 전당 설치서울시가 서울의 빛과 소금 같은 사람들, 언제 어디서나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의 숭고한 마음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시민청 연결통로에 서울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서울시는 시민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 벽면에 헌액 대상자를 기리고 스토리가 있는 동판 부조상을 설치, 오는 18일 명예의 전당 헌액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하철 1호선 5번 출구 시청역 지하통로에서 시민청 진입로 부근 벽면에 만드는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가로 6.6m, 세로 1.2m 규모이다지난해 후보자 108명을 접수, 공적심사를 거쳐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시민 헌액 대상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봉사부문에 선정된 김옥순(데레사) 씨는 지난 1994년 도봉산 근처에 사비를 털어 요셉의 집을 세우고 행려병자와 버려진 치매 노인들을 돌보고 오갈 데 없는 병자들을 돌보며 임종까지 지켜왔다.요셉의 집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임종을 맞은 환자만 350명이 넘는다.교통부문에 선정된 이인선 씨는 용산2가동에 40년 넘게 살며 통장을 맡아 청소년 선도 활동,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4년간 평일 아침이면 신호등이 없어 교통 정체가 심한 용산 해방촌 오거리 일대에서 교통정리를 했다.복지부문에는 1987년부터 폐지, 빈 병을 주워 모은 돈을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온 황화익 씨와 지난 1995년부터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해준 박명제 씨가 선정됐다.문화부문에 선정된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서울 삼성동에서 무료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문화 소외지역에 학교 마을 도서관 236개 관 작은도서관 46개 관을 세우고 운영 지원하고 있다.여성부문에는 지난 1991년 한국 최초의 성폭력전문상담소를 열어 초대 이사장으로 10년 재임하면서 성폭력을 여성인권 문제로 인식시키고 법과 제도 등을 정비하려 노력한 최영애 씨가 선정됐다.봉사부문에는 이주여성 출신으로 다문화·장애인·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안순화 씨, 10억 원 이상의 사재를 털어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와 이동을 위한 차량봉사대를 설립 20년간 운영하며 봉사를 실천한 오주영 씨가 선정됐다.또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을 이끄는 변종혁 씨, 서울의 주요문화시설을 설계한 건축가 한종률 씨 등의 사연이 부조로 만들어져 헌액됐다.서울시는 앞으로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로 했다.강태웅 행정국장은 " '명예의 전당' 설치로 수상자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에게는 귀감이자 교육의 장이 되고 향후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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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한국드론협회가 주관하며 드론규제혁신 및 지원방안('16.5)의 일환으로 드론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제작업체·드론협회·대학교 등 약 5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드론축제로서 동호인, 선수뿐만 아니라 드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드론산업에 관련된 여러 기관과 업체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국민 생활 속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중·일 드론협회 국제콘퍼런스 등의 행사는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동아시아지역의 드론 발전 및 민간분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다.행사는 드론 군집비행, 드론 활용분야 시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드론 대회(FPV레이싱, S/W 경진대회, 그리기 대회 등)를 비롯하여 전시·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 마스터즈 챔피언십 대회', '드론 조종대회'를 통해 속도감 있는 드론 비행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율 비행 미션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가상현실(VR)ㆍ손수 제작(DIY)ㆍ모의실험(시뮬레이션) 체험,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추진되어 드론에 생소한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드론과 친숙해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아울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10.1∼10.17)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제시된 드론 활용방안 및 산업발전을 위한 유용한 아이디어들은 향후 드론 활성화 정책과 산업발전 방향 설정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드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등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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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학교 통학로 주변 보행 시야 확보 시범사업 추진과천시는 일방적 규제와 단속이 아닌, 시민의 자발적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통 디자인으로 통학로 주변 보행자 시야 확보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문원중학교 후문 사거리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신호등이 없고 도로 양쪽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학생과 운전자 모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다.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곳을 시민 자발적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4일 주정차 금지 픽토그램과 주정차 금지 운영 취지 안내문을 함께 설치했다.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의 LOUD와 함께 통학하는 학생의 모습이 그려진 픽토그램을 자동차 운전자 높이의 보도 펜스에 부착하고 '차로 아이를 가리시겠습니까'라는 안내 표지판도 부착해 시민들이 이곳이 통학로임을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박승원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설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연말까지 설치지역을 방문해 주정차 여부를 파악하고 학교 반응도 살피겠다"고 밝혔다.이어 "설치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6월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인 LOUD(L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를 통해 생활 속 현장의 문제를 시민들의 힘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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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앤트리, ‘윙브레이크’ 제동성능 테스트 결과 발표운전 연수용 보조브레이크 ‘윙브레이크’를 제조하는 씨드앤트리(대표 오준우)가 제동성능 테스트 결과, 윙브레이크가 풋브레이크에 비교해서 95% 이상의 높은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씨드앤트리가 자동차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제동 거리를 비교시험한 결과, 윙브레크가 일반 풋브레이크에 비해 95% 이상의 높은 제동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험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GPS계측장비를 사용하였으며 전문 연구원이 각각 30km, 60km, 90km의 환경에서 20회의 이상의 정밀 테스트를 통해 급제동거리를 산출하여 성능을 분석했다. 윙브레이크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 연수 교육 장비로서 원터치 탈부착이 가능한 최초의 자동차 보조브레이크이다.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배우는 방법은 운전학원에 다니거나 아는 사람에게 자차로 운전을 배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런데 과거 후자의 경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운전을 가르치는 조수석에서 풋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윙브레이크다. 적지 않은 초보자들이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자차 연수를 택하는 요즘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실제 2월 두잇서베이의 소비자선호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 이상이 윙브레이크를 사용할 의사가 있고 응답했다. 씨드앤트리 오준우 대표는 “이제 정확한 성능 테스트를 통해서 윙브레이크의 우수성이 명확히 입증된 만큼 혹시나 제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일각의 우려도 말끔히 해소되었다”며 “윙브레이크는 초보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합법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11월 운전면허시험이 강화되는 시기에 맞춰 좋은 결과가 밝혀졌으니 소비자들이 자신의 권익을 지켜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능 분석의 취지를 밝혔다. 씨드앤트리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회사이다. 윙브레이크의 아이디어는 도서 ‘날아라 병아리 초보운전 운전연수 필독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며, 수년간 제품 개선 끝에 특허등록 및 상품 출시를 하게 되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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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영주차장 운영실태 전수 점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주차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의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인천시 운영 공영주차장 27개소(총 3천364면)로 인천시 주관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위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차관리원 근무실태, 주차요금의 적정 징수, 환경정비상태 등 운영실태와 지반침하나 균열, 주차관제기, CCTV를 비롯한 주차관리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 운영 상태와 기능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인천시는 점검결과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도록 처리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해 단계적으로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시민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및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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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셀룰러 기반 차량통신 기술 주도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개발을 주도한 'LTE 기반 차량대 차량 통신(V2V, Vehicle to Vehicle) 기술'이 글로벌 표준규격으로 공표됐다.LTE와 같은 셀룰러 기술 기반의 차량통신(Cellular-V2X) 기술이 표준규격으로 제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지난해 3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에 'LTE 기반 차량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간) 기술'을 제안하고, '주관사(Rapporteur, 라포처)'로 선정돼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다.LG전자가 개발을 주도하는 V2X 기술은 ▲차량대 차량(V2V) ▲차량대 보행자(V2P, Vehicle to Pedestrian) ▲차량 대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등 차량과 모든 개체와의 통신을 셀룰러 기술인 LTE를 기반으로 한다. 3GPP는 이 가운데 차량대 차량 통신(V2V) 표준규격을 우선적으로 완성했으며, 내년 3월까지 LG전자 주도의 V2P(Vehicle to Pedestrian),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표준기술도 완성할 계획이다.LG전자는 LTE 기반 V2X 기술이 차량 간 충돌 방지, 도로 보행자 보호, 차량 교통 흐름 제어, 차량 자율 주행, 차량 내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미래 지능형 교통 서비스를 보다 정교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G전자는 5G 기반의 V2X 표준 후보기술 개발도 주관사로 선정돼 주도하고 있다. LG전자 CTO부문 차세대표준연구소장 곽국연 부사장은 "이번 표준규격 완성은 이동통신 기술이 자동차 분야 융복합 표준으로 확대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향후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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