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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1단, 나로우주센터에 입고교육과학기술부(장관 安秉萬)는 지난 3월 23일 나로호 페어링을 포함한 상단을 나로우주센터로 이송한 데 이어, 러시아로부터 나로호 1단을 인도받아 4월 5일 나로우주센터로 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에 앞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발사조사위원회에서 발표된 1차 발사 시 페어링 비정상 분리에 대한 원인규명 결과와 제시된 개선방안에 따라 그동안 페어링 분리기구 보완, 방전 방지대책 마련 등의 보완조치를 수행했고 지난 2월말 지상 분리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 나로우주센터로 이송된 나로호 상단은 페어링 비파괴 검사 등 이송에 따른 상태 점검을 마쳤고, 금주 중 과학기술위성 2호가 이송되면 나로호 2차 발사를 위한 상단 조립이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 나로호 1단은 전기시험, 유압 및 누설시험 등 다양한 시험과 점검과정을 거친 후 5월 중 상단과 최종 조립될 예정이며, ○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는 기계설비, 추진제공급설비 및 발사 관제설비의 성능점검을 4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 한편, 나로호 2차 발사의 발사예정일과 예비일 등은 발사 준비상황 등이 순조로울 경우, 나로호 관리위원회(위원장 :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의 논의를 거쳐 4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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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광엑스포, 4월2일부터 빛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서 상영순수 우리기술로 제작된 국내최초 로봇 실사 Full 3D 입체영화 'SEED LIGHT' 광산업의 미래, 최첨단 도시 광주의 비전과 가치 부각 고품질 영상기술로 엔터테인먼트 요소 극대화 영화 아바타 이후 3D영화에 대한 국민들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광엑스포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3D영화 제작사 드림한스(대표/감독 한윤영, www.dreamhans.co.kr)가 전체제작을 맡고,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영화음악을 맡은 카와이켄지가 주제음악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SEED LIGHT'(씨드 라이트)가 상영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SEED LIGHT'는 광주를 절대에너지 'SEED LIGHT'를 연구·보관하는 곳이자 지구를 구하는 광(光)로봇을 개발한 곳으로 설정하고, 광주를 빛 에너지로 가동되는 미래 도시로 표현하여 광산업의 미래, 최첨단도시 광주의 비전과 가치를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용은 22세기 지구를 배경으로 어둠의 세력인 다크 군단으로부터 우주 지배의 핵심 원천인 'SEED LIGHT'를 지키기 위해 태초의 빛이 우리 지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SEED LIGHT'가 돼 비밀병기 '포톤6' 와 함께 다크군단의 침략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빛과 어둠의 흥미로운 내용을 3D 영상을 통해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화에 나오는 포톤6는 여섯 개의 빛(적외선, 자외선, 감마선, 마이크로파, 엑스레이, 가시광선)을 무기로 사용하며, 빛을 흡수하며 파괴하는 다크군단 등 빛을 모태로 표현되는 영상뿐만 아니라, 포톤6의 무기 부분에 트랜스폼 기법을 사용하여, 수백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대용량 로봇을 만드는 등 고난이도 영상기술로 품격 있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구현했다. 하나의 생명이 곧 빛이며 세상의 가장 큰 에너지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잔잔한 휴머니티가 깔린 내용의 작품을 보여주어, 광주세계광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광엑스포 기간 빛 주제영상관 '루미보울'에서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씨드라이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막 첫 주말 주제영상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3D 영상이 15분 내내 이어져 영화 아바타 못지않게 실감나고 화려하다"며 "카와이 켄지 감독의 음악이 더해지니 실제 미래 도시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난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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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 대기질 좋은 날 많아졌다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국가공간정보에 관한 법률」및 같은 법 시행령(2009. 8. 7. 시행)에 따라 공간정보참조체계의 부여방법·대상·유지 및 관리를 위한 「공간정보참조체계 부여·관리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2010.4.15)하여 공포하였다. ※ 공간정보참조체계(UFID : Unique Feature IDentifier)는 일명 전자식별자로 건물, 도로, 교량, 하천 등 인공 및 자연 지형지물에 부여되는 코드를 말하며 쉽게 말해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념이다. ☞ 참고 1 : 공간정보참조체계 코드 그간, 공간정보참조체계(이하 “UFID”라 한다) 도입과 관련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이를 체계적인 관리·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지 않아 개별기관에서 별도 운영 등으로 인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객체식별의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전국단위의 공간 대상물에 UFID가 부여되면 국토 및 공간정보의 관리체계를 일원화되어 실시간 검색 및 공유를 할 수 있어 유비쿼터스 기반의 국토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UFID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올해에는 기본계획(ISP)을 수립하고 내년에 시범사업을 거쳐 ‘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및 협의체를 구성하여 UFID 부여와 관련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전 국토에 대한 UFID 구축이 완료되어 일반생활에 활용하면 국가 기반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그 편리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숫자 ID 하나로 전국의 모든 기관, 기업, 상점, 가정 등의 위치정보와 홈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말하기 어려울 때에도 숫자 ID만 알려주면 작은 골목의 집 앞까지 타고 갈수 있다. 휴대폰을 통해서도 숫자 ID를 입력해 원하는 상점의 위치 정보를 검색하고 전화 연결이나 홈페이지 접속으로 예약·주문 등 전자상거래도 가능해 진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우편번호와 비교해 보면 UFID가 제공할 편리함은 쉽게 이해된다. 6자리 숫자인 우편번호는 지번·리 단위까지 세분화돼 집해원별 담당구역과 일치됨으로써 집배원들은 우편번호만 보고도 자신이 배달해야할 우편물을 쉽게 구분해낸다. 지형·지물에 대한 UFID의 중요성은 주민등록번호와 비교할 수 있다. 이미 국가정보와 국민생활, 인적자원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식별자로 자리 잡은 주민등록번호는 인터넷상의 전자결제나 성인인증에도 필수조건이 되어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사회는 이제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이처럼 UFID는 현실의 생활 시스템을 그대로 사이버 공간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학원, 식당, 극장, 게임방, 쇼핑센터 등과 같은 현실의 생활공간이 위치 정보를 수록한 숫자 ID를 통해 사이버 공간과 곧바로 연결된다. 실제 이웃과 상점, 학교와 회사가 사이버 공간에서도 바로 옆의 이웃과 상점, 학교가 되어 집 앞 상점을 직접 들러 물건을 고르듯 사이버 공간의 바로 그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처럼 모든 사물과 지형·지물에도 조만간 숫자 코드가 부여됨으로써 이 전자식별자가 유비쿼터스 혁명 속에서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의 융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코드로 활용되는 것이다. ☞ 참고 2 : SOC, 교통, 불법단속, 환경 분야 미래의 모습 향후 UFID의 구축 및 활용기술, 경험을 축적하여 세계표준화 선도 및 관련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경쟁력 강화 및 이 분야의 세계 시장 선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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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자동차오염 측정, 검사장비를 대학생 일자리 창출지원 훈련교육에 활용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연구, 환경인증검사 등에 쓰이고 있는 최신의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검사용 장비를 자동차 환경관련 전공자의 현장실무능력 향상 훈련교육에 활용하여 향후 일자리를 구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 ○ 본 교육훈련에 활용하고자 하는 측정장비는 자동차 제작사, 연구기관 등에서 실제 이용되고 장비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학교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장비로 구성 ○ 교육과정은 단기의 일반과정과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전문과정은 교육과정 중에 산업체 견학도 포함할 예정 ○ 모집대상은 자동차공학, 기계공학 또는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기업, 출연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며, 교육은 4월말부터 실시 □ 교육훈련에 사용되는 주요장비는 대형자동차용 차대동력계, 소형차대동력계, 엔진동력계, 배출가스 및 연료첨가제 분석용 분석장비(가스크로마토그래프,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원자흡광광도계 등)이며 일반과정은 2일 일정으로, 전문과정은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각 10명 내외를 모집하여 교육 ○ 참여신청은 과학원 홈페이지(www.nier.go.kr)에서 내려받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이수 후 국립환경과학원의 교육 수료증을 수여하며, 교육기간 중 점심과 교재를 무료제공함 □ 국립환경과학원은 자동차분야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이 학교나 연구소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자동차환경 연구용 최신의 고가 측정장비 운영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생들이 장래 관련 산업분야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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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활용한 ‘G-러닝’수업 후 수학 성적 향상□ 문화체육관광부가 교육과학기술부, 각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G-러닝(Game based learning) 연구학교」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사)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서울발산초등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G-러닝 수학’ 수업 진행 후 도출된 2009학년도 2학기 학업 성취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 G-러닝 수학 수업은 ‘하늘섬 온라인(마상소프트)’이라고 하는 게임콘텐츠에 (사)콘텐츠경영연구소와 연구학교 참여 교사들이 함께 수학 교과 내용을 적용하여 개발한 ‘G-러닝 하늘섬 수학’ 콘텐츠를 2009년 2학기(9월~11월) 동안 4, 5, 6학년 총 13개 학급에서 학습 도구로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그 결과 G-러닝 수업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평균 9.24점이 향상되었고, 일반 수업반 학생들은 6.81점 향상되어 G-러닝 수업반이 평균 2.43점 더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유의수준 0.05). 출처 : (사)콘텐츠경영연구소 또한 성적 상, 중, 하에 따른 집단간 비교 결과, G-러닝 수업을 한 중위권 집단의 학업 성취도가 일반 수업을 한 중위권 집단 보다 평균 2.63점 더 향상(G-러닝 수업반 평균 7.43점 향상, 일반 수업반 평균 4.8점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유의수준 0.05). 출처 : (사)콘텐츠경영연구소 □ 아울러 본 발산초 2009학년도 2학기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결과에서 특이할 만한 사실은, G-러닝 수업반 학생들 중 여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균이 15.59점으로, 일반 수업반 여학생 평균 10.21점보다 5.38점 더 향상되어 G-러닝 수업에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학업 성취도면에서는 더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유의수준 0.001). 출처 : (사)콘텐츠경영연구소 □ G-러닝 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2학기 연구 수업 결과로 도출된 학업 성취도 데이터에서 G-러닝 수업반이 일반 수업반보다 성적이 더 많이 향상됨에 따라, ‘G-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수-학습 체계가 학습 툴로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우기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평소 인터넷 게임을 더 많이 접하고 있는 남학생이 G-러닝 수업 후 성적도 더 많이 오를 것이라는 연구 초기의 예상을 뒤집고 인터넷 게임에 노출된 경험이 적은 여학생이 G러닝을 통해 더 높은 성취도 향상을 얻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 「G-러닝(Game based learning) 연구학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각시도 교육청과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으로, 2009년~ 2010년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발산초등학교, 우신초등학교, 경기도교육청 산하 동두천중앙고등학교 3곳을 연구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2011년까지 신규 연구학교 5곳(서울논현초, 서울 흑석초, 경기 서삼초, 강원 노암초, 대구 동신초)을 추가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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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아이폰’으로 즐기세요!”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부산모터쇼)는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모터쇼’ 프레스 데이(Press Day) 행사의 신차 공개 장면을 국내 최초로 아이폰 및 모바일용 웹페이지(m.gmdaewoo.co.kr)를 통해 생중계 했다. 생방송이 끝나고 이 앱은 자동으로 모든 컨텐츠가 활성화돼 부산모터쇼에 전시되는 GM대우의 차세대 신제품과 양산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부산모터쇼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식을 동영상으로 제공했다. 또 이번 부산모터쇼를 위해 구축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m.gmdaewoo.co.kr)를 통해 부산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는 준대형 신차는 물론, 부산모터쇼의 여러 자료를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GM대우는 별도의 홈페이지(http://2010gmdaewoo.afreeca.com)를 통해 당일 9시부터 10시까지 신차 공개 행사의 생방송과 함께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물으면 답하는 라이브 웹 채팅을 실시한다. 신차에 관심 있는 네티즌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 공개되는 신차를 보며 궁금한 사항을 채팅창에 올리면 디자인, 연구소,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GM대우 직원 10여명이 질문에 답변한다. GM대우는 향후 더 많은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신 I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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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럭셔리 에디션 출시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7월 1일부터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패밀리 세단인 파사트 2.0 TDI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완성된 럭셔리 에디션(Luxury Edition)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사트 2.0 TDI 럭셔리 에디션 모델은 기존 파사트 모델에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르망(Le Mans)’ 17인치 알로이 휠(기존 16인치)과 알칸타라(Alcantara) 스포츠 시트(기존 비엔나 천연 가죽 시트) 등이 더해져 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여기에 자가복구기능을 갖춘 ‘모빌리티 타이어(Mobility Tire)’가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며,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 등 첨단 안전 사양도 추가되었다. 국내 판매가격은 4.530만원(VAT 포함)으로 기존에 판매되었던 파사트 2.0 TDI(2010년 식 기준)와 동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파사트는 완벽한 패밀리 세단으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려온 모델이다. 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해 많은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파사트는 국내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총7000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중 디젤 모델인 파사트 2.0 TDI는 2009년에만 총 1,085대가 판매돼 수입차 디젤 모델 중 골프 2.0 TDI가 1위를 한 것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KAIDA 등록대수 기준) 또한 전세계적으로 안전성도 검증 받았는데, 2009년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획득했으며, 2010년에는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 (IIHS)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안전한 모델’(2010 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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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 실시!!현대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교통사고 유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세잎클로버 찾기 –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7월 6일(화)부터 8월 2일(월)까지 소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가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수도권·충청·경상·전라 각 지역별 그룹 소원수행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원수행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현대차 임직원이 ‘소원천사’로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은 학교나 사회에서의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자신감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경제적 후원에서 벗어나 유자녀들의 자기주도형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꿈’을 위한 지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문화공연 관람, 공장 또는 연구소 견학 등의 체험학습이 결합된 ‘그룹 소원수행 행사’와 ▲소원 선정·성취 이후의 소감 공모전 인 ‘세잎Story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현대차 ‘2010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8월 2일(월)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2010년 8월 20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7월 13일(화)부터 세잎클로버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OO(이)다’ 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본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csr.hyundai.com)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 다음(www.daum.net) 브랜드검색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 들어주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2005년 20여명에서 대상인원을 꾸준히 늘려 올해는 2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 5개국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란에서는 ‘이란 최초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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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급형 급행버스 도입 시민토론회' 개최울산시, '고급형 급행버스 도입 시민토론회' 개최 급행버스 사업자 선정방법 및 적정 요금 수준 토론 KTX울산역 개통에 대비한 연계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고급형 급행버스 도입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7월 6일 오후3시 의사당대회의실에서 기관 및 시민단체, 버스업체,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형 급행버스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시 김규섭 대중교통과장의 주제 발표 후 동의대학교 신용은 교수의 사회로 울산대학교 김윤태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박진영 연구위원, 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선임연구위원, 울산시민연대 김지훈 지방자치센터부장,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병관 이사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고급형 급행버스'는 KTX 이용수요, 생활권 연계, 환승편의 및 교통운영 상황 등을 고려하여 4개 노선(24대)으로 결정됐다. 노선1(남·동구, 연장 33.4km)은 KTX 울산역∼굴화주공∼시청∼남구청∼방어진차고지, 노선2(중·동구, 연장 41.2km)는 KTX 울산역∼구영리∼교육청∼중구청∼방어진차고지로, 노선3(중·북구, 연장 35.8km)은 KTX 울산역∼삼호교∼가구삼거리∼북구청∼달천회관, 노선4(남부울주, 연장45.6km)는 KTX 울산역∼울산대∼남부순환도로∼남창역∼남부노인회관을 운행한다. 또 울산시는 급행버스 운행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쟁 입찰제'를 도입키로 하고 토론회를 통해 우리 시 현황 및 입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도입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행버스 요금으로 △운송원가 산정기준에 따라 적정요금은 3200원 △ 이용자들의 이용부담을 경감하는 구역요금제를 적용하여 1구역 2700원, 2구역 3200원 △시간별 차등요금제를 적용하여 시내버스 첫차 및 막차시간 기준(23:30∼05:00)에는 20% 할증 적용 △기타 교통카드 이용시 200원 할인, 환승시 950원 최대할인 지원 등의 요금체계를 제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각종 의견을 종합하여 7월중 사업자 모집공고 및 노선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고, 8∼10월경 시범운행 등 운행준비를 거쳐 오는 11월 KTX울산역 개통과 함께 본격적으로 급행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KTX울산역 개통을 맞아 추진하는 고급형 급행버스가 차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안락한 선진 교통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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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세컨드 카를 찾아보자!!지난 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조사하여 발표한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가구 중 2대 이상 보유 가구의 비율’은 37.5%로 나타났다. 2005년 동일 항목의 비율이 12.5%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불과 4년 만에 수치가 3배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동일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64.4%가 세컨드카로 선호하는 차종을 소형차라고 답했는데, 이는 중대형 세단이나 SUV를 퍼스트카로 사용하는 가구에서, 작고 날렵해 도시에서 움직이기 편한 소형차를 세컨드카로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렇다면 도시 거주자를 위해 적합한 소형차는 무엇이 있을까? 도시 최적화 모델, 벤츠 스마트 포투 치솟는 유류비와 좁은 도시의 주차공간에 대한 대안으로 벤츠가 내놓은 경차 스마트 포투. 스마트 포투는 유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델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지난 2009년 상반기에 독일에서만 17,600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에서는 61,100대를 팔아 경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포트는 2인승의 작은 경차이지만, 뛰어난 연비와 넉넉한 공간 확보와 스마트 포투의 강점으로 꼽힌다. 카즈 자동차사전을 참고하면 지난 2008년식 스마트의 공인연비는 무려 28.7km/L에 달해, 국내 인기경차인 모닝16~20km/L의 모닝에 비해 월등히 좋다. 또한 차량의 높이도 1540mm로 모닝(1480mm)보다 60mm가 높다. 국내에 정식 수입원이 없는 스마트 포투 신차는 2,490만원부터 거래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은 편이라 시세가 높은 편이다. 2008년식은 2300만원대, 2009년식은 2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05년식이하도 최소 1300만원대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성 쇼핑족에게는? 벤츠의 마이비 해치백 스타일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벤츠의 소형차 마이비는 쇼핑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특히 알맞은 차다. 마이비는 도심 출퇴근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행 에도 적합하고 짐을 많이 실을 때에도 유용하다. 차량 성능은 세단보다 크고 SUV보다 작은 차체(1315㎏)를 언덕 뿐 아니라 고속주행에서도 문제없도록 유지해준다. 2열을 접으면 26인치 자전거 두 대도 넉넉히 탑재할 수 있고, SUV보다 차체가 낮아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승하차할 때 편리하다. 2007년 3월 처음으로 국내 출시된 이후 한번의 외부 디자인 개선을 거친 마이비는 2007년 국내에서 670대가 판매됐으며 2008년에는 769대가 판매됐다. 신차가격이 3690만원인데, 3000만원대로 벤츠를 몰 수 있다는 만족감을 주는 마이비는 중고차 시장에서는 2009년식이 3000만원, 2008년식은 2300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미니쿠퍼 작고 앙증맞아 어디를 가나 시선을 잡아끄는 BMW 미니쿠퍼는 개성있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특히나 20~30대 여성들에게 미니쿠퍼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미니쿠퍼는 100점짜리 세컨드카인 셈. 하지만 미니는 단순히 귀엽기만한 차는 아니다. 미니의 고성능 모델인 JCW에는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직분사 4기통 1.6ℓ 엔진이 탑재돼 192마력의 최고출력과 27.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매력으로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 미니쿠퍼의 신차가는 3,530만원~3,995만원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매물이 많은 편인 미니쿠퍼는 2008년식 신차급중고차를 2300만원 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세컨드카의 명품, 포르쉐 박스터 스포츠카는 대표적인 세컨드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포르쉐는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스포츠카들을 출시해오며 그 명성을 이어왔다. 포르쉐 박스터 역시 스포츠카에 대한 남성 운전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만한 스포츠카다. 차에서 풍겨 나오는 카리스마와 날렵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형 디자인은 박스터의 매력이다. 컨버터블인 박스터는 엔진도 운전석 바로 뒤, 차의 중간에 있는데 권투선수가 서로 주먹을 날리듯 좌우로 움직이는 수평대향식 박서 엔진이다. 박스터란 바로 박서 엔진의 로드스터란 뜻이다. 차의 중심에 엔진이 있으니 그 움직임이 날렵할 수밖에 없다. 또 엔진이 다른 차들에 비해 매우 낮은 곳에 있어 중심점을 낮춘 이 차는 뒤집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안정된 주행을 할 수 있다. 2009년형 포르쉐 박스터는 신차가가 7,791만원~9,686만원사이로 가격 역시 만만치 않다. 중고차 시장에서 포르쉐 박스터는 드물게 등장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시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2002년식 박스터S 모델이 3850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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