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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기아차 'K7' 1호차 주인공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기아차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4일(금) 부산에서 조수미 씨와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오영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7」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조수미 씨는 "세계적 명차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K7」의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에 반했다"며 "1호차를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와 국내 준대형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K7」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 조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며 "조수미 씨가「K7」을 타게 되어 「K7」의 세련된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미 씨는 최근 수원, 성남, 부산, 울산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내한 공연을 갖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열린 「K7」신차발표회에서도 축하 공연을 갖는 등 바쁜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5월 조수미 씨 내한 시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으며, 조 씨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이 오피러스 TV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바 있다. 기아차의 준대형 신차 「K7」은 압도적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출시 10일 만에 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고객들에게 출고되어 준대형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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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황금장갑의 주인공들이 'K7'을 탄다!기아차가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는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가하는 수상 후보자들에게 신차 『K7』을 지원한다. 프로야구 포지션별 올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8개 구단 43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기아차 『K7』을 타고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로 이동한 뒤 레드카펫을 따라 입장하게 된다. 기아차는 『K7』차량과 함께 의전기사까지 지원해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에게 걸맞는 최고의 의전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최고의 품격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기아차의 신차 『K7』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 신차 『K7』은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차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출시 17일만에 계약 1만1,500대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타이거즈는 올해 최우수선수(MVP) 김상현과 외국인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 등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7명의 골든글러브 후보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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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레∼아반떼 하이브리드 제주 드라이빙 투어' 개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KT와 함께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고 제주 올레길을 걷는『올레! 아반떼 하이브리드 제주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고객과 QOOK&SHOW 가입 고객 중 추첨으로 선발된 현대차 고객 15명 등 총 4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회, 차량 설명 및 경제 운전 교육, 올레 트레킹 체험 및 제주 주요 지역 관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시승회에서 참가자들은 중문 관광단지, 산굼부리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70여km의 도로를 주행하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동력성능, 내·외장 디자인 및 상품성을 체험했다. 뿐만 아니라, 이튿날 참가자들은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제주 올레길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월평포구에서 외돌개까지 3시간여의 코스를 현지 올레지기의 설명을 들으며 트래킹했다. 행사에 참가한 장하영씨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석 2조의 시간이었다"며 "경제적인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초 친환경 차량인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경제성과 청정 제주의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행사에 참가한 양사 고객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KT 그룹과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판촉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6월부터 KT의 통신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구매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와 QOOK&SHOW가 함께하는 내차마련 프로젝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달 합리적인 가격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핵심 편의 사양을 누릴 수 있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을 출시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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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퀄리티 마케팅' 선언현대·기아차가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퀄리티 마케팅(Quality Marketing, 품질 마케팅)' 추진을 선언했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1일(금)부터 이틀간 남양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된 '2009년 글로벌 품질전략 컨퍼런스'에서 지난 10년간의 글로벌 품질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10년을 위한 품질 전략으로 '퀄리티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운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이제 향후 10년을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품질을 최우선 성장동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10년 무고장 품질 달성을 기반으로 '퀄리티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Best Buy Brand'(가장 사고 싶은 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선언하며, "지난 1년간 글로벌 경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일궈낸 자신감이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공적 '퀄리티 마케팅'을 위해 ▲무고장·무결점을 실현하겠다는 의지, ▲품질저하 없는 비용 절감 노력, ▲신속하고 완벽한 품질개선, ▲가장 안전한 차량 생산, ▲높은 품질 기반의 생산 현장 문화 정착의 '5대 의식변화(High 5)'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퀄리티 마케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품질 혁신 활동인 'GQ-3355(Global Quality - 3355, 제품 품질은 3년 내 세계 3위 이내, 품질 브랜드는 5년 내 세계 5위 이내 달성)'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고객이 가진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이를 체계화해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퀄리티 마케팅'은 작년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위기극복을 위해 '품질'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GQ-3355 목표를 선언한 이후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최근 품질성과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퀄리티 마케팅'의 출발점으로 우선 '10년 무고장 품질'을 구현해 제품 품질 최상위권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퀄리티 마케팅' 전략 발표는 'GQ-3355' 활동 가속화를 통해 단기간에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며, 향후에도 현대·기아차는 10년 무고장 품질 구현으로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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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월 16일부터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의 도입으로 상품성과 품격이 한층 높아진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 변경 ▲알칸타라 패키지 적용을 통한 내장 고급화 ▲차제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의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 ▲LED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등 신규사양 도입 등 전 부분에 걸쳐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을 추구하는데 주력했다.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의 성능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고품격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게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해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그럼에도 판매가 인상은 최소화 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또한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의 신규사양을 도입해 고객들의 감성을 배려하는 한편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JBL LOGIC7 사운드 시스템등 3.3 모델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그랜저만의 럭셔리함을 구현하고자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대한민국 No.1 준대형 세단의 지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최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준대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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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택시 운전자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현대차와 택시 운전자들이 손잡고,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과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6일(수) 서울 택시 모범운전자회 및 시민 봉사대,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2010 택시봉사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은 무의탁 독거 노인들에게 서울 택시 모범운전자회 봉사대와 현대차 임직원들이 매달 쌀을 지원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쌀 7만7천 포대가 지원되었으며, 현대차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총 23억 원을 후원했다.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쌀 나눔 봉사대'는 매월 10kg의 쌀을 총 1천200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봉사대원과 노인이 일대일 결연을 맺어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차와 봉사단이 6년째 전해드리는 사랑의 쌀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봉사단 박기배 씨(서초 모범운전자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김쌍점 할머니(94세, 동작구 사당동)는 참여자 대표로 "매달 전달되는 사랑의 쌀과 더불어, 봉사단의 변함없는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의탁 노인 300명이 초청돼 연말 가족잔치를 겸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내년에 쓰일 쌀 나눔 사업기금을 봉사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도시교통시민연대와 모듬살이연대가 운영하는 '밥사랑 무료 급식소'에 대한 후원도 계속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있는 '밥사랑 무료 급식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월 약 2천5백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급식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무의탁 노인 증가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을 나눠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며 "'사랑의 쌀 나눔'이 개인·단체·기업 등 사회구성원들의 역할 나눔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봉사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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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로맨틱 웨딩카로 변신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로맨틱한 웨딩카로 변신한다. GM DAEWOO는 뮤지컬 '웨딩싱어'와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웨딩카를 올해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공연장 내부에 전시하고 뮤지컬 관람객들을 위해 차량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행사를 펼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행운 번호가 적힌 쿠폰을 제공,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웹사이트(www.matizcreative.com)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대를 증정할 예정.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친구,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웹사이트(www.matizcreative.com)에 올리면 총 100명을 선발, 웨딩싱어 뮤지컬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또 2010년 3월∼5월 결혼 예정 커플에 한해 일주일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웨딩카를 지원해 주는 '러브 메신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배우 황정민, 박건형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웨딩싱어'는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내년 1월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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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은 최고, 수리비는 최저!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윈스톰 맥스가 보험개발원에서 최근 실시한 국산 승용차량 모델별 차량 수리비 평가 (손상성/수리성 평가)에서 최저 수리비를 기록했다. 이번 보험개발원의 손상성/수리성 평가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 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15km/h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신차 보험료 등급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총 수리비 91만원으로 전체 17개 차종 중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117만원의 수리비로 소형급(1,600cc급)에서 가장 낮은 수리비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체 17개 차종 중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M대우의 윈스톰 맥스 역시 총 수리비 268만원으로 국산 SUV 차량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차량 보험료 산정에도 반영되어 3개 차종 구매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수리비가 117만원인데 반해, 다른 소형급 경쟁 차량들은 3대 모두 250만원을 상회하여 라세티 프리미어 보다 최대 2.3배 이상 수리비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충돌 상황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가 수리비가 덜 들고, 보험료도 저렴하게 책정되어 소비자에게 보다 큰 이익을 제공함을 의미하는 결과. GM대우는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를 포함, 전체 5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함으로써 GM대우차량의 견고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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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전국 주요 백화점, 특급호텔 등 고객 밀집 지역에서 전시기아자동차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특급 호텔에서 준대형 신차 『K7』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초까지 서울 워커힐, 대구 인터불고, 경주 현대, 제주 해비치 등 전국 주요 호텔 4곳과 롯데백화점(본점/분당/부산광복점), 코엑스몰 등 고객 밀집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아차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K7』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K7』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배너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K7』을 직접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전시공간 옆에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선보인 준대형 신차 『K7』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며 "준대형차 고객들이 많이 찾는 특급 호텔과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K7』의 높은 품격과 압도적 성능을 알리는 마케팅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신차 『K7』은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차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1만 7천대를 돌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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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발대식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대학생 5백 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8일(월)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갖고, 오는 1월 10일(일)부터 본격적인 해외 파견에 나서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인도, 중국, 브라질 각지에서 지역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4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고승덕 국회의원,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 등 주요 외빈과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윤여철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 임직원 포함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봉사단 단장을 맡은 윤여철 부회장은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것이 글로벌사회의 책임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이라며 "애국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장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번 청년봉사단 4기 선발에는 총 1만1천7백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서류와 면접 등 2단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0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에는 교통사고유자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해외 경험을 갖기 힘든 지원자에게 특별가산점을 부여 총 46명을 선발했으며, 이 인원들에게는 해외 파견 준비를 위한 국내 교통비 및 여권 발급비 등 제반 비용을 추가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청년봉사단은 해외파견에 앞서 2박 3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현지활동 소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교류활동 등의 준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해외봉사는 1월 10일(일) 중국 쓰촨성 지역 집짓기봉사단 100명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인도, 중국, 브라질 각지로 파견돼, 11일에서 1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에 앞장섬으로써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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