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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소프트웨어 및 센서 기술 세계 첫 공개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모빌리티. 150년간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다(Mobility. Our Heartbeat for 150 Year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 콘티넨탈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차량 부품에 소프트웨어 기능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관련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첨단 레이다 센서, 차량 중앙 제어장치 역할을 하는 고성능 컴퓨터, 텔레매틱스 시스템의 일부인 클라우드와의 데이터 통신 등도 포함됐다. ◇혁신적인 기술로 운전 안전성 향상 콘티넨탈은 새롭고 한층 진보한 세대의 서라운드 레이다 및 장거리 레이다 센서로 더욱 안전하고 자율적인 모빌리티를 향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다 센서는 더욱더 컴팩트한 디자인과 빠른 탐지 속도, 레이다 센서에 따라 약 200m 또는 250m 거리까지 360도 차량 주변 모니터링 등으로 안전성을 더욱 높인다. 따라서 유로 NCAP 요건을 충족하는 예측 애플리케이션부터 자동차선 변경과 같은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에 이르기까지 적용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약 20년 전부터 올해 4월까지 단거리 및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레이다 센서를 1억개 이상 생산해왔다. 2023년 생산에 들어가는 이번 6세대 레이다는 차량 주변의 정확한 탐지를 위해 탐지 거리가 향상되고, 해상도가 높아진 것이 기술적 특징이다. 레이다 센서는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의 일부인 첨단 운전자 지원 및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과거의 자동차는 편안한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지만, 오늘날 자동차는 ‘연결성(connectivity)’과 ‘인간과 기계 간 대화(human-machine dialog)’의 주체가 되고 있다.   ◇방대한 차량 데이터, 고성능 컴퓨터로 관리 필요 오늘날 일부 차량에는 100개가 넘는 전자제어 장치가 차량 출입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연결성에서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방지 경보, 속도 보조 장치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차량 장치 및 클라우드와의 통신을 처리하는 특정 소프트웨어도 있다. 오늘날 자동차 혁신의 90% 이상은 소프트웨어의 발전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자동차 공급업체 중 최초로 차량 내 증가하는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소형 고성능 컴퓨터를 개발했으며, 이를 폭스바겐 ID.3과 ID.4 전기차에 사용하고 있다. 이 서버는 각기 다른 차량 영역 간 데이터 통신을 결합한다.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솔루션 - 자율주행 및 지능형 모빌리티의 선구자 콘티넨탈은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커넥티드 차량에 대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네트워크 솔루션은 센서에서 고성능 컴퓨터 및 클라우드 연결 장치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기능 통합을 구현한다. 특히 차량 네트워크를 외부 환경과 고속으로 지연 없이 연결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및 고성능 프로세싱 장치를 통한 데이터 처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능은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터와 존 컨트롤러(zone controller) 사이에 분산된다. 이에 따라 콘티넨탈은 최대의 유연성과 기능적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기능 또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이 네트워크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다. 콘티넨탈이 자체 개발한 5G 모바일 무선 모듈(네트워크 액세스 장치)은 향상된 사이버 보안과 함께 확장 가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콘티넨탈은 폭넓은 하드웨어 옵션을 지원해 다양한 고객과 지역의 요구 조건을 지원한다. 이 네트워크 솔루션은 독립형 네트워크 액세스 장치에서부터 텔레매틱스 제어장치 또는 지능형 안테나 모듈의 완전한 통합에 이르기까지, OEM 및 1차 부품 공급업체에 유연한 시스템 통합 옵션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검증된 5G 하이브리드 V2X 플랫폼을 기반으로 5G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여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이미 협력하고 있다. ◇표준화된 모듈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기능 업데이트 실행 모듈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 플랫폼(이하 CAEdge)을 이용하면 미래에 운전자들은 차량의 전체 수명 기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원하는 신기능을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다. CAEdge는 차량을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가상 워크벤치를 통해 소프트웨어 집약적인 시스템 기능의 개발, 프로비전 및 유지보수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콘티넨탈은 최첨단 차량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차량 제조사 및 파트너사에 소프트웨어 집약적인 차량 아키텍처에 대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짧은 개발 시간 내에 소프트웨어, 센서 기술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즉 차량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안전하게 개발 및 테스트하고 차량 내 직접 설치할 수 있다. 앞으로 모든 개발자와 관련 기업은 동일한 툴과 테스트, 보안 절차를 사용해 표준화 및 자동화된 개발 환경에서 콘티넨탈 플랫폼과 함께 작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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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2021 오토 상하이에서 첨단 라이다 솔루션 공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가 ‘2021 오토 상하이(Auto Shanghai 2021)’에 참가해 부스 ‘# 2.2H 6BC071’에서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오토 상하이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벨로다인은 자율주행 솔루션용으로 개발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접근성이 높은 차량 및 스마트 커뮤니티를 앞당기는 자사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우위를 조명할 예정이다. 벨로다인의 센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뛰어난 유연성과 품질, 성능으로 무장해 다양한 산업의 눈높이에 부응한다. 벨로다인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 시티 인프라, 배달, 공업용으로 설계한 라이다 제품군을 시연할 예정이다. 웨이 웽(Wei Weng) 벨로다인 아시아 지역 전무이사는 “2021 오토 상하이에 참가해 영광”이라며 “벨로다인은 창사 이래 40년간 자율주행차, 차세대 승용차, 매핑, 로봇 분야의 중국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아시아는 벨로다인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벨로다인은 중국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품질의 라이다 기술을 공급해 왔다”며 “지금도 좀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및 도시를 건설하는 고객들과 긴밀히 교류하는 한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로다인은 중국에서 중요한 고객을 여럿 확보했고 베이징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벨로다인은 중국 물류 시장을 겨냥한 무인 트럭의 상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트렁크닷테크(Trunk.Tech)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드라이버플러스(Idriverplus)도 벨로다인의 고객이다. 아이드라이버플러스는 환경미화차, 승용차, 물류차를 비롯해 상용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업체다. 또 벨로다인 투자자이기도 한 바이두(Baidu)와 장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두는 자사 자율주행 사업에서 벨로다인의 센서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벨로다인 고성능 센서 기술 조명 벨로다인이 2021 오토 상하이에서 공개할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알파 프라임(Alpha Prime™). 벨로다인의 360도 서라운드 뷰 인식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차세대 라이다 센서다. 10여년의 라이다 개발 및 학습의 결과로 탄생한 알파 프라임은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설계한 제품이다. 300m까지 고해상도로 감지할 수 있어 자동차 및 로보택시 업계의 자율주행 전략을 견인할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벨라레이 H800(Velarray H800). 자동차 등급 성능과 벨로다인의 ‘마이크로-라이다 어레이 아키텍처(MLA)’를 구비한 고형 라이다 센서다. 장거리 인식과 넓은 시야각이 강점으로 ADAS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의 안전한 주행과 충돌 방지를 뒷받침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유지 보조(LKA), 보행자 감지 자동 긴급 제동(PAEB) 등 여러 첨단 운전 보조 기능도 지원한다. 벨라레이 H800는 폼팩터가 콤팩트한 비돌출형으로 트럭이나 버스, 승용차의 앞유리에 깔끔하게 들어맞으며, 차량 외부에도 흠 없이 장착할 수 있다. 벨라레이 M1600(Velarray M1600). 모바일 로봇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고형 라이다 센서다. 벨로다인의 MLA를 구비하고 있으며 뛰어난 근거리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벨라레이 M1600은 비접촉식 모바일 및 라스트마일(last-mile) 배송 로봇이 인간이 개입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환경 및 기상 조건 속에 배치되어 연중무휴 사용이 가능한 튼튼하고 콤팩트한 센서다. 벨라비트(Velabit™). 3D 라이다 인식에 새로운 수준의 다기능성과 가용성을 선사한 초소형 센서다. 콤팩트한 중거리 라이다 센서 벨라비트는 특별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차량, 로봇, 무인항공기(UAV), 인프라 등 그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벨라비트는 고품질 3D 라이다 센서를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만든다는 벨로다인의 사명을 앞당기는 제품이다. 벨라(Vella™). 벨라레이 디렉셔널 뷰 센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ADAS 소프트웨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카메라와 레이더를 결합해 활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월등히 뛰어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성을 자랑한다. 벨로다인은 벨라레이 H800 센서와 벨라를 이용한 라이다 기반 PAEB 시스템과 카메라와 레이더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을 야간에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백서와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카메라와 라이다를 결합한 시스템은 5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통과하지 못한 데 반해 라이다 기반 시스템은 모든 테스트 상황에서 충돌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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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자율솔루션부 총괄, GTC 2021서 라이다 시뮬레이션 통한 첨단 자율 주행 솔루션 시험 방법 공개시뮬레이션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차(AV) 성능 개발·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의 자율솔루션부 총괄인 안드레이 클라우디오 코스마(Andrei Claudiu Cosma) 박사가 엔비디아(NVIDIA)의 연례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GTC 2021’에 참석해 실세계 주행 시나리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라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ADAS와 AV 솔루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방법을 개발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코스마 박사가 참석하는 GTC 2021의 세션 ‘라이다 중심 머신러닝-모델 훈련, 시험, 검증에 대한 시뮬레이터 중심 접근법’은 2021년 4월 10일 태평양표준시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가 등록은 웹사이트(https://gtc21.event.nvidia.com/)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들은 세션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 · 생성된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의 정확성을 개선하는 라이다 시뮬레이션의 주요 특징. 이는 실세계 시뮬레이션 모델을 성공적으로 이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실제 데이터세트와 시뮬레이션 데이터 세트를 사용할 때의 장단점. 이는 개발자들이 차기 훈련 모델을 위한 데이터를 선정할 때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 시뮬레이션한 라이다 데이터를 활용해 객체 클래스와 차별화한 라이다 시그니처를 동일시하는 방법 라이다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도로, 날씨, 조명 상태에서 주행 성능을 자동으로 시험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제공해 시스템 개발 및 배치 속도를 끌어올린다. 코너나 모서리 등의 극단적 시나리오는 물론 비상 제동이나 장애물 회피 등의 잠재적 위험도 시험할 수 있다.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는 실시간 인식 데이터를 제공해 도시나 고속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 및 ADAS 차량의 안전한 주행과 신뢰할 수 있는 운전을 보장한다. 벨로다인은 서라운드 뷰, 지향성, 장거리·근거리 성능 등을 구비한 다양한 센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벨로다인은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yne)’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들에게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DAS 및 AV 애플리케이션에서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시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벨로다인은 고성능 센서와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결합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조건에서 솔루션을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스마 박사는 “훈련 및 시험 데이터에 대한 제한적 접근은 연구·개발 속도를 떨어뜨린다”며 “하지만 GPU와 같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가 발전을 거듭하고 시뮬레이션 기술이 개발되면서 훈련 데이터세트를 생성하거나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GTC 세션을 통해 시뮬레이터 중심 접근법이 이용 가능한 실제 데이터의 한정성을 어떤 방식으로 상쇄해 개발 속도와 모델 품질을 끌어올리는지 논할 예정”이라며 “비용을 절감하고 시험 및 검사 과정을 개선해 안전한 배치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그래픽, 액셀러레이티드 컴퓨팅, 자동차, 지능형 네트워킹 등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콘퍼런스 ‘GTC 2021’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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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널, 자사의 무운전자 자동차 위해 암바렐라의 CV플로 계열 인공지능 프로세서 선택무운전자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모셔널(Motional)이 자사 무인 자동차를 위해 인공지능(AI) 비전 실리콘(vision silicon) 기업인 암바렐라(Ambarella, Inc.)(나스닥: AMBA)의 CV플로(CVflow®) 계열 AI프로세서를 선택했다고 암바렐라가 2일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는 모셔널의 라이다(LiDAR), 카메라 및 레이더 센서와 결합해 자동차가 다양하고 난관이 있는 도로 상태에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한다. 암바렐라의 CV플로 시스템 온칩(SoC)은 모셔널의 무인 자동차 중앙 처리 모듈을 구성하는 부분품으로서 전면부 카메라를 포함한 감지 부분의 카메라를 위한 이미지 및 컴퓨터 비전을 처리한다. CV플로 AI엔진은 모셔널 AI 알고리즘이 업계를 선도하는 전력 효율성을 갖고 물체 감지, 분류, 이미지 분할 등의 복잡한 컴퓨터 비전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암바렐라의 첨단 이미지 처리 기술은 조도가 낮고 명암대비가 높아서 밝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동차가 운행할 수 있게 한다. SoC의 H.264 부호화 기능은 자동차에 탑재된 모든 카메라가 찍은 비디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한다. 모셔널은 무인 자동차를 현실화하는데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무인 자동차를 일반 도로에 내놓고, 주요 승차 공유(rideshare) 네트워크 상에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robotaxis)를 배차하기 위해 리프트(Lyft)와 중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모셔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끈질긴 노력이 이러한 중요한 진전을 이루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회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150만 마일 이상을 주행하고 무사고로 10만여번 탑승시킨 운행 기록을 갖고 있다. 또 회사는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제일(Safety First for Automated Driving)’ 백서를 다른 기업과 공동으로 발간해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 기준 확립을 선도했다. 호아킨 누노-휄란(Joaquín Nuño-Whelan) 모셔널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로보택시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동차가 안전 기준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확대·축소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암바렐라의 프로세서는 AI 기능이 있고 전력을 적게 소비하며 모든 상황에서 카메라가 잘 감지할 수 있게 하는 첨단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우리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무운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퍼미 왕(Fermi Wang) 암바렐라 최고경영자(CEO)는 “무운전자 자동차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모셔널과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CV플로SoC에서 작동하는 AI알고리즘을 포함한 모셔널의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기술은 무운전자 자동차에 안전성을 결합해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암바렐라의 CVflow SoC계열 제품은 차별성 있는 고성능 자동차 시스템을 위한 개방적이고 프로그램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에는 AEC-Q100인증 규격을 획득한 프로세서와 시스템이 ISO 26262 ASIL-B(D) 안전 레벨 기능을 갖게 하는 프로세서가 포함돼 있다. 이는 카페(Caffe™), ONNX, 파이토치(PyTorch), 텐서플로우(TensorFlow™) 등 업계 표준 교육 툴을 지원하는 신경망의 개발 및 최적화를 가속화하는 툴의 전체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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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만으로 자율주행 면허 획득 및 주행한 최초 사례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센서 하나만을 사용해 자율주행 임시면허를 취득하고 서울-부산 간 운전자 개입 없는 100% 자율주행을 성공했다. 라이다 센서만으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한 것은 뷰런테크놀로지가 최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360도 탐지 가능한 하나의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를 안전하게 자율주행했다. 최고 속도는 100km/h, 자율주행 거리는 414km였으며 안전을 위해 동승한 운전자는 5시간 내내 단 한 번도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대부분의 자율주행이 라이다, 카메라, 레이다, GPS 등 다양한 센서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뷰런테크놀로지는 오직 하나의 라이다 센서만을 활용해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경부고속도로 실주행으로, 차선 유지, 차간 간격 유지, 자동 차선 변경, 급감속 상황 충돌 방지 등의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을 입증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의 소형화와 저가화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라이다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에 적합한 라이다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어, 자동차업계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자율주행용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뷰런테크놀로지의 서울-부산 라이다 자율주행 성공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라며, “이번 주행을 토대 삼아, 국내외 파트너사를 늘리고 채용에도 적극 나서 기술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창업 직후 네이버 D2SF와 본엔젤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자체 개발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자율주행 라이다 인지 솔루션 View.one, IoT 솔루션 View.Two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국내외 자율주행 기업들과 활발히 협업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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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와 트렁크테크, 자율 운송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베이징 트렁크 테크놀로지(Beijing Trunk Technology Co., Ltd., 이하 ‘Trunk.Te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차세대 자율 주행 대형 트럭 개발에 협력하고 중국의 물류 시장에서 무인 트럭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벨로다인과 Trunk.Tech는 고속 운송 물류의 까다로운 요건에 부합하는 라이더 기반 제품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들 솔루션은 무인 대형 트럭의 물체 인식 및 감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신속하게 대규모 차량 생산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Trunk.Tech는 상용차 OEM과 긴밀히 협력해 무인 트럭을 생산하고, 차량이 차량 안전 규정을 준수할 수 있게 한다. Trunk.Tech는 고유의 강력한 무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SAE 레벨 4 무인 트럭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국 최초의 기업으로 울트라 퍽(Ultra Puck™), 퍽(Puck™) 및 벨라레이 H800 센서를 포함한 벨로다인의 라이다를 자율 트럭의 핵심 센서 하드웨어로 사용하고 있다. Trunk.Tech는 센서 품질, 성능 및 대량 생산 능력 때문에 벨로다인을 선택했다. Trunk.Tech의 CEO인 장 티엔레이(Zhang TianLei) 박사는 “자율 주행 트럭은 노동력 공백을 보완하고 연료비를 절약하며 물류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운송 안전을 개선하고 트럭 사고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의 다중 센서 융합 알고리즘과 결합된 벨로다인 센서를 통해 트럭은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을 뒷받침하는 고정밀 장거리 실시간 감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은 트럭 운송 혁신에 도움이 되는 전문성과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양사는 공히 차량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은 “Trunk.Tech는 라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이 트럭 운송에 얼마나 큰 효율성과 안전을 가져다 주는지 입증해 보이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물류 네트워크에서 상품과 자재가 이동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차세대 자율 주행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Trunk.Tech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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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안전·편의 사양 더하고 가격 낮춘 ‘2021 넥쏘’ 출시수소전기차 대중화의 주역, 넥쏘가 업그레이드됐다.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 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개소세 3.5%,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250만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모던 3265만원 △프리미엄 3595만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현대자동차는 넥쏘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대차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가 앞으로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1넥쏘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월 19일까지 차량을 계약한 고객에 한해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6월 내 출고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한정). 또한 기존 넥쏘 운전자의 추천으로 2021 넥쏘를 구매 시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각각 최대 200만원 상당의 충전지원금(선불카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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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히어·레이아와 내추럴 3D 자동차 내비게이션 공동 개발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차량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3D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기 위해 히어(HERE) 및 레이아(Leia)와 협력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직관적인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를 혁신적으로 제공한다. 건물과 지형에 대한 히어의 3D 콘텐츠가 레이아의 라이트필드(Lightfield) 기술로 표시된다. 이 공동 솔루션은 특수 안경이나 시선 추적(eye-tracking) 센서 없이도 3D 효과를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트필드 기술은 다양한 각도에서 3D 효과를 구현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가 3D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울리히 루더스(Ulrich Lüders) 콘티넨탈 HMI 사업부의 전략 및 포트폴리오 책임자는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차량 운전석에 매우 혁신적인 요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합한 콘텐츠로 운전자와 차량 간 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해 운전 안전성을 높인다”며 “3D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콘티넨탈의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을 히어의 프리미엄 지도 콘텐츠 및 레이아의 라이트필드 소프트웨어와 결합함으로써 사용자 경험(UX)과 운전 환경 안전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운전자 부주의이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ssociation)에 따르면, 2018년 미국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28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따라서 콘티넨탈은 운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차량 운전석의 주의 산만을 최소화하면서 운전 안전성 향상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UX 솔루션을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울리히 루더스 책임자는 “특히 도시 교통처럼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르면서 동시에 안전 주행하는 것이 많은 운전자들의 실제 도전 과제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콘티넨탈과 히어, 레이아가 개발한 3D 솔루션이 현실 공간을 정확하게 재현함으로써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파악하고 방향을 잘 설정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을 지원하는 콘텐츠는 히어의 프리미엄 지도 콘텐츠와 완벽한 상호작용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전 세계 75개 도심부를 매우 상세하게 3D로 구현한 히어 프리미어 3D 시티즈(HERE Premier 3D Cities)에서 제공된다. 각 건물마다 물리적인 위치, 용적, 고도 및 외관 색상을 기반으로 색인화가 되어 정확하다. 또한 3D 지형 모델은 도시 레이아웃을 그대로 묘사하기 위한 고도까지 보여준다. 다양한 스타일의 주변 건물과 함께 상세한 3D 랜드마크가 각 도시 구역 내 포함되고, 3D 지형에 통합돼 제공된다. 이들 기업은 콘티넨탈의 내추럴 3D 디스플레이(Natural 3D Display), 레이아의 라이트필드 기술 및 히어의 3D 지도 콘텐츠를 기반으로 공동으로 시연 시스템을 제작했고, 3D 솔루션을 차세대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2021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All-Digital CES 2021’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다 자세히 소개한다. 이번 CES 관련보다 자세한 정보 및 프레스킷은 콘티넨탈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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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본부 ‘비전 2030’ 전략 프로그램 발표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타이어 사업본부를 위한 새로운 ‘비전 2030’ 전략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비전 2030’ 전략은 조직과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정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과 지속가능성 측면의 발전을 꾀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해 수익성 있는 지속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타이어 사업본부는 성장하는 아시아 및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 부문에서는 전기차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트럭과 버스 타이어’ 부문에서는 콘티360° 플릿(Conti360° Fleet) 서비스가 모든 지역에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력할 것이며 동시에 이륜차, 레이싱 타이어 등 다양한 산업용 타이어를 망라하는 ‘특수 타이어 사업’ 부문도 특히 농업용 타이어 쪽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의원 및 타이어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크리스티안 쾨츠(Christian Kötz)는 “타이어 제품의 우수성은 콘티넨탈 DNA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콘티넨탈은 이를 통해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제 비전 2030 전략 프로그램을 앞세워 확실한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 디지털 타이어 솔루션과 야심찬 지속가능성 목표의 실현은 콘티넨탈의 성공을 이끌고, 차별화 요소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비전 2030’ 전략 프로그램은 조직을 고객 중심 솔루션의 개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모든 활동을 고객의 요구 중심으로 추진하려는 콘티넨탈의 포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기존의 ‘비전 2025’ 전략을 통해 타이어 비즈니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해왔으며, 현재 승용차 타이어 부문 세계 3위이자 트럭 타이어 부문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전략 프로그램은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자 마련됐다. 콘티넨탈은 향후 승용차, 트럭 및 특수 타이어 분야의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타이어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최고 성과를 상징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층별 요구사항에 더욱 부합하도록 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몇 년 동안 콘티넨탈은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 확장을 추구해왔다. 최첨단 생산 공장에서는 완전 자동화된 타이어 창고와 글로벌 디지털 제조 시스템의 전사적인 도입과 같은 혁신을 이뤘으며, 이는 향후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생산 체계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콘티넨탈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타이어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모빌리티 산업의 전자, 센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업체로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 동시에 고객 및 여러 기술 기업과 개발 파트너십을 체계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타이어 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서비스 기반 디지털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으로 목표한다. 현재 콘티넨탈은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타이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타이어 사용자들은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타이어 상태를 고객이 직접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또한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타이어와 센서, 원격 측정 데이터, 알고리즘, 클라우드를 연결해 향후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부가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물인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은 타이어의 수리 또는 교체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는 안정성과 생산성을 현저하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도 2030년까지 타이어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제조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의 하나로 2020년 4월 전 세계의 모든 지속가능성 관련 프로젝트와 활동이 새롭게 출범한 지속가능성 부서 산하로 통합됐다. 콘티넨탈은 생산, 사용 및 재활용성 측면에서 더욱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차세대 타이어를 생산하기 위해, 신기술, 대체재, 친환경 생산 공정 분야의 연구개발에 체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50년까지 자사의 타이어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를 100% 지속가능한 소재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콘티넨탈은 모든 공급망에서 탄소 중립성이 실현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조달돼 인간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는 것을 지속 가능한 원자재라 정의하고 있다. 타이어 사업본부는 물과 에너지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용을 실현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이미 타이어 생산량 1톤당 물은 업계 평균 대비 55%, 에너지는 17% 적게 소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현재의 소비량에서 20% 추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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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모셔널과 무인 차량용 알파 프라임 센서 공급에 관한 다년간 판매 계약 체결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모셔널(Motional)과 알파 프라임(Alpha Prime™) 센서 공급에 관한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벨로다인은 모셔널의 SAE 레벨4 자율주행 차량에 장거리 서라운드 뷰 라이다 센서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알파 프라임’ 센서는 우수한 범위, 해상도, 시야각을 바탕으로 자율 주행 차량의 고성능 요구 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업계 선도적 솔루션이다. 이 센서는 자율 주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역동적인 반사율 회수와 함께 우수한 해상도를 구현해 차량, 보행자 및 기타 도로 장애물 탐지 및 추적을 단순화한다. ‘알파 프라임’은 자율 주행 차량이 빗길, 진눈깨비 및 눈길 등 다양한 도로 여건에서 여러 가지 속도로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 모셔널은 수십년간 자율주행 혁신에 앞장서 왔으며 수십만명에게 자율 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우수한 성능의 안전한 무인 차량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모빌리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난도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모셔널과 협력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을 안전한 일상의 현실로 만드는 선봉에 서게 됐다”며 “벨로다인과 모셔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사명을 공유하고 있으며 실제 도로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모셔널의 차량에 우리의 알파 프라임 센서가 적용되게 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벨로다인의 ‘알파 프라임’은 차세대 라이다 센서로 벨로다인의 특허 기술인 360도 서라운드 뷰 인식 기술을 적용해 자율 주행 모빌리티를 지원한다. 10년 이상의 라이다 개발과 학습의 산물인 ‘알파 프라임’은 도시 및 고속도로 등 광범위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 주행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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