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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dyne Lidar Announces Inaugural Trading on Nasdaq Global Select MarketVelodyne Lidar, Inc. (Nasdaq: VLDR, VLDRW) today announced shares of its common stock and warrants have begun trading on The Nasdaq Global Select Market under the ticker symbols “VLDR” (common stock) and “VLDRW” (warrants). Velodyne is the first public pure-play lidar company and is known worldwide for its broad portfolio of breakthrough lidar technologies, including revolutionary sensor and software solutions. These innovative technologies deliver performance, quality and flexibility to meet the needs of a wide range of industries such as autonomous vehicles and growing new markets. Currently, Velodyne serves the automotive industry with its broad product portfolio, providing lidar for high quality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as well as for vehicle autonomy. In addition to serving the automotive market, Velodyne is delivering lidar for new markets including smart city with smart intersections, security, mobile 3D mapping, industrial and factory robotics, smart agriculture, sidewalk delivery, drone/unmanned aerial vehicles (UAV) and more. There is a growing demand in these new markets as they ramp up business and expand. Velodyne’s lidar solutions are being utilized on a global scale by a highly diversified customer base. The company’s innovative Automated with Velodyne (AwV) program supports an integrator ecosystem to commercialize next-generation autonomous solutions using Velodyne lidar technology. Through the growing AwV program, Velodyne helps more than 65 companies by supporting innovation, promoting applications and creating lasting customer and business relationships. Earlier this year, Velodyne named Dr. Anand Gopalan as its Chief Executive Officer. Previously serving as Velodyne’s Chief Technology Officer, Gopalan is a seasoned semiconductor executive with experience building and leading global technology companies. “Today marks another great milestone for Velodyne, which started with the vision and ingenuity of our founder David Hall. We’ve grown into a global lidar powerhouse due to the significant contributions from our employees worldwide,” said Gopalan. “Becoming a public company enables Velodyne to invest more in delivering new transformative autonomous technology and powerful ADAS products to make our world a better place. With our broad portfolio of lidar sensors and revolutionary software, we strive to transform communities by advancing safer mobility for all.” Jump-Starting the Autonomous Revolution Hall invented real-time surround view lidar systems in 2005 to provide a precise vision system for autonomous vehicles competing in the DARPA Grand Challenge. Velodyne’s earliest customers, including Ford Motors, GM, Caterpillar and Google, met Hall at the DARPA Grand Challenge. Working closely with these customers, Hall continued innovate, harden and improve the original lidar design for 3D mapping and autonomous driving. Today, almost all major car makers working on safe autonomy have adapted Hall’s technology to spawn their autonomous vehicle programs, making the “autonomous revolution” possible. Other lidar companies emerged in the wake of Velodyne but have been challenged to surpass Velodyne Lidar in quality and brilliance of the original patented invention. One can today point to Hall as the instigator of the autonomous revolution which has the potential to change the direction of transportation and modern life. The Intellectual Property Owners Education Foundation awarded Hall its 2018 Inventor of the Year award to recognize his many innovation accomplishments. In addition, the 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 (Auto Alliance) honored Hall as an Autos2050 award winner. Velodyne is a leader in intellectual property for lidar technologies and holds an extensive portfolio of patents and patent applications. The company has served more than 300 customers in the automotive and technology industries, including nearly all the leading global automotive original equipment and technology manufacturers. Velodyne has received many industry awards for its achievements. Recent recognitions include Hardware Supplier of the Year in the 2020 TU-Automotive Awards and the prestigious 2019 Automotive News PACE Award. Velodyne has a long-standing commitment to fostering understanding of the safety and mobility benefits of autonomous solutions to consumer, business, government, public safety and community audiences. The pinnacle of these efforts is Velodyne’s annual World Safety Summit on Autonomous Technology. The event has sparked collaborative work to advance solutions for rolling out autonomy and ADAS with the goal of safer mobility. Velodyne also partners with 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and Partners for Automated Vehicle Education on public education about improving safety on roadways. “Velodyne has the key technology that is enabling safer autonomous mobility,” said Hall. “Velodyne’s mission is to help save lives and move both people and goods more efficiently. We are also excited about the emergence of new markets as innovators discover new ways to use lidar. Today’s achievement of becoming a public company is a testament to our terrific team, our loyal customers, hard-working employees and invaluable investment partners as we ushered in a new vision and world with this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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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혁명 커먼레일 엔진은?디젤차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와 OBD시스템 적용을 앞두고 획기적인 기술로 등장한 것이 커먼레일(Common Rail) 디젤 엔진이다. 커먼레일 엔진은 기존 디젤엔진의 단점인 매연과 가속성 그리고 진동, 소음 등이 가솔린 차량에 근접할 만큼 향상된 하이테크 한 엔진이다. 일반적으로 디젤 엔진의 작동 원리는 공기를 실린더에 흡입하고 피스톤이 압축을 시키면 공기온도가 높아진다. 이때 고온의 공기에 연료를 분사시켜, 스스로 연소를 일으키게 하여 동력을 얻는다. 따라서 분사되는 연료의 미립화 정도, 분사시기, 분사압력 등은 연소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디젤엔진의 커먼레일(Common Rail)방식은 직접분사실식 엔진에 적용되며, 초고압(1,350bar)으로 압축된 연료를 컴퓨터의 명령을 받은 전자 인젝터를 통해 연소실에 직접 분사시킨다.이때 분사된 연료가 균일한 폭발력을 가지도록 연료가 최대한 빠르게 기체상태에 가까운 미립화를 위해 고압으로 분사한다커먼레일(Common Rail) 의 주요 구성품은 고압펌프, 커먼레일, 압력조절밸브, 압력센서, 인젝터, 컴퓨터(ECU), 기타 센서와 액추에이터 등이 있다.그 동안의 캠에 의한 분사방식(인젝션 펌프형식)은 최적의 분사조건을 만들기 불충분한 요소가 많았으며, 분사시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커먼레일 방식은 분사압력을 고압화하고, 항상 일정한 압력으로 분배레일(Common Rail)에 충전했다가 필요시 적정양의 연료를 정확한 시기에 분사시켜 주어, 최상의 연소상태를 실현하도록 하고 있다.그리고 최근에는 배기가스 제어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추가해,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연비를 20% 가량 향상되게 하고 있다.특히 커먼레일은 기계적인 거버너나 타이머의 역할을 컴퓨터가 엔진의 회전수, 부하 등을 감지해 최적의 분사시기로 분사한다. 따라서 엔진회전 속도 및 부하변화에 알맞게, 저속에서 부하가 많이 걸릴 때에도 고압분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의 디젤엔진 보다 저속토크에서 50% 및 출력25%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자 인젝터에 의해 분사하므로 소음이나 진동이 적다.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압의 연료를 솔레노이드가 제어하므로 내구성 등의 배려와 급가속시나 급격한 부하 변동에 레일의 연료 충전압력이 신속히 대응하는 기술적인 배려 또한 요구된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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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09 美 최고의 신차로 선정제네시스가 미국에서 2009년 최고의 신차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美 제이디파워(J.D.POWER)社의 ‘2009 신차 런칭 지수(VLI, Vehicle Launch Index)’에서 ‘제네시스’가 1위에 올랐다고 23일(목)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제이디파워(J.D.POWER)社의 ‘신차 런칭 지수(VLI)’는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 시장에 출시된 2008년 및 2009년형의 신차를 대상으로 출시 후 8개월간 ‘차량의 런칭이 얼마나 성공적인가’를 계량화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제네시스 이번 조사에서 694점을 획득, 포드 F-150(673점, 2위), 폭스바겐 티구안(663점, 3위) 등을 제치고 조사 대상이 된 17개사 27개 모델 중 1위에 올랐다. ‘신차 런칭 지수(VLI)’의 조사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출시 후 초기 8개월간의 판매가 5,000대를 넘어야 하며, 지수는 재고회전율, 판매수익, 잔존가치, 딜러 매출, 인센티브 지출, 고객신용도 등의 6개 항목을 포괄하는 ▲재정적 런칭 지수(FLI, Financial Launch Index)를 비롯, ▲신차 품질 지수(IQS, Initial Quality Study),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 등의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000점 만점으로 산정한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제이디파워(J.D.POWER)社는 향후 4년간 미국 내에서만 205개의 신차 출시가 예상되며, 각 자동차 업체들은 성공적인 신차 런칭을 위해 500억불(약 63조원) 이상을 쏟아 부을 것이라 전망했다. 게리 딜츠(Gary Dilts) 제이디파워(J.D.POWER)社 자동차 부문 담당 부사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위기와 맞물려, 자동차 업체의 투자 대비 수익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성공적인 신차 런칭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이를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수를 새롭게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이번 조사 결과는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 디자인, 품질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가 큰 수익을 거두었음을 평가받은 것으로, 이번 조사를 수행한 제이디파워(J.D.POWER)社도 제네시스를 ‘성공적인 초기 런칭의 표본(the leading example of initial launch success)’이라 언급했다. 제네시스는 출시 초기부터 고급차 시장의 태풍의 핵으로 등장하면서, 미국 및 캐나다 ‘올해의 차’ 수상, 제이디파워(J.D.POWER)社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 초기품질조사(IQS), 오토퍼시픽의 만족도 조사(VAS) 등 2009년 미국에서 발표한 주요 평가의 1위를 휩쓸며 고급차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잇따른 호평에 힘입어 제네시스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7,308대가 팔려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판매량 1만대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디파워社는 1968년도에 설립된 이래, 소비자 만족도, 품질, 소비자 행동 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해 온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업체로, 각 조사 결과는 자동차 분야를 비롯한 소비재 전 부문에서 소비자의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소개: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해외 시장으로도 활동 무대를 넓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앨라배마에 현지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중국 및 인도 공장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은 현대자동차 브랜드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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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JD파워 APEAL 조사에서 4개 부문 1위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CC, 파사트, 티구안 그리고 골프 GTI 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인 JD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09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에서 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총 17개 중 4개의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올라 여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엔트리 프리미엄 자동차(Entry Premium Vehicl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4도어 쿠페 CC는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적재공간과 콘솔박스의 효율성 그리고 우수한 연비에 좋은 점수를 기록했다. 중형차(Midsize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파사트는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엔진/트랜스미션에서 훌륭한 평점과, 고속주행성능, 정지 상태에서의 출발 시 가속성능, 차량 시트의 내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컴팩트 멀티 액티비티카(Compact MA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티구안은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은 물론 고속주행성능과 정숙성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컴팩트 스포티 자동차(Compact Sporty Car) 부문에서 1위를 자치한 골프 GTI 역시 내·외관과 엔진/트랜스미션, 넓은 적재공간, 편의성 그리고 고속주행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월등했다. JD파워가 실시한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최근의 자동차 구매 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 APEAL 지수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후 최소 90일 이상의 사용고객 80,900명을 대상으로 90개 이상의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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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58 이탈리아(Italia) 공개페라리의 모든 차량이 혁신적이지만, 페라리 역사상 현재 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난 두각을 드러낼 만한 모델이 나타났다. 바로 페라리 458 이탈리아(Italia).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기존 페라리의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카로부터 미래를 향해 뛰어난 도약을 이루어낸 차다. 이 모델은 스타일, 창의적인 세련미, 열정과 최첨단 기술의 종합체이며, 이탈리아라는 나라를 알리는 대표주자이다. 그래서 페라리는 배기량과 실린더의 개수로 표현하던 전통적인 네이밍 기법에 자국(homeland)의 이름을 더하기로 하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든 점이 완전하게 새로운 차량이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엔진과 디자인, 공기역학적인 특성, 핸들링, 기기와 인간공학적인 특성 등이 있다. 2인승 베를리네타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든 페라리 자동차와 같이 포뮬러-1(Fomula-1)의 경험에서 큰 이득을 얻었다. 이러한 특징은 드라이버 입력에 반응하는 속도나 정밀도 면에서 명백하게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배기량과 파워는 향상시키면서도 F430보다 연료를 적게 소모하기 위해서 엔진의 내부 마찰을 줄이는데 집중하였다. 그러나, 458 이탈리아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페라리의 트랙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측면 까지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운전자와 차량간의 공생적인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458 이탈리아는 레이스 경험으로부터 얻은 새로운 핸들과 계기판을 장착한 혁신적인 운전 환경을 특징으로 하며, 초기부터 458 이탈리아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가 다시 한번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 디자인 또한 과거로부터 탈출한 또 다른 증거이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금번 프로젝트에 영감을 주었던 심플함과 효율성, 그리고 가벼움을 강조하는 컴팩트 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모든 페라리가 그러하듯이 458 이탈리아의 스타일도 공기역학적인 효율 요건에 아주 큰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200km/h에서 140kg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것에서 잘 나타난다. 프론트는 앞면 그릴과 측면의 공기 흡입구를 위해 환기구가 하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데, 냉각 라디에이터와 평평한 언더바디로 공기를 보내기 위해 설계된 공기역학적 섹션과 프로파일이 달려있다. 노즈도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며, 속도가 높아질수록 라디에이터 입구 부분을 감소시키고, 드래그를 차단하기 위해 변형되는 공탄성 윙렛(aeroelastic winglet)을 자랑한다. 4,499CC V8 엔진은 최초의 페라리 직접 분사식 엔진으로 미드-리어에 장착되며, 이는 레이싱카 엔진으로 아주 낮은 피스톤 압축비 덕분에 12.5:1의 압축비에 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엔진은 전통적인 평면 크랭크 샤프트가 장착되어 127CV/L로 출력이 뛰어나며, 9,000rpm에서 570마력, 최대 토크는 6000rpm에서 540Nm로 3,250rpm에서 이미 토크의 80%을 얻을 수 있다. 특정 토크는 120Nm/L이다. 정말 대단한 점은 바로 회전이 낮을 때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파워를 유지하면서 얻을 수 있는 토크의 양이다. 458 이탈리아의 사운드 또한 전형적인 페라리의 형식으로 배기구의 배기관 3개를 통해 분출되기 전에 엔진에서 파워풀한 울림 소리가 스며 나온다. 458 이탈리아에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최고 출력 시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해준다. 엔지니어들은 새 V8엔진의 파워와 토크곡선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보다 특수하고 스포티한 기어비를 개발하였는데, 엔진 속도가 낮을 때에도 높은 토크가 보장되며, 탑기어에서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탄소 방출량 감축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탑재된 새 엔진은 이전 V8엔진 보다 훨씬 강력하지만, 이산화탄소는 320 g/km, 연료 소비량은 13.7 L/100 km(복합 사이클)로서, 전체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나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중량 감소에도 집중하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건조 중량은 1,380kg으로, 중량 대 출력비는 2.42kg/CV이다. 무게 배분도 42:58로 리어 액슬에 58%를 배분하여 최적화 하였다. 엔지니어의 노력의 결과는 두 가지 간단한 결과로 결론 내릴 수 있는데, 이 두 가지는 458 이탈리아의 뛰어난 성능을 완벽하게 요약한다. 그것은 바로 3.4초 이내의 제로백과 325km/h를 넘어서는 최대속도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섀시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고급 합금에 항공 우주 산업에서 파생된 제조 및 접착 기술을 통합시켰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서스펜션은 자동차 주행 안정성과 최고의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개조된 전면의 트윈 위시본 및 후면의 멀티 링크를 특징으로 한다. 458 이탈리아는 직접적인 스티어링 기어비와 함께 신속한 턴인(Turn-in)과 바디 컨트롤을 제공하는 한편 아주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한다. E-Diff와 F1-트랙(현재는 동일한 ECU로 제어된다.)의 집적화, 그리고 이들 각각의 매핑이 훨씬 더 커져, 이전 모델에 비해 코너 아웃 시 가속력이 32% 증가하였다. 보다 더 빠르고 정확히 그립 레벨을 계산하는 컨트롤 로직의 진화로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이 훨씬 더 커졌으며 핸들링이 좋아지고, 한계 상황에서의 컨트롤이 쉬워졌다. 동일한 ECU가 고성능 ABS를 제어하여 논리 경계와 효율성을 보다 정밀하게 컨트롤 한다. 리프트 오프(lift-off)시 캘리퍼 안의 피스톤을 움직여 패드와 디스크를 접촉시키는 프리필 (Prefill) 기능으로 제동시 반응을 극대화 한다. 이 특징이 ABS와 함께 결합하여 100-0km/h의 제동거리가 불과 32.5 미터로 줄어 들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인테리어는 이 차량의 스포티한 개성을 높여주는 또 다른 부분이다. 운전자는 메인 컨트롤이 핸들에 모두 장착된 새로운 형태와 혁명과도 같은 인체 공학적인 인터페이스를 환영할 것이다. 마라넬로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로 페라리 8기통 라인의 아주 특별한 신차를 내놓았다. 페라리가 선보인 2가지 모델은 진정한 페라리의 전통적인 측면에서 예외적으로 스포티하고 운전이 즐거우면서도 레이스에서 유래한 DNA를 공유하지만 두 차량은 아주 다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실용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스포츠카를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창조된 한편, 458 이탈리아는 때때로 트랙 데이를 즐기면서 타협하지 않는 온로드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페라리의 다른 최신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요구하는 고객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28일 페라리닷컴(www.ferrari.com)을 통해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공개한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역대 어떤 페라리 모델도 도달하지 못했던 혁신을 통해 진정한 고성능을 제공하는 환상적인 새로운 차량으로 이탈리아에 대한 경의를 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새로운 페라리는 이탈리아와 국가의 독보적인 퀄리티에 대한 찬사입니다. 이탈리아 국민들의 창의성, 제품의 퀄리티와 스타일은 이탈리아를 탁월함으로 대표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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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獨 폭스바겐社에 대규모 카오디오 시스템 공급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최근 세계 3대 자동차 회사이지 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Volkswagen)'그룹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3억7천만 달러(약 4천3백 억원) 규모의 카오디오(Car Audio) 시스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독일의 '폭스바겐', 스페인의 '시트(Seat)', 체코의 '스코다(SKODA)' 자동차 등 폭스바겐 그룹의 3개 자회사가 공동 개발해 2012년 출시 예정인 신차에 LG전자의 카오디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폭스바겐 그룹과 카오디오 분야 협력을 시작, 이번 대규모 수주를 통해 메이저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LG 카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각종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 정보를 표시해주고, 스피커, 안테나 등 카오디오 관련 외장 기기들의 자가진단 기능을 지원한다. 또, 블루투스, USB 포트 및 SD카드 슬롯을 장착해 외부 기기들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등 첨단 기능을 접목시켰다. 또한 컬러 TFT LCD(Thin Film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고, 듀얼 튜너 시스템(Dual Tuner System)을 탑재해 라디오 수신 성능도 뛰어나다. LG전자 BS(Business Solutions)사업본부 황운광 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수주는 LG전자 카 솔루션 부문의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한 쾌거"라며 "향후 다양한 카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Information + Entertainment) 기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LG전자 모델이 현재 폭스바겐 차량에 공급중인 LG전자 카 오디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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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시아 특허심사 고속도로 개통한-러시아 특허심사 고속도로 개통 11월 2일부터 한-러시아 특허심사하이웨이 시범실시 시작 앞으로 러시아에서도 우리 출원인들이 특허심사하이웨이를 통해 쉽고 간단한 절차로 신속하게 특허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특허청과 러시아 특허청은 11월 2일부터 양국간 특허심사하이웨이 시범실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심사하이웨이(Patent Prosecution Highway)는 양국에 특허가 공통으로 출원된 경우, 먼저 특허가 출원된 국가에서 특허가 등록되면, 상대국은 간편한 절차로 해당 출원을 다른 출원에 비해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이다. 특허청은 현재, 일본(2007. 4.∼), 미국(2008. 1.∼), 덴마크(2009. 3.∼), 영국(2009. 10.∼) 및 캐나다(2009.10.∼)와 특허심사하이웨이를 시행 중이며, 러시아는 우리나라가 특허심사하이웨이를 시행하는 6번째 국가가 된다. 특히, 러시아와는 지난 6월 한-러 특허청장 회담에서 지재권 보호 강화 등 양국간 실질적 협력 조치를 담은 한-러 특허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양국간 특허심사하이웨이 시행은 러시아에서 우리 기업이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특허를 획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러시아 특허심사하이웨이는 2009년 11월 2일부터 1년간 시범 실시되며, 특허심사하이웨이에 관한 세부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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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D2 대응과 그린 디젤엔진디젤차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와 OBD2 시스템 적용, 디젤승용차 등에 획기적인 기술로 등장한 것이 커먼레일(Common Rail) 그린 디젤 엔진이다. 커먼레일 엔진은 기존 디젤엔진의 단점인 매연과 가속성 그리고 진동, 소음 등이 가솔린 차량에 근접할 만큼 향상된 엔진이다. 그렇다고 엔진의 작동원리가 바뀐 것은 아니다. 디젤 엔진의 작동 원리는 공기를 실린더에 흡입하고 피스톤이 압축을 시키면 공기온도가 높아진다. 이때 고온의 공기에 연료를 분사시켜, 스스로 연소를 일으키게 하여 동력을 얻는다. 따라서 이때 분사되는 연료의 미립화 정도, 분사시기, 분사압력 등은 연소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커먼레일(Common Rail)방식은 이런 최적 분사조건을 구현할 수 있다.디젤엔진의 커먼레일 방식은 직접분사실식 엔진에 적용되며, 초고압(1,350bar)으로 압축된 연료를 컴퓨터의 명령을 받은 전자 인젝터를 통해 연소실에 직접 분사시킨다.이때 분사된 연료가 균일한 폭발력을 가지도록 연료가 최대한 빠르게 기체상태에 가까운 미립화를 위해 고압으로 분사한다커먼레일(Common Rail) 의 주요 구성품은 고압펌프, 커먼레일, 압력조절밸브, 압력센서, 인젝터, 컴퓨터(ECU), 기타 센서와 액추에이터 등이 있다.그 동안의 캠에 의한 분사방식(인젝션 펌프형식)은 최적의 분사조건을 만들기 불충분한 요소가 많았으며, 분사시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커먼레일 방식은 분사압력을 고압화하고, 항상 일정한 압력으로 분배레일(Common Rail)에 충전했다가 필요시 적정양의 연료를 정확한 시기에 분사시켜 주어, 최상의 연소상태를 실현하도록 하고 있다.그리고 최근에는 배기가스 제어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추가해,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연비를 20% 가량 향상되게 하고 있다.특히 커먼레일은 기계적인 거버너나 타이머의 역할을 컴퓨터가 엔진의 회전수, 부하 등을 감지해 최적의 분사시기로 분사한다. 따라서 엔진회전 속도 및 부하변화에 알맞게, 저속에서 부하가 많이 걸릴 때에도 고압분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의 디젤엔진 보다 저속토크에서 50% 및 출력25%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자 인젝터에 의해 분사하므로 소음이나 진동이 적다.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압의 연료를 솔레노이드가 제어하므로 내구성 등의 배려와 급가속시나 급격한 부하 변동에 레일의 연료 충전압력이 신속히 대응하는 기술적인 배려 또한 요구된다하겠다.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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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전국호환성 인증요령 고시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교통카드 관련 장비의 전국호환성 인증요령’을 고시하고,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성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대행기관으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을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관련 장비의 전국호환성 인증요령(이하 인증요령)」은 교통카드·단말기 등 관련 장비가 전국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장비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지침으로서, 인증요령의 제정목적은 그간 지역별·업체별 교통카드간 호환성이 없어 국민이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성 확보를 통한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는데에 있다. 「인증요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교통카드 전국호환성 인증의 대상 - 교통카드, 지불보안응용모듈(SAM)*, 지불단말기 * SAM(Secure Application Module) : 칩형태로 교통카드 단말기에 내장되어 통신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카드 데이터를 인식·처리하는 장치 * 지불단말기 : 교통카드의 인식 및 교통요금의 결제를 수행하는 장치 ② 인증 기준 및 절차 - 인증요령에서 정하는 교통카드 등의 기본구조, 명령어 및 프로토콜 등의 기술적 규격을 충족 - 인증신청의 접수 → 적합성시험 및 시험결과의 판정 → 인증 결과의 통보 → 인증서 교부 ③ 인증대행기관 관련 사항 - 인증대행기관의 지정절차, 인증의 업무수행시 필요한 처리규정·적합성시험규정 등의 제정 및 공고 ④ 인증에 대한 사후관리 등 - 인증 유효기간(3년), 일정 요건 해당시 인증의 취소 등 이번에 인증대행기관으로 지정된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인증업무 수행에 필요한 세부 규정 및 절차 등을 마련한 후, 5월부터 교통카드 전국호환성에 대한 인증업무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는 교통카드업계에서 대중교통수요가 집중되는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인프라(호환칩 교체, 정산시스템 개선 등)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국토해양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및 행정적 조치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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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자동차업계 ‘아시아 최고의 CEO’ 선정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품질경영을 앞세운 공격적인 경영으로 아시아 최고의 CEO에 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현지시각) 정몽구 회장이 침체된 세계 경제에서도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파워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美 유명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誌가 선정한 ‘2010년 자동차업계 아시아 최고의 CEO’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誌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능력이 탁월한 경영인을 자동차를 생산하는 3개 대륙인 북미,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별로 세분하여 발표했는데 아시아에서는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북미는 앨런 멀랠리(Alan Mulally) 포드 CEO가, 유럽은 마틴 윈터코른(Martin Winterkorn) 폴크스바겐 그룹 회장이 각각 최고의 CEO로 선정됐다. ‘오토모티브 뉴스’誌는 “정몽구 회장은 경쟁업체들이 고전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도전 속에서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와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현대차 브랜드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Chung turned the Hyundai brand into a superpower, boosting global sales and share in defiance of a torturous world economy that had rivals floundering)”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잡지는 “정몽구 회장은 품질 면에서 꾸준하면서도 획기적인 향상을 이룩하며, 현대차를 새로운 세그멘트에 자리잡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경영진에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했다(The Korean boss pushed his company into new segments, built on steady and dramatic improvements in quality and handed U.S. executives more autonomy)”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정몽구 회장의 이번 오토모티브뉴스지의 아시아 최고 CEO 선정으로 정몽구 회장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가는 자동차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음은 물론,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톱 자동차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발표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판매를 점차 확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성장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5년에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성공적인 가동과 함께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의 품질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켜 오토모티브 뉴스의 ‘2005년 자동차업계 아시아 최고의 CEO’에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자동차 업계 최고 강자(The Toughest Car Company of Them All)”라는 제목의 표지기사를 통해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과 공격적이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 등 현대차 성공의 핵심 요인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한편, ‘오토모티브 뉴스’지는 美 메이저리그(야구) 올스타 선정처럼 자동차업계에서도 올스타를 선정, 매년 발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선정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의 성과를 기준으로 오토모티브 뉴스 기자와 편집인들이 각 부문별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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