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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환경부-한국환경공단,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협약체결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3일(수요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유류소비를 줄이고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참여자의 주행거리 단축 여부와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부터 참여자 2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년간 진행된다.KT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차량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 클라우드 차량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탄소절감 효과 검증을 돕는다. 이는 KT의 스마트카 서비스 '이노카(Inno Car)'에서 사용된 기술이다.그동안 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절감하면 현금 등으로 보상하는 '탄소포인트' 제도는 이미 시행되고 있었지만, 이번 시범사업에서 KT의 스마트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탄소포인트제도를 차량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특히, KT '이노카'의 운전습관 분석 기능은 보험사와 함께 사고 연관성 검증을 완료하였기에 사용자의 운전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사고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에 사용될 KT '이노카'는 차량에 부착한 OBD(차량 운행기록장치, On Board Diagnostics)로 차량운행 및 진단정보를 수집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전자에게는 연비절감, 안전운전, 정비소 제휴할인, 보험료 할인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에 따라 탄소배출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홍경표 소장은 "KT의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탄소절감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환경문제 개선 및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한 착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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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기반의 자동차가 나온다콘티넨탈이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를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광범위 액세스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혁신적인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 시스템을 개선 및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콘티넨탈 코리아의 바디전장 사업부 총괄 대표인 엄정우 부사장은 “콘티넨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기술을 결정할 수 있는 동시에 가장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블루투스 기술 기반의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는 콘티넨탈의 차세대 차량 액세스 솔루션으로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이하 BLE) 기술을 기반으로 핸즈프리 액세스와 엔진 스타트 기능을 제공한다. 백엔드 서버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액세스 인증을 전송하고 BLE는 이 인증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 전송하여 유효한 키인지 인식하여 접근을 허용한다. 향후에는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잠금 장치가 해제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운전자가 탑승하면 차량은 스마트폰의 인증 정보를 확인하여 엔진 시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재 차량 위치와 관련된 GPS 데이터,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여부, 타이어 공기압, 연료 잔여량 등 차량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아키텍처에서 스마트폰은 콘티넨탈 BLE 단말기와 통신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향후 콘티넨탈은 시스템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BLE, NFC 기반의 ‘게이트웨이 키’콘티넨탈은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의 대안으로는 게이트웨이 키(Gateway Key)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소지한 게이트웨이 키는 중개기 역할을 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게이트웨이 키는 BLE나 NFC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무선 표준을 통해 차량과 연결되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앱에서 입력된 정보를 차량에 전달하거나 차량의 상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전달하여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차량의 문이나 창문을 여는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이 솔루션은 차량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 사이에서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운전자가 모바일 기기로 차량의 GPS 데이터, 차량 잠금 또는 잠금 해제 여부, 타이어 공기압, 연료 잔여량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다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터미널(Multifunctional Smart Device Terminal)콘티넨탈은 운전자가 항시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주목하여 이를 고려한 간편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운전자의 커뮤니케이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MFST(Multifunctional Smart Device Terminal, 다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터미널)는 ▲스마트폰 배터리 무선 충전 ▲무선 안테나 커플링 ▲NFC 등 3가지 기능을 통합한다. MFST는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고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하는 장치로서, 모듈형 설계가 구현되어 있어 자동차 제조사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하여 차량에 구현할 수 있다.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은 MFST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충전 케이블이 꼬이는 등의 불편함이 사라지고 실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솔루션은 세계무선전력협회(Wireless Power Consortium)가 규정한 ‘Qi’ 표준에 부합하며 콘티넨탈은 에어퓨얼 얼라이언스(AirFuel Alliance)의 WPC 표준을 통합한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카쉐어링 서비스를 위한 가상 차량 관리 솔루션 OTA keys콘티넨탈은 벨기에 기업 디테랑(D´Ieteren)과 합작 투자한 OTA keys를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 운영 및 차량 렌탈 업체를 위한 가상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OTA keys 시스템의 핵심은 ‘가상 스마트폰 키’로 스마트폰은 NFC나 에너지 절감 표준인 BLE를 이용해 차량과 정보를 교환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차량을 예약하면 OTA keys 시스템은 암호화된 위조 방지 데이터로 구성된 가상 키를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전송한다. 가상 키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SIM 카드에 저장되고 스마트폰은 NFC나 BLE 표준을 이용해 인증, 차량, 진단 데이터, 사용자 프로필 등의 데이터를 차량 내 리더기로 전송한다.◇20년 넘게 이어온 차량 액세스 혁신의 역사콘티넨탈은 액세스 및 스타트 시스템의 무선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94년 업계 최초로 전자 이모빌라이저를 공급했고 1998년 최초로 키 없이 시동을 켜고 문을 여는 PASE(Passive Start and Entry) 시스템을 공급했다. 이후 PASE는 양방향 무선 통신 기능 등을 보강하면서 기능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현재 콘티넨탈은 차량 제조사에 4세대 PASE를 공급하고 있다.차량 액세스 및 스타트 시스템의 개발에 있어서 콘티넨탈의 최우선 과제는 보안과 안전성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직 검증된 안전성과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기술만이 이러한 솔루션을 평가하고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공격 가능성을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ASE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또 다른 중요한 목표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시스템에는 운전자가 차량에 다가갈 때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어두운 곳에서 자신의 차량을 더욱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실내외 조명을 켜주거나 운전자가 차에 타기 전에 시트 위치, 에어컨 설정, 엔터테인먼트 등을 개인별 설정에 맞추어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이러한 솔루션은 전통적인 기술부터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최신 기술에 이르기까지 차량 액세스 및 스타트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는 콘티넨탈의 기업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콘티넨탈은 이러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편의성 극대화와 무단 사용 방지를 원하는 운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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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충남 당진∼경북 영덕 고속도로 개통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107.6㎞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오는 23일(금) 오후 6시에 개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서해안의 충남 당진군부터 동해안의 끝인 경북 영덕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같은날 오후 2시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경북도지사와 상주시장, 안동시장, 의성군수, 청송군수, 영덕군수,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행사가 진행된다.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영덕읍(영덕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하였고 약 2조 7천억 원을 투자하여 7년 만에 개통했다.이번 개통으로 상주에서 영덕까지 기존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가 52.1㎞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시간 20분정도 줄어 연간 1,51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된다.* 통행거리가 159.7→107.6㎞로 단축되고, 통행시간이 145→65분으로 줄어든다.이에따라 그동안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경북 북동부지역이 접근성이 좋아져 이 지역 근방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안지역에서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주왕산 국립공원, 영덕 해맞이 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경북 내륙지역과 동해안까지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관광산업이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고속도로상의 터널 입출구부와 나들목 등에 상주 자전거, 의성 마늘, 안동 하회탈, 청송 사과, 영덕 대게 등 지방의 특산품 모형을 설치하여 지역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아울러 경북 내륙의 산악지형의 특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29개소에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안개가 잦은 8개소에 자동안개대응시스템,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시설을 35개소에 갖추어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었다또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쉼터 6개소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에 취약한 곡선부에 엘이디(LED) 시선유도등을 설치하는 한편 표지의 규격을 확대하여 도로 이용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에도 만전을 기하였다.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휴게소 여성화장실에 파우더룸을 설치하여 고급화하고 고령운전자의 도로표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조명식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설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국토교통부 김정렬 도로국장은 “오늘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이어서 내년에 상주-영천 고속도로(민자)와 2023년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축과 남북축이 형성되어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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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개 구간 우회도로 교통예보 서비스 실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현재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제공 중인 우회도로 안내서비스에 추가해, 교통 예측 정보도 제공하는 교통 예보서비스를 23일(금)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1단계로 평시에도 정체가 빈번한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 영동고속도로 용인∼여주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 등 총 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1주일간의 교통예측결과를 1시간 단위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지난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 상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대신 안내된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소요시간이 최대 22분 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우회도로 안내서비스와 함께 과거의 축적된 소통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예보 정보를 활용하면, 국민들이 일정을 계획할 때 좀 더 편리한 경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3개 구간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수도권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축제 및 행사 등에 의한 도로 차단정보 등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예보 정보는 인터넷(국가교통정보센터 누리집 www.its.go.kr), 스마트폰 앱(국가교통정보센터)을 통해 제공되어 국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백현식 첨단도로안전과장은 "교통예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개별적으로 혼잡을 겪는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사전에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교통소통 개선 효과도 있으니만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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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출시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이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트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보트럭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및 부품 관련 정보 제공 ▲인근 사업소 검색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등 트럭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날씨 및 유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이 밖에도 고객행사, 부품 할인 캠페인 안내 및 정비 서비스 예약 등 운전자 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매거진 ‘바이킹 뉴스’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볼보트럭코리아와 고객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1월부터 2월까지 설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볼보 순정 손목시계, 차량모형, 선글라스, 가방 그리고 모자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마련되어 있다.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볼보트럭의 슬로건인 ‘성공을 위한 동행’에 맞추어 고객과 항상 원활한 소통을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말했다.이어 김 사장은 “수준 높은 제품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고 꾸준한 관리와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제안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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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본격 실시된다.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월)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및 강호순 제이카 대표 등이 참석해 카셰어링에 사용될 친환경차를 타고 광주시청 인근 코스를 시승한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주)제이카는 수소전기차(현대자동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쏘울 EV) 27대를 투입해 오는 3월 말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나아가 제이카는 2020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규모를 300대까지 확대해 친환경자동차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 선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차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서비스를 접목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환경부와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를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로 조성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 사업과 시너지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4가지 차량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신기술을 시범 적용했다.이번에 적용된 IoT 신기술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현대자동차의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의 방향성 아래 현대자동차의 사내벤처가 개발한 기술로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차량에 적용된 기술은 △예약 고객을 인식해 도어 핸들 부위를 2회 노크하면 차량 잠금이 해제되는 ‘낙낙(Knock knock) 도어락’ △운전자가 최초 이용 시 저장한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 미러 위치를 추후 차량 이용 시 자동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메모리 시스템’ △광주광역시 지역 터널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 윈도우가 닫히고 열리는 ‘액티브 터널 모드’ △차량 이용자가 차량에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때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세이프 도어락’이다.제이카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적용된 IoT 신기술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제이카 전용앱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제이카 서비스 실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 ios 서비스는 추후 제공 예정)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 12월 환경부, 울산광역시와 함께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수소전기차를 통한 세계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낮은 1.5℃까지 제한하기 위한 장기 목표 설정)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발족한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 업체와 협력, 국내 수소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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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전용 중형 SUV ‘KX7’ 출시기아차가 중국 전용 중형 SUV ‘KX7’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江苏省) 난징 국제박람센터에서 위에다그룹 왕롄춘 주석,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 그리고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고급 중형 SUV로서 ‘드라이브 와이즈’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며 “KX7은 SUV명가로서의 기아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16년 중국 SUV 시장은 전년 대비 43.4% 성장한 886만대를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KX7이 속하는 SUV-C급(중형SUV) 시장은 198만 대 규모로 전체 SUV 시장의 22.4%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기아차는 KX7의 중국명칭을 ‘품격과 지위가 높은 존경스러움’을 뜻하는 ‘준파오(尊跑 zūn pǎo)’로 정하고 중국 주요도시의 엘리트층을 적극 공략해 급성장 중인 중국 SUV시장에서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KX7은 △당당하고 대범한 디자인 △다양한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가족 지향적 실내 패키지 △최첨단 편의사양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X7은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크롬 도금 몰딩을 적용해 당당하고 대범한 앞모습과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세련된 느낌의 옆모습, 심플하고도 강력한 스타일의 뒷모습을 갖췄다. 아울러 △2.0터보 △2.0가솔린 △2.4가솔린 등 총 3가지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4가지 주행 모드(스포츠/컴포트/에코/스마트)가 적용되는 등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전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0터보는 ISG(Idle Stop&Go)가 기본 적용돼 뛰어난 동력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비 경제성을 달성했다.또한 2.0터보에는 7인승 시트가 기본 적용되고 2·3열은 전 좌석 폴딩이 가능한 시트가 배치돼 최적의 실내 활용성을 갖췄다.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것도 KX7의 특징이다.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아차 자율주행기반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에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W) △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 (SCC with S&G)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 △하이빔어시스트(HBA) 등의 기능이 포함돼 주행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이밖에도 ‘바이두 카라이프’와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한 8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 △파노라마 선루프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열선/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JBL 스피커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한편 기아차는 KX7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중국 주요지역별 신차발표회 △온라인 드라마 PPL △고객상담전용 온라인 채널 운영 △주요 편의사양 가상체험 및 시승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구매세 할인폭 축소, 로컬 브랜드 성장세 확대, 업체간 판촉 경쟁 심화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아차는 중국 전략형 신차 출시, 제품 품질 향상, 신기술 확대적용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중국 고객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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