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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 선보인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반도체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인 인피니언은 컨슈머 파워 및 센서 솔루션, 전장 솔루션, 산업용 보안 솔루션 및 고효율 전력 반도체를 소개한다. 대표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300mm 박막 웨이퍼인피니언은 300mm 박막 웨이퍼로 전력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계 최초의 회사이다. 현재 일반적인 200mm 직경의 박막 웨이퍼에서 300mm로 전환하면 최대 가동일 때 유닛당 비용을 20~30퍼센트 낮출 수 있다.◇3D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ToF(Time-of-Flight) 기술을 적용한 3D 카메라는 변조된 적외선을 송신하여 물체에서 반사된 신호를 수신함으로서 물체와의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관련 동작 감지는 물론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24GHz 레이다 센서 솔루션인피니언은 24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초소형 MMIC 트랜시버 ‘BGT 24’ 시리즈와 안테나 및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내장된 레퍼런스 디자인 개발 보드를 소개한다. 산업용, 컨슈머용 그리고 IoT 영역에서 PIR 센서를 대체하는 간단한 움직임 감지 센서부터, 자동차에서 후방 사각지대 감지, 물체의 거리, 각도, 속도, 존재 유무 감지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하다.◇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보안 솔루션세계적으로 스마트 팩토리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보안에 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있다. 미래의 제조 산업은 네트워크 기술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더욱 분산화되고 자동화된 스마트팩토리로 이루어질 것이다. 보안은 인더스트리 4.0 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우선으로 갖추어져야하는 요소이다. 산업용 인터넷 구축을 위해 요구되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부품 및 장비 인증, 시스템 무결성 모니터링 및 보장, 데이터와 통신 및 지적재산권의 보호 등이 있다. 인피니언의 OPTIGA™ Trust 인증 솔루션과 OPTIGA™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IoT 플랫폼 및 시스템들을 외부 보안 공격 및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이외에도 최신 핸드폰에 사용되는 고성능 오디오를 위한 고성능(AOP, Acoustic Overload Point, 음항 과부하점) MEMS 마이크로폰, x축, y축, z축 자기장 측정과 온도 측정이 가능한 3D 자기 측정 센서 솔루션, 역 복구 전하가 없는 1200V SiC 쇼트키 다이오드와 혁신적인 XT 인터커넥션 기술을 적용한 PrimePACK™ 전력 모듈을 포함한 고효율 전력반도체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또한 26일 시스템반도체 시장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IP-SoC Design 컨퍼런스’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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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저소음 모터 드라이버 IC 출시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 산하 스토리지/전자기기 솔루션 컴퍼니가 오늘 모터 구동 시 소음과 진동을 낮추도록 구성된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인 ‘TB67S209FTG’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양산은 12월 말 개시할 예정이다. 프린터, 사무 자동화 장비, ATM, 현금 자동지급기 등 금융 단말기, 오락기기 및 가전 제품에서는 고속, 고성능 모터 제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장비들이 점점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최근 고객들이 소음과 진동을 낮추도록 제어하는 스테핑 모터를 요구하고 있다. 스테핑 모터의 소음과 진동을 저감하는 데는 전류를 정확히 제어하여 작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이 새로운 IC(집적회로)는 전류 조정 기능인 ‘선택적 혼합 저감’(Selectable Mixed Decay, SMD)[1] 기능을 채용하여 모터에 적합한 SMD를 선택하여 설정함으로써 소음과 진동을 저감할 수 있다. 또 도시바의 첨단 고전압 아날로그 프로세스를 사용하면 드라이버가 최대 정격 50V를 달성하고 온 저항(on resistance)[2] MOSFET(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통합하여 모터가0.49 Ω(상위+하위: 일반적)에서 작동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 주요 특징1. 저소음 및 저진동 SMD기능을 적용한 1/32 스텝(최대)의 고해상 모터 구동 구성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저감한다.2. 저발열낮은 온저항(on resistance)(0.8Ω, 상위+하위: 일반적)으로 발열을 감소시킨다.3. 소형 패키지소형 QFN 패키지를 적용, 고객사들이 열처리 문제를 줄이고 방열을 위한 PCB(인쇄회로기판)의 디자인 패턴을 단순화할 수 있게 한다. 또 공간과 비용 면에서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4. 오류 감지 회로 내장열 차단, 과전류 차단 및 저전압 차단 회로가 내장돼 있어서 장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신제품 주요 사양[1] SMD: Selectable Mixed Decay(선택적 혼합 저감). 모터의 특성에 적합한 전류를 설정하게 하는 방법.[2] 온 저항(on resistance):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저항. 모터를 구동할 때 저항이 낮으면 전력 손실이 적고 발열이 감소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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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OptiMOS™ 5 150 V 제품군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출시한 OptiMOS™ 5 150 V 전력 MOSFET제품군은 낮은 전하, 고전력 밀도 및 높은 견고성을 필요로 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었다.새롭게 출시된150 V 제품군은 저전압 드라이브, 통신 정류기의 동기 정류, 브릭 컨버터 및 태양광 옵티마이저를 위한 인피니언의 시스템 솔루션의 주요 구성품이다.◇더욱 친환경적인 기술인피니언은 고효율 설계를 가능하도록 해서 CO2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OptiMOS 5 150 V제품군은 통신 장비의 전력 소모를 줄이거나 전기차의 구동 전력과 주행 거리를 증가시켜 이러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SuperSO8 패키지로 제공되는 OptiMOS 5 150 V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온-상태 저항 RDS(on)이 25% 감소되었으며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하면 동일한 RDS(on)에서 FOMg이 최대 29% 향상되었다.또한 SuperSO8패키지로 경쟁 제품 대비 72% 낮은 초저 Qrr을 달성함으로써 정류 견고성을 크게 높였다. EMI 특성도 향상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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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1EDN G/DRV IC 제품군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1EDN EiceDRIVER™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1-채널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IC는 MOSFET, IGBT, GaN 전력 디바이스 구동에 최적화 되었다. 이들 제품은 핀아웃 및 패키지가 산업 표준과 완벽하게 호환되므로 기존 디자인에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이들 드라이버 IC의 뛰어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텔레콤 및 산업용 SMPS, DC-DC 컨버터, 전기차 충전기의 PFC, 그 외에 AC 전동 공구, UPS, 에어컨, 팬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들 수 있다. 또한 이 새로운 제품군은 무선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낮은 전력 소모다른 1-채널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IC와 비교해서 인피니언의 1EDN EiceDRIVER 제품군의 내부 전력 소모가 업계 최저 수준이다. 저항이 낮은 출력 스테이지는 30퍼센트 이상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이는 추가적인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열처리량(thermal budget) 내에서 더 많은 전력 소자를 구동할 수 있다.또한 1EDN 제품군은 5A 출력으로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역 전류 견고성을 달성한다. 그러므로 TO-220 또는 TO-247 패키지 같이 기생 소스 인덕턴스가 높은 MOSFET을 구동할 때 보호 다이오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들 새로운 드라이버 IC를 사용하면 고객들이 BOM과 PCB 면적을 절약할 수 있다.아울러 1EDN 제품군은 게이트 트랜스포머를 구동할 때 접지 편이(ground-shift)를 방지할 수 있는 중대한 안정성 마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뛰어난 -10V 입력견고성을 지녔다. 추가적인 잡음 견고성은 입력으로부터의 전기적 과도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드라이버 IC의 래치업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1EDN 제품군은 별도의 소스 및 싱크 출력 단자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턴온 및 턴오프 속도를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외부 다이오드를 한개 줄일 수 있다. 1EDN EiceDRIVER™ 제품군은 현재 양산 공급되고 있다. 제품군에 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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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자율주행차, LA에서 첫 공개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을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현대자동차(주)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2016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 중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최종 단계(레벨 4)를 만족시켰다.이날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1월에 열릴 CES에서 실제 주행을 선보일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이동’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2016 LA 오토쇼에 1,544㎡ (약 46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Press Day만 전시) ▲아반떼 등 승용 7대 ▲싼타페 등 RV 4대 ▲쏘나타 PHEV 등 환경차 5대 ▲투싼 NFL 등 쇼카 2대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아이오닉, 완벽한 자율주행에 다가서다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을 최대한 간단하게 구현한다(Self-Driving system as simple as possible)’라는 취지 아래 개발됐다.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상품담당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와 기존 양산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과의 외관 상의 차이점을 인지하기 어려울 것이다”이라며 “아이오닉은 초기 상품 개발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자율주행을 염두하고 개발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현대자동차는 기존 양산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레이더) 기술과 결합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에 장착된 다른 기술들을 통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할 수 있어 차량의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현대자동차의 ‘이동의 자유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현대자동차는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픈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이동’의 개념 재정의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연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내 미래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을 발표한 바 있다.이와 같은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1]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픈콜(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아이디어 공모)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미래 이동수단과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연구하는 현대자동차의 연구 활동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해외 집단 지성을 대상으로 최초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오픈콜을 통해 선정된 전기차 기반의 무료 카쉐어링 플랫폼 제공 스타트업 ‘웨이브카(WaiveCar)’와 파일럿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 반응에 따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마트카(SmartCar)’와도 협업을 검토 중이다.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마크 딥코(Mark Dipko) 기업전략담당 이사는 발표를 통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커뮤니티는 미래의 아이디어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동력이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는 자동차 시장이 맞을 ‘미래 이동 수단(Future Mobility)’에 새로운 변화와 영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대자동차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초소형 이동 수단(Micro Mobility)’ 등 미래 모빌리티 타입과 관련 다양한 선행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미래 이동성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Lab)’을 개소했으며 산학 협력, 이종 산업 협업, 미래 모빌리티 타입 연구 등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한 ‘이동의 자유로움’ 구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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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가 달린다현대자동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INNOVATION FOR MOBILITY FREEDOM(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CES 2017’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사우스(Mandalay Bay South)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Clean Mobility ▲Freedom in Mobility ▲Connected Mobility 등 3가지로 구체화해 설명했다.‘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사전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앞장 서겠다는 전략이다.현대자동차는 내연기관에서 사용되는 화석 연료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최적의 연비 향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오염 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차를 개발, 보급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 모델을 선보였으며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처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개 타입의 친환경 모델을 모두 갖추고 있다.또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에 올랐으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표한 미국 전기차 연비(전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 받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도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전기차 모델인 투싼 수소전기차를 개발해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8년에는 수소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해 주행거리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이처럼 현대자동차는 환경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모든 형태의 친환경차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 2020년 ▲하이브리드 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대 ▲전기차 4대 ▲수소전기차 1대 등 총 14종 이상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늘려 나갈 계획이다.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원하는 어떠한 종류의 친환경차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는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통해 운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사고 등 다양한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개념이다.현대자동차는 최소한의 센서를 탑재하고도 여러 돌발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능형 안전 기술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산화 및 보급 확대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LA모터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반의 자율주행차를 공개했으며 12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실제 도로 환경에서 현지 주요 기자단 대상 주야간 자율주행 시승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CES 행사 기간 중에도 전시 및 운행될 예정인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분류한 레벨 1~5의 5단계 자율주행 기준 레벨에서 레벨 4를 만족시켜 기술적 완성도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자동차는 가까운 미래에 모든 고객들이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술의 보급 및 확대를 목표로 양산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정의선 부회장은 “최신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술 개발 선도기업으로 올라서기 위해 글로벌 IT기업들과 협력 추진을 강조했다.마지막은 미래의 초연결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카에 대한 비전인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이다.커넥티드카는 다른 이동 수단은 물론 주거 및 근무 공간을 포함한 모든 주변 환경과 연결된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진화해 미래 생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자동차가 무한대로 고도화된 정보의 허브(Hub)가 되고 정보를 집적·분석·활용 함으로써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는 커넥티드카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 인프라와 결합된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해 세계적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 등 글로벌 전문 기업은 물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 협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특히 이번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시스코社의 제임스 피터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담당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완전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 ▲지능형 원격 서비스 ▲모빌리티 허브 등 현대자동차와 시스코의 협업을 통해 구상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상세 소개했다.*스마트 트래픽 : 차량의 위치와 교통 상황, 다른 차량들의 목적지 등을 분석해 개별 차량들에게 최적화된 이동구간을 안내, 시간·에너지 손실,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함*지능형 원격 서비스 : 차량을 원격 접속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기능*모빌리티 허브 : 자동차가 모든 사물들과 지능화된 정보들의 연결 주체가 되는 것현대자동차는 이번 ‘CES 2017’에 약 510㎡(약 16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3대 ▲헬스케어 콕핏 1대 ▲투싼 커넥티드카 1대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 ▲웨어러블 로봇 5기 ▲아이오닉 스쿠터 2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대 등을 선보인다.◇자율주행차와 헬스케어 콕핏우선 현대자동차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편안한 이동을 돕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 부스 중앙에 전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지붕에 거대한 탐지 센서를 탑재하고 돌아다니는 타사의 자율주행차와 달리 외관상 양산형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면서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센서에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레이더) 등 최소한의 최첨단 센서만을 추가하고도 완벽한 자율주행을 이뤄 양산형 자율주행차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차와 함께 자율주행 전용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3대를 전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가상체험을 통해 미래 시대에 보급될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와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자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콕핏’을 전시했다.VR 시뮬레이터로 구성된 헬스케어 콕핏은 ▲웰빙시트 ▲아로마 ▲실내조명 ▲사운드 등을 통해 콕핏에 들어온 참가자들이 기분 전환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준다.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운전자의 여러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신호를 보내 안전한 운전은 물론 운전자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는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호흡이나 자세, 표정 등 모든 것을 관찰함으로써 심신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체리듬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이에 알맞은 조치를 취하게 된다.◇커넥티드카,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현대자동차는 미래 시대에 모든 것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 생활의 중심이 될 커넥티드카 기술을 전시한다.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투싼 커텍티드카와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비치된 스마트 글라스는 네트워크로 연결돼 외부 사물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는 ▲스마트카-홈 연계 서비스 ▲차량 소프트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 커넥티드카의 서비스 콘셉트와 플랫폼을 보여준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우리의 거주 및 근무 환경 속으로 자리잡을 또 다른 미래 모빌리티를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을 통해 제시한다.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은 CES 전용 내장 콘셉트카와 모델 하우스를 결합해 자동차와 주거 및 근무 공간이 연결된 형태로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구현했다.관람객들은 모델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영상을 통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일반 주거 공간과의 결합과 분리가 가능한 도킹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살펴볼 수 있다.◇마이크로 모빌리티, 웨어러블 로봇이뿐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CES에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충전을 통해 작동하는 ‘아이오닉 스쿠터’는 매우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손가락으로 버튼을 움직여 가속하고 뒷바퀴 위에 놓인 패드를 눌러 제동하는 등 조작이 매우 쉽다.또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앞쪽 문 내부에 비치해두고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차량으로 이동한 후 더 이상 차량이 도달할 수 없는 공간에서도 초소형 모빌리티를 통해 편안하게 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결합되어 있는 ‘아이오닉 스쿠터’를 전시함으로써 고객들이 미래에 누리게 될 혁신적 이동 수단의 편리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향후 현대자동차는 이동의 자유로움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 수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개인의 이동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 중인 웨어러블 로봇도 대중에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하반신 마비환자의 보행을 돕는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H-MEX)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허리 부상을 방지하고 근력을 보조할 산업용 웨어러블 기기(H-WEX) ▲노약자의 보행 근력을 보조할 생활용 웨어러블 기기(HUMA) 등을 선보이며 인간 편의 중심의 선행 로봇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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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급속충전기용 MOSFET 신규 개발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 스토리지/디바이스 솔루션 컴퍼니(Storage & Electronic Devices Solutions Company)가 11일 급속 충전기용 4.5V 논리 레벨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100V N-채널 파워 MOSFET를 추가해 저전압 N-채널 파워 MOSFET 라인업을 확장했다. ‘U-MOS VIII-H 시리즈’의 MOSFETs 두 신제품, ‘TPH4R10ANL’과 ‘TPH6R30ANL’의 출하는 11일 시작됐다. 급속 충전기의 확산과 발전으로 2차 정류기에 사용되는 파워 MOSFET은 고성능이 요구된다. 신제품 MOSFET은 도시바의 저전압 트렌치 구조 프로세스를 사용해 업계 선도급[1]의 낮은 On-저항과 고속 성능을 달성했다. 구조는 ‘RDS(ON) * Qsw’ [2]용 성능지수를 낮추어 스위칭 어플리케이션을 개선했다. 출력 부담을 줄여 출력 손실을 개선해 더 높은 세트 효율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4.5 V 논리 레벨 드라이브에 대한 지원으로 컨트롤러 IC로부터 버퍼 없는 드라이브를 만들어 시스템의 전략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새 제품은 USB 3.0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고출력과 전압 파워 서플라이에 대응할 수 있다. 새로운 MOSFET은 급속 충전과 스위치 모드 파워 서플라이, 서버와 커뮤니케이션 장비용 DC-DC 컨버터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새 MOSFET의 주요 사양(pdf 참조. 다운로드: https://goo.gl/qlDp6H)[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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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페리아, 80% 작은 크기의 자동차용 전력 모스펫 패키지 출시전 NXP 스탠다드 프로덕트(Standard Products) 사업부인 넥스페리아(Nexperia)가 업계 표준 기기보다 80% 이상 작은 새로운 열 강화 무손실 자동차용 전력 모스펫(power MOSFET) 패키지 LFPAK33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LFPAK33 기기는 에너지 효율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도 모듈의 크기를 줄여달라는 업계의 계속되는 요청에 응답해 저항을 현저히 낮춘 것이 특징이다. LFPAK33 모스펫(MOSFET)은 레이더 및 ADAS(지능형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술 등의 차세대 자동차 서브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전력 인프라를 구현한다.넥스페리아 LFPAK33 패키지는 구리 클립 디자인을 사용해 패키지 저항과 인덕턴스를 줄여 RDS(on)(온저항)과 MOSFET 손실을 감소시킨다. 출시된 패키지는 10.9 mm2의 초소형 풋프린트로 내부에 와이어나 접착제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접합온도(Tj) 최대 175oC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최대 70 A까지 처리 가능하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30 V~100 V 및 6.3 mΩ까지 낮은 RDS(on) 범위의 디바이스들이 포함된다.리처드 오그덴(Richard Ogden) 넥스페리아 해외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는 “자동차에 더 많은 서브시스템들이 설치되면서 견고하고 소형화된 전력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우리 LFPAK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디자이너들에게 현재 시장 어느 곳보다도 더 다양한 제품 선택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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