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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부산시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사업 추진이 가속화된다. 부산시는 지난 15일부터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1대 시범운행 및 같은 날 오후 3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연구기관 등 5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부산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및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시범운행하는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과 대우버스에서 공동개발한 도시 시내버스형(BC 211M HEV)으로, 부일여객 5-1번 노선(반여∼안락)으로 운행된다.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두산 인프라코아의 유로 5급 최신 클린디젤 엔진과 미국 이튼사의 전기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세계 최고 수준의 병렬식 버스이며,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30%이상 줄고, 연비는 40%이상 향상된 친환경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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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그린텍, 로어암 재제조 새장 연다저탄소 녹색성장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순환 촉진을 위한 범국가적 과제다. 자동차부품재제조산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에 서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자원 소비형 구조에서 자원순환형 구조로 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고부품을 재제조부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면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2가지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본지는 많은 자동차 재제조부품 중 자동차용 로어컨트롤암(Automotive Lower Control Arm, LCM 이하 로어암)을 재제조하고 있는 그린텍을 만나 보았다. 로어암은 차량 구성품을 지지하면서 라이딩 및 핸들링 특성을 만족시키는 자동차 차체의 핵심부품이다.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에 있는 그린텍의 고기종 대표의 집무실에 들어서자 검소한 분위기와 더불어 전면 액자가 눈에 들어온다. 大意者 不棄望(대의자 불기망)! 큰 뜻을 가진 자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고기종 사장은 1977년 5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대성공업사” 를 창립한 이래 4번이나 상호를 변경하면서 지금의 그린텍에 이르기까지 35년 동안 자동차부품 재제조라는 한우물만 파온 장인이다 이제 그린텍은 우리나라 로어암 재제조 산업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품질 수준으로 전국에 많은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고 사장은 상호를 변경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사업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술회했다. 폐부품을 수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해체해야 하는데 정비자격증이 없는 재제조 업체가 부품을 해체하는 것은 불법으로 당시 심하게 단속을 당했다고 말했다. 오죽하면 재제조 20~30년 하면 별?이 보통 3~4개는 된다고 말했을까. 단속하면 원재료인 코아, 부품, 완성품을 몽땅 압수할 뿐만 아니라 기계설비까지 싹 쓸어갔다고 했다. 불법이라는 약점 때문에 빼앗기면 포기하고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실형, 벌금, 도피라는 현실은 12년 전까지도 계속되었다고 했다. 검찰청이나 경찰청 본청 취조실은 재제조 업체 대표들의 안방이었다고 회고했다. 고 사장은 이런 과거 때문에 다른 나라와 비교해 우리나라 재제조산업이 낙후될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안타까워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힘입어 지금은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지만 낙후된 재제조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기종 회장은 재제조산업을 전세계적인 미래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몇 가지 요구사항을 내놓았다. ▶첫째로 자금지원, 산업단지 조성, 기술지도 등 산업 육성 지원을 요청. 산업단지 조성은 정한지역의 단지보다 산업현실에 맡게 각 지역별로 산단 장소 입지 등 재제조가 선정해서 할 수 있도록 조성 지원해 달라고 했다. ▶둘째로 재제조에 필요한 각 인너부품을 자동차메이커에 납품하는 협력업체에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요청. 재제조가 공급받는 업체는 수준이 낮거나 또는 중국산 수입으로 재제조 부품의 품질 저하 요인을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메이커의 보증수리업무도 재제조 측에서 수행하고 있을 정도로 상호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세금감면 혜택 재제조에 맞는 산업분류코드 지정으로 세제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요청했다. ▶ (코아) 자동차폐부품 회수 허가권을 재제조협회로 이관. 재제조 업체가 고물상 등 수집업체로부터 매입 세금계산서를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활용할 수 있는 부품마저 용광로로 들어가 자원 낭비가 되고 있다. 자동차 폐부품 수거권을 재제조협회가 가진다면 정부에서도 세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원재활용을 할 수 있게 된다. ▶품질 인증제도 현실화. 자가 공장, 매출, 직원 등 외형적 일괄기준 적용을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고기종 사장은 재제조협회 회원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남겼다. 먼저, 작업환경개선, 품질향상을 위한 장비 개발, 기술개발을 해서 재제조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둘째, 전국 A/S 네트웍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셋째, 고갈되어 가는 소중한 자원 재활용을 통하여 정부정책의 하나인 저탄소녹색 성장의 선봉장이 되달라고 요청했다. 고기종 사장은 재제조협회 탄생에 숨은 공로자로서 자문위원직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사업분과부회장이자 영리법인 그린카프라 CFO(자금담당)부사장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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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신차발표회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신차발표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됐다. 2월 22일 사전 계약에 이어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쉐보레 아베오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세련된 4도어 세단 (5월 출시 예정)과 더욱 스포티해진 5도어 해치백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공격적인 젊은 외부 디자인과 경쾌한 가속력, 핸들링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신형 아베오는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GM의 글로벌 소형 모델로, 한국에서 차량 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국 시장은 물론, 성능과 품질이 뛰어난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판매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형 아베오는 디자인, 품질,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신형 아베오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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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차를 먼저 만나보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월)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로스터(Veloster)’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벨로스터’는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개발 모토로,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다. 특히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으며,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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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C 마이크로 사이트 통해 첫 공개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Korando C 출시를 앞두고 외관 이미지 및 티저(Teaser) 영상을 공개하고 마이크로사이트(www.i-korandoc.com)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Korando C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는 Korando C 티저 영상은 신차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Korando C의 각 부분부분들이 등장하여 극적으로 합체, 신차의 모습으로 만들어 지는 컨셉트로 제작되었다. Korando C 티저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재 촬영한 유럽 배경의 장면을 투사시키는 기법으로 국내 자동차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영상미를 통해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Korando C 디자인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Korando C 마이크로사이트는 ‘Classy’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재즈뮤지션 대니정, 영화감독 이사강, 여행작가 정태관, IT매니저 이의중 등 4명의 클래시안(Classian)을 등장시켜 그들의 일과 사랑, 꿈과 이상을 통해 ‘Classy’란 개념과 매력을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참고로 티저(Teaser) 영상은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구매의욕을 유발하는 광고기법으로, 광고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감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광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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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시보레, 올란도를 경험하다...지난 10일 국내 첫 쉐보레 마크를 달고 출시된 올란도를 보기위해 많은 취재진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GM코리아는 올해 초 GM대우에서 GM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쉐보레 엠블럼을 달기로했다. 우선 올란도의 익스테리어를 보면 굉장히 남성적인 라인을 갖고 터프함을 뽐내고 있다. 언뜻보면 한국닛산의 큐브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처럼 네모난 박스형 모델이다. 일반 미니밴과는 달리 SUV스타일의 외관과 낮은 루프라인, 감각적인 '박스 타입(Box Type)'의 볼륨감 넘치는 후면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강인한 개성을 내뿜는다. 그릴부분에는 '나비 넥타이'를 형상화한 대형 쉐보레 엠블렘을 통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의 정통성을 완성했다. 대형 헤드램프는 날렵했고 박스 타입의 뒷면은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성적인 외관과 달리 실내는 아기자기함과 세련미가 넘쳐 대조를 이룬다.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각종 컨트롤 버튼이 장착된 패널)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처럼 좌우 대칭을 이룬 디자인이 안정적인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의 오디오 키트 뒤편에 있는 ‘시크릿 큐브’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납공간이다. 지갑이나 휴대전화 등을 보관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동급 최대인 2760mm의 휠베이스(앞ㆍ뒷바퀴축 사이의 거리) 덕에 7인승 3열 시트의 실내 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1열에서 3열로 갈수록 약간씩 높아지는 극장의 계단식 배열로 뒷좌석에서도 기존 SUV와 달리 한결 시원한 시야를 확보했으나 3열의 경우 성인남성 기준으로 머리와 천장 사이 공간이 좁게 느껴지기도 한다. 기본적인 차량 탐험을 마치고 주행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날 시승행사는 전쟁기념관을 출발해 강변북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을 거쳐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까지 이어지는 8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행 성능은 가족용 여행차량으로서 나무랄 데가 없다. 시속 160㎞까지 밟는데도 속도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차체 흔들림이 없고 가속페달이 부드럽게 밟히는데다가 처음 시동을 걸 때를 제외하곤 저속에서나 고속에서 소음도 심하지 않은 탓이다. 2000㏄ 디젤엔진을 장착한 올란도의 최고출력은 163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이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으면 화물 1594ℓ를 실을 수 있고 공인연비 14.0㎞/ℓ(자동변속기),17.4㎞/ℓ(수동변속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올란도는 가격(자동변속기 2123만~2463만원)에 견줘 여러모로 쓸모있는 차임은 분명하다. 쉐보레 브랜드를 단 첫 생산 모델인 7인승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는 한마디로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한 데 어우러진 '패밀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스포츠유틸차량(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등 일상생활은 물론 가족과의 여행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미니밴으로의 활용성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차량이라는 점에서 액티브라이프차량(ALV)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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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형 왜건 ‘i40’ 외관 공개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 중형 왜건 ‘i40’의 외관을 지난 18일(금) 공개했다. 오는 3월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i4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 성능, 경제성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조화된 ‘i40’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라면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전달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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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쿠페 쉐보레 ‘카마로’ 출시!쉐보레(Chevrolet)를 상징하는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Camaro)가 지난 18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됐으며, 3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쉐보레 카마로는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1967년 첫 출시 이후, 5세대에 걸쳐 발전해왔으며, 5세대 모델은 2009년 새로 소개된 후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범블비’ 캐릭터로 등장해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으며,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의 첫 국내 공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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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운전자 안전! 권익보호 총회--KAA 선정 5인 전문위원 참석 예정, 준비 한창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2011년 총회(2011 FIA Conference Week)가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에서 열린다. 세계 80여 개국 자동차협회가 참여하는 FIA총회는 매년 5월과 10월에 두 번 열린다. 이번 FIA 총회는 말레이시아의 기후 특성을 고려해 3월로 앞당겨 연다.이번 FIA 총회에 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이하 KAA)는 5명의 KAA전문위원이 참석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KAA 관계자는 이번 FIA총회에 대해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말레이시아가 개최 유치에 성공한 것 이여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고 “이번 총회는 전 세계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10개의 테마를 선정해 주요 위원회 별로 심도 있는 토의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워크샵이 예정되어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KAA 성백진 총재는 FIA교통사고예방 프로그램으로 우리정부의 교통사고 절반줄이기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제 이벤트 등을 협의할 예정이여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등 자동차협회의 자동차전문평가 프로그램 공조도 협의할 예정으로 금년도 자동차전문평가사 자격시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설명] 지난해 한국방문 시 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총재(우)와 한국자동차협회(KAA) 성백진 총재(좌) 의 환담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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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벨로스터, 초대형 스타들과 함께오는 ‘3월 10일, 4천 명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신개념 신차 벨로스터가 온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3월 10~11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유명 DJ 및 인기 연예인이 함께하는 『벨로스터 오프닝쇼(Veloster Opening Show)』의 참가자를 3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벨로스터 오프닝쇼는 기존 신차 런칭 행사와는 달리 3월 10~11일 양일 자정까지개최되며, 인기 가수 싸이 및 세계적인 DJ 칼 콕스(Carl Cox, 영국), 라이프라이크(LifeLike, 프랑스), 케이지드 베이비(Caged Baby, 독일) 등 세계 각국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클럽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대차는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했던 기존 신차 런칭 행사와 달리 이번 벨로스터 런칭쇼에는 총 4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참석 고객을 공개 모집한다. 현대차는 이번 오프닝쇼를 위해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전면에 4천 여명 이상이 클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돔 형식의 특설 공연장을 만들어 고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개념의 런칭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벨로스터 오프닝쇼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 6일(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현대차는 3월 7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총 4천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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