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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 실시!!현대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0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교통사고 유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세잎클로버 찾기 –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7월 6일(화)부터 8월 2일(월)까지 소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가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수도권·충청·경상·전라 각 지역별 그룹 소원수행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원수행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현대차 임직원이 ‘소원천사’로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은 학교나 사회에서의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자신감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경제적 후원에서 벗어나 유자녀들의 자기주도형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특히 아동·청소년의 ‘꿈’을 위한 지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문화공연 관람, 공장 또는 연구소 견학 등의 체험학습이 결합된 ‘그룹 소원수행 행사’와 ▲소원 선정·성취 이후의 소감 공모전 인 ‘세잎Story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현대차 ‘2010 세잎클로버 찾기’ 소원 신청 희망자는 8월 2일(월)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2010년 8월 20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7월 13일(화)부터 세잎클로버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OO(이)다’ 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본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현대자동차 사회공헌 홈페이지(csr.hyundai.com)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포털 다음(www.daum.net) 브랜드검색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 들어주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2005년 20여명에서 대상인원을 꾸준히 늘려 올해는 2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 5개국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란에서는 ‘이란 최초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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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감성품질 사양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템테이션 라이트 …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무드램프 및 A필라) 이를 통해 신형‘아반떼’는 운전자에게 차량 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만족감 또한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스룩킹 필라트림 …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 신형 ‘아반떼’의 필라 부분에 적용된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은 운전자의 시각 및 후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감성품질 사양이다.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기존 필라트림의 문제점이었던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시켰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하고 필라트림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해 승차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소음 개선 노력 통해 청각적 만족도도 높여 또한 신형 ‘아반떼’에는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켰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구현을 가능케 했다. 세련된 외관부터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 차원 다른 만족과 감동 선사 기대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140마력의 1.6리터 GDI 엔진 등 한차원 높은 성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한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모든 면에 걸쳐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4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내부 렌더링 공개,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 구현을 위한 기술 소개 등 한층 강화된 신형‘아반떼’의 상품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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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마티즈, 투싼 ix !! 그냥이름이 아니야?! 다 의미가 있다고!!최근 기아차는 대형차 K7과 중형차 K5 등 K시리즈를 앞세워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K5는 지난 5월 말 출시된 이후 6월 판매량에서 전월 대비 11계단이나 뛰어오르며 판매량 2위를 차지, 경쟁모델인 쏘나타의 턱밑까지 올라왔다. 더 심도있게 살펴보면 쏘나타의 판매량이 신모델인 NF쏘나타까지 포함된 수치이기에 신모델인 YF쏘나타와의 경쟁에서 K5가 승리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의미가 크다. 이토록 강력한 파워를 뽐내는 K5의 이름은 무슨 뜻일까?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의 대표 글자인 동시에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의 첫 글자로, ‘경쟁력 있는 신차로 다른 차들을 압도하고 능가한다’는 목표와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Kinetic의 앞 단어인 K를 딴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숫자 5는 르노삼성 SM시리즈와 같이 중형 세단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것으로, 판매량 11위에 오른 대형차 K7역시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7을 결합한 것이다. 그럼 자동차 모델들의 재미있는 어원에 대하여 알아보자!! 6월 판매량 7위에 오른 르노삼성의 준중형 SM3는 전통적인 차명을 따른 결과다. 르노삼성의 차명은 대부분 ‘SM+숫자’ 형태의 공식을 따르고 있는데, SM은 과거 삼성자동차(Samsung Motors)의 전통을 계승한 이니셜이며, 숫자는 배기량에 따라 준중형 3, 중형 5, 대형 7이다. 형제인 뉴SM5의 경우 6월 판매량에서 5위를 차지하며 쏘나타와 K5에 이어 중형차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차 최고 인기모델인 모닝은 영어로 ‘아침’이란 의미 그대로 사용했으며 아침의 신선함과 새로움, 첫 출발의 건강함을 상징한다. 모닝은 중형, 준중형, SUV 등 인기 차종들의 연이은 신차경쟁 속에서도 1년간 평균 2위를 유지할 만큼 막강한 선호도를 자랑한다. 모닝은 라이벌 경차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전체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티즈는 ‘느낌’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이며, 여기에 창조적인 이란 뜻의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되면서 기존 마티즈에서 창조적으로 변신한 신차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한편 SUV의 양대산맥, 9위를 차지한 기아의 스포티지R과 10위로 추격중인 현대의 투싼ix의 경쟁도 치열하다. 스포티지R에서 스포티지(Sportage)는 Sports와 Portage의 합성어로 레저와 운반을 조화시킨 자동차로 레저와 업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감각 자동차를 의미한다. 여기서 뒤에 붙는 R은 고성능 R엔진을 장착하고 형제차 쏘렌토R과 함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투싼ix에서 투싼은 美 남서부에 위치한 애리조나주 투싼(Tucson)시의 이름으로 인디안어에서 유래되었으며, 강렬한 태양, 현대와 전통의 공존, 스패니쉬 문화와 사막속의 휴양지 등의 뜻이 함축되어 있다. 여기에 뒤에 붙은 ix는 국내에서는 처음 사용된 명칭으로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모델명의 시리즈화의 일환이다. 이미 현대의 베라크루즈가 해외에서 IX55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i30를 비롯해 이보다 작은 해외전용 모델을 i10, i20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ix에서 i는 inspiring, innovation, i(나) 등을 뜻하며 x는 기존의 SUV가 아닌 쿠페를 떠올리는 x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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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팔리고 있는 옵티마·쎄라토…자동차 수출명의 비밀엘란트라, 옵티마, 시보레 스파크… . 낯익으면서도 생소한 이름들은 바로 아반떼XD, K5,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수출명이다. 해외 자동차 시장으로 수출되는 국산 자동차들 중에서는 이렇게 내수명과 수출명을 다르게 정하는 경우가 많다. 판매 지역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호감이 가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기 위해서다. 그럼 이제 수출용과 내수용 이름이 다른 모델을 조사해보자 브랜드 확립을 위한 선택 기아자동차는 최근 K5의 유럽 지역 수출명을 ‘옵티마’로 결정했다. 그런데 옵티마는 K5의 전 모델인 로체의 미국 수출명이기도 하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기아의 중형차 옵티마도 있었다. 결국 옵티마는 옵티마-로체-K5로 이어지는 기아의 중형차 라인을 해외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기아 준중형차 포르테의 수출명은 쎄라토다. 포르테는 2003년 출시돼 2008년까지 생산된 쎄라토의 후속 모델로 당시 쎄라토의 미국 수출명은 스펙트라였다. 스펙트라가 수출명을 내수명과 동일하게 썼다는 것을 고려하면 스펙트라-쎄라토-포르테로 이어지는 기아의 준중형 라인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전 모델의 내수명을 수출명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GM대우의 중형차 토스카는 수출명이 시보레 에피카인데 이것은 토스카의 이전 모델인 매그너스의 수출명과도 동일하다. 역시 매그너스-토스카로 이어지는 중형차 라인을 익숙하게 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모델명이 이어지는 경우 일반적으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즈 박성진 데이터리서치 팀장은 “이름을 이어가는 건 대부분 히트모델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내수시장에서도 이름을 이어간 모델의 중고차시세가 더 안정되어 있다.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를 비롯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SM5, 포터 등이 대표적이다”이라고 말했다. 수출지역의 선호도에 따른 변경 내수용 자동차 이름이 해외에서는 나쁜 의미이거나 현지인들의 선호도에 따라 새 이름을 찾는 경우도 많다. 기아의 SUV 카니발은 인육을 먹는 풍습을 가리키는 ‘카니발리즘’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수출명이 미국 애리조나의 고급 휴양도시인 세도나로 결정됐고 지금은 단종된 현대자동차의 투스카니도 남미에서는 현지의 욕설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쿠페라는 이름을 사용했었다. 지역을 고려한 선택 자동차의 수출명이 지역마다 다르기도 하다. 쌍용자동차의 로디우스는 유럽에서는 로디우스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비영어 국가들에서는 발음이 쉬운 스타빅으로 불린다. GM대우의 라세티는 미국시장에서는 스즈키 포렌자로, 캐나다 시장에서는 시보레 옵트라로 불렸다. 시보레 에피카로 불렸던 매그너스 역시 유럽 시장에서는 에반다로 불렸다. 이처럼 브랜드의 모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는 다른 차명을 썼더라도 해외에서는 동일 차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현지에서 부정적인 의미를 연상케하는 차명을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현지에 최적화된 차명을 지으려는 자동차 브랜드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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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실내 사진 및 가격대 공개신형 ‘아반떼’가 ‘월드 베스트 세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 및 주요 제원, 가격대를 최초 공개하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신형‘아반떼’의 사전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1.6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16.5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달성해 뛰어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신형 ‘아반떼’의 가격대도 공개됐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디럭스(DELUXE) 1,490 ~ 1,540만원, 럭셔리(LUXURY) 1,650 ~ 1,700만원, 프리미어(PREMIER) 1,800 ~ 1,850만원, 톱(TOP) 1,900 ~ 1,950만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전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및 사용 편의성, 중형차급의 동력 성능, 압도적인 연비 수준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형 ‘아반떼’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크래쉬패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켜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이와 함께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가했다. 신형 ‘아반떼’는 핸들, 페달 및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재배열해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콘솔에는 센터트레이 커버를 적용해 USB, AUX 등 연결시 케이블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슬라이딩 타입의 콘솔 암레스트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과 함께 현대차는 신형‘아반떼’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은 25mm 늘이고 전고는 5mm 낮춰 보다 한층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늘어난 2,700mm을 달성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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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에 교통안전교육버스 기증러시아의 어린이들도 현대차의 교통안전 교육버스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지시간으로 12일(목) 오전 모스크바시 인근 오를레녹(Orlenok) 어린이 여름 캠프장에서 빅토르 키리야노프(Viktor Kirianov)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장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관계자와 현대차 러시아 판매법인(HMCIS)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교통안전 교육버스인 ‘세이프 무브(Safe Move) 버스’의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세이프 무브 버스’는 ▲시청각 교육 기자재, ▲안전벨트 체험 장비, ▲운전자 사각 카메라, ▲연기 발생 장치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동이 가능하므로 직접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동영상 교육, ▲안전벨트 체험 교육, ▲차량 승하차 교육, ▲횡단보도 이용 교육,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04년부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함께 수도권, 울산, 호남, 경기남부, 충청의 5개 지역에 총 5대의 ‘세이프 무브 버스’를 운영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차량 기증을 위해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현지 사정에 맞도록 차량을 제작하는 한편, 새로 개발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매뉴얼을 기초로 러시아 경찰청의 교통안전교육 강사에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은 기증받은 ‘세이프 무브 버스’를 이용, 모스크바시 및 인근 어린이 시설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빅토르 키리야노프 러시아 연방 교통 경찰청장은 “현재 러시아 정부와 경찰은 어린이 도로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인 현대차가 적극 앞장서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러시아 정부와 현대차가 손잡고 도로 안전분야에서 수준 높은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이프 무브 버스 기증은 국내에서 성공한 사회공헌 모델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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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경기도, 국내 첫 보조기구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출범장애인 보조·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손잡고 설립한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대표 오도영)가 17일(화) 경기도 안양시 현대차사옥에서 창립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보조 및 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작년 8월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밝힌 이래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사회적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이 3년간 2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이지무브는 상/하차 보조기, 자세유지 보조기, 이동/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힘써 2012년까지 연간 1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2년까지 2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특히 이 가운데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을 80명 이상 고용해 보조기구 사회적기업으로서 설립 의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운전보조장치 등 선진기술의 제품개발에도 나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국내 유일의 수출형 사회적기업이자 보조기구 산업의 글로벌 기업을 지향할 계획이다. 특히 ㈜이지무브는 보조기구 전문기업으로써 국내 보조기구 산업의 가장 큰 취약점인 애프터서비스 부문을 강화해, 원활한 서비스의 제공 및 고객 불편 최소화를 통한 제품 만족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는 “그 간 수입에 의존해 온 보조기구를 국산화시켜 국내 보조기구 산업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3분의 2이상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하고, 고용 확대 등을 통해 사회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복지와 경제의 융합적 동반성장’과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이라는 공익적 사업목표에 뜻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이지무브가 사회적기업 분야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간 성공적 협력모델로 자리잡아 제2, 제3의 ㈜이지무브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그룹 윤여철 부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도영 ㈜이지무브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전, 승하강 시트를 장착한 이지무브 차량의 생산, 판매와 장애아동전용 놀이터 건립, 장애인시설 환경개선 등 장애인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이지무브(Easy Move)’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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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비업 진출 막는 제도화 추진-소순기 회장 21일 증인으로 출석 부당성 지적 국내정비산업 발전의 저해 요인 중 대기업이 정비업 진출의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것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정비업 양 단체는(검사정비업, 전문정비업)그동안 이에 대한 부당성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으나 대기업은 물론 정부에서도 등한시하는 바람에 효과가 전무했지만 이번 정치권이 제도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정비업에 진출하고 있는 대기업(자동차제작사, 보험사, 정유업)으로 인해 중소 정비업자의 피해 상황보고서를 만들어 정부부처에 건의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결과 이제 빛을 볼 수 있는 청신호가 켜 졌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정감사 기간 중에 이 문제 제도화를 위해 관련 이해당사자들은 증인으로 불러 제도화를 위한 실태파악에 들어가게 된다. 실태파악을 마친 뒤 중소기업의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해 입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소순기 사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0월 21일 “대기업의 대형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진입과 그에 따른 중․소형 정비업의 피해 실태와 정비부품에 대한 질의”를 위해 소순기 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청했다. 소순기 회장은 자동차제작사 등이 정비업의 진출로 인해 전국 5만여 개의 정비업이 피해사례를 소상히 밝혀 대기업이 중소기업 고유 업종인 정비업에 문어발식 영토 확장에 제동을 걸기 위해 피하는 토하는 심정으로 그 실태를 국회에서 소상히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의 정비업진출은 가장 큰 문제는 자동차제작사가 운영하는 직영정비사업소는 물론 협력정비공장은 자사 차량의 보증수리를 목적으로 정비공장을 설립했으나 “중이 고기 맛을 알면 벽에 파리가 안 남아 있는 것”처럼 일반 수리까지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 인해 일반 정비공장의 수요를 빨아 드리는 “블랙 홀“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폐단을 줄이기 위해 한전연은 물리적 행동도 마다하지 않고 시위는 물론 이와 더불어 현대기아차의 경우 보수용 부품유통을 맡고 있는 현대모비스로 인해 그 피해를 힘도 없는 정비업계가 고스란히 보고 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정비브랜드인 블루핸드즈(Blue hands)와 기아자동차의 큐서비스(Q-service)등 프랜차이즈로 가입한 일반정비공장 확대를 안 하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 야금야금 늘려가는 것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있다. 보험사 중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화재(애니카 Any-car), 현대해상화재(하이키 Hi-car)동부화재의 (Prome푸르미), LIG화재의(매직카 Magic Car)에서 자사 보험가입 차량 정비시 자사 브랜드가 달린 부품을 강매하는 행위 등이 ‘알게 모르게’ 정비업 고유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정비업계에서는 보험사들이 자사 브랜드 부품을 쓰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보험업계는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현장의 이야기로는 보험사들이 우월적 지위인 '갑‘의 입장에서 횡포를 남발하다보니 죽어가는 것은 정비업계이다. 이로 인해 보험사와 정비업계의 싸움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되고 있다. 정유 업계는 자동차의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 전국의 수 만개 주유소가 고객편의 제공이란 미명아래 정비업에 진출에 대한 부당성도 이번 계기로 바로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SK에너지의 스피드메이트나 GS칼텍스의 오토오아시스 같이 정비업에 진출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가가 이번 국감기간동안 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중소기업의 고유 업종에 대기업이 함부로 진출 못하도록 제도화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상생경영이 화두로 떠 오른 현실에서 대기업이 힘을 바탕으로 힘도 없는 중소기업들이 운영하는 고유 업종에 발을 빼, 대기업다운 처신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실태파악 후 정부는 공정사회가 뿌리내리는 첫 걸음이란 대명제아래 빠른 시일안에 입법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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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차를 먼저 만나보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월)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벨로스터(Veloster)’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벨로스터’는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개발 모토로,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전장 4,220mm, 전폭 1,790mm, 전고 1,400mm로 매끄럽고 날렵한 디자인을 갖춘 ‘벨로스터’는 쿠페형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다. 특히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췄으며, 2,65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벨로스터’는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해 경쟁 차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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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형 왜건 ‘i40’ 외관 공개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 중형 왜건 ‘i40’의 외관을 지난 18일(금) 공개했다. 오는 3월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선을 보일 ‘i4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을 맡아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전략 차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용성, 성능, 경제성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것이 완벽히 조화된 ‘i40’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라면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전달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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