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IT+자동차에 새로운 색 입힌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수) 신산업원천기술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IT융합 분야 신규 R&D로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3~6년간 총 8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확정된 IT융합 R&D 과제는 사업공고를 통해 5월말까지 수행기관 선정․평가를 실시하고 6월부터 개발에 착수한다. 자동차․건설․항공 등 기존 주력산업 분야는 그간 IT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기능만 제공하던 수준에서 보다 발전하여 안전감지, 비행제어 등 새로운 부가기능을 개발하는 과제 위주로 선정했다. 자동차 분야는 3차원 센서와 동적 맵을 통해 전방의 도로상황을 차 스스로 인지하여 안전주행을 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R&D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은 차량용 통합 SW플랫폼(AUTOSAR) 등 기반기술부터 자동발렛파킹 등 편의기능까지 다양한 IT융합 R&D가 추진되면서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업계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IT혁신센터를 ’09년부터 설치․운영하여 완성차 업체가 필요로 하는 차량 IT융합 과제를 IT 중소기업이 개발토록 지원함으로써 개발결과가 조만간 양산차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차량 단말에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SW(유비벨록스), 텔레매틱스용으로 다국어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SW(미디어젠), 차량용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 기술(디지털아리아), 차량용 웹 브라우저(오비고코리아) 등이 있다. 또한, 앞 차의 사고 등 긴급정보를 후속 차에 급히 전달할 수 있는 차량간 통신(VMC) 단말기 및 칩을 국제표준 통신방식(WAVE)으로 개발하여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등에 적용*(’10.10월)하는 등 차량의 안전주행 관련 R&D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동기 기자
-
[김소림 컬럼]김소림(한국자동차산업학회 이사) 모터쇼는 자동차업계 무형의 자산 한국은 세계4대 자동차산업국가로 발전했다. 현대자동차는 도요타, VW, 포드와 함께 미래 세계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갈 4대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한국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는 세계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가야 하는 리딩 컴퍼니 중 하나이다. 오늘날 현대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정부가 보호하고 지원하였으며, 불평 없이 이를 따라주고 국산차를 애용한 국내소비자 바로 우리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현대자동차(기아차 포함)는 국내 360만대 해외310만대 총670만대의 설비를 갖춘 세계굴지의 자동차업체로 성장 발전했다. 현대는 이재 국내 소비인 우리국민에게 뭔가 보답해야한다. 서울모터쇼의 발전을 통해 100만 명의 참관객에게 더 의미 있는 이벤트와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참여하고 노력하는 것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이며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고 본다. 이를테면 이번 서울모터쇼 기간내 개최된 세계CEO 포럼과 같은 의미 있는 이벤트는 현대차가 앞장서고 최고CEO가 참여함으로서 서울포럼을 통해 세계자동차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설정토록 하는 그런 비전을 갖는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 그런 측면에서 금번 세계자동차 CEO포럼을 통해 보여준 현대차의 태도는 제로라고 본다. 지난해 외제차 판매가 10만대에 육박했으며 금액으로는 약 3조원을 넘긴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외제차 수입은 본격화될 것이다. 해외 판매도 중요하지만 안방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디트로이트 프랑크프르트 모터쇼도 중요하지만 서울모터쇼의 발전을 통해 한국이 자동차 시장으로서 그리고 공급기지로서 세계자동차CEO들의 정책 발표장으로서의 자리가 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 꼭 현대가 주도하는 행사보다도 더 중요한 자리로 활용해주길 바란다. 이번 세계자동차CEO 포럼은 연사들의 격이 다소 떨어지고, 추진과정에서 미숙한 점도 적지 않았다. 서울모터쇼를 한 차원 제고하기 위해 시도 자체만으로도 높이 평가할만하다. 먼저 KAMA가 이행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시도한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할만하다. 준비기간이 다소 촉박해 연사들 섭외에 힘이 들었겠지만 국내 최대 언론사인 조선일보가 주최자임을 고려하면 강사섭외측면은 다소 부족했다. 그러다보니 당초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준비가 어려워진데다 저렴한 참가비 등으로 준비에도 문제가 보였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당초예상보다 수준이 높았고 참여규모도 350명을 넘겼고 수강태도도 훌륭했다고 평가한다. 촉박한 준비기간과 연사비중이 좀 낮았지만 당초 실질목적인 서울모터쇼의 위상제고와 2배로 확대되는 차기모터쇼 준비차원에서 본다면 목적달성은 충분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KAMA는 서울모터쇼의 발전을 위해 금번행사와 같은 혁신적인 인프라구축에 힘쓰길 바란다. 그리고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 행사의 중요성에 대한 회원사의 깊은 관심과 직원들의 확고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곤 본다. 이 행사의 중요성에 대하여는 허완 사무총장 외에는 잘 모르느 것 같아 그것이 아쉽다.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없다. 그러나 금번 CEO포럼은 비용지출에 비해 내가 아는 주위 학자들이나 언론인들은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였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인사말 서두에서 “자동차산업은 산업 중에 산업이라면 모터쇼는 자동차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고 했다. 장관의 함축성 있는 인사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산업을 대표하는 주무장관이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을 보면 이행사가 얼마나 중요한 행사인지 알 수 있고 격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무게를 더해준 최 장관의 역할에 찬사를 보낸다.반면 잔치집의 호스트격인 국내자동차업계의 CEO들은 눈에 뛰지 않았다. 특히 행사 주최인 조선일보 사장은 방계회사 대표를 대참시킨 무례함을 범했다. 전자와 후자 모두 비판받아 마땅하며 한발 비켜있는 최 장관의 생각을 반만이라도 쫒아가길 바란다. 모터쇼의 꽃은 세계자동차산업의 영향력 있는 CEO(최고경영자)가 모여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이에 따른 서로간의 토론을 통하여 보다 폭넓은 지식을 쌓아 단기적으로는 당면과제와 현안을 풀어가고, 장기적으로는 다가올 미래를 슬기롭게 해쳐가기 위한 위대한 설계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장이 CEO포럼이 아닌가한다.물론 이에 대한 목적은 세계자동차업계를 이끌어가는 CEO들의 지혜를 모아 안락하고 안전하고 저비용의 좋은 차를 제작하여 하늘같은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는데 있으며, 나아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를 지키는데 일조함에 있다.
-
세계자동차CEO포럼 개최에 대한 평가-모터쇼는 자동차업계 무형의 자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백미 자동차산업은 산업 중에 산업이라면 모터쇼는 자동차산업의 꽃으로 불린다. 모터쇼의 꽃인 세계 자동차산업의 영향력 있는 CEO(최고경영자)가 모여 차기 자동차산업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리딩기업들의 향후 전략 등을 발표하는 포럼이다. 이 포럼이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지난 4월1일(금요일) 개최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세계자동차CEO포럼(Global Automobile CEO Forum)은 국내 처음 시도한 포럼이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앞으로 개최될 서울모터쇼를 한 차원 높여 세계4대 모터쇼에 걸맞은 대접을 받는데 자양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자동차CEO포럼은 개최되기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서울모터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일등공신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시행사(E&C 커뮤니케이션)의 끈길 진 집념의 소산이라는 데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세계자동차CEO포럼이 개최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유는 국내 자동차5사의 강 건너 불구경하는 오만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서울모터쇼를 주관하는 업체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이다. 이 단체를 만든 업체는 현대, 기아는 물론 국내 자동차제작사이다. 서울모터쇼는 국내 자동차5사의 무형자산이다. 이 무형자산을 육성하는 것은 오르지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모터쇼와 같은 이벤트보다 더 좋은 행사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첫 번째 개최된 이후 전시기법이나 노하우 축적되어 올해 관람객 100만을 바라다볼 정도로 양적인 성장에는 성공했다는 것이 세계자동차업계의 평가이다 양적인 성장에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다. 세계 4대모터쇼와 같은 반열에 올라서려면 무엇보다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가 바로 모터쇼와 함께 열리는 다양한 포럼이다. 각종 포럼 중에 세계자동차업계의 영향력 있는 비중 있는 CEO가 참석하는 행사가 백미(白眉)이다 이런 관계로 세계 4대모터쇼를 개최하는 주최 측은 필수적으로 포럼을 주관하면서 비중 있는 CEO를 초청하는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데 반해 서울모터쇼의 주인인 국내 자동차업계는 등한시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큰 행사를 당사자들이 뒷짐만 지고 나 몰라라 하면서 방관만하는 자세는 바람직스런 모습이 아니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냉소를 받아야 마땅하다. 서울모터쇼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세계 4대 모터쇼(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동경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 버금가는 모터쇼로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의 형편을 생각하면 서울모터쇼의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인프라가 모터쇼와 함께 개최되는 세계자동차CEO포럼이다. 이런 차원에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세계자동차CEO포럼을 개최하게 된 동기이다.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되어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초석을 깔았고 한편 해외에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번에 개최된 세계자동차CEO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이 세계자동차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CEO들이었다. 포럼에 참석한 CEO는 독일의 BMW의 이난 로버트슨 사장, 인도 마인드라그룹 아나드 마힌드라 부회장,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동양 부회장 등이었다. 당초 계획은 미국 GM 해외영업부문 총괄 사장인 Tim Lee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GM의 팀리 사장이 불참하게 된 동기가 바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는 조건이었는데 정 부회장이 불참하니 포럼의 격이 떨어진다는 판단아래 참석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뒷이야기가 들린다. 현대차는 마지못해 정의선 부회장 대신 양승석 사장이 나와 현대차의 성장과정과 미래 청사진을 밝혔지만 원고도 제출하지 않아 참석자들은 공룡으로 컨 현대자동차를 비난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현대차는 배워야 할 것 같다. 포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자동차산업의 집행부처의 수장인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는데 국내 자동차제작사의 사장들이 보이지 않는 것도 결례이다.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개최된 세계자동차 CEO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에는 우리가 계량적으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수확을 얻었다. 첫째 무엇보다 국격(國格)을 높이는데 절대 기여이다. 국내 자동차생산이 비록 세계 5위라고 하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대접을 못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CEO포럼 때문에 세계자동차업계가 서울모터쇼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알게 모르게 국내 자동차산업이 5대양 6대주로 뻗어나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 개최된 세계자동차CEO포럼은 시의 적절했다는 평가이다. 국내 자동차산업이 해외에서 인증 받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포럼이 상당한 몫을 담당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자동차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서울모터쇼가 1995년 처음 개최되어 모터쇼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문제인 양적 평창에는 일단 성공했다. 서울모터쇼가 세계 4대모터쇼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데 이를 이번 포럼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이다. 서울모터쇼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랑스 파리 모터쇼, 일본 동경모터쇼와 같은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모터쇼 기간 내에 세계 영향력 있는 CEO들이 참석은 필요 조건인체 이 조건을 합당한 CEO들이 참석해 이번 포럼을 꽃피우게 만들어 주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개최될 서울모터쇼가 질적인 성장을 통해 무섭게 커 가는 중국의 북경모터쇼나 상하이 모터쇼보다 한 발 앞서갈 수 있는 값진 결과를 얻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 주우진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개최된 CEO포럼에 약 300명 이상이 참석했는데 참석자 대부분이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었다. 미리 배포한 포럼 자료를 보면 연사로 참석한 사람은 원고가 실어있는데 현대자동차가 원고는 제출했지만 대외비라고 포럼 자료집에 게재하지 말라는 부탁이 있어 빠져 있는 것 자체가 무성의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필자가 포럼에서 양 사장이 밝힌 현대차의 성장과정과 향후 전략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별다른 내용이 담겨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연사들은 강의를 마치고 질문&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현대차 양승석 사장은 강의 마치고 바로 퇴장하는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한국자동차산업학회 이사이며 FTA산업협회 산업분과위원장이신 김소림씨가 작성한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전략과 비전」이란 원고가 이번 CEO포럼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이었다. 여상용 기자
-
도요타 리콜 사태 총정리미리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 (1) 도요타의 가속페달결함은 2007년 부터 시작되었다. 2007년 3월 픽업트럭인 툰드라의 페달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다는 클레임이 접수 되었으나 도요타 측은 이를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일축하였었다. 당시 도요타가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제출한 내용을 보면 "차내 습기가 증가하여 부품일부가 팽창해서 페달이 부드럽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이는 차량의 결험이 아닌 운전상의 문제라고 파악, 리콜대상에서 제외한다." 라고 하였다. (2) 도요타의 가속페달결험은 2008년에도 있었다. 2008년 유럽에서도 도요타의 가속페달 결함 클레임이 접수 되었으며, 이에 도요타측은 문제 차량의 부품소재를 전면 교체하였다고 알렸다. 이렇게 도요타는 2번의 스트라이크(?)를 당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 시속 120마일의 강속구가 미트 한가운데로 빨려들어가면서 도요타 리콜은 삼진을 당하였다. 120마일의 강속구를 던진 투수는... 다름아닌 고인이 되신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마크 세일러씨였다.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들은 도요타의 렉서스를 타고 샌디에이고 인근 125번 도로에서 가속페달의 결함으로 인하여 시속 120마일로 주행...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였다. 도요타 악몽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이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 소비자들과 당국은 도요타의 품질에 의심을 갖기 시작했고 약 한 달후인 9월 29일 도요타는 가속페달이 바닥 매트에 걸려 폭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7개 차종 약 380만대의 운전자들에게 매트 제거를 당부했다. 즉각 도요타차에 대한 품질 불만이 분출했다.결국 도요타는 11월 25일 가속페달이 바닥 매트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2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고 지난달 21일에는 가속페달의 잠김 현상으로 8개 차종 230만대를 리콜하겠다고 발표했다.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달 4일에는 일본 첨단기술의 '정수'를 모두 동원해 만들었다는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의 브레이크가 순간적으로 잘 듣지않는다는 피해자 진정이 접수되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본격조사에 착수했다.도요타자동차는 이에 대해 '차 자체엔 문제가 없고 브레이크를 밟을때 운전자들의 감각 문제'라고 강변하며 리콜을 미루다 결국 결함을 인정해 9일 43만7천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도요타의 대처 그들은 아마도 이번에도 두리뭉실하게넘어갈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봐주는 것도 ABC방속국의 그 영상은 네티즌들은 분개하게 만들었고 도요타의 가속페달 결함이 3년 전부터 쉬쉬해왔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사태는 걷잡을수 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결국 도요타의 사장은 머리숙여 사죄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얼마나 많은 미움을 받았으면 네티즌들은 도요타 사장이 머리를 숙인 정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도요타와 연계회사 이야기 도요타의 열혈팬 포드... 중국 생산 중단 도요타의 열혈팬이며 경쟁업체임에도 그들의 생산시스템은 최고라고 말하던 포드였었다. 이러한 포드도 도요타의 리콜 사태로 인해 도요타와 같은 부품을 사용한 차량의 중국내 생산을 중단할 것을 발표하였다. 포드사는 자신의 회사도 리콜 사태에 휘말릴 것을 두려워하며 지난해 12월 부터 도요타와 함께 CTS사로 부터 납품받았으나 이 부품이 사용된 1천 6763대의 차량가운데 문제가 발생한 적은 아직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 트랜싯 모델에서 결함이 보고된 바는 없지만 CTS로부터 납품받은 페달의 조립라인에 대해 점검을 시작 했다고 말했다. 푸조... 도요타와 합작 모델 리콜 결정 푸조의 대변인은 푸조 107과 시트로엥 C1모델에 대하여 도요타와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개의 모델은 체코에 있는 공장에서 도요타와 합작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데 이에 따른 조치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리콜 시기 및 리콜 대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도요타 사태의 원인 이야기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뉴욕 타임즈) "도요타는 과거 일본의 중소기업을 통해 조달했던 부품들을 전세계 부품회사로 확대하는 조치를 취했다.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공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페달 또한 캐나나 부품공장으로부터 사들인 것이다. 그러나 부품조달의 다변화는 품질관리를 어렵게 만든 요인이 됐다." (샌디에이고 대학 경영학과의 우리케 사에데 교수) "어떤 점에서 비용절감을 위한 부품 조달 다변화는 옳은 것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볼때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도요타 아키오 회장의 지도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품질을 희생한 대가이다" 전문가들의 말들을 종합해 보면 도요타는 미국의 GM사를 이기기 위해 품질 보다는 양적 성장에 치우쳐있었던 것이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양적성장이 물론 시장 점유율의 상승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도요타는 지나친 욕심에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 이야기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는 어찌보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수 있는 사건이다. 실제적으로 현재 미국내 한국자동차업계의 페이지뷰가 급상승 하고 있으며 국내 차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은 뉴스를 통해서 알수 있다. 그렇다면 도요타의 리콜 사태가 어찌 보면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도요타의 경우 여론을 등졌기 때문에 수출차량의 60%에 달하는 차량을 리콜하는 사태까지 번지게 된것이다. 최근 모 기업의 차량 가속페달에 관한 좋지 않은 영상들도 많이 돌아다니며 국내용과 수출용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방송보도로 인해 많은 곤란을 겪고 있다. 필자의 생각은 국내용 수출용 차량의 차별화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안전검사 기준이 달라서 그렇게 만들었다?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여기있는 한국인도 사람이요 죽기싫고, 저기 있는 외국인도 사람이요 죽기 싫은건 매한가지인데 누구한텐 좀더 안전한거 또 누군한텐 덜 안전한거 .... 있을수 없는 일이다. 자고로 바깥일을 잘하려면 가정이 평안하여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자동차회사... 그 회사의 "가정"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
[자동차행사 알림이]2010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군산에서 개막대학생들이 만든 자동차를 가지고 스피드, 가속능력, 내구성능, 신기술 및 디자인 부문에 대하여 우열을 가리는 대회가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춘천 모터파크에서 매회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주관하에 올해는 군산에서 실시, 3일간 80개 대학에서 133개팀 1천 2백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새만금 방조제 입구 부근 자동차 엑스포가 열렸던 군산 산업전시관 뒤편에 4만㎡(약 12천평) 규모의 경주장을 조성하였으며, 대회를 위해 코스 길이 1.2㎞를 만들고 부대시설로 관람석, 트랙 안전시설, 조명시설, 경주차를 점검·정비하고 보관하는 패독과 컨트롤 타워, 기록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대회 첫날인 18일에는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기술 및 디자인 심사가 있고, 오후 6시까지 가속 및 제동시험이 실시되며 이틀째인 19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예선이 실시되고 이어 11시 공학회 주관의 개막식이 개최되며 산업전시관에서 비응항까지 카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 준결승이, 마지막날인 20일에는 10시부터 결승전 및 레이싱 시범경기가 열리며 오후 2시에 폐회하게 된다. 종합우승팀인 Grand Prix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함께 지식경제부 장관상 이름으로 시상을 진행하게 되며, 차선인 내구우수상 1등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군산시장상이 수여되는 등 2,100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자작자동차대회를 통해 자동차공학 기술 습득과 자동차 공학 관련 우수인재를 유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 소개와 관광차원의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아차, 지역사회 소외이웃 위한 나눔기아차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6일 서울 강남구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을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 소재)으로 초청해 야외 나들이를 함께 하는 ‘사랑의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페스티벌’에서 지역 보육원생, 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을 돌봐온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아차 국내영업본부가 마련한 차량으로 이동해 돌고래 쇼 등 동물원 관람과 점심식사 등을 즐겼다. 또한 K5, K7, 스포티지R 등 기아차 주요 차량이 전시된 공간을 방문해 차량도 보고, 즉석 현장게임에도 참가하는 등 즐겁고 뜻 깊은 봄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외이웃 초청 행사 외에도 판매우수 사원들이 함께 하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지원 캠페인’은 월, 분기 등 기간별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의 명의로 장학금을 조성해 해당 지역 초·중·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 2개월간 458명의 판매우수 영업사원들이 참여해 1,108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총 2억4,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올해 초 구제역 발생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제역 발생 75개 시·군·구에 생수, 컵라면, 손난로 등 총 1억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2011년형 오피러스 프리미엄 출시를 기념해 고객 명의로 적립한 사랑의 쌀 8천 kg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기업”이라며 “소년소녀가장 돕기, 복지시설 초청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UN과 FIA.. Roads Safe(도로 안전)를 위해 힘을 합치다UN approves a Decade of Action to combat global road safety crisis (UN 빌딩) The United Nations has today agreed that 2011-2020 will be the global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in a landmark victory for the FIA Foundation’s Make Roads Safe campaign. (UN은 10년간의 교통안전 10년 계획을 세웠으며 이는 FIA Foundation의 Make Roads Safe 캠페인과 함께 하게 됩니다.) The UN has acted in the face of a rapidly escalating road safety crisis. Each year 1.3 million people are killed on the world’s roads, and the death toll is set to rise dramatically over the next decade unless action is taken. Developing countries are particularly badly affected, accounting for 90% of global fatalities. The proposal for a Decade of Action was first made by the Make Roads Safe campaign, led by the FIA Foundation, which launched an international advocacy effort to win support from UN members. The UN Decade provides the opportunity for coordinated and sustained road safety programmes to be initiated by international donors working together with national agencies in the countries worst affected by poor road safety. (매년 130만 명이 길위에서 죽어가며 도로 안전 위험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According to some of the world’s leading road safety experts, a significant coordinated effort of this kind has the potential to save five million lives and to prevent fifty million serious injuries by 2020.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0년 5백만명의 살릴 수 있으며 5천만명의 심각한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The Resolution passed today by the UN General Assembly describes the toll of death and injury from road crashes as “a major public health problem...which, if unaddressed, may affect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countries and hinder progress towards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ake Roads Safe Global Ambassador, international movie actor Michelle Yeoh (Make Roads Safe 국제 대사 - 양자경) , addressed the UN General Assembly during the debate: “Every day at least 2000 children, of school age, are killed or seriously injured on the world’s roads. All the forecasts point to this toll doubling in the coming years. By making road safety a priority over the next decade we have the potential to save millions of lives, and to prevent many millions of injuries and disabilities. This UN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provides us with a real opportunity to change direction.” (매일 적어도 2000명의 어린이들이 길위에서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습니다. making road safety를 통해 향후 10년간 수백만명의 인명을 구하고 심각한 부상으로부터 보호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변화를 도모할 진정한 기회입니다.) Chairman of the Make Roads Safe campaign, former NATO Secretary General Lord Robertson, said: (조지 로버슨)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at last woken up to the global road death epidemic. Now we must ensure the good intentions of the UN are translated into action on the killer roads of developing countries. Success in this Decade of Action will be measured only in terms of the lives that are ultimately saved.” (이번 UN의 10년 운동은 엄청난 인명을 구할 것입니다.) Welcoming the decision of the UN General Assembly to approve a UN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2011-2020, Carlos Macaya, Chairman of the FIA Foundation, and David Ward, Director General of the FIA Foundation,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The FIA Foundation is delighted to see several years of advocacy by a wide range of road safety partners resulting in the approval of a Decade of Action. Since 2002 the FIA Foundation has contributed in excess of $27 million to global road safety advocacy, projects and programmes. Major initiatives that the Foundation has either provided significant funding support for and/or has established include the following: The WHO’s Five Year Strategy for Road Traffic Injury Prevention The 2004 WHO/ World Bank ‘World Report on Road Traffic Injury Prevention’ The 2004 World Health Day on the theme ‘Road Safety is No Accident’ The 2007 UN Global Road Safety Week on the theme of young road users The UN Road Safety Collaboration and its good practice guides The World Bank’s Global Road Safety Facility The Commission for Global Road Safety and its 2006 and 2009 reports The Make Roads Safe Campaign and the ‘Call for a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2007 African Road Safety Conference held in Accra, Ghana The International Road Assessment Programme The 2008 OECD/ITF Report ‘Towards Zero, Ambitious Road Safety Targets and the Safe System Approach Global Helmet Vaccine Initiative 2009 ‘Turning Point’ road safety documentary featuring Michelle Yeoh 2009 UN Ministerial Conference on Global Road Safety held in Moscow on November 19-20 “The FIA Foundation looks forward to continuing to work collaboratively with our many partners in the road safety community and beyond to contribute towards a successful Decade of Action, resulting in the saving of many lives and the prevention of many injuries.” 어느 기관, 어느 단체의 운동이 아닌 전세계의 모든인들이 함께 했을때 이뤄낼수 있는 결과 입니다. 우리의 안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캠페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한국자동차협회는 이번 Make Roads Safe 캠페인을 한국내 홍보함으로서 우리나라를 넘어선 전세계의 도로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통사고예방위해 FIA 회장과 KAA 회장 함께한다!지난 21일 F1코리아그랑프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회장이 첫 일정으로 한국자동차협회(KAA) 성백진 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소감에 대해 FIA Jean Todt 회장은 한국은 아름답고 역동적이며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국가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FIA 회원인 KAA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11월 1-5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2010년 국제자동차연맹 총회에 참석해 더 좋은 시간을 갖자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회장은 매년 FIA 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으나 이번 총회에는 부득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프로그램과 자동차전문평가사 자격시험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렵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FIA Jean Todt 회장은 KAA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성백진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자동차생산 5위 국가이면서 자동차교통사고는부끄러운 수준에 있다고 말하고 국제자동차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프로그램(MAKE ROADS SAFE)을 우리도 적극 도입해 교통사고예방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국제자동차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만남은 FIA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지난 21일 9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FIA Jean Todt 회장 일행과 KAA 임직원이 참석해 VIP 라운지에서 1시간여 환담에서 많은 대화가 오고갔으며 KAA가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한다” 고 말했다.[위 사진설명]▲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회장과 한국자동차협회(KAA) 성백진 회장자동차 교통사교예방 프로그램 적극 협력키로▲사진은 좌로부터 [KAA 성백진 회장, FIA Jean Todt 회장, KAA박정원 이사]
-
의정부시, 2012년 자동차세를 1월 연납하면 10% 할인의정부시는 2012년 자동차세를 1월중 일시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납신청은 납세자의 선택에 따라 1월, 3월, 6월, 9월에 각각 신청할 수 있는데 1월에 1년치를 자진납부하는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세액의 10% 할인혜택이 있고,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씩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3년이상 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령에 따라 5∼50%까지 경감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뒤 납부고지서를 우편으로 송부받아 금융기관에 내면된다.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과 함께 자동차세 연세액을 내도 된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이전등록일이나 폐차일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돌려받을 수 있다. 기타 연납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세무과(031-828-2203)로 문의하면 된다.
-
제12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 개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제12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기념행사가 2012년 10월 24일 오전 11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지난 2001년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화물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서 조합원과 함께한 화물연합회․공제조합의 30년을 조명한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의 기념사,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조현용의원의 축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의 격려사, 화물운송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물운전자 자녀 장학금 수여의 순서로 공식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공식행사 후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오찬행사가 이어졌다. ◯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포상내역을 보면 동화화물자동차(주) 운전자 이인도(45년 무사고)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150명, 화물연합회장 표창 74명 등 모두 231명이 공로포상의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 아울러 화물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문예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국토해양부장관 상(4명), 화물연합회장 상(8명), 화물공제조합이사장 상(9명)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화물자동차운전자 자녀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991명(고등학생 316명, 대학생 675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832백만원의 지급도 함께 이루어졌다. ◯ 이 날 기념사에서 화물연합회 김옥상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국가경제발전에 핵심동력으로 헌신해 온 화물운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화물운송업계의 건실한 발전을 통한 선진물류국가 건설을 위해 화물업계와 정부 그리고 화물연합회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화물운송사업제도 개선과 화물운송요금 현실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정부의 정책지원을 요청하였다. ◯ 한편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물류터미널 등 전국 화물차 집결지 16개 장소에서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을 기념하여 화물운전자 3,00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화물운전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는 식사제공행사는 화물운전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공제조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로 평가된다. ◯ 우리나라 최초의 화물운송사업 시작일(1945년 10월 8일)을 기념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이 화물운송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축제의 장으로 한걸음 더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