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GM 전기차 시보레 볼트, 서울모터쇼 통해 첫 선GM이 지난 해 9월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우리가 제시하는 미래’라며 양산 모델을 공개한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는 미래 자동차의 신기원을 연 최첨단 친환경 차량. 2010년 말 미국에서 첫 생산될 계획이어서 전세계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가운데 가장 양산에 근접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볼트가 한국을 포함, 아시아지역 모터쇼에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 볼트는 보통 미국인들의 평균 통근 거리인 64km까지 일체 배기가스 배출 없이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다. 그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경우, 차량 내 장착된 소형 발전기가 전력을 공급해 수백 km까지 연장 주행이 가능하다. 볼트는 최대 출력 150 hp와 최대토크 370Nm의 힘을 발휘하며 161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휴대폰 충전 방식과 동일하게 일반 가정집에서 전기 코드에 연결하면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볼트는 지난 1월 200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볼트 구동을 위한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한국의 LG 화학이 공급한다고 발표, 국내 언론의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GM DAEWOO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전략에 따라 GM DAEWOO에서 디자인 및 차량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경차는 기존 경차 이미지를 탈피한 과감한 디자인과 탁월한 연비를 바탕으로 경차 이상의 가치를 표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GM DAEWOO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를 비롯, 양산차와 쇼카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
남양주-강남역 연결 버스노선 개통!남양주시와 서울 강남간 버스노선이 드디어 개통돼 9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와부읍 도곡리 대원운수에서 개통식을 갖고 운행에 들어간 강남역 버스노선은 와부권(1700번), 진접권(7007번), 화도권(1100번), 오남권(2000번) 4개 노선으로 총 41대가 하루에 231회 운행된다. 와부 도곡리가 기점인 1700번 신설버스는 총 9대로 덕소역, 잠실역, 삼성역, 역삼역을 경유해 강남역까지 하루 63회 운행되며, 광릉내에서 출발하는 진접권 7007번 노선은 8대가 신설돼 하루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2000번 오남권 신설버스는 진벌리를 기점으로 진접, 퇴계원을 거쳐 강남역간을 운행하며, 화도권 1100번 노선은 15대가 신설돼 차산리, 창현리, 가운지구를 거쳐 강남역간을 하루 75회 운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50만 남양주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노선의 확충 뿐 만 아니라 버스정보시스템, 버스전용차로제 등 교통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혼다 FCX 클래러티 ‘2009 월드 그린카’ 수상혼다는 지난 10일 연료 전지차 FCX 클래러티(FCX Clarity)가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2009 월드 그린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 그린카 어워드’는 세계 25개국 59명 심사위원이 배기가스 성능, 연비, 선진 파워플랜트 기술, 친 환경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선출한다. 이번 심사에는 전 세계에서 22개 차종이 출품했으며, 혼다 FCX 클래러티(FCX Clarity)가 ‘2009 월드 그린카’로 선정됐다. 연료 전지차 전용으로 디자인된 혼다 FCX 클래러티 (FCX Clarity)는 혼다V 플로우(Flow) 연료전지 스택(stack)을 동력으로 하며 연료전지 동력 플랜트의 혁신적인 레이아웃덕분에,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능력을 제공한다. 또 한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궁극적인 친환경 성능뿐만 아니라 자동차로서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제공한다. FCX 클래러티(FCX Clarity) 는 일본과 미국을 아울러 3년간 200대 정도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
블랙박스 장착차량은 보험료 깎아드려요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이사 허정범 www.hicardirect.com, 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블랙박스 장착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랙박스 특별요율> 상품을 7월 21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운전자는 전담보 기준으로 3%의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년간 70만원의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운전자의 경우 2만원 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는 보험료 할인뿐 아니라, 사고당시 기록된 영상 및 주행속도를 토대로 신속한 사고처리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블랙박스 할인요율이 적용되는 대상차종은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승용, 1톤이하 화물, 16인승이하 승합)이며, 가입체결시 하이카다이렉트 상담직원에게 차량장착 블랙박스의 제조사와 제품명을 전화로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 대표적 블랙박스 제조사: UB1社(DRS-1100), PLK테크롤러지社(로드스캔), HK이카(MOVI), 지오크로스(VISION DRIVE) 한편, 하이카다이렉트 가입자는 블랙박스외에도 ABS,자동변속기,이모빌라이저,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은 추가로 6∼20%가량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하이카다이렉트 주찬홍 자동차업무팀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블랙박스는(제조업체추정), 66,00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679만대 중 0.4%에 불과하며 아직 가격적인 문제로 장착률이 높지는 않다"며, "하지만, 블랙박스제조업계에서 2009년에 1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운행거리별 보험료 차등화 적용의 전단계로서 블랙박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블랙박스를 장착후 보험료를 할인받는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관련 Q&A Q:차량용 블랙박스가 무엇이죠? A:차량용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의 시간과 날짜 기록, 사고전후의 약15∼30초간의 영상과 운행기록 데이터 등을 통하여 사고를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공통적입니다. Q: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좋은 이유는? A:운전자의 안전운행 습관화 및 사고조사에 따른 시간 및 경제적 손실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Q:블랙박스 장치가 어떤 기능으로 어디에 설치되어 있죠? A:상품별 시스템이 상이하지만, 보통 룸미러 뒤 또는 옆에 설치합니다. 카메라로 차가 달리는 것을 계속 촬영 및 운행 데이터 기록을 저장합니다. 만약 사고가 나서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사고 전 30초∼사고 후 10초 정도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합니다. 저장된 파일을 전용프로그램에서 확인하면 사고조사에 필요한 운행기록상황(가속, 급제동등) 및 앞차의 번호판 등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Q:차량용 블랙박스가 법적 효력이 있나요? A:법적인 증거 효력 보다는 사고조사시 첨부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감추고 사고에 대한 상황을 몰아 세울 때 블랙박스로 저장되어진 영상을 첨부자료로 제출하면 목격자를 찾거나 상황 설명하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Q:블랙박스가 차량 기본 옵션인 경우도 있나요? A:고급사양의 외제차나 대형국산차량의 경우 차량용 블랙박스가 기본옵션인 경우가 있습니다.
-
서울에서 전철로 1시간, 역사와 문화의 고장 '양주'로 떠나는 체험여행비와 흐린 하늘이 며칠 간격을 두고 반복됐던 장마도 끝나고 이제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1년 동안 기다려 온 휴가기간이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신종플루 등의 변수로 인해 예년보다 분명 간소해졌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물론 4∼5일이 대부분이었던 피서기간도 평균 2박3일로 짧아졌다. 간소하게 떠나야하는 올여름 휴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로 북적이는 휴가지에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 싫다면 휴가기간 중 하루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용과 거리는 줄이고 추억과 여유는 늘리는 알찬 여행,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소개해본다. ■ 서울과 가까운 전원도시 양주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아닌가요?', '남양주는 알겠는데... 양주는 어디죠?' 사람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이름 양주시. 하지만 양주시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시는 물론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의 모태가 된 유구한 역사의 고을이자 양주별산대놀이와 회암사지가 있고 장흥관광지와 송추유원지가 있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고읍·옥정·회천 등 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도시와 농촌, 과학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원도시이다. 서울과의 거리도 생각보다 가깝다. 전철(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시청역에서 양주역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의정부IC 또는 송추IC)하면 수도권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 체험중심의 다양한 코스, 새롭게 바뀐 양주웰빙시티투어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전철 1호선 양주역 앞 전용정류장 또는 양주시청 정문 앞에서 출발한다. 사전예약이 원칙이며 예약인원이 15명 미만이면 25인승, 16명 이상이면 45인승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투어버스에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각 코스별 자세한 안내는 물론 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양주시티투어는 시의 명소를 일괄적으로 묶어 놓은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 운행이 비교적 어려운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웰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박겉핥기식의 분주한 여행이 아닌 체험 중심의 여유로운 여행을 지향한다. 현재 꿈나무체험투어, 전통·역사체험투어, 녹색체험투어, 문화예술체험특구(장흥관광지)투어, 야간투어 등 모두 6개 코스가 주말은 물론 평일(월요일 제외)에도 운영 중에 있다. ■ 편안하고 즐겁게 찾는 양주시 관광명소(시티투어 주요 방문지) ① 회암사지 고려말 조선초에 걸쳐 약200여년간 번창했던 사찰이며 태조 이성계의 왕사(王寺)였다. 조선최대의 사찰로 번성하였으나 이후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19세기 초에는 거의 폐허가 되어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전망대에서 절터를 조망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발굴현장과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있다.(사적 제128호, 031-865-4080) ② 양주별산대놀이 국가 주요 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에 전승되는 탈놀음으로 5월부터 10월까지(7.18.∼8.16.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을 한다.(031-820-5962) ③ 대장금테마파크 한류붐을 일으킨 화제의 드라마 <대장금>을 주제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드라마 테마파크로 드라마에 나왔던 소도구와 드라마 속 전통의상이 비치되어 있다.(031-849-5030) ④ 트로이목마 천연염색,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천연염료의 원료가 되는 식물 관찰도 관찰하고 무명천으로 만든 가방에 천연염색을 해 볼 수 있다.(031-856-2225) ⑤ 허브힐 허브향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허브정원과 허브식물원에서 허브차와 더불어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과 허브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031-866-7672) ⑥ 무호정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우리나라 전통활을 쏘는 국궁체험을 해볼 수 있다. 상시 전시되어 있는 전통활, 화살, 궁시재료 등도 살펴 볼 수 있다.(031-864-0804) ⑦ 장흥아트파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체험공간으로 작가들의 작업공간인 아뜰리에를 비롯하여 기획전시장, 어린이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031-877-0500) ⑧ 송암스타스밸리(송암천문대) 우리기술로 개발한 600㎜ 반사망원경 등 다양한 천체관측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스타하우스, 스페이스센터, 케이블카 등이 우주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031-894-6000) ⑨ 자생수목원 계명산 형제봉 능선의 7만여평(약23만㎡)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조성한 수목원으로 생태학습과 함께 재충전을 위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031-826-0933) ⑩ 조각공원 장흥관광지 한복판에 있던 '밤나무 숲 공원'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작은 공원이다. 재미있는 동물조각들과 사진찍기, 색칠 풍선 탈 만들기, 동물 조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야외로 확장된 미술관을 느낄 수 있다.(031-837-0097) 이 외에도 우주입체영상관에서 4D영상을 볼 수 있는 양주시립꿈나무도서관, 양주목사가 머물렀던 양주관아지와 옛 교육기관 양주향교, 기산저수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돌 박물관, 8천여 점의 민속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는 청암민속박물관, 두부만들기의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초록지기마을, 치즈만들기, 젖소 우유먹이기 등을 할 수 있는 맹골마을 등 양주시티투어는 감춰졌던 양주시의 관광자원들을 한꺼 번에 만나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전철타고 떠나는 알찬 하루여행, 체험 가득한 양주시티투어 양주시는 다양한 유·무형 문화재는 물론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이점까지 가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이를 잘 알리지 못해왔다. 하지만 교통인프라 확충,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지정, 신도시 개발을 통한 인지도향상 등을 통해 손색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주말에만 운행했던 투어버스를 올해는 평일까지 확대 운행한다. 운행코스도 다양화 했고 프로그램도 체험위주로 꾸몄으며 전문성 제고를 위해 위탁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전철연계 상품 출시, 맞춤형 투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양주웰빙시티투어 예약시스템 홈페이지(www.yjucitytour.kr)를 이용하면 사전예약은 물론 각 코스별 자세한 일정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철이용객 1,000원 할인, 30명 이상 단체관광객 픽업서비스 제공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올 여름, 하루쯤의 짧은 여유가 생긴다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양주로 떠나는 부담 없는 여행을 추천해 본다.
-
‘주차테러방지’를 위한 ‘차량용 블랙박스’ 활용법차량용블랙박스사용자의모임인 네이버카페 블랙박스동호회(cafe.naver.com/blackboxclub)에서는 주차중 테러방지를 위한 차량용블랙박스의 활용법으로 쓰이는 상시전원연결에 대해 다음과 조언한다. 1.주차중에 테러방지를 위한 전용 블랙박스가 있는지? 블랙박스는 크게 타입이 두가지로 나눠진다. 하나.간단한 영상 및 음성을 잡아내는 메모리적용방식의 블랙박스(SD메모 리 및 낸드플래쉬 메모리방식)가 있 고, 둘.DVR방식(하드디스크방식)의 블랙박스가 있다. 첫번째방식-요즈음 많이 출시되고 있는 브랜드(유비원,PLK의 로드스캔, 조우텍,안신미니,레코디아,비전드 라이브,스마티,모비아이,셀픽,파워유씨씨,세이프박스,제이콤등)가 그러한 방식이고, 가격은 10만원~30만원대 정도이다. 그런데 원래 이러한 제품은 주행중에 사고가 났을경우 데이터를 기록하는 전용이라 제조사에서도 상시전원과 연결하여 주차중에 테러방지를 하는 쪽으로는 굳이 권하고 있지는 않는다.그래도 굳이 상시전원과 연결되어 작동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자동차밧데리 방전에 신경써서 설치하여야 한다. 두번째방식-다중채널(여러카메라)을 가동하다보니 전력소모량이 많을 수밖에 없고 따라서 별도의 보조 밧 데리가 필수이다. 또한 여러 가지 장치가 장착되기에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첫번째 제품보다 당연히 가격은 높다. 어째든 주차중에 테러가 주목적이라면 이러한 방식도 고려해볼만 한데, 거의 카오디샵등의 전문점에서 장착을 해야 하기에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요즈음은 전원소모량 때문에 DVR방식이 아니라 모션디텍트(움직이 있을때만 녹화하는 방식)를 적용하여 전원소모량을 대폭 줄인 SD메모리방식의 다중채널제품도 나오고 있다. 2.차량용블랙박스의 상시전원를 연결하여 주차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반인이 설치하기에 힘들기 때문에 전문장착점에 가면 차종에 따라 약 1만5천원~3만원 정도의 설치비로 장착이 가능하다.단 메모리 용량에 따라 녹화시간은 틀려지니 주차시간을 고려하여 적당한 용량의 메모리를 선택하여야 한다. 보조밧데리 없이 자동차의 밧데리만을 이용하여 상시전원연결시 방전의 위험이 있으니 2~3일에 한번씩은 주행을 해주어야 하고 장기 주차차량은 상시전원연결을 하여서는 안된다.(차량용블랙박스 상시전원연결시 대략 1주일은 방전이 안됨) 3.카메라의 문제 대부분 블랙박스렌즈가 CMOS렌즈로 이루어지다 보니 완전히 빛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하게 되면 만약 상시전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촬영이 된다 치더라도 완벽히 식별할수 있을 정도의 화질은 보장하지 못한다. 물론 적외선방식의 카메라도 선을 보이고 있으나 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는 확 실한 녹화화질은 아직 구현이 힘들다고 본다. 4.채널의 문제 일반적인 블랙박스는 전력소모량등의 문제와 추가렌즈연결시 화면노이즈등의 문제, 동시 녹음문제때문에 1,2채널로 많이 이루어져 있다. 물론 한제품에 2개채널 또는 추가로 1채널을 연결하는 것도 신제품으로 나오고 있다. 어째든 1,2채널로는 원하는 방향을 모두 잡아내기는 한계가 있기에 주차중 테러하는 장면을 완전한 감시체계로 간다면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고 전력소모량이 많은 DVR방식의 전문장착이 되어야 하지 않나 본다. 5.상시전원연결시 자동차 밧데리 방전을 막아주는 차량용블랙박스나 케이블도 등장 상시전원연결시 문제되는 자동차밧데리 방전을 막아주는 별도의 시스템을 내장한 차량용블랙박스나 전원연결 케이블도 등장하여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으나 과신은 금물이다. 결국 소비자입장에서는 고비용의 DVR시스템보다 주로 가볍고 사용 및 설치가 용이한 메모리방식의 차량용블랙박스 타입으로 가는 추세이다.하지만 다채널 DVR방식도 가격이 많이 하락될것으로 예상되며,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시중에 나와 있는 블랙박스의 기능에서 보다 안정적이 주차테러 데이터(영상,음성)를 잡아내는 차량용블랙박스 시스템이 곧 나올거라 예상된다.
-
현대·기아차 벤처기업 6호 '현대씨즈올' 발진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기아차 벤처플라자』에서 육성한 벤처팀 중 '현대씨즈올(Hyundai-SeasAll)'을 독립기업으로 분사하고, 경기도 의왕 소재 공장에서 창업식을 가졌다고 13일(화) 밝혔다. '현대씨즈올'은 현대·기아차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5월부터 중소형 선박 엔진 개발에 착수, 2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한 후 이번에 독립했으며, 현대·기아차에서 분사한 벤처기업으로는 2003년 차량용 진단정보 시스템 전문 업체로 분사한 'HK-Ecar' 이후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현대씨즈올'이 이번 창업과 함께 시장에 내놓을 선박용 엔진은 차량에서 이미 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S엔진(베라크루즈·모하비에 탑재되는 3.0ℓ급 디젤엔진)과 D엔진(싼타페 등에 탑재되었던 2.2ℓ급 디젤엔진)을 선박 선내기(船內機)용 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것으로, 각각 250마력과 170마력의 동력성능을 낼 수 있다. 또한, 유럽선급기관으로부터 엔진의 소음 및 배기가스 규제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으며, 운항시험시 레저보트, 소형어선 및 경비정 등에 직접 탑재해 엔진의 성능과 신뢰성을 직접 검증하는 한편, 경기국제보트쇼('08.6월, '09.6월), 이탈리아 제노아보트쇼('08.10월), 터키 유라시아보트쇼('09.2월) 등에 엔진을 출품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린 바 있다. 국내 중소형 보트 및 어선 제조업은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 선박 건조업과는 달리 아직 규모와 기술면에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들 선박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은 선외기(船外機)용 가솔린 엔진이 주류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높은 구입비용, 수리비용, 유류비용의 3중고를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현대씨즈올'의 본격적인 선내기용 디젤 선박용 엔진 출시로 국내 중소형 어선, 해군/해경의 경비정, 레저보트 등의 엔진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작년 중소형 선내기/선외기 선박 엔진의 시장규모가 1,400여대였음을 감안하면 약 5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상 운송수단도 배기가스 규제가 엄격해지는 추세에서 세계 선박용 디젤엔진 시장은 구형 기계식 엔진이 퇴출되고 고성능 전자제어식 엔진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어,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전자제어 디젤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대씨즈올'의 선박용 엔진은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씨즈올'은 이미 해외 보트쇼 참가를 통해 유럽 및 오세아니아 24개국을 아우르는 12개 딜러망을 1차로 확보했으며, 2013년 이후 매년 3,000대 가량의 선박용 엔진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7월에 설립된 『현대·기아차 벤처플라자』는 자동차의 안전, 환경, 편의와 관련된 제품에 직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연구개발비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2003년 현대·기아차의 사내벤처기업 1호로 출발한 'HK-Ecar'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2호 'PLK'는 에쿠스에 채용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을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고 있으며, 3호 'HK-MnS'는 운행 중인 트럭/버스용 디젤배기가스저감장치(DPF)를 시장에 출시했다. 4호 'HK-Ucar'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소매사업에서 활약하고 있고, 5호 'HK-ENS'는 차량용 진동소음 진단기를 개발하여 현대·기아차 직영 정비사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독립한 '현대씨즈올'은 현대·기아차 직원 4명이 창업멤버로 참여한 6호 사내벤처에 해당하며, 지금도 7개 사내벤처팀이 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사내벤처 제도가 자동차 신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전후방 산업에서 신규 부가가치 영역의 개척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의 및 사업화를 위해 사내벤처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양인석 현대차 CL사업부장, 최규훈 이룸지엔지 대표이사 사장, 이성철 현대차 인재개발원장, 이현순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담당 부회장, 정승갑 현대씨즈올 대표이사, 김호식 마린랜드 회장, 전용득 제일진공펌프 사장.
-
지엠대우 마이크 아카몬 신임사장,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 협의차 창원시 방문'글로벌 CEO도 격찬한 창원시 기업사랑운동' 여기가 기업을 사랑하는 도시 창원이군요!"취임 전부터 박완수 시장과 세계 최고의 기업사랑의 도시 창원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 유지는 물론 지엠대우가 초일류 기업이 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바란다" 신임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51) 지엠대우 사장이 29일 오전 10시 창원시를 방문해 박완수 창원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지난 1일 취임한 후, 지엠대우 공장이 소재한 지자체로는 첫 방문인 셈이다. 아카몬 지엠대우 사장의 이번 방문은 올해 초 미증유의 경제난으로 인해 내수와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Buy 지엠대우 By 창원' 캠페인을 전개해 난관을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을 준 것과 아울러 최근 출시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성공적인 연착륙 지원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먼저 GM의 경차 생산본부인 지엠대우의 사장 취임을 51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에서 쌓아 오신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며, 아카몬 사장이 이끌어갈 지엠대우는 나는 물론이고 우리 시민들에게도 큰 기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도 창원공장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은 물론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일류 명품이 되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그동안 지엠대우에 보내준 성원에 지엠대우를 대표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면서 "지엠대우를 글로벌 리더로 이끌어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한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마티즈 신차가 출시될 때를 맞춰 지엠대우의 날을 선정(2005년, 2009년 등 2회)해 신차홍보에 앞장 서 왔으며, 경차등록 시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차우대조례 제정, 관내 공공기관 경차전용주차장 확대 설치, 창원사랑 지엠대우사랑 발대식 개최, 시 관용차량 의 70% 이상인 49대의 마티즈를 구입하는 등의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이에 지엠대우도 창원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는 등 여타 지자체의 기업사랑과는 달리 짝사랑이 아닌 기업과 도시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지엠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캐나다 출신으로, 1980년 GM에 입사 한 후 30여 년간 GM맨으로 일해왔으며, GM파워트레인 유럽 부사장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지엠대우 사장 겸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그리말디 前 사장도 퇴임직전 서신을 통해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이어온 '창원사랑 지엠대우사랑 캠페인의 적극적인 추진 협조에 대한 감사'와 '새로 부임하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이끌어 갈 지엠대우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한 바 있다.
-
기아차, 신차 'K7' 사전계약 실시기아차가 준대형 신차 『K7』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K7 사전계약은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지점을 통해 2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기아자동차 영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7은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첨단 감성신기술 등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감성조명, 첨단 신기술에 이어 실제 외관이 공개되자 전국 지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초반 K7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차량을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선 기아차는 K7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해 차량 출고시 「VIP 골프 멤버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IP 골프 멤버스」고객들에겐 회원 전용 별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전국 골프장 무료 예약 서비스가 2년간 제공된다. 또한, 기아차는 K7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량 출고시 고급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야심작인 준대형 세단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라인으로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역동적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차명인 K7은 기아(Kia), 대한민국(Korea), 그리스어 Kratos(강함, 지배, 통치), 영어 Kinetic(활동적인, 동적인)의 첫 글자인 알파벳 K와 대형차급을 의미하는 숫자인 7을 조합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또한, K7은 열선 스티어링휠,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과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세계 최초로 적용된 웰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감성기술들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월 16일부터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의 도입으로 상품성과 품격이 한층 높아진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 변경 ▲알칸타라 패키지 적용을 통한 내장 고급화 ▲차제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의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 ▲LED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등 신규사양 도입 등 전 부분에 걸쳐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을 추구하는데 주력했다.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의 성능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고품격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게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해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그럼에도 판매가 인상은 최소화 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또한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의 신규사양을 도입해 고객들의 감성을 배려하는 한편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JBL LOGIC7 사운드 시스템등 3.3 모델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그랜저만의 럭셔리함을 구현하고자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대한민국 No.1 준대형 세단의 지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델"로 "최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준대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