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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주년 기념 모델 밀레짐 207CC & 207GT 출시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과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로 변모한 밀레짐 207CC와 207GT (The Millesim 207CC & 207GT)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밀레짐 207CC와 207GT 출시 행사는 오는 7월 22일 공식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 푸조 전시장인 푸조 강남타워에서 200주년을 축하하는 ‘Bon Anniversaires, PEUGEOT(Happy Birthday PEUGEOT)’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밀레짐 207모델은 올해로 200주년을 맞이하는 푸조에서 창립200년이라는 역사적이고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푸조 200주년 공식 엠블럼인 ‘Millesim 200(밀레짐 200)’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며 올해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판매되어 희소성을 더했다. (*밀레짐(Millesim)은 프랑스어로 빈티지(Vintage)를 의미하는 말로 ‘우량한’ ‘유서깊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0주년 기념 모델인 만큼 기존 모델대비 가격을 500만원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정확하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자랑하는 컴팩트 해치백 밀레짐 207GT는 2,590만원, 하드탑 컨버터블의 종가 푸조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차세대 컨버터블 밀레짐 207CC는 3,410만원으로 트랜디 아이콘으로 사랑 받는 두 모델을 더욱 합리적이고 만날 수 있게 됐다. 특별한 가격과 희소성 외에 시각적 아름다움도 배가되어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되어졌다. 전면부는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함을 잃지 않도록 리디자인 되었으며, 크롬으로 장식된 몰딩은 바디 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변경되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후면 디자인 역시 새로워졌다. 특히 후미등은 전체적으로 리디자인 되었으며 LED가 적용되어 207 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 레버를 한번만 터치해도 되는 원터치 방향 지시기와 차량 리모컨으로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원격제어 윈도우 시스템*, 후방파킹센서 그리고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7GT 적용) 친환경, 고효율에 대한 푸조의 약속은 새로워진 밀레짐 207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밀레짐 207은 차체와 타이어 저항을 최소화하여 공기 저항계수를 0.274Cx까지 낮췄다. 또한 EURO5 기준을 만족시키는 첨단 1.6 VTi (Variable valve lift and Timing Injection)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120마력(6,000rpm)의 파워와 16.3kg*m(4,250rp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13.8km/l의 뛰어난 공인 연비와 169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운전자에게 강력한 파워와 경제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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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의 APPEAL 조사에서 토러스 퓨전 등 5개 모델 세그먼트별 최고 점수 획득포드자동차는 지난 6월 미국 자동차 품질전문 평가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2010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Non-Luxury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년 연속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와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업계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유일한 Non-Premium 브랜드라고 밝혔다. 2010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PEAL) 조사에서 포드자동차는 2010년 토러스, 퓨전, 플렉스, 엑스피디션, 익스플로러 스포트 트랙 5개 차량이 디자인, 편의성, 주행성능 등으로 평가되는 각각의 대형차, 중형차, 중형 크로스오버/SUV, 대형 크로스오버/SUV, 중형 픽업 부문 등 해당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 포드의 글로벌 품질 & 신 모델 론칭을 담당하는 그룹 부사장인 베니 파울러는 “지난 6월 J.P.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이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PEAL) 조사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조사의 결과는 포드의 품질력 향상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이며 포드는 럭셔리 라인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사양들로 고객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브랜드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PEAL) 조사는 지난 2월과 5월 사이 2010년 신차를 구매한 총 7만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종합하는 점수로 환산된다. 이는 차량의 디자인, 안전,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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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BMW 뉴 X3BMW 뉴 X3가 베일을 벗었다. 뉴 X3는 BMW X 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이어 받으면서도 우아함과 다이내믹을 강조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효율을 높이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 등을 통해 BMW특유의 역동적인 주행과 뛰어난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디자인: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라인으로 BMW X 모델 특유의 디자인 강조. BMW 뉴 X3 의 차체 디자인은 도시적인 우아함과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앞에서 시작한 라인은 뒤로 갈수록 올라가면서 옆면의 역동적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특히 조각품처럼 윤곽이 뚜렷하게 나와 있어 차제에 역동성을 부여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전면과 후면은 BMW X 모델 고유의 디자인 특성이 잘 반영되어 SAV의 역동성과 활동성, 그리고 수평라인에서의 안정성이 돋보인다. 차세대 4기통 디젤엔진과 6기통 가솔린 엔진 BMW 뉴 X3에는 두 개의 신형 엔진이 장착된다. BMW X3 xDrive20d 에 장착되는 2리터 크기의 4기통 디젤 엔진은 4 최고출력은 306마력, 토크는 38.8 kg.m에 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8,5초에 100km/h로 가속한다. BMW X3 xDrive35i는 BMW 6기통 가솔린 엔진의 BMW 트윈파워 터보 테크닉, 직분사 방식, 밸브트로닉 기술을 처음으로 동시 적용했다. 306 마력의 출력을 제공하고, 토크는 40.8 kg.m을 발휘한다. 5.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 km/h로 가속할 수 있다. 신형 BMW X3에 장착된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오토매틱 기어와 함께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 처음으로 도입. BMW X3 xDrive35i는 동급 차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BMW X3 xDrive20d는 6단 변속기를 기본 장착한다. 특히 이번 자동변속기는 처음으로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과 결합되어 사거리에서 멈추거나 정체된 도로 한가운데 있을 경우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파워트레인이 다시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새로 개발된 섀시, 더욱 향상된 xDrive, 그리고 다이내믹함과 안락함을 위한 옵션들. BMW X3는 기본 사양으로 4륜 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장착했다.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이 시스템은 파워트레인의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적당량의 추진력을 전달하며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DSC)과 연결되어서 차량의 브레이크나 엔진을 자동으로 컨트롤 한다. 이와 함께 BMW 뉴 X3는 전체적으로 새로 개발된 섀시를 사용했으며 더블조인트 프론트액슬과 파이브암 리어액슬을 동시에 사용해 민첩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리고 속도에 따라 핸들링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보트로닉기능을 갖춘 일렉트릭 파워 스티어링 (EPS)을 BMW X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서 정밀한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신형 BMW 뉴 X3에는 저항력이 뛰어난 섀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안전을 위해 충돌 시 에너지를 흡수하는 디포메이션 존은 차량 전체에 정확하고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프론트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전 좌석에 3점식 자동 안전벨트 설치, 안전벨트 자동 텐션 조절 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ISOFIX 아동시트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구비 된다.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분위기, 지능적인 기능성. 넓은 실내공간, 다양한 공간 연출, 최고급 소재 사용, 3차원적인 공간분할 등을 통해 신형 BMW X3의 내부 공간은 현대적이고 기능적이다. 넓게 퍼져있는 인스트루멘트 패널은 내부 공간의 폭을 강조하며 비대칭적으로 설치된 중앙 콘솔을 통해 BMW특유의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BMW 뉴 X3의 트렁크는 약 550리터에서 1600리터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데,이는 동급 차량과 비교해서 가장 뛰어난 공간 연출을 보여주며 뒷좌석 등받이는 40:20: 40의 비율로 분할될 수 있고, 세 좌석은 각각 나누거나 한꺼번에 모두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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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의 오프로드를 꿈꾼다면 2WD와 4WD 중 무엇을 선택할까쌍용차의 장수모델 코란도는 SUV라는 말이 국내에 자리잡기 전까지 흔히 ‘지프차’나 ‘4륜구동(4WD)’으로 불렸다. 4륜구동이란 네 바퀴를 모두 사용하는 구동방식으로 모든 바퀴에 엔진의 동력이 골고루 분포된다. 지면에 밀착되는 힘이 크기 때문에 험난한 길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어 해외에서는 일찍이 오프로드 및 레저용 차량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오랜 역사의 SUV 브랜드인 JEEP가 국내에서는 4륜구동의 대명사가 됐던 것. 하지만 최근 국산 SUV에서는 2WD가 주력모델이 되어가는 추세다. 2WD는 2개의 바퀴를 중심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국산 일반 승용차는 주로 앞 바퀴인 전륜구동(FF)방식을, 수입세단은 후륜구동(FR)방식을 사용한다. 승용차에서 주로 사용되는 2WD방식을 사용하는 SUV가 늘어난 까닭은 험난한 오프로드보다 도심을 달리는 시간이 더 많고, 연비 등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도시형SUV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SUV는 무엇일까? 전문가에 따르면 국산 SUV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륜 2WD는 엔진과 구동 축이 차량 앞부분에 있어 실내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신차가격도 4WD보다 200~300만원가량 저렴하고. 차량 무게가 가벼워 연비도 좋다. 이와는 다르게 4WD는 가격과 연비 면에서는 뒤쳐지지만 방향조정에 있어 안전성이 제공되고, 험한 도로는 물론 도심 속이라도 눈길에서는 특히 강하다. 때문에 주이용 도로의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중고차로 되팔 경우까지 고려하면 4WD가 불리하다. 신차 구입할 때 200~300만원까지 벌어졌던 가격차이가 1~2년이 경과되어 거래를 할 경우, 중고차시세가 100만원 안팎으로 좁혀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면, 2007년식 싼타페 2WD CLX의 신차가격은 2,503만원 동급의 4WD는 2,783만원으로 280만원 차이였다. 하지만 중고차 정보 사이트 카즈에서 거래되고 있는 중고 싼타페 시세를 살펴보면, 2WD 중고차는 1,700만원선에, 4WD는 1,850만원 전후에 분포되어 있다. 동일한 연식이지만 가격 차이가 신차가격의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SUV가 레져용에서 생활형으로 점차 자리잡으면서 묵직한 4WD보다는 2WD의 실용성이 더욱 주목되기에, 수요가 줄어든 만큼 감가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중고차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최근 쌍용차를 선두로 주행 중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2WD와 4WD전환이 가능한 파트타임 4WD, 노면의 상황에 따라 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4WD시스템 등 신개념 4WD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고민(?)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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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실내 사진 및 가격대 공개신형 ‘아반떼’가 ‘월드 베스트 세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 및 주요 제원, 가격대를 최초 공개하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신형‘아반떼’의 사전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1.6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16.5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달성해 뛰어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신형 ‘아반떼’의 가격대도 공개됐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디럭스(DELUXE) 1,490 ~ 1,540만원, 럭셔리(LUXURY) 1,650 ~ 1,700만원, 프리미어(PREMIER) 1,800 ~ 1,850만원, 톱(TOP) 1,900 ~ 1,950만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전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및 사용 편의성, 중형차급의 동력 성능, 압도적인 연비 수준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형 ‘아반떼’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크래쉬패드는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실버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켜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이와 함께 하이그로시 블랙 및 메탈릭 컬러를 삽입해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가했다. 신형 ‘아반떼’는 핸들, 페달 및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재배열해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콘솔에는 센터트레이 커버를 적용해 USB, AUX 등 연결시 케이블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슬라이딩 타입의 콘솔 암레스트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과 함께 현대차는 신형‘아반떼’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은 25mm 늘이고 전고는 5mm 낮춰 보다 한층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보다 50mm 늘어난 2,700mm을 달성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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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6기통 엔진 장착 파나메라 그란투리스모 최초 공개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7월 27일(화) 서울 포르쉐 센터 대치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파나메라 V6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파나메라 V6는 지난해 9월 선보인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세단인 파나메라 V8에 이어 출시되는 모델로, 스포츠카의 탁월한 성능과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연비로 월등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나메라 V6 모델은 후륜 구동 방식의 파나메라와 상시 4륜 구동 방식의 파나메라 4 등 2개 모델이다. 무엇보다 경제성에 중점을 둔 파나메라 V6는 더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V6 그란투리스모는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고효율 엔진과 경량 구조 등 최적화된 성능과 지속적인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새로운 3.6 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300마력에 최대 토크 400Nm의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V6는 PDK 기어박스, 오토 스타트/스탑 기능 등을 탑재해 파나메라는 8.8km/L(11.3L/100km), 파나메라4는 8.5km/L(11.7L/100km)의 연비를 달성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는 각각 264g/km과 276g/km에 불과한 CO2 배출로 미국과 유럽의 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다. 최고 속도는 259km/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6.1초만에 돌파하는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신형 6기통 엔진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소재의 부품 사용으로 기존 8기통 엔진 대비 약 30kg 이상 경량화에 성공하여 파나메라의 차체 무게는 1,730Kg에 불과하다. 또한 기본 장착된 스틸 서스펜션과 함께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높낮이 조절을 해 세단의 안락한 느낌부터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한 느낌까지 다양한 서스펜션을 구현할 수 있다. 파나메라에 최초로 적용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로 도로 접지력을 향상시켜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실현한다. 디자인은 기존 파나메라와 동일하게 낮고 넓은 차체, 날렵한 루프라인, 실루엣 등 포르쉐의 전형적인 특징을 그대로 살렸고, 인테리어 역시 스포티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유지했다. 뒷좌석은 독립적으로 접을 수 있으며, 두 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263리터에 이르는 적재 공간이 생긴다. 기본 가격은 기존 V8 모델보다 20~25% 낮아져 파나메라는 1억 2,250만 원(부가세 포함), 파나메라 4는 1억 3,5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파나메라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15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6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출시를 통해 포르쉐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선택의 폭을 넓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나메라 V6 출시를 통해 파나메라 시리즈는 기존 8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S와 4S, 터보에 이어 6기통 엔진의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 등 2개 모델이 추가되어 총 5개 모델의 풀 라인업을 완성한다. 탁월한 성능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승차감, 그리고 높은 연비까지 확보한 V6는 작년 9월 론칭 이후, 단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운 파나메라 V8의 뒤를 이으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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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에 나온 제네시스’ … 헐리웃에 진출한 국산차들지난 21일 개봉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셉션’. 국내에서도 첫 주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많은 이가 기다려온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도 반갑지만 국내 팬들에게 한가지 더 반가운 것이 있다. 바로 영화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큰 비중으로 등장하는 현대차 제네시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멀지 않은 과거에도 헐리우드 영화에 국산차는 심심찮게 등장해왔다. 톰 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에서는 현대 싼타페와 대우 마티즈, 짐 캐리 주연의 ‘예스맨’에서는 기아 프라이드와 NF쏘나타 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도로 위를 달려서 지나거나, 정차되어 있는 잠깐의 시간이 대부분이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장면이 많았다. 하지만 인셉션에 등장한 제네시스는 맡은 바 역할이 제법 크다. 비가 쏟아지는 꿈속의 도시로 들어간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톰 코브역)를 태우고, 달려오는 기차와 부딪혀 충격을 주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와인색 세단이 바로 제네시스 (벨벳레드 컬러)다. 기차에 부딪힌 이후에도 별 타격 없이 쌩쌩하게 달리며 추격전을 연출해,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현대차의 엠블럼도 장시간 노출시켰다, 극장안에서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컬러와 제네시스 자체의 엠블럼을 떼어낸 상태라 한 눈에 알아본 이가 많지 않았찌만, 이윽고 현대의 H 엠블럼이 보이자 반가움에 손짓이 오고 가기도 했다. 미국 현대차 판매법인과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의 협력으로 PPL 등장하게 된 제네시스는 미국 충돌테스트에서 최고의 충돌안전성을 입증 받는가 하면, 지난 해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올해의 차’로 뽑히는 등 성능과 대중성 양면에서 선전 중이다 한편, 인셉션에는 제네시스 외에도 기업 후계자인 킬리언 머피(로버트 피셔역)의 고급세단으로 마이바흐가, 제네시스와 대적하는 상대의 차량으로는 벤츠의 SUV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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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현대·기아차 SUV가 탄소성적인증 표지를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신차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차량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관리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국가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등 자동차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친환경 녹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ix의 탄소배출 총량은 약 22.9톤 (22,864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2%,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6%,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R의 탄소배출 총량 역시 약 22.9톤(22,850 kgCO2)으로, 원·부자재 제조단계 14.1%, 생산단계 2.1%, 사용단계 (12만km 주행 기준) 83.7%, 폐기단계 0.1%의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투싼ix와 스포티지R에 고성능 클린디젤엔진인 R엔진 장착, 6단 변속기 적용, 차체 경량화 등을 통해 자동차 탄소배출량의 대부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용(운행)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투싼 ix와 스포티지R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다양한 탄소감축 활동을 통해 투싼 ix는 이전 모델보다 약 2.9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5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스포티지R은 이전 모델보다 약 2.6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22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제조·사용·폐기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완성차에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 생산공정 중 발생하는 각종 폐열의 재사용, 에너지 효율이 낮은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차량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및 자원 사용량은 줄이면서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에코 효율성 평가’를 실시해 자동차 생산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YF쏘나타, K7에 이어 올해 K5,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우수한 친환경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며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과정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YF쏘나타, K7, K5, 투싼ix, 스포티지R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들의 친환경성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지속가능보고서 등을 통해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여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녹색경영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 사람의 활동이나 제품의 원료취득-제조(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하며, 이를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서 나타내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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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 시보레 볼트 미국시장 판매가격 발표구매고객이 가까운 전기차 볼트 판매 영업소를 확인(http://www.getmyolt.com) 후 방문, 주문 접수하면 볼트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계약절차가 진행되며, 전문 상담팀이 볼트 구매절차에 관련된 고객 지원을 담당한다. 시보레 볼트는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운행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처음 60km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며, 배터리 충전이 소모되는 즉시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 추가로 450km까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시보레 볼트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GM DAEWOO는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등 친환경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년 중에 시보레 볼트를 국내에 들여와 시범 운영하며 국내시장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볼트는 배터리 및 전기운전 시스템에 8년 또는 10만 마일 품질보증 정책을 적용받으며, 차량전반에 대해 3년 또는 36,000마일, 엔진 충전 시스템에 5년 또는 10만 마일의 품질보증을 받는다. 볼트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첨단 듀얼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과 미끄럼 방지 시스템(StabiliTrack Electronic Stability Control)이 기본 장착되며 차체의 80퍼센트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시보레 볼트는 차량사고, 조난 및 차량도난 상황을 지원하는 GM 온스타(On-Star) 시스템과 결합된 7인치 내비게이션,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풍부한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장비를 장착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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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기름값 1,000만원 연예인 밴…중고차는 3천만원대연예인 밴’으로 더 유명해진 시보레의 체비밴(익스플로러밴). 지방행사가 잦은 한 유명 여가수가 한달 기름값이 1,000만원에 육박한 적도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차다. 7월 29일 현재, 오피넷에서 제공한 휘발유 평균가격인 1,782원을 기준으로 한달 기름값 1,000만원을 계산해보면 한달 동안 무려 4만km를 넘게 달린셈이다. 이는 체비밴의 연비가 리터당 7.6km뿐이기 때문이다. 카니발 혹은 스타렉스 밴이었다면 주유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낮은 연비에도 불구하고 체비밴이 사랑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체비밴은 차체의 길이가 5,690m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에쿠스 리무진’(5,460mm)보다도 길고, 높이 또한 2,350mm로 스타렉스(1,935)보다 41.5cm나 높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야외에서 의상을 갈아입을 일이 잦은 연예인에게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9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6인 이상 탑승하고 있으면 버스전용차선에 진입이 허용되기 때문에 바쁜 스케쥴 사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그룹단위가 많고 이동이 잦은 가수들의 차로 처음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으며 ‘연예인 밴’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체비밴은 기름 많이 먹는 것만큼 높은 차가격으로도 유명한데 신차가격은 1억 1천~1억 3천만원대에서 주로 거래되고 있다. 높은 차량가격 때문에 체비밴은 중고차거래가 많다. 신차가격은 수입 스포츠카나 고급세단과 맞먹지만 중고차가격은 신차의 1/4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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