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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시트로엥·포드·등 총 17개 차종 4423대 리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불모터스(주), (주)에프엠케이, 한국지엠(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특수·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랭글러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스티어링 칼럼 커버*의 결함으로 먼지가 에어백 회로에 유입될 경우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1,080대이다.* 스티어링 칼럼 커버(Steering Column Cover): 운전대에 장착된 조향축 등의 장치를 감싸는 덮개변속기 내부 배선(트랜스미션 레인지 센서 배선)의 체결불량으로 주행 중 변속기가 중립으로 변경되면서 동력 손실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6일부터 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989대이다.자동차 충돌 시 전방 충돌 센서 배선의 위치가 부적절하여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11일부터 2016년 8월 13일까지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930대이다.*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탑승자 보호 장치 모듈 내 전원 공급 회로의 부식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 6일부터 2008년 1월 30일까지 제작된 그랜드보이저 승용자동차 15대이다.* 탑승자 보호 장치 모듈(OCR: Occupant Restraint Controller): 자동차 충돌 시 충격감지 센서에 의해서 충격량을 감지하여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제어장치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RX35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뒷좌석 머리지지대를 좌석에서 분리하는 방법이 위쪽 방향으로 조절하는 방법과 구분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였다.리콜대상은 2015년 5월 12일부터 2016년 11월 16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RX35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92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머리지지대 형상 수정)를 받을 수 있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99조에 따라 승용자동차 좌석의 머리지지대는 좌석에서 분리할 때 머리지지대를 위 방향으로 조절하는 조작과 구분이 되는 조작이 필요한 구조이어야 함(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 시행세칙 별표1 7.5.5 머리지지대 제거)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앞바퀴 완충장치*의 로어암(하단부 지지대) 고정볼트가 파손되어 소음이 발생되고 조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완충장치: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이 차량 내의 승객에게 최소한으로 전달되도록 자동차 차체에 장착된 장치(스프링, 쇽업소버, 로어암 등으로 구성)리콜대상은 2014년 11월 26일부터 2015년 1월 26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73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대상은 2009년 5월 11일부터 2011년 7월 7일까지 제작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7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에프엠케이(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는 실내 후사경 지지대의 제작결함으로 충돌 시 지지대가 파손될 경우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6년 10월 18일부터 2016년 10월 21일까지 제작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 48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Mondeo 승용자동차는 제동장치 유압 컨트롤 유닛* 내부에 제작 상 이물질이 들어가 내부 밸브가 막히게 되면 전자식 차체제어시스템**의 기능 저하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ESC는 유압 컨트롤 유닛(Hydraulic Control Unit)과 모듈레이터(Modulator), 각종 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각 센서에 수집된 정보를 유압 컨트롤 유닛(HCU)으로 전달하고 모듈레이터는 각 브레이크의 압력을 높이는 역할을 함**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로 자동차의 주행 중 각 바퀴의 브레이크 압력과 원동기 출력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자동차의 자세를 유지시킴으로써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리콜대상은 2016년 2월 25일부터 2016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Mondeo 승용자동차 24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1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TGX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가 충분하지 않아 충돌 시 운전자와 동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3년 5월 29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TGX 특수자동차 10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좌석안전띠 부착 위치 변경 등)를 받을 수 있다.(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DL650A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발전기 내부 부품(스테이터 코일)의 제작결함으로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안되어 주행 중 엔진이 멈추거나 재시동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리콜대상은 2011년 4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14일까지 제작된 DL650A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 16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7일부터 (주)스즈키씨엠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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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발대식 개최기아자동차(주)가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6일(금) 밝혔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돕는 유소년으로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 왔다.기아차는 지난 9월부터 1,400명이 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와 실기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20명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됐다.5일(목) 호주로 출발한 볼키즈 한국대표단은 멜버른에서 테니스 경기 운영과 볼키즈 역할에 대한 집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온 300여 명의 볼키즈와 함께 호주오픈 예선 및 본선 경기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활동을 비롯해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총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올해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된 김상경 군(16세, 대구 대명중 3년)은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스스로가 크게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준 기아차에 감사드리고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기아차는 2004년 호주오픈 대회부터 14년째 볼키즈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지원 자격을 기아차 구매 및 보유고객 자녀로 한정해 기아차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기아차는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대한민국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이번 볼키즈 또한 경기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기아차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후원 외에도 세계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미국프로농구협회(NB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프로야구협회(KBO)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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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자동차 튜닝 전문업체 준비엘은 정부의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자사 비 인증 제품보다 품질과 성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16년 12월 30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국토교통부고시 제2016-209호, 2016.4.18.)’ 중 일부를 개정·고시하였다. 그 동안 자동차 소음기 튜닝은 개별승인 제도를 통해 제품을 장착한 소비자가 교통안전관리공단에 구조변경을 신청하고, 검사소에서 구조변경검사를 통해 튜닝 승인을 받아야만 운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에서는 튜닝 인증 부품(규칙 제56조의2에 따라 성능 및 품질에 관한 인증을 받은 튜닝용 부품)은 튜닝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튜닝으로 분류되어 구조변경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로써 준비엘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는 그동안 복잡했던 절차가 해소되고 검사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 검증된 제품을 간편하게 장착하고, 온라인으로 간단한 인증등록을 통해 운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준비엘 임준병 대표이사는 “현재는 인증제품이 5종이지만 독보적인 기술과 높은 품질 신뢰성, 디자인, 성능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만족 시켜,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증 제품을 점진적으로 늘려 자동차 튜닝 소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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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회심의 역작 ‘스팅어(프로젝트명 CK)’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Russell Industrial Center)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스팅어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스팅어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확보 ▲파워풀한 동력성능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해 향상된 안전성 등 혁신적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다.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팅어는 발표 6년만에 양산차로 재탄생했다.차명 ‘스팅어’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스팅어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사장이 디자인을 총괄,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감성이 강조됐으며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스팅어의 주행성능은 고성능차 개발 분야에서만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담당 부사장이 총괄했다.특히 스팅어는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통해 주행성능을 담금질했으며, 그 결과 강력한 동력 성능, 안정적 주행감, 강한 내구성 등을 확보했다.스팅어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차는 스팅어를 시작으로 향후 프리미엄 가치를 담은 고급형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기아차는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정수가 담긴 스팅어는 기아차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수 년간 노력한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스팅어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성능은 물론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인 최고의 차량이라고 밝혔다.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스팅어는 기아차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느낌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디자인을 갖췄다.스팅어는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민첩성이 느껴지며 항공기 디자인을 본 뜬 측면 펜더 가니쉬는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스팅어의 옆태 디자인에 개성을 더해준다.스팅어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양 쪽으로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하는 한편 전면 범퍼 중앙과 가장자리에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스팅어의 측면부는 ▲긴 보닛과 짧은 앞 오버행 ▲긴 휠베이스 ▲긴 뒤 오버행과 넓은 숄더 라인으로 이루어져 시각적인 균형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성능 자동차의 감성을 표현했다.스팅어의 후면부는 ▲블랙 컬러의 타원형 듀얼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 ▲최신 디자인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어울려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내장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수평으로 시원하게 뻗은 대시보드는 스팅어의 실내공간을 한층 더 넓어 보이도록 해주며,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와 아날로그, 디지털 방식이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형태의 계기판은 실내공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해준다.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긴 휠베이스와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스팅어의 또 다른 강점이다.스팅어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905mm의 당당한 차체 크기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특히 스팅어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 있는 2열 헤드룸까지 확보해 5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또한 스팅어는 660리터(SAE 방식)의 충분한 적재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까지 겸비했다.이번 행사에서 스팅어는 ▲세타Ⅱ 2.0 터보 GDi ▲람다Ⅱ V6 3.3 트윈 터보 GDi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가솔린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과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가솔린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과 최대토크 52.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특히 V6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단 5.1초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어 기아자동차 중 가장 빠른 가속을 자랑한다.스팅어에는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주행질감 개선과 ▲연료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한편 스팅어는 기아차 세단으로는 최초로 4륜구동 모델도 함께 개발돼 운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스팅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우선 스팅어는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이 55% 적용돼 차체강성이 매우 견고하다.또한 기아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가 적용된 스팅어는 ▲차량과 운전자의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시각적 알림을 띄우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 Driver Attention Alert)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차가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원위치로 복귀시키는 차선 이탈 방지시스템(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량 전방의 잠재된 충돌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Warning)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술이 장착돼 한층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기아차는 스팅어는 강력한 파워나 당당한 스타일링 뿐 아니라 편안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차”라면서 “스팅어는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보다는 그 여정을 위한 자동차라고 밝혔다.기아차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onference &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약 415평(1,373㎡) 규모의 부스에 스팅어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쏘렌토 ▲니로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쏘렌토 콘셉트 ‘스키 콘돌라’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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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민배려 지역사회서비스사업 142억 투입전라남도는 올 한 해 사회 약자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해 38개 사업에 142억 원을 들여 정서 함양, 건강·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동치료 등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서민배려시책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전남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신체·정신 건강과 사회적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전라남도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매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에 착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신규 추가해 노인 12개, 아동·청소년 16개, 장애인·기타 10개 등 38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노인의 경우 운동 힐링, 치매 예방, 만성질환 예방관리,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세, 장수활력 서비스 등이다.아동·청소년은 정서 발달·심리 지원, 드림터치, 비전형성 지원, 아동 부적응 행동치료 및 예방 서비스 등이다.장애인은 장애인 맞춤형 건강 증진,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장애아동 기능 발달 방문 서비스 등이다.이런 사회서비스는 매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별 기준에 맞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에서 최대 24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전라남도는 지난해에도 37개 사업에 148억 원을 들여 1만 9천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 청년·여성 등 887명의 제공 인력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도 거뒀다.이 가운데 고령자 등 취약계층 대상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세’ 서비스에는 17개 시군 1천650명, 정서 불안·행동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대상 ‘정서발달’ 서비스에는 19개 시군 1천722명,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에는 7개 시군 335명이 이용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도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컨설팅과 제공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도민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심리·정서상 어려움이나 사회 부적응 등으로 애로를 겪는 도내 취약계층이 사회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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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MOU체결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는 “교통안전1,000만 실천서명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율 이사장은 교통안전의식개선이라는 주제에 큰 공감을 가지고 “교통안전1,000만 실천서명운동”전개에 적극협력, 동참하기로 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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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콜택시 위·수탁 협약 체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월 6일 영광군청에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이택수)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해 장애인 콜택시 사업자 선정 공모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위탁 운영자로 선정됐다.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장애인 콜택시) 2대를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장애인 콜택시는 1·2급 장애인과 일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로 전화 또는 예약방법으로 이용하고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30% 수준에 기본요금은 1천 원으로 운영한다.영광군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운행에 따른 안전과 친절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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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 '4시간 운전 후엔 최소 30분은 쉬세요'국토부, 2차 위반 시 감차 조치로 강력 대응앞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4시간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는 지난해 7월 27일에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졸음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기 위함이다.또한,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등록, 허가 용도를 벗어난 운행 등 화물운송사업의 비정상적인 불법행위를 정상화하기 위해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대책 후속조치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는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으로 운전 후 30분 이상 휴게시간을 갖는 것을 의무화했고, 이를 위반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의 기준도 마련했다.* 1차/2차/3차: 사업 일부정지 10일/20일/30일 또는 과징금 60∼180만 원운수종사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 운전자에게 화물을 운송하게 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2차 위반한 경우 위반 차량을 감차하도록 했다.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중 법령을 위반한 운전자에게 교육시간을 확대하고(4 → 8시간) 무사고·무벌점 운전자에게는 교육을 면제하도록 했다. ◇불법 증차 등 불법행위 개선 화물자동차를 불법으로 증차한 후 양도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화물운송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 불법 차량을 즉시 퇴출하기 위해 최초 위반 시 위반 차량을 감차한 후 2차 위반 시 허가를 취소하도록 했다.지입차주 동의서 첨부 의무화는 지입차주 의사와 무관한 운송사업자의 영업 근거지 변경을 최소화하여 지입차주 재산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할 관청(시·도)이 변경되는 주사무소 이전 신고 시 지입차주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했다. ◇이사서비스 소비자 보호 이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추가 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사 전 계약서·견적서 발급이 의무화되고, 이삿짐 파손 시 소비자가 원할 경우 이사 업체에 사고확인서를 요구하면 즉시 발급하도록 했다. ◇기타 개선사항 푸드 트레일러를 이용한 창업의 걸림돌을 없애기 위해 경형 및 소형 푸드 트레일러를 사용해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자가용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기존, 자가용으로 사용되는 '자동차관리법' 상 특수자동차는 사용신고를 해야 하고, 특수자동차에 해당하는 푸드트레일러 역시 사용신고 대상에 해당한다.아울러,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안전운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운행 중인 화물차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 장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첨단안전장치는 차로 이탈경고 및 추돌경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밤샘운전이 잦은 화물차에 장착될 경우,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화물복지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16년 말 기준 3천514대가 장착이 완료됐으며 2017년 2월까지는 5천 대를 장착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불법 증차 차량에 대한 즉시 퇴출이 가능하게 되어 불법행위가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안심하고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에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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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실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2016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7년 사업계획 공유 및 목표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7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와수데브 툼베 최고재무책임자(CFO),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2016년 판매실적 포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적 리뷰, 2017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7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4일 출시된 My 1st Family SUV(우리가족 첫 번째 SUV) New Style 코란도 C의 판매 전략을 함께 논의하며 판매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해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2015년 대비 7.7% 증가한 15만5천844대를 판매하며 14년 만에 연간 판매 15만대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내수판매(10만3천554대)도 2003년(13만1천283대) 이후 13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7년 연속 증가세를 달성했다.쌍용자동차는 올해도 내수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2017년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고객만족도 향상 ▲영업활동 지원시스템 개선 등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한편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판매실적 및 종합관리,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평택대리점(조정만 대표)이 선정됐다.최다판매 대리점은 춘천대리점(김광봉 대표), 최우수 판매왕에는 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 누적판매 1천 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명인에는 춘천대리점 박창환 오토매니저와 오산대리점 임선호 오토매니저가 각각 선정됐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국내영업본부 및 대리점 임직원들의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 덕분에 7년 연속 내수 증가, 13년 만에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등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2015년 출시 이후 소형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 35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자동차 코란도 브랜드,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Y400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2017년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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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눈 헤드램프란?자동차의 헤드램프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타 차량 및 보행자에게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안전 요소일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로 자동차 전체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헤드램프도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되면서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이번 기사에서는 헤드램프의 종류와 발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헤드램프의 역사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1865년 발표된 세계 최초의 자동차 교통 규제법에 “밤에는 자동차에 촛불이나 가스 등불을 달고 운행해야 한다”는 조항에서 알 수 있듯이 최초의 헤드램프는 연료를 사용한 조명이었다.1921년 캐딜락에 델코에서 개발한 전원 점등 장치가 적용되면서 자동차의 자체 발전을 이용한 현대적 개념의 자동차 헤드램프가 도입되었다. 이후 1940년대 등장한 렌즈와 반사경 사이에 필라멘트를 넣고 용접을 통해 밀봉하는 방식의 실드빔(Sealed-beam) 방식을 거쳐,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할로겐 방식의 헤드램프가 등장하였다. 텅스텐 필라멘트와 할로겐 가스를 집어넣은 길쭉한 관을 사용하는 이 방식은 지금도 H1에서 H11까지 다양한 규격으로 사용되고 있다.헤드램프의 발전방향은 광량과 디자인이었다. 광량에 대한 요구를 따라 발전한 대표적인 방식으로는 고강도 방전식(HID : High Intensity Discharge) 헤드램프가 있다. 제논 가스가 채워진 캡슐에 고압의 전류를 흘려보낼 때 발생하는 가스입자의 빛을 활용하는 방식이다.최근 아우디와 BMW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레이저 방식은 HID 방식보다 더 진화하여 약 500m 이상의 빛을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모양으로 빛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도 개발 중에 있다.헤드램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은 디자인이다. 자동차의 기술의 발달로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시장 상화엥서 헤드램프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킬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색상의 구현이 가능한 LED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달로 주간주행등 정도에 사용되던 LED가 점점 HID 방식을 대체할 정도로 발전해가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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