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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전기사 자격제도 도입된다“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인 그린카(하이브리드·전기·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구축한 “첨단미래형자동차 평가시험동” 준공식을 경기도 화성 소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4월 1일 개최했다. “첨단미래형자동차 평가시험동”은 사업비 608억원 규모로서 연면적 14,461㎡의 시험동에 전기모터시험실, 연료전지평가실 등 30개의 각종 시험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평가시험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법률」에 따라 추진 중인 “첨단미래형자동차 안전성평가 시험설비 구축사업”(총사업비 1,015억원)의 하나로서 향후 2012년까지 406억원이 추가로 투입되어 첨단주행시험로도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준공식을 계기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핵심인 그린카의 안전성 평가는 물론, 자동차 안전기준과 안전성 평가기술의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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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한국철도대학 MOU 체결의왕시(의왕일자리센터)와 한국철도대학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10%에 육박하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관·학이 힘을 모아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것.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한국철도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청년실업 해소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본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비젼 만들기, 구직의 모든 것, 1:1 맞춤상담 등 향후 취업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이 모두 포함 되어있다.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의왕시와 한국철도대학은 정기 협의회 개최, 채용대행 서비스지원, 취업전문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의왕 일자리센터에서는 연간 졸업예정자 143명 전원에 대하여 심도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철도대학에서는 교육장소 준비, 교육대상자 선발 등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본 프로젝트는 당장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형구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경제는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청년실업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언급, 과거에는 한국철도대학을 졸업하면 100% 전원 취업이 되었지만 요즘은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관내에 소재한 한국철도대학의 졸업생들 전원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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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11년형 소렌토 R 출시 완료!!국내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쏘렌토R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갖춘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가죽 소재의 활용을 통해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고객 선호 안전 사양의 기본 장착, 첨단 신기술을 대거 신규 적용한‘2011년형 쏘렌토R’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쏘렌토R’은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를 좌우하는 클러스터 하우징에 고급 인조 가죽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변속기 인디게이트 판넬에 크롬 테두리를 적용해 시인성은 물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후방 추돌시 목 부상을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브레이크 조작에 의한 급제동 상황 발생시 제동등을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차는 ‘2011년형 쏘렌토R’에 ▲RV차량 최초로 윈드 실드에 부착된 센서가 김서림을 사전 감지해 김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 ▲ 승차감을 개선 시켜주는 압력감응형 댐퍼(DFD, Dual Flow Damper)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압력감응형 댐퍼는 감쇠력의 크기를 좌우하는 내부의 오일 흐름을 두 방향(2Way)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밸브기구를 적용해 승차감·조종 안정성·진동 등을 도로 상황 별로 관리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또한, ▲리모컨키로 미등 및 실내등을 제어하는 리모컨 램프 컨트롤 시스템,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과 후방디스플레이가 되는 멀티통합 룸미러, ▲운전자가 스마트키 잠금과 열림 버튼으로 아웃사이드 미러를 펼치고 접는 리모컨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운전자가 시동을 걸었을 때 환영 메시지와 시동을 껐을 때 굿바이 메시지를 보여주는 웰컴 기능을 추가해 운전의 재미를 더했으며, ▲파노라마 썬루프가 열린 채 차량을 떠나지 않도록 파노라마 썬루프 열림 경고음 기능을 추가하는 등 운전자 중심의 세심한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 밖에도 ▲3열에 짐을 실을 때 오염 방지 및 깔끔한 내부 이미지를 연출하는 러기지 플로어 매트, ▲2열 손잡이에 옷을 걸 수 있는 2열 코트 후크, ▲자외선 차단 및 프라이버시 글라스 확대 적용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만족감을 향상 시켰다. 특히, 기아차는 뮤 2.7 LPI 엔진이 장착된 쏘렌토R LPI 모델의 연비를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7.9 km/ℓ로 높여 연비까지 개선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SUV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서가는 첨단 안전사양과 신기술 등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자 ‘2011년형 쏘렌토R’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1년형 쏘렌토R의 가격은 ▲2.0 디젤모델 2,561만원~3,315만원 ▲2.2 디젤모델 2,749만원~3,769만원 ▲2.7 LPI모델 2,548만원~2,942만원 ▲가솔린 모델은 2,492만원 ~ 2,88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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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감성품질 사양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템테이션 라이트 …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무드램프 및 A필라) 이를 통해 신형‘아반떼’는 운전자에게 차량 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만족감 또한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스룩킹 필라트림 …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 신형 ‘아반떼’의 필라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은 운전자의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이다.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기존 필라트림의 문제점이었던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시켰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하고 필라트림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해 승차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소음 개선 노력 통해 청각적 만족도도 높여 또한 신형 ‘아반떼’에는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켰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구현을 가능케 했다. 세련된 외관부터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 차원 다른 만족과 감동 선사 기대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140마력의 1.6리터 GDI 엔진 등 한차원 높은 성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한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모든 면에 걸쳐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4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내부 렌더링 공개,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 구현을 위한 기술 소개 등 한층 강화된 신형‘아반떼’의 상품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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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단 ‘캐딜락 CTS-V’ 출시GM Korea(대표 장재준 www.cadillac.co.kr)는 프리미엄 세단의 럭셔리함과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고성능 슈퍼 세단 ‘캐딜락 CTS-V’를 오늘 출시했다. GM Korea는 CTS-V가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성능의 세단으로, 캐딜락 브랜드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캐딜락의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를 근간으로 제작된 CTS-V는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기술, 성능의 최고 정점에 선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신형 6.2L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556마력(6,100rpm), 최대토크 76.2kg·m(3,800rp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노면 상태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하여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MRC) 시스템 및 브렘보(Brembo) 퍼포먼스 디스크 브레이크, 패들 쉬프트 컨트롤이 포함된 신형 자동 변속기 등 고성능 구현을 위한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장착되었다. 캐딜락 CTS-V는 ‘녹색지옥(Green Hell)’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의 고성능 차 테스트 트랙으로 명성이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하여, 미국과 유럽 등지의 다양한 도로 및 트랙에서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특히 뉘르부르크링의 최난 코스인 노드슐라이페 구간을 V8 엔진 장착 4도어 세단 최초로 7분 대에 주파하며 명차의 자존심을 한껏 드높인 바 있다. 캐딜락 CTS-V가 뉘르부르크링 노드슐라이페에서 세운 기록은 7분 59초 32. CTS-V는 이 기록을 통해 ‘양산형 V8 엔진 장착 4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른 차’라는 명예를 얻었다. 여기에, 정지시에서 시속 60마일(97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신형 6.2L V8 슈퍼차져 엔진 장착으로 동급 최강 556마력 구현 캐딜락 CTS-V에 장착된 6.2L V8 슈퍼차져 엔진은 최고출력 556마력(6,100rpm), 최대토크 76.2kg.m (3,8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엔진에 적용된 Eaton Gen 6 슈퍼차져는 업그레이드된 파워는 물론 피크 퍼포먼스가 세밀하게 튜닝된 최첨단 슈퍼차징 기술이 반영되었다. Eaton Gen 6 슈퍼차져의 루츠식 나선형 4-로브 듀얼 로터는 강력한 흡입력을 생성하여 공기를 흡입 및 압축하고, 인터쿨러를 통해 이상적인 온도와 압축비를 유지하며 실린더로 유입시킨다. 이를 통해, 자연 흡기 엔진 대비 훨씬 많은 양의 압축된 혼합기를 실린더에 과급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엔진 출력을 만들어낸다. 아울러, 실린더 차져 내에서 최적량의 연료를 공급하여 광범위한 RPM 영역 대에서 최대 76.2kg·m에 달하는 가공할 토크와 효율적인 연비를 구현한다. 또한, CTS-V의 슈퍼차져는 유입 및 과급되는 공기의 흐름을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거슬리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엔진의 성능을 최적화하였다.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세단의 안락함 동시 제공 캐딜락 CTS-V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과 극한의 테스트 경험은 동급 경쟁 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도로 위의 당당함을 실현했다. 캐딜락 CTS-V는 지난 해 세계 최고 난이도로 정평이 나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노드슐라이페에서 7분 59초 32라는 놀라운 랩 타임을 기록하며, ‘양산형 V8 엔진 장착 4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역사적인 기록에 더해, 정지시에서 시속 60마일(97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등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캐딜락 CTS-V는 여느 슈퍼카와는 달리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품격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구불구불한 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 주행 조건에서도 뛰어난 균형 감각을 자랑하며, 최고 수준의 고속 안정감과 정숙성 등 CTS 세단의 특성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돋보이는 섀시 캐딜락 CTS-V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 서스펜션 기술인 차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MRC) 시스템을 장착하여, 운전자는 주행 조건에 따라 섀시의 강도를 투어링 모드 또는 스포츠 모드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제어할 수 있다. 캐딜락만의 최첨단 자기 유동체(MR Fluid) 전자 제어 기술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은 노면 상태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하여 댐핑력을 단단하게 혹은 부드럽게 조절하는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가속, 스티어링, 제동과 같은 운전자의 조작까지 감지함으로써, 더욱 빠르게 반응하는 댐핑 조정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Brembo(브렘보) 퍼포먼스 디스크 브레이크가 CTS-V의 뛰어난 가속력에 어울리는 예술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캐딜락 CTS-V는 패들 쉬프트 컨트롤이 포함된 최첨단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여, 비할 데 없는 섬세함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엔진의 폭발적인 힘을 거침없이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 변속기에 탑재된 퍼포먼스 알고리즘 쉬프팅(Performance Algorithm Shifting, PAS)이 레이싱 트랙과 같은 고성능 드라이빙시 차량의 성능을 마음껏 뿜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드라이브 쉬프트 컨트롤(Drive Shift Control, DSC) 기능을 통해 클러치가 필요 없는 스포티한 매뉴얼 변속이 가능하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lectronic Parking Break, EPB)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되었다. CTS 세단을 뛰어 넘는 최고급 퍼포먼스 스타일링 캐딜락 CTS-V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은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를 근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일반적인 4도어 세단이 가진 우아하고 섬세한 감각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CTS-V 고유의 뛰어난 성능의 가치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상반각을 이룬 캐딜락 CTS-V의 듀얼 메쉬 그릴은 CTS 세단에서의 크기와 비교할 때 2배 가량 확장되어 보다 많은 양의 공기가 유입되도록 했다. 신형 6.2L 슈퍼차져 엔진을 얹기 위해 기존 CTS 세단보다 확장된 형태의 파워돔 후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시킨다. 프론트 및 리어 페시아는 V 시리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며, 초대형 19인치 휠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도로 위의 당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준다. 차량 내부는 기존 CTS 세단 대비 퍼포먼스에 더욱 충실한 사양과 디자인이 반영되었다. 계기반의 속도계와 타코미터에 LED 트레이서가 적용되었으며,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센터(Driver Information Center, DIC)에 횡G(횡가속도: 코너링시 밖으로 쏠리는 힘)를 기록하여 표시하는 G-미터가 새롭게 프로그래밍되어 퍼포먼스 드라이빙시 시인성이 뛰어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센터스택의 하이그로시 옵시디언 블랙 컬러 트림이 최고속 퍼포먼스 세단의 강렬하고 화려한 감성을 끌어올려준다. 부드러우면서도 럭셔리한 고급 스웨이드 가죽 인서트가 스티어링 휠, 시트, 도어 등에 적용되어 우아한 느낌의 터치감을 선사하며, 시트백 쿠션과 도어실 플레이트에 캐딜락의 최고속 퍼포먼스 라인업을 상징하는 V 시리즈의 고유 로고가 삽입되었다. 완벽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한 시트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캐딜락 CTS-V에는 급격한 와인딩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독일 레카로(Recaro)社의 최고급 하이퍼포먼스 14-방향 시트가 적용되었다. 레카로 하이퍼포먼스 14-방향 시트는 시트 포지션 및 럼버 컨트롤을 10개의 방향으로 조절 가능하며, 압축 공기로 신체 부위를 감싸 지지해주는 4-방향 파워 볼스터가 허리와 다리 부분에 적용되어 급격한 드라이빙 환경에서도 운전자를 완전하게 고정시켜준다. 이 외에도, 시트 쿠션 히팅 및 쿨링 기능이 적용되어 어떠한 기후에서도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메탈 소재의 퍼포먼스 페달이 적용되어 스타일링과 성능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은 세심함을 갖췄다. 캐딜락 CTS-V에는 캐딜락 고유의 8인치 팝업 LCD 터치스크린과 BOSE®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4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기본 장착되었다. 한글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된 8인치 팝업형 LCD 터치스크린은 뛰어난 조작 직관성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선택하고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고급 사양 중 하나인 BOSE®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CD 및 DVD 뿐만 아니라 iPod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음악을 콘서트 홀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캐딜락 CTS-V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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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행사 알림이] 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 - 지경부 후원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EV & AE Technology Expo 2010, EV KOREA) <전시품목 > - 자동차 하이브리드전기차(HEV), 플러그인전기차(PHEV), 전기차(EV), 전기버스, 연료전지차(FCEV), 전동자전거, 골프카, 장애인/실버용 스쿠터 등 - 전장부품 구동 시스템,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및 커패시터, 모터 기술, 제어 기술, 측정 및 시뮬레이션, 인버터 및 컨버터 기술, 반도체 소자, 수동소자, 내열․방열 기술, 냉각장치, 충전기, 센서, 커넥터 및 하네스, 소재 기술 등 - 생산설비 권선기, 용접기, 가공기, 인버터 제조장치, 평가 및 시험 시스템 등 - 서비스 에너지 공급 관련 기반 시설, 보수 장비 및 기술, 프랜차이즈, 리스/렌탈, 보험, 정부기관, 인증/연구기관 등 ※ 동시개최: 2010 신재생에너지 및 전지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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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BMW 뉴 X3BMW 뉴 X3가 베일을 벗었다. 뉴 X3는 BMW X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이어 받으면서도 우아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효율을 높이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 등을 통해 BMW특유의 역동적인 주행과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디자인: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라인으로 BMW X 모델 특유의 디자인 강조. BMW 뉴 X3 의 차체 디자인은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앞에서 시작한 라인은 뒤로 갈수록 올라가면서 옆면의 역동적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특히 조각품처럼 윤곽이 뚜렷하게 나와 있어 차제에 역동성을 부여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전면과 후면은 BMW X 모델 고유의 디자인 특성이 잘 반영되어 SAV의 역동성과 활동성, 그리고 수평라인에서의 안정성이 돋보인다. 차세대 4기통 디젤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 BMW 뉴 X3에는 두 개의 신형 엔진이 장착된다. BMW X3 xDrive20d 에 장착되는 2리터 크기의 4기통 디젤 엔진은 4 최고출력은 306마력, 토크는 38.8 kg.m에 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8,5초에 100km/h로 가속한다. BMW X3 xDrive35i는 BMW 6기통 가솔린 엔진의 BMW 트윈파워 터보 테크닉, 직분사 방식, 밸브트로닉 기술을 처음으로 동시 적용했다. 306 마력의 출력을 제공하고, 토크는 40.8 kg.m을 발휘한다. 5.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 km/h로 가속할 수 있다. 신형 BMW X3에 장착된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오토매틱 기어와 함께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 처음으로 도입. BMW X3 xDrive35i는 동급 차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BMW X3 xDrive20d는 6단 변속기를 기본 장착한다. 특히 이번 자동변속기는 처음으로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과 결합되어 사거리에서 멈추거나 정체된 도로 한가운데 있을 경우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파워트레인이 다시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새로 개발된 섀시, 더욱 향상된 xDrive, 그리고 다이내믹함과 안락함을 위한 옵션들. BMW X3는 기본 사양으로 4륜 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장착했다.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이 시스템은 파워트레인의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적당량의 추진력을 전달하며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DSC)과 연결되어서 차량의 브레이크나 엔진을 자동으로 컨트롤 한다. 이와 함께 BMW 뉴 X3는 전체적으로 새로 개발된 섀시를 사용했으며 더블조인트 프론트액슬과 파이브암 리어액슬을 동시에 사용해 민첩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리고 속도에 따라 핸들링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보트로닉기능을 갖춘 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 (EPS)을 BMW X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서 정밀한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신형 BMW 뉴 X3에는 저항력이 뛰어난 섀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안전을 위해 충돌 시 에너지를 흡수하는 디포메이션 존은 차량 전체에 정확하고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프론트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전 좌석에 3점식 자동 안전벨트 설치, 안전벨트 자동 텐션 조절 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ISOFIX 아동시트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구비 된다.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분위기, 지능적인 기능성.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공간 연출, 최고급 소재 사용, 3차원적인 공간분할 등을 통해 신형 BMW X3의 내부 공간은 현대적이고 기능적이다. 넓게 퍼져있는 인스트루멘트 패널은 내부 공간의 폭을 강조하며 비대칭적으로 설치된 중앙 콘솔을 통해 BMW특유의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BMW 뉴 X3의 트렁크는 약 550리터에서 1600리터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데,이는 동급 차량과 비교해서 가장 뛰어난 공간 연출을 보여주며 뒷좌석 등받이는 40:20: 40의 비율로 분할될 수 있고, 세 좌석은 각각 나누거나 한꺼번에 모두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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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6기통 엔진 장착 파나메라 그란투리스모 최초 공개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7월 27일(화) 서울 포르쉐 센터 대치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파나메라 V6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파나메라 V6는 지난해 9월 선보인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세단인 파나메라 V8에 이어 출시되는 모델로, 스포츠카의 탁월한 성능과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연비로 월등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나메라 V6 모델은 후륜 구동 방식의 파나메라와 상시 4륜 구동 방식의 파나메라 4 등 2개 모델이다. 무엇보다 경제성에 중점을 둔 파나메라 V6는 더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V6 그란투리스모는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고효율 엔진과 경량 구조 등 최적화된 성능과 지속적인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새로운 3.6 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300마력에 최대 토크 400Nm의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V6는 PDK 기어박스, 오토 스타트/스탑 기능 등을 탑재해 파나메라는 8.8km/L(11.3L/100km), 파나메라4는 8.5km/L(11.7L/100km)의 연비를 달성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는 각각 264g/km과 276g/km에 불과한 CO2 배출로 미국과 유럽의 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다. 최고 속도는 259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6.1초만에 돌파하는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신형 6기통 엔진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소재의 부품 사용으로 기존 8기통 엔진 대비 약 30kg 이상 경량화에 성공하여 파나메라의 차체 무게는 1,730Kg에 불과하다. 또한 기본 장착된 스틸 서스펜션과 함께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높낮이 조절을 해 세단의 안락한 느낌부터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한 느낌까지 다양한 서스펜션을 구현할 수 있다. 파나메라에 최초로 적용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로 도로 접지력을 향상시켜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디자인은 기존 파나메라와 동일하게 낮고 넓은 차체, 날렵한 루프라인, 실루엣 등 포르쉐의 전형적인 특징을 그대로 살렸고, 인테리어 역시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유지했다. 뒷좌석은 독립적으로 접을 수 있으며, 두 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263리터에 이르는 적재 공간이 생긴다. 기본 가격은 기존 V8 모델보다 20~25% 낮아져 파나메라는 1억 2,250만 원(부가세 포함), 파나메라 4는 1억 3,5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파나메라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15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6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출시를 통해 포르쉐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선택의 폭을 넓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나메라 V6 출시를 통해 파나메라 시리즈는 기존 8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S와 4S, 터보에 이어 6기통 엔진의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 등 2개 모델이 추가되어 총 5개 모델의 풀 라인업을 완성한다. 탁월한 성능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승차감, 그리고 높은 연비까지 확보한 V6는 작년 9월 론칭 이후, 단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운 파나메라 V8의 뒤를 이으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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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현대·기아차 SUV가 탄소성적인증 표지를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신차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차량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관리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국가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등 자동차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친환경 녹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ix의 탄소배출 총량은 약 22.9톤 (22,864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2%,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6%,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R의 탄소배출 총량 역시 약 22.9톤(22,850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1%,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7%,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투싼ix와 스포티지R에 고성능 클린디젤엔진인 R엔진 장착, 6단 변속기 적용, 차체 경량화 등을 통해 자동차 탄소배출량의 대부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용(운행)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투싼 ix와 스포티지R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다양한 탄소감축 활동을 통해 투싼 ix는 이전 모델보다 약 2.9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5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스포티지R은 이전 모델보다 약 2.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2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제조·사용·폐기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완성차에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공정 중 발생하는 각종 폐열의 재사용, 에너지 효율이 낮은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차량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및 자원 사용량은 줄이면서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에코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자동차 생산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YF쏘나타, K7에 이어 올해 K5,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우수한 친환경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며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과정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YF쏘나타, K7, K5, 투싼ix, 스포티지R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들의 친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지속가능보고서 등을 통해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여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녹색경영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 사람의 활동이나 제품의 원료취득-제조(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하며, 이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서 나타내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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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만 가는 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과연 그 끝은?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싸움의 골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9일 평택에서 전국 정비업체 대표 8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삼성화재의 불법 횡포 및 부당이득에 대하여 ▲AOS 프로그램 문제점 ▲AOS 프로그램 도장료에 대하여 등 팩스로 보냈던 3가지 문건에 대한 설명과 ▲보험사들이 국민과 정부와 언론을 상대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현재 보험료가 인상되면 정비업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에 대해 3시간 가량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는 삼성화재와 소송을 진행 중인 (주)장안공업사(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어은리 소재) 김연정 대표 가 전국 검사정비업체 대표들에게 보낸 팩스에 대해 의외로 격려와 문의가 많이 오자 설명 형식으로 개최한 자리였다. 주최 측은 2008년 12월부터 삼성화재의 AOS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의삭감, 공임누락, 중복체크 삭감 등 불법적인 횡포와 싸우면서 수 십 가지 항목에 대해 내용증명을 보낸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한 공임이 대부분 정상화 되어 월 매출 약 150만원 정도의 공임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도 2005년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300여대의 차량 중 일부만 제외하고는 AOS 프로그램 상에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2005년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와 AOS 프로그램 과의 차이점과 고의삭감으로 주최 측에서 제시한 몇 가지 예를 살펴보면 ▲각 차량의 휠 하우스 보강패널 2시간(책자 기준)을 완전 누락 또는 1시간으로 기록해 놓았던 것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내용증명서에 언급하지 않은 차종은 현재도 누락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앞 뒤 범퍼 탈착, 오버홀, 수리(책자 기준)를 청구하면 오버홀 공임이 삭제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인정해 주고 있으며 ▲최신 차종에는 앞 패널 배선, HID 램프 오버홀, 텔레스콥 노즐, 루프 랙, 후방감지센서 등 무수히 많은 부분을 인정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자동차기술연구소(이하 기연) 임장호 전산부장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협의체인 기술실무위원회에서 2005년 이후 나온 차량에 대해 정비시간을 산출하고 있고 전국연합회에서 AOS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있으며 시정(수정)을 요구하면 즉시 반영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2008년도 도장요금 13.23% 인상에 대한 것만 왔었지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문의 및 합의한 사실이 없다” 고 했으며 “보험사와 기연에서 전국연합회에 AOS 프로그램 자체를 설치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감시할 수도 없다” 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보험개발원 수리비 지급 현황에 따르면 1994년 물가지수 66.9 일 때 보험사고 건당 공임은235,490원이었는데 2007년 물가지수 104.8 일 때 공임은 190,670원으로 오히려 감소해 정비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주장했다. 보험업법 제189조(손해사정사의 의무) 제3항 제1호는 손해사정사 또는 손해사정업자가 “고의로 진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손해사정을 하는 행위” 를 금지하고 있으며 204조(벌칙) 제1항 제9호는 “이를 위반하는 손해사정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주최 측은 2010년 2월 16일자 각 보험사 대표이사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냈기 때문에 이 금지 규정에 의해 보험사가 2005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에 나와 있는 데로 하지 않고 A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정당한 공임을 삭감했다면 “형사처분” 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날 참석한 경기검사조합 회장단 측은 삼성화재와의 소송 건은 장안공업사 김연정 대표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정비업체의 권익이 걸린 소송이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이틀 전 발족한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정연)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조합 중부협의회에서는 소송비 일정부분을 이미 지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틀 전 발족한 가칭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정일) 측에서는 이 날 행사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참석하지 않아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해 낼지 걱정된다” 고 한 참석자가 우려를 표했다. 김연정 대표는 “전국 4900개 정비업체의 사활이 걸려있는 싸움이기 때문에 꼭 이길 것” 이라면서 힘을 모아 달라고 정비업체 대표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한 편 일부 조합 측에서는 이 날 행사에서 거론된 AOS 프로그램의 불합리한 문제점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결론짓고 AOS 를 대체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중이며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년이 훨씬 넘는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리잡은 AOS 프로그램의 방대한 데이터를 다시 입력해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체 차원에서 넘어야 할 난제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해 정비업체와 보험사가 컴퓨터 시스템 상에서 ON LINE 연결이 안 될 경우 보험수리비청구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보험사 직원이 직접 정비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험사에 서류 더미가 쌓이고 일일이 수기로 재작성해야 하는 구석기 방식으로 되돌아가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다. 고객의 불편함이 볼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동참할 것인가도 미지수다. 보험사와 정비업체간 싸움이 공임과 작업시간이라는 수치 싸움에다 본격적으로 시스템 싸움까지 겹쳐지면서 싸움의 골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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