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예선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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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예선 성공리에 마쳐

지난 4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선전은 다양한 댄스 스타일이 포함된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4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선전에는 지역 내 9개 참가팀과 특별공연으로 2팀이 무대에 올라 밸리댄스, 셔플댄스, 태권체조, 한국무용, 치어리딩 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팀들은 바다, 파도, 배를 주제로 한 축제 이미지에 맞춘 창의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주제와 정서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올해는 특히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진입장벽을 낮춰 총 29개 팀이 모집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육·해상 선박 승선 체험, 다양한 공연 및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문화적 풍요를 선사할 계획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 뱃놀이 축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이사 김신아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시가 문화적으로 더욱 풍부해지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예선전의 성공은 이러한 축제의 다채로움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로, 앞으로도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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