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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느낀 무한의 스피드주말 도심에서 모터쇼에서나 볼 수 있었던 르노 F1 머신 꿈의 레이스를 직접 경험하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국내 첫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지난 3일(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르노삼성자동와 함께 하는 르노 F1 머신 축제』라는 주제로 대규모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세종로 사거리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550m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대형 르노 F1팀 시티 데모는 현존하는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르노 F1팀의 R29 머신을 통해 F1의 첨단기술을 알리고, 국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르노 F1 머신 배기량 2,400cc 에서 나오는 750마력의 엔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르노 F1 드라이버 호핀 텅(Ho-Pin TUNG)과의 만남과 실제 도심 한 복판에서 F1 머신의 퍼포먼스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F1 팀의 시티 데모 행사에 앞서 르노삼성차 출범 10년 동안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아 온 SM3, 뉴 SM5, SM7 및 QM5 전차종 7대의 퍼레이드 로드쇼와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선 보인 SM3 2.0 레이싱카 데모를 통해 사전 축제분위기를 형성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선진 자동차 기업들만 참여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1을 르노삼성차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더불어 고성능 엔진의 르노 퍼포먼스를 통해 르노삼성차의 뛰어난 원천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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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파리서 자동차 디자인 100년 역사 선보여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지난 9월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파리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2010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 하루 앞서 시보레 브랜드를 주제로 한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저녁(파리시각) 파리 메르베이유 극장(Theatre du Merveilleux)에서 총 3부로 나뉘어 시보레 패션 갈라쇼(Chevrolet Fashion Catwalk gala)가 열렸으며, 시보레 자동차 디자인의 100년 역사가 획기적인 패션디자인 작품과 함께 선보였다. 고급 여성복디자이너 프랭크 소르비에(Frank Sorbier)는 1928년형 시보레 투어러(Tourer), 1957년형 벨에어(Bel Air), 1963년형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 1976년형 카마로(Camaro)로 손꼽히는 시보레 브랜드 100년의 대표적인 네 가지 모델에 맞춰 제작된 작품을 공개했다. 이날 패션 갈라쇼는 2010 파리모터쇼에 소개될 주인공 중 하나인 7인승 MPV 시보레 올란도(Orlando)가 특별 제작된 소르비에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등장하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한편, 오는2011년 100주년을 맞는 시보레는1928년에서 1976년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시보레 명차들을 영 크리에이티브 시보레(Young Creative Chevrolet: 이하YCC)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 작품인 시보레 스파크(Spark, 국내판매명: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네 차종과 함께 전야제 행사장에 전시하고, YCC 디자이너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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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성공을 위한 이벤트 개최전남(영암 국제서킷트)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10년 F1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포뮬러원(F1: Formula One) 경주에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일반인들의 F1에 대한관심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F1 머신 전시이벤트를 개최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함께 10월7일(목)-10일(일)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 자동차경주의 최고봉 F1 머신을 전시하고 일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F1 머신은 자동차경주의 ‘전설’ 미하엘슈머허가 직접 몰았던 F1 페라리 머신을 그대로 복제한 것으로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영국 런던에서직접 공수해왔다. F1 공식타이어 공급업체인 브리지스톤은 2010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기원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일반인의 관심을 모으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F1에서 사용하고 있는 레이싱용 타이어포텐자(POTENZA)도 함께 전시한다. 포텐자는 시속 350km를 넘나드는 속도를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상용 기자 ▲사진설명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F1경주의 전설로 남아 있는 독일의 마하엘슈마허가 직접 몰았던 F1페라리를 전남에서 개최되는 F1코리아 그랑프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에서 전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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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평가사 시험 응시자 대거 몰려한국자동차협회(총재 성백진 http://www.kaa21.or.kr/)가 오는10월30일 실시하는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자가 대거몰리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이 약 2천8백여 명이라고 밝히고, 특히 이번 시험은 인터넷으로 치루는 만큼 웹호스팅 등이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보안이나 시스템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원서접수 응시자 현황을 보면 정비업계, 매매업계, 보험업계, 부품제조업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응시했다. 협회 이충우 국장은 “민간자격이면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일부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우선 인터넷 시험에서 합격한 수검자는 현장 직무연수 교육을 실시해 양질의 전문평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방법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협회 성백진 총재와 협회 전문위원 등은 직무연수를 위한 교육장소로 오산대학(총장 홍문표)을 결정하고 현장을 방문해 직무연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최종점검을 마쳤다. 이날 오산대학 홍문표 총장은 한국자동차협회가 실시하는 자동차전문평가사 현장 직무연수 교육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HRD사업단장 채수 교수에게 협회의 직무연수에 필요한 교육지원 등을 지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자동차협회는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이번 합격된 양질의 자동차전문평가사는 협회의 각 분야 전문위원회 활동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상용 기자 ▲왼쪽 오산대학 홍문표 총장, 오른쪽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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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예방 위해 FIA-KAA 협력키로지난 21일 F1코리아그랑프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국제자동차연맹(FIA) Jean Todt 회장이 첫 일정으로 한국자동차협회(KAA) 성백진 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소감에 대해 FIA Jean Todt 회장은 한국은 아름답고 역동적이며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국가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FIA 회원인 KAA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11월 1-5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0년 국제자동차연맹 총회에 참석해 더 좋은 시간을 갖자고 주문했다. 이에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회장은 매년 FIA 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으나 이번 총회에는 부득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프로그램과 자동차전문평가사 자격시험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렵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FIA Jean Todt 회장은 KAA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성백진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자동차생산 5위 국가이면서 자동차교통사고는 부끄러운 수준에 있다고 말하고 국제자동차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프로그램(MAKE ROADS SAFE)을 우리도 적극 도입해 교통사고예방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국제자동차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FIA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지난 21일 9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FIA Jean Todt 회장 일행과 KAA 임직원이 참석해 VIP 라운지에서 1시간여 환담에서 많은 대화가 오고갔으며 KAA가 앞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여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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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AA자동차전문평가사지난 10월 30일 (사)한국자동차협회 주관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자격시험이 치러져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응시자는 무려 약 2900여명에 이른다. 11월 8일 합격자 발표에서 약 1600여명이 합격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참고로 (사)한국자동차협회는 UN산하 국제자동차연맹(FIA)과 UN경제기구 이사회 산하 국제여행동맹(AIT)의 국내 권한을 위임받은 국내 유일의 단체이다. 특히 FIA, AIT에 가입된 세계 각 나라 자동차협회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운전자 권익보호와 안전한 자동차 여행,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본지는 협회 성백진 회장을 만나 이번 시험의 의미와 자동차전문평가사 합격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편집자 주) ⌜먼저 자동전문평가사 자격시험에 용기와 희망을 갖고 도전해 합격하신 여러분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협회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목표하는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는 2천6백만 운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생산 5위의 선진국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동차문화는 후진국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전문평가사가 무엇이냐고 말합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이번 합격한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를 새롭게 써가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협회와 함께 노력해 각 분야에서 운전자의 신뢰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선진국 자동차협회는 이미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 성능평가, 자동차 안전평가, 자동차관리평가, 자동차 품질등급평가 등 각 분야서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고차에 국한한 것이 아니고 신차를 포함한 부품, 보험, 유류 등이 운전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정부나 메이커 등에 건의하고 개선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는 불행이도 아침에 차를 몰고나와 주유소에 들을 때, 주유기 조작은 없는지, 나쁜 연료는 아닌지, 다른 주유소보다 혹시 비싼지 등 의심하면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새 차나 중고차를 살 때도 정말 믿어도 되는 지, 바가지를 쓰는 것은 아닌지, 보험을 들 때도, 정말 잘한 것인지 비싼지 싼지 알 길어 없고 자문을 구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자동차와 유류 등은 각종 명목으로 부과되는 엄청난 세금은 어디에 쓰이는 지, 이 세금은 운전자를 위해 과연 무엇에 쓰이는 지 등 자동차를 소유하는 순간 봉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해야 할 저희 한국자동차협회의 잘못도 큽니다. 앞으로 협회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 적극 펼쳐 나갈 것입니다. 협회가 이번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 제도는 관련업계(보험, 정비, 중고차, 검사, 폐차, 정유 등)에 종사하고 분들의 전문성을 높여, 선진국처럼 운전자가 믿을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의 목적 제1호는 “운전자의 권익보호”입니다. 자동차전문평가사는 비전문가들이 관련업계를 왜곡해 온 점을 개선해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운전자의 불신으로 점철된 시장을 바로 잡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협회가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기능은 기술적 기능과 사업적 기능으로 나누어 볼 때 기술적 기능은 자동차전문평가의 효율적 작업 수행을 위한 과학적 평가기법과 품질 등급평가를 위한 자료 분석 등 실질적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사업적 기능은 각자의 자동차 전문사업분야에서 사업의 목표를 가지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내는 기능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선진국 각 분야 평가 위원회 협조 아래 보다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활동을 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저희 자동차협회에는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전문위원회는 선진국 자동차협회처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회가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의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자동차환경 위원회, 자동차보험 위원회, 중고차위원회, 자동차정비위원회, 자동차성능평가 위원회, 자동차가격위원회, 자동차안전 위원회, 소비자보호 위원회 등이 긴밀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전문평가사는 선진국처럼 고객 컨설팅 업무를 지원합니다. 전문평가사의 컨설팅은 자동차 전문업 종사자가 자동차와 관련하여 고객에게 발생한 다양한 고충과 문제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전문가적 조언을 제공해서 고객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입니다. 모쪼록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러분의 사업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우리 협회의 가족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있을 자동차전문평가사 직무연수교육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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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직무연수교육에 1천4백명 참석한국자동차협회(KAA 총재 성백진)가 주관한 제1기 자동차전문평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교육을 실시했다. KAA의 첫 번째 직무연수교육은 경기 의정부소재 신흥대학 자동차학과(학과장 장형성)에서 행했다. 지난 12월6(월요일)일부터 9일(목요일)까지 4일간 신흥대학교에서 실시한 연수교육은 총 14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교육은 자동차전문가를 초청해 자동차환경, 관리, 안전, 성능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강의가 이뤄졌는데 강사들의 열띤 강의에 참석자들은 경청하는 모습이 KAA의 본연의 임무인 “운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했다. 실기 과목은 신흥대학교에서 교육용 자동차 4대를 이용했고 각종 실험기기는 수십 종은 KAA가 준비했다. KAA가 자동차전문평가사 민간 자격증을 실시한 배경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유통시장을 소비자로 위주의 패턴을 전환하는 것이 본 협회의 창설 이념임으로 자동차전문평가사를 양성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면 국내 자동차유 통시장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KAA 성백진 총재는 “직무연수교육이 처음 도입하는 교육이라 완벽하지 못했지만 참석자들이 만족하는 것을 보고 이수자들에게 앞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켜 자동차 출고부터 폐차 때까지 고객을 보호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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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대망의 신묘년을 맞이하여 2천7백만 운전면허 소지자 가정에 행운과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토끼띠의 멋진 출발을 한국자동차협회(이하 KAA)와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KAA는 1967년 9월에 교통부(현 국토해양부)산하 단체로 등록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선진 자동차문화 선도에 심혈을 기우러 왔습니다. KAA는 UN경제이사회의 산하 단체로 설립취지가 “운전자 권익보호”입니다. KAA는 FIA(국제자동차연맹)에 가입하여 미국의 AAA, 일본 JAF, 영국 AA, 독일 ADAC 등과 활발한 정보교류는 물론 운전자 권익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정부의 역할을 대신해오고 있습니다. 본 협회가 지난해 도입한 “자동차전문평가사“제도는 성공리에 안착을 시켜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유통(신차판매, 보험, 정비, 중고차, 정유, 보수용 부품)시장에서 자동차소유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KAA가 국내 ‘자동차전문평가사‘ 도입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지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회 합격한 “자동차전문평가사”들에게 이미 공지한 사실대로 홈페이지에 전문지식을 간단없이 업그레이드는 물론 FIA산하 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고급정보와 선진기법을 공개하여 국내 자동차문화 선도단체로써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KAA 올해 역점사업은 올 3월에 실시할 제2차와 3,4차 전문평가사 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해 최종적으로 약 3만 명의 전문평가사를 선발하여 지방별로 네트워크를 엮어 직업전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역량을 동원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KAA 산하의 교통안전교육원도 본 궤도에 올려 교통사고 인한 막대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예방과 선진 자동차문화 창달에 추호의 흔들림 없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습니다. 신묘년에는 본 협회와 함께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과 2천7백만 운전자 소지자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우리는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여 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정말 못할 짓을 하고 나를 공경에 빠뜨렸던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되새기며 조건 없이 찾아가 용서하여 주고, 그 반면에 나 때문에 상처를 받은 이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만일에 있다면 한 사람씩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길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본 협회 소속의 모든 분들이 이런 자세로 임할 때 조직은 활성화되고 이어 더불어 하시는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프랑스 드골정권에서 정보 및 문화장관을 역임한 ‘앙드레 말로’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자는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했습니다. KAA는 앞으로 3만 명의 자동차전문평가사를 배출하여 일선에서 활동하는데 모자람이 없도록 지원하여 꿈을 그리고 합격자들이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마음먹은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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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이·취임식 가져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성태근/사진)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대구시 달서구 알리앙스웨딩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나라당 박종근, 조원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구시청 김부섭 교통국장, 중소기업중앙회 남병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송상수 전무, 대구광역시교통단체연합회장, 각 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등 2백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광록 전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지난해 지역 경제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창달 및 자동차 정비업발전에 공이 많은 조합원, 종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성구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임기동안 모든 조합원의 많은 협조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차기 성태근 이사장에게 무거운 짐을 인수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신임 성태근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자동차 정비업 발전에 노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태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입 이성구 이사장의 6년간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대구지역 자동차 정비업계 균형발전을 위해 조합자체 전산망을 구축하여 정비요금견적시 덤핑을 막고 정당한 정비수가로 정도정비로서 고객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 같이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또, “손보사와 보헙정비수가 현실화를 위해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조합원의 이익추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종근, 조원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2010년도 결산보고의건과 감사보고 및 새해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표창을 수상한 유공자는 ▲ 대구광역시장 표창 : 대양공업(주) 김선기 대표, (주)승리자동차 황경도 대표, (주)대경정비 김재영 책임검사원, 논공1급자동차정비공장 진이수 정기검사원 ▲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 르노삼성달서정비센터 마재열 대표, 대하자동차공업사 장운학 판금부장 ▲ 대구상공회의소장 공로패 : 시지에이스자동차정비 배상무 대표 ▲ 대구상공회의소장 표창 : (주)모든자동차공업사 송태보 전무 ▲ 연합회장 표창 : 팔공정비 김무섭 대표, 리더스 종합정비 김정도 대표, (주)시민정비 강호중 대표, CBM 대동정비 황용호 대표, 남대구서비스 임종하 대표, 모던정비 정재일 대표 ▲ 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 : 신대우종합정비(주) 김이수 대표 ▲조합이사장감사패 : 대동환경 박성호 대표, 대구환경 신승우 대표 ▲ 재임기념패 : 제일종합정비 최효덕 대표 외 19명이 받았으며 전임 이성구이사장에게는 전 조합원의 정성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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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대경지부 정총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덕재/사진)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알리앙스웨딩에서 개최한 총회에는 대구시청 교통관리과 김윤규과장을 비롯한 시·도청 관계 담당자와 연합회 이범근 회장 및 장윤상, 황팔곤 전 회장이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 이덕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은 어느 사업보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데도 내적으로는 업체 간 과당경쟁과 외적으로는 수출업체의 불·탈법행위와 무등록 폐차업자들의 불법폐차수집으로 인해 많은 시련을 겪고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이 발전하고 회원들의 이익추구를 위해서는 회원업체간 과당경쟁을 타파해야 하고 각 회원사간 자제”를 당부했다. 또 지난해 외국 수출업자의 농간에 휘말려 세무조사를 받는 등 여러 가지 사례를 지적하고 이런 일들을 대체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범근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지부는 역대 회장을 두 사람이나 배출한 모범적이고 우리 폐차업계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부”라 칭하고, “앞으로도 이덕재 지부장과 힘을 합쳐 더욱 모범적이고 활기찬 지부로써 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열악한 사업장 발전을 위해 대·경지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의건과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폐회했다. 한편, 인사말에 앞서 지난해 폐차업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해온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대구시장 표창 : 광영종합폐차장 정판용 대표 ▲ 경북도지사 표창 : 왜관종합폐차장 김기근 대표, 동춘종합폐차장 임병호 대표 ▲ 연합회장 표창 : 영덕종합폐차장 이영기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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