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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 개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로, 자동차365(www.car365.go.kr)에 접속하여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하여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하여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기존에는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신고 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가 사기 피해를 당하여도 신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365’로 신고 채널을 일원화하여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소비자가 직접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관청으로 바로 접수되어 민원인이 신고 즉시 관할관청에서 신고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한 강매,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 최소화하여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문화 정착 및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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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위해 59억불 규모 자본 리쇼어링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유보금을 적극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은 경영실적 호조로 높은 수준의 잉여금을 보유한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 최근 2개월 평균환율 1,324원 기준)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가 해외법인으로부터 21억 달러(2조8천1백여억 원)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며, 기아는 33억 달러(4조4천3백여억 원), 모비스 2억 달러(2천5백여 억 원) 등이다. 전체 배당금의 79%는 상반기 내 본사로 송금돼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등에 본격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21%도 올해 안으로 국내로 유입된다. 이는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 자회사가 거둔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으로 ‘자본 리쇼어링(re-shoring)’에 해당된다. 현대차그룹의 자본 리쇼어링 추진에는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 취지로 개편한 법인세법 영향도 있다. 기존에는 해외 자회사의 잉여금이 국내로 배당되면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과세된 뒤 일정한도 내에서만 외국납부세액이 공제됐지만, 지난해 법인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이미 과세된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금의 5%에 한해서만 국내서 과세되고 나머지 95%는 과세가 면제된다.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조정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세부담 경감과 함께 납세 편의성도 제고돼 국내로 배당할 수 있는 환경이 용이해졌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 재원으로 해외법인 배당금을 적극 활용키로 함에 따라 그 만큼 차입을 줄일 수 있어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와 함께 현금 확보로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에 달하는 배당금이 국내로 유입돼 우리나라 경상수지 개선에도 일부 기여하게 된다.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AutoLand)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 투자에도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 기아 오토랜드화성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현대차와 기아, 모비스 등의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해외법인이 본사 배당액을 대폭 늘릴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 2년 간(’21~’22년)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본사 배당을 늘린 현대차 해외법인에는 현대차 미국법인(HMA)과 인도법인(HMI), 체코생산법인(HMMC) 등이 있으며, 기아는 기아 미국법인(KUS)과 오토랜드슬로바키아(KaSK), 유럽법인(Kia EU)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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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 팰리세이드’ 출시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지난 2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팰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그레이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내장 색상 ‘쿨 그레이’가 추가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2024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르블랑 4,168만 원 ▲프레스티지 4,590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2024 팰리세이드는 인기 사양 기본 적용으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신규 트림 ‘르블랑’과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2024 팰리세이드로 패밀리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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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5월 판매 현황▶ 현대차, 2023년 5월 34만 9,194대 판매 - 국내 시장서 6만 8,68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 - 해외 시장서 28만 514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 현대자동차가 2023년 5월 국내 6만 8,680대, 해외 28만 5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총 34만 9,19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4% 증가, 해외 판매는 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3년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만 8,68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 1,581대, 아이오닉 6 1,117대, 쏘나타 2,630대, 아반떼 6,599대 등 총 2만 1,927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553대, 싼타페 2,55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4,241대, 코나 2,522대, 캐스퍼 4,064대 등 총 2만 254대가 팔렸다. 포터는 8,061대, 스타리아는 3,56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4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417대, G80 4,813대, GV80 2,737대, GV70 2,615대 등 총 1만 2,428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7% 증가한 28만 514대를 판매했다. ▶ 기아, 2023년 5월 26만 8,593대 판매 -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 8,593대 판매, 전년 대비 14.4% 증가 -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959대로 최다 판매, 셀토스와 쏘렌토 뒤이어 기아는 2023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275대, 해외 21만 7,772대, 특수 54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26만 8,593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0.3% 증가, 해외는 15.2%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95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345대, 쏘렌토가 2만 90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5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한 5만 27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695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576대, K8 4,487대, K5 3,166대, 모닝 2,502대 등 총 1만 6,061대가 판매됐다. RV는 카니발을 비롯해 쏘렌토 6,499대, 스포티지 6,185대, 셀토스 4,792대, 니로 2,452대 등 총 2만 8,835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5,26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379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21만 7,77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9,77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553대, K3(포르테)가 1만 5,483대로 뒤를 이었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수출 대안 도출로 5월 15,154대 판매 5월 내수는 QM6 827대, XM3 777대, SM6 174대로 총 1,778대 판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5월 수출 13,376대, 내수 1,778대로 총 15,15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1% 증가한 13,376대를 기록했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5월 한달 동안 4월 미선적 물량에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추가 수출 물량까지 더해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1% 늘어난 11,582대가 수출됐다.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인 XM3는 2020년 909대, 2021년 56,719대, 2022년 99,166대, 2023년 5월까지 37,804대 등 꾸준한 수출 증가세로 누적 수출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자동차 전용선 부족과 해상운임의 급증으로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르노코리아는 여러 관계 부처의 도움으로 컨테이너선을 이용한 수출 대안을 도출하고, 두 달여 동안 컨테이너선 수출 방안의 물류 품질을 검증했다. 5월부터 XM3 수출 물량의 약 10%를 컨테이너선으로 수출하기 시작한 르노코리아는 컨테이너 당 3대의 XM3를 적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 1대 당 수출 물류비를 10%가량 절감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돌파구를 마련했다. 르노코리아는 5월 수출 시장에서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도 지난해 대비 257.4% 증가한 1,794대로 2016년 이래 누적 수출 151,351대를 달성하며 15만대 수출 기록을 세웠다. ▶ KG 모빌리티, 5월 내수, 수출 포함 총 9,860대 판매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 등 총 9,86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 토레스가 상승세를 이끌며 수출 7개월 만에 5천대 돌파,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 내수 4,809대, 수출 5,051대를 포함 총 9,860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수출 물량 증가 등 수출이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19.1%, 누계 대비 38.3%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달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바 있으며, 1일부터는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에 모던함과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1,432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지난해 10월(5,336대) 이후 7개월 만에 5천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6.1%, 누계 대비로도 34.7%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은 올해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되며, 지난 2월에는 UAE(아랍에미레이트)의 NGT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월에는 베트남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2024년 연간 1만 5천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선적 물량 증가 등 수출이 7개월 만에 5천대를 돌파하며 전체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에 맞춘 다양한 판매 전략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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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3 AI 경진대회’ 개최현대자동차·기아가 ‘2023 연구개발본부 AI 경진대회(이하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뽐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수)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AI 경진대회’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연구원과 대학(원)생 참여자가 한 팀을 이뤄 실제 연구개발 현장에서 발굴된 문제점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선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현대차·기아는 참가자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사전에 데이터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함께 팀을 이루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AI 경진대회에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약 9주간 진행되는 경진대회 기간 동안 대학(원)생 참여자가 모빌리티 연구개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무진의 직무 멘토링과 남양연구소 현장투어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역량 향상과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AI,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수진의 정기 코칭을 지원한다. 더불어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AI 경진대회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고, 유관부문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력개발을 도울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AI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www.apply.hyundai-ai-competition.com)를 통해 다음달 6일(화)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서류접수 후에는 간단한 코딩테스트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또한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월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팀으로 선정 시에는 별도의 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AI 경진대회를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업무 환경의 개선이 가능하고, 학생 참가자는 실무경험과 경력개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그 활동이 채용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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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래그십 SUV투아렉 부분변경 모델 세계 최초 공개폭스바겐은 글로벌 누적 113만 대 이상 판매된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멜다 라베(Imelda Labbé)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은 “투아렉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편안함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더 예리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주행 감각으로 무장한 신형 투아렉은 온로드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만족감을 주는 진정한 올-라운더”라고 설명했다.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투아렉은 향후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에 적용될 신기술들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의 선구자”라며, “투아렉의 주행 시야를 밝게 비춰줄 신규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향후 브랜드의 다른 SUV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3만 8,000개의 LED가 탑재된 신규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신형 투아렉은 당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익스테리어를 지녔다. 전면부에는 더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폭스바겐 로고를 중심으로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일루미네이티드 스트립이 추가돼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이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Lane Light)’ 기능을 통해 플래그십 SUV 고유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신형 투아렉의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가 특징이다. 가로로 길게 연결된 테일라이트의 중앙에는 신형 투아렉 특유의 라이트 그래픽을 완성하는 레드 일루미네이티드 폭스바겐 로고가 적용돼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 밖에도 신형 투아렉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19~21인치 알로이 휠이 사양과 트림에 따라 적용되며, 문을 열 때 폭스바겐 로고 또는 고성능 ‘R’ 로고가 비춰져 어두운 곳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드러낸다. ▶ 주행 성능과 편의성 극대화한 혁신 사양 신형 투아렉에는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는 다채로운 첨단 사양이 탑재된다. 최고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야간에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 등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투아렉에는 새롭게 개발된 루프 로드 센서(Roof Load Sensor)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Electric Stability Control)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은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더욱 고도화된 음성 인식 조작 기능과 무선 앱커넥트(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 고객 의견 반영한 고급스러운 감각 신형 투아렉의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도어 패널과 센터 콘솔 등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개선됐으며, 볼륨 조작 다이얼과 버튼 또한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장거리 여정에도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전력량에 대응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실내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티드 트림은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투아렉’ 로고가 신규 적용됐다. 그 밖에도 730W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사양의 서스펜션과 선택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의 설계 개선을 통해 신형 투아렉은 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민첩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달성했다. 트림에 따라 신형 투아렉에는 액티브 롤링 컨트롤 및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탑재된다. ▶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된다.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4MOTION)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만들어 온 투아렉 투아렉은 2002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글로벌 누적 113만 대 이상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다. 특히 3세대 모델은 압도적인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으로 20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글로벌 인기 모델로 등극했다. 3세대 투아렉은 한국 시장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주행 성능,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합리적인 고객을 위한 플래그십 SUV이자, 풍요로운 첨단 사양을 갖춘 대형 패밀리 SUV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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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통합 앱 ‘MY GENESIS’ 출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2일(월)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MY GENESIS’는 제네시스가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로 분리되어 있던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제네시스는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 MY GENESIS’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 5가지 앱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한곳에 모아 통합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로써 제네시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차량 관리, 차량 제어, 편의 서비스 등 제네시스와 관련된 기능들을 하나의 앱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제네시스는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했다. 새롭게 런칭한 앱은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 제네시스’ 혹은 ‘MY GENESIS’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고객들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MY GENESIS’를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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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통신기술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망 강화 토론회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0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첨단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망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유의동 이태규, 문진석 의원이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알리미 장치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알리미를 직접 이용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며 “아이들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된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개선방안 등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개회식 및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 주관하고 교육부, 경찰청이 참여한 ‘제1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에서 어린이알리미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해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어린이와 어른이 연결되는 세상’ 발표에 이어서, 도로교통공단 안전기획처 최성호 부장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알리미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토론회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카카오모빌리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녹색어머니회 천경숙 중앙회장은 “교통선진국에서는 만 3세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듯이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며, 단순히 ‘법과 규칙’을 제정하는 것만이 아닌 안전의식과 실제적인 시행, 관리, 감독을 통해 어린이교통안전이 현실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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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교 주변 위험요인 여전…245만여건 적발정부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 245만 7231건의 위험·위법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개학기 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민간단체 등 기관 978곳, 4만 8483명이 참여해 전국 627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 동안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에 더해 ‘어린이놀이시설’ 분야가 처음으로 포함돼 총 6대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245만 7231건의 위험·위법사항이 적발돼 시설검사 합격증 미게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됐다. 식품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 불법게임물 시설·설치 등 중대한 사안은 형사입건 등 법적조치됐다. 세부 점검결과에 따르면, 학교 주변 불법으로 설치된 노점·통학로 불법적치물 등으로 인한 통학 안전 위험요인 4786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만 7094건 등 총 5만 1880건을 적발해 과태료·범칙금 53억 5000만 원이 부과됐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29곳에 대한 점검이 병행됐는데, 정부는 과속단속장비 설치 같은 단기 개선안 173건과 제한속도 조정 등 관련기관 협의가 필요한 중장기 개선안 27건 등 총 200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자체에 전달하고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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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ESG 경영 강화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가입 되어있다.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공개해야 한다. 넥센타이어는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확산시키고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노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CEO 산하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수립해 전사차원의 ESG 전략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인권영향평가를 통한 기업 대내외 인권 리스크를 파악해 개선과제 도출 및 이행을 해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ESG 글로벌 표준을 내재화해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ESG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원재료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는 넥센타이어의 가입이 큰 의미가 있다”며 “금번 가입을 통해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재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플랫폼인 ‘에코바디스’에서 2년 연속 Silver 등급을 획득했으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평가에서는 지난해 보다 1단계 개선 된 ‘BB’를 획득했다. 여기에, 기업의 ESG risk를 평가하는 ‘서스테이널리틱스’에서는 risk 위험 노출 수준 'Low' 등급을 받는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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