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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고성능 수퍼카 300C SRT8 출시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인 크라이슬러 300C SRT 8과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국내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크라이슬러 특유의 중후한 외관에 6.1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 토크 58.1kgo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5.2초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65km/h에 이른다.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58.1kgo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기까지의 가속시간이 4초대로, 경쟁차종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4.8초), 벤츠 ML63 AMG(5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MW X5(5.4초)와 인피니티 FX50(5.7초) 등의 고성능 SUV를 능가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SRT모델은 전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모델 별로 50대 한정 판매할 것"이라며, "정밀한 핸들링이 강점인 '크라이슬러 300C SRT8'와 최고의 가속성능과 제동 성능을 발휘하는 '짚 그랜드 체로키 SRT8'을 통해 50여 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8,980만원이며, Jeep 그랜드 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6.1리터 SRT8엔진은 기존 5.7리터 HEMI 엔진과 비교해 압축비가 9.6에서 10.3으로 올라갔으며, 실린더 직경인 보어를 키워 배기량이 늘어났다.(99.5mm → 103mm) 새롭게 디자인된 실린더 헤드, 흡o배기 시스템이 엔진 효율성과 힘을 향상시켜 340마력에서 25% 이상 출력이 높아진 431마력을 발휘한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강한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최고의 성능을 겸비했다. 운전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핸들링, 터치 스크린 타입의 내비게이션/DMB가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스피커 등 고급 편의사양 등 빠른 속도 그 이상의 매력을 지녔다. 특히, SRT 전용 사양인 마이크로 파이버 재질의 시트와 최고급 차량에 쓰이는 알칸타라로 천장과 필러를 감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상황을 측정해 계기판에 시속 0→100km 가속 시간, 앞(뒤(좌우의 횡가속(G), 제동거리 등 표시한다. 경량(고강성의 SRT 전용 20인치 단조휠과 앞 245/45 R20, 뒤 255/45 R20 퍼포먼스 타이어는 물론 전용 고성능 서스펜션이 장착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이태리제 명품 브레이크인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고출력 엔진과 서스펜션에 어울리는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그랜드 체로키 SRT8의 경우 사륜구동의 대명사이자 오프로드의 제왕인 Jeep 브랜드이면서도 SRT 모델 전용의 On-demand 타입의 AWD 시스템을 장착, 사륜구동만이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가속성과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SRT8 모델도 앞 255/45 R20, 뒤 285/45 ZR20 고성능 타이어와 전용 단조 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 빌스타인(Bilstein)제 전용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장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사양으로 스웨이드 소재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장착되며, 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MyGIG 오디오, 네비게이션/DMB, 후방 카메라, 보스턴 어쿠스틱 스피커 시스템과 고휘도 HID 램프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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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 / M6 국내 상륙전세계 드라이버들의 로망으로 도로 위의 F1 머신이라 불리는 BMW M3와 M6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괴물 자동차인 F1 머신의 기술력에 기반한 M3는 레이스 트랙 뿐 아니라 일상에서 환상적인 주행성능과 스릴을 선사하는 스포츠 세단 M3의 4세대 모델로 BMW 3시리즈 쿠페 차체를 기본으로 BMW의 모터스포츠 사업부문인 BMW M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설적인 M 635CSi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쿠페 M6또한 진정한 수퍼카의 성능을 갖추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M3는 지난 주말 삼성동에서 열린 F1 한국 대회 유치 확정 2주년 기념행사인 'F1 시티 쇼크(City Shock)' 에서 BMW 자우버 F1팀의 닉 하이드펠트가 직접 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F1 머신이 일반 도로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에 모인 2만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BMW M3 F1의 심장 그대로, 3999cc V8 엔진 BMW M3는 3,9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00Nm, 안전제한속도는 250km/h이며, 0-100km/h 를 단 4.6초만에 주파하는 등 단연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엔진에 장착된 '더블 바노스'를 통해 전rpm 영역에서 풍부한 토크를 맛볼 수 있으며, '밸브트로닉'을 통해 엔진의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여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F1팀에서 사용하는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8기통 엔진 블록은 컴팩트하면서 뒤틀림을 방지하는 강성 재질로 디자인 되었다. F1의 감각 그대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 세계최초로 장착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은 자동변속기처럼 편리하면서도 효율이 뛰어나 최적의 상황에서 빠르게 변속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는 2개의 클러치가 1, 3, 5, 7단과 2, 4, 6단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면서 변속을 미리 예측해 변속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끊김 없이 파워를 전달하며, 변속 충격이 없다. 변속은 핸들에 장착된 패들식 쉬프트로 가능해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운전 모드 또한 핸들에 부착된 M 드라이브로직 버튼을 이용해 변속 모드를 바꾸며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가속과 제동, 방향 조절, 전방 주시만 생각하면 된다.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을 통해 M3는 100km/h까지 도달 하는 가속시간을 0.2초 앞당겨 4.6초를 실현하였고, 연비는 100km당 1.4리터 줄였다. F1의 본능 그대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공기 역학적 효율이 높으면서도 코너에서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F1의 디자인 또한 M3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베이스가 된 3시리즈 쿠페와 유사하지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후드는 V8 엔진을 장착해 부풀어 오른 파워돔을 갖고 있으며, 프런트 범퍼의 대형 에어홀, 카본파이버 루프 등은 M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다. 최첨단 드라이빙 지원 기능 M3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드라이브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엔진 파워는 물론 EDC(Digital Motor Electronic),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같은 다양한 전자장비들을 스포츠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형과 고급형의 두가지 사양 M3 쿠페는 기본형과 고급형 두가지 사양으로 국내에 출시되며, 기본형은 전자식 장비 개입을 최소화하고 스포츠카의 느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M-DCT, M드라이브로직 등 핵심기능은 포함하고 부가적인 옵션을 최소화했으며, 고급형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DC), M드라이브, 한국형 네이비게이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M3 Coupe 기본형이 9590만원, M3 고급형이 1억290만원이다. BMW M6 BMW M6는 세계 최고 엔진상(The Engine of the Year Award)을 여러 차례 수상한 BMW의 5리터 V10엔진이 장착되어 경주용 엔진과 같은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V10 엔진에는 바이바노스(bi-VANOS)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속 자연 흡기방식을 채택해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빠른 속도를 낸다.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1 kg.m, 0-100 km/h 가속 시간은 4.6초를 발휘하며, 안전 주행 속도는 전자제어에 의해 250 km/h까지 제한된다. 또한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단 SMG 변속기가 적용돼 V10 엔진의 성능을 최대화하는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모터스포츠 차량과 거의 동일해, 크로스 드릴과 최적화된 중량의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되어, 100km/h로 주행시 정지할 때까지 제동거리는 36미터, 200 km/h 로 주행시는 140m에 불과하다. 차체는 최상급 플라스틱 소재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완벽한 무게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차체가 이만큼 경량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들은 기존의 다른 부품들에 비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해, 진동과 충돌 충격을 최소화시키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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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F3 유로시리즈 역사 다시 쓴다전 세계 F3 시리즈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F3 유로시리즈에서 금호타이어가 장착된 포뮬러 3 머신을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오세철)는 18일 독일 오펜바흐 소재 유럽본부에서 발터 메아티스(Walter Mertes) F3 유로시리즈 조직위원장과 2003년부터 2008년까지의 공급에 이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F3유로시리즈(Formula 3 Euro Series)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F3 유로시리즈는 2003년 독일 F3와 프랑스 F3를 통합한 현존 최고의 F3대회로, 2009년에는 5월 1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의 유럽 5개국을 순회하며, 사상 최대인 32대가 참가하여 우승을 다투게 된다. F3유로시리즈는 작년도 F1 우승자 루이스 해밀턴은 물론 니코 로즈버그, 세바스찬 베텔 등의 현역 F1 드라이버들이 배출된 모터스포츠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공식타이어 업체로 재선정된 금호타이어는 연간 10,000 여개의 경기용 타이어를 유상 공급함과 동시에, 모터스포츠의 본거지인 유럽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 유럽지역본부장 이한섭 전무는 "모터스포츠 대회는 축구스폰서십과 더불어 전세계에 기술력과 품질을 평가받는 자리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전세계 53개국 약 6억 가구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유로시리즈에 공식 타이어를 연장 공급함에 따라 금호타이어 브랜드와 초고성능(UHP) 타이어 기술력에 대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대 규모인 F3 유로시리즈 이외에도 마스터즈 F3, 호주 F3대회의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F3 타이어시장의 약 30%(공급 개수 기준)를 점유하는 세계 F3시장 넘버원 브랜드이다. 또한 최근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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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서울모터쇼에 <New SM3> 공개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2일, 현 SM3 후속 모델인 쇼 카 (Show Car)를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를 기획, 디자인 및 연구 개발했으며 닛산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을 접목시켰다. 이로써, 현재의 SM3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력을 계승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중형차 급의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한꺼번에 소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기흥 테크니컬 센터에 소재한 이 최초로 자체 기획 및 제작한 컨셉트 카 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컨셉트 카는 자연에서 연상된 형태적인 면을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형 컴팩트 카에 투영한 작품이다. 일산 킨텍스 내 총면적 1천5백㎡에 마련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은 및 컨셉트 카 전시 외에도, "비전 존(Vision and Future Zone)", 현 라인업 존(Line-up Zone)" 및 ‘테크놀로지 존(technology zone)"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현재 생산 중인 모든 양산차 및 신차, 그리고 각종 첨단 전시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 세계 첫 공개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 및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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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와 초록 마을 만들기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24일 부산공장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앞 신호마을에서 신원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마을 주민, 신호 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환경 가꾸기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약 1,200여 그루의 꽃 댕강 나무, 연산홍, 송악 등을 신호초등학교와 신호마을 일대에 심었으며, 초록마을을 조성하는 행사를 4시간여에 걸쳐 진행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신원기 부사장은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친환경 경영과 지역 밀착경영은 이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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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HND-4' 이미지 공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다음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HND-4'의 이미지를 24일 공개했다. 'HND-4'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콘셉트카로 스포티함과 함께 측면의 교차하는 캐릭터라인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HND-4'는 최고출력 154마력(ps)의 1,600cc의 감마 GDI 엔진과 100kw 모터,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하고, 무단변속기를 적용했으며, 1회 충전시 최대 약 6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솔라셀을 내장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냉난방 등으로 인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료를 적용한 차체 경량화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부품 적용으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서 'HND-4'의 실물 및 상세제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흡기구에 연료를 분사시키는 일반 가솔린 엔진과 달리 GDI는 엔진의 연소실 내에 직접 연료를 분사하여 연소시키는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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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춘계 차 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은 3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9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침체로 자동차판매가 급감하여 완성차 뿐만 아니라 부품업계도 연쇄적인 물량급감과 유동성 위기로 경영난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상생협력의 지혜를 모아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한편, 미래의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그린카 개발에 힘써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지식경제부 김창규 과장이「’09년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조원석 전무가「미래형자동차 개발현황」, 연세대 김형철 교수가 「창조경영의 지혜」란 주제로 발표했다. 지경부 김창규 과장은 자동차산업이 국민경제적 비중이 가장 큰 핵심산업임을 고려하여, 전세계적인 시황둔화와 그린카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유동성 공급확대,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모기업 의존도 완화 등 경영여건 개선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고용유지 및 인적자원 개발, 그린카 부품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 M&A 펀드 조성을 통한 부품기업의 대형화, 전문화를 통해 부품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조원석 전무는 자동차 산업 및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환경 및 에너지, 안전 및 편의,통신 및 정보 측면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팽창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현대기아차에서 진행중인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 및 액화천연가스차와 경량화 및 마찰저감, 자원순환을 고려한 재료기술 개발, 첨단안전 및 인포테인먼트,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미래형 자동차의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지막 발표자인 연세대 김형철 교수는 고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현 시대의 경영자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자기경영, 경청경영, 질문경영, 상생경영, 창조경영에 대한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철학에서 경영의 지혜를 찾으려는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들의 노력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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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2009안전한 길 출범 행사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교통 안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Safe Road, Safe Kids)> 출범식을 서울 방학 초등학교 (도봉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수업을 가졌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프랑스 르노 그룹의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 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 SAFE KIDS Korea : 세계 16개국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송 자, 문용린, 황의호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 했던 실정을 고려해 개발된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교육내용을 세분화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올해에도 전국 6,300여 개의 초등학교에 44,000여 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전국 11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강원, 충북, 전북, 광주, 경남, 부산) 19개 시범 초등 학교를 확대, 선정하여, 교육용 키트세트와 교보재(어린이용 교재, 손목 반사재, 반사재 이름표 포함) 등을 배포 함으로써 1년간 교육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홍보대사로 탤런트 임예원씨를 위촉하였고, 오는 6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9월 온라인 교통안전 퀴즈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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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3 VIP 시승 행사 개최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목포에서 온라인 이벤트 당첨 고객, 동호회원, 인터넷전문기자단 등 총 100 여명의 VIP 고객이 참석한 ‘<뉴 SM3> VIP 시승 행사’를 가졌다. 7월 출시 이전, <뉴 SM3>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고객에게서 <뉴 SM3>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검증 받겠다는 취지로 마련 된 이번 VIP 시승 행사는 목포에서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왕복 171.3Km의 다양한 코스에서 <뉴 SM3>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2009 서울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단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승용차’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의 SM3에 이어, 경기도 기흥에 소재하는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총 31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3천2백억원의 개발 비용이 투입되어 제 2세대 SM3 모델로 거듭나는 <뉴 SM3>는 르노그룹과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을 바탕으로,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엔진 및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5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 가능). 이로써, 2002년 9월 첫 출시 이후 준중형차 시장에서 ‘종합체감만족도 6년 연속 1위 (마케팅인사이트 자료 기준)’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도, 그리고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랑 받아 온 SM3는 SM3의 기본가치는 계승 및 강화하면서도 전혀 다른 스타일과 성능의 <뉴 SM3>로 새롭게 거듭났다. <뉴 SM3>는 2008년 하반기부터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세그먼트로 부상한 준중형 세단 시장의 소비자 구매요인 등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매혹적인 외부 디자인과 단아하고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내부 디자인, 최첨단 프리미엄 사양, 동급 모델 중 가장 큰 차체, 닛산의 최신 엔진, 동급 유일의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기존 준중형 세단의 수준을 넘어선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최적의 플랫폼 튜닝으로 완성된 중형 세단의 조향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등을 구현해냈다. 따라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핵심 역량을 총 투입해 개발된 제품인 <뉴 SM3>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이번 기자시승회에서 “<뉴 SM3>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다시 한 번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그룹의 역량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야말로 한국의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5월 18일부터 양산이 시작된 <뉴 SM3>는 지난 15일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받아,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차량 판매가격은 1,400만원 대 (기본 모델: PE / 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에서 1,800만원 대 (최상급 모델: RE / 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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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함께 하는 희망소흘, 열매 맺다포천시 소흘읍사무소(읍장 장금태)는 최근 소흡읍 송우리 소재 시 소유부지 중 휴경지에서 1004봉사단이 직접 가꿔온 감자 200kg을 수확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소흘읍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1004 봉사단은 지난 1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지를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소흘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원구)의 협조를 받아 경운작업과 비닐 씌우기, 감자모종파종 등 감자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수확한 것이다. 1004 봉사단원 관계자는 "몇 개월 동안 직원들이 수시로 정성들여 심고 가꿔 온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포실포실한 감자처럼 이웃과 돈독하게 지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1004봉사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독거노인 말 벗 봉사 등 격무에 시달리는 가운데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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