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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초소형 MOSFET 개발에 성공하다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전자 부품, 반도체 부품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실장돼 부품의 고밀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ECU 1개당 반도체와 적층 세라믹 콘덴서의 평균 탑재 수는 2019년 186개였지만, 2025년에는 230개로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밀도화가 가속화하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대한 시장 요구도 높아지면서 소형과 고방열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하면 전극 패키지의 검토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차량용 부품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품 실장 후 AOI가 실시되고 있지만, 하면 전극 패키지는 전극이 하면에만 있어 솔더링 상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 기준에서 AOI도 힘들었다. 지금까지 하면 전극 패키지는 리드 프레임 측면에 도금 가공을 할 수 없어 자동차 기기에 중요한 솔더 높이를 확보하지 못해 AOI가 어려웠다. 로옴은 Wettable Flank 형성 기술로 리드 프레임 상한까지 도금 가공을 실현해 1.0㎜×1.0㎜ 사이즈로 업계 최고 수준인 패키지 측면 전극 부분의 높이 125㎛를 보증한다. 하면 전극 패키지에서도 안정된 솔더 fillet 형성이 가능해 부품 실장 후 AOI에서 솔더링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하면 전극 패키지를 채용해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소형화와 고방열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때문에 기판의 고밀도화가 가속화하는 자동차 ECU 및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ADAS) 관련 기기 등에 최적이다. 이를 통해 스위칭 용도 및 역접속 보호용도로 자율주행 제어 ECU, 엔진컨트롤 ECU는 물론 ADAS, 주행기록장치 등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품레벨이 아닌 차량 레벨에서 평가가 필요하겠지만, 경량화/소형화가 중요시되는 현대의 자동차업계에서는 환영할 만한 소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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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서 거래 개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 보통주와 워런트가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The Nasdaq Global Select Market)에서 티커 심볼 ‘VLDR’(보통주)와 ‘VLDRW’(워런트)로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벨로다인 라이다가 9월 30일 발표했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전문 기업 중 최초로 상장을 단행했으며 혁명적 센서 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방대한 획기적 라이다 기술 포트폴리오로 전 세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과 새로운 성장 시장 등 광범위한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성능, 품질, 유연성을 제공한다. 현재 벨로다인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고품질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동차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한다. 벨로다인은 자동차 시장 외에도 스마트 교차로가 구축된 스마트 시티, 보안, 모바일 3D 매핑, 산업 및 공장용 로봇, 스마트 농업, 배달로봇, 드론/무인항공기(UAV) 등 새로운 시장에 라이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가 확대 강화되면서 이들 신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벨로다인 라이다 솔루션은 고도로 다각화된 고객 기반을 발판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yne, 약칭 AwV)’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통합자 생태계가 벨로다인 라이다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자율 솔루션을 상용화하도록 지원한다. 벨로다인은 확대일로인 AWV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을 지원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며 영속적 고객과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65개 회원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벨로다인은 올 초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박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앞서 벨로다인의 최고기술책임자를 지낸 고팔란 박사는 노련한 반도체 전문가로 글로벌 기술 기업을 구축하고 이끈 경험이 풍부하다. 고팔란 CEO는 “설립자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의 비전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출발한 벨로다인이 오늘 회사 역사에서 또다른 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다인은 전 세계 임직원의 공헌에 힘입어 글로벌 라이다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상장사로 도약함으로써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새로운 혁신적 자율 기술과 강력한 ADAS 제품을 제공하는 데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다 센서와 혁명적 소프트웨어의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해 보다 안전한 모빌리티를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은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에서 경합할 자율 주행 차량에 정밀 비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실시간 서라운드 뷰 라이다 시스템을 발명했다. 포드자동차(Ford Motors), GM, 캐터필러(Caterpillar), 구글(Google) 등 벨로다인의 초기 고객사가 이 대회에서 홀을 만났다. 홀은 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3D매핑과 자율 주행을 위한 오리지널 라이다 설계를 혁신, 강화, 개선해 나갔다. 현재 안전한 자율 주행을 연구하고 있는 거의 모든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홀의 기술을 채택해 각 사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그램을 육성하며 ‘자율 혁명’을 현실화하고 있다. 벨로다인에 이어 다른 라이다 기업이 등장했지만 오리지널 특허 발명의 품질과 탁월함을 능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홀은 오늘날 교통과 현대 삶의 방향을 바꿀 잠재력을 지닌 자율 혁명의 선구자로 꼽힌다. 지적재산권소유자교육재단(The Intellectual Property Owners Education Foundation)은 2018년 홀의 혁신 성과를 기려 그를 ‘올해의 발명가’로 선정했다. 또한 자동차제조사연합(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s)은 홀에게 ‘오토스2050(Autos2050)’ 어워드를 수여했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기술 지적재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폭넓은 특허 및 특허 출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기술 산업 분야의 300여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거의 모든 세계 주요 자동차 순정 장비 및 기술 제조사가 포함돼 있다. 벨로다인은 그간 다양한 산업 상을 수상했다. 최근 수상 목록으로는 ‘2020 TU-오토모티브 어워즈(TU-Automotive Awards)’의 ‘올해의 하드웨어 업체상’과 권위의 ‘2019 오토모티브 뉴스 페이스 어워드(2019 Automotive News PACE Award) 등이 있다. 더 안전한 모빌리티 구현 벨로다인은 소비자, 기업, 정부, 공공안전 관계자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자율 솔루션의 안전성과 이동성 면의 이점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였다. ‘세계 자율 기술 안전 서밋(World Safety Summit on Autonomous Technology)은 벨로다인이 진행해온 이 같은 노력의 백미다. 이 행사는 보다 안전한 모빌리티를 목표로 자율주행과 ADAS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전시키려는 협업을 촉진해 왔다. 벨로다인은 음주운전 방지 어머니회(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자율주행차량 교육 파트너(Partners for Automated Vehicle Education)와도 협력해 도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대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홀은 “벨로다인은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가능케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고 사람과 사물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벨로다인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혁신가들이 라이다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는 가운데 급부상하는 새로운 시장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며 “상장사로 발돋움한 오늘의 성과는 벨로다인 라이다가 신기술로 새로운 비전과 세계를 개척하는 가운데 충성 고객, 성실한 직원, 귀중한 투자 파트너가 한 팀이 되어 이뤄낸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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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 박차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오픈현대자동차는 29일(화) 미래 모빌리티 개발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분야를 구체화시키고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기존 자동차로 접근이 어려운 곳이나 험로 등 이동수단의 경계를 넘어서는 신개념 모빌리티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기존 모빌리티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로봇 요소 기술들을 활용해 인간의 삶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폭넓은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존 서(John Suh) 상무는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궁극적인 이동수단 개발에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존 서 상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을 이끈 바 있으며,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신개념 모빌리티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는 스탠포드 대학 자동차 혁신 연구소에서 ‘사람과 자율주행차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주도한 바 있는 어네스틴 푸(Ernestine Fu) 박사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함께 모색한다. 먼저,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걸어다니는 자동차인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CES 2019에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토타입의 작동 모습을 시연한 바 있다.현대자동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는 일반 도로는 물론 4개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움직여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전기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트는 5개의 축으로 설계된 로봇 다리를 이용해 포유류나 파충류 등 여러 형태의 걸음걸이로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지형 형태에서 활용 가능하다.보행 속도는 약 5km/h수준이고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1.5m 높이의 벽을 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로봇 다리를 차체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행 모드로 변신한 후 기존 자동차와 같이 바퀴를 이용해 일반 도로를 달릴 수도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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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정밀도로지도 구축확대로 자율주행 시대 앞당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 범위를 확대하여 ’22년까지 전국 일반국도 약 14,000㎞의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일반국도 확대 구축을 착수하였으며, ’21년 정부 예산안(160억 원) 반영을 통해 내년까지 수도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일반국도 정밀도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제작이 완료된 전국 고속국도 및 주요도심 등 약 6천㎞와 함께 ’22년 말 기준으로 전국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약 2만㎞의 정밀도로지도가 구축되어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반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도로지도(축척 1:500)는 차선, 표지, 도로시설 등 도로와 주변시설을 3차원으로 표현한 정밀 전자지도로,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이를 위한 차량-도로 간 협력주행체계(C-ITS)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노면선표시(차선, 정지선 등), 안전표지판, 신호등, 노면표시(화살표, 횡단보도 등) 등 14종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정밀도로지도의 기본형태인 벡터데이터*와 정밀도로지도 제작을 위해 취득하는 점군데이터**(Point Cloud), 사진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 벡터데이터: 지형ㆍ지물의 좌표가 포함된 점, 선, 면을 사용하여 표현한 데이터 ** 점군데이터: 3차원 좌표를 가진 점의 집합으로 레이저스캐너를 통해 취득한 데이터 정밀도로지도는 기상 악천후, GPS수신 불량 등의 상황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레이더, 라이더 등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센서 탐색거리(일반적으로 100~150m)보다 먼 거리의 도로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자율주행 센서를 보완한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보의 공통 저장소 개념으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동적지도(LDM)*에서 기본지도로 활용되어 자율주행을 위한 C-ITS 정보제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LDM(Local Dynamic Map) : 표준화된 자율주행차 운행 지원정보 체계에 활용되는 동적지도 (지형지물 등 정적정보에 신호정보, 차량위치 등 동적정보도 모두 포함) 이를 통해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의 안전도 향상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량의 판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완전 자율주행차(레벨4~5) 상용화에 있어서도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정밀도로지도는 평창올림픽 자율주행 시연(현대자동차 등), 도심형 자율주행차 개발(서울대), 판교 자율주행 순환버스 운행(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세종ㆍ인천공항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세종,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지원하였고, ’20년 8월 기준으로 약 1,200여 개 관련 기관ㆍ기업 등에 약 18,000여 건을 제공하여 활용 중에 있다. 또한, 국가기본도(1:5,000)의 수시수정, 일반국도 도로대장의 갱신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자율주행 외의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25년까지 4차로 이상 지방도 및 군도까지 추가로 구축하는 등 구축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정밀도로지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말까지 작업규정 및 표준을 정비하여 고시ㆍ공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자동차관리관은 “정밀도로지도는 앞으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있어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정밀도로지도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구축된 지도를 민간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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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darTech, 최고재무책임자로 디노 램비디스 선임레벨 1~5 자율주행 자동차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친환경 센싱 솔루션 분야 업계 리더인 LeddarTech는 2020년 9월 2일부로 디노 램비디스(Dino Rambidis)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램비디스 신임 CFO는 30여년간 공기업과 민간 기업에 걸쳐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을 넘나들며 고위급 재무관리 직책을 맡아왔다. LeddarTech 합류 전에는 Stornoway Diamond Corporation 최고재무책임자, Fiera Capital 기업금융 담당 부사장, PSP Investments 금융부문 부사장직을 역임했다.램비디스 신임 CFO는 LeddarTech에서 앞으로 금융, 기업 회계, 세무 및 감사 업무를 총괄하며 LeddarTech의 각종 프로젝트 방향성 설정과 전략 수립과 관련해 금융 전략가 자격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램비디스 신임 CFO는 은퇴를 발표한 클로드 도레(Claude Doré) 후임으로 부임한다.샤를 불랑제(Charles Boulanger) LeddarTech CEO는 “램비디스 신임 CFO가 LeddarTech 경영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디노 신임 CFO는 30년 넘는 기간 동안 공공,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업 재무회계와 관련된 모든 요소별 전문성과 기술적 지식을 축적했다. 이와 같은 풍부한 경험은 그만큼 그가 지속적 성장세를 위해 경영 최적화에 나서고 있는 LeddarTech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할 리더십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램비디스 신임 CFO는 “LeddarTech 경영진에 합류하며 재무 분야를 총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LeddarTech는 자율주행과 운전자 보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센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VayaVision을 인수하면서 레벨 1~5용 센서 융합 및 인지 기술인 LeddarVision™을 통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주목받는 기업으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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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현대자동차,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 판징타오 베이징현대 판매부본부장이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형 아반떼와 함께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또한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함께 알렸다.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고성능 전기차 ‘RM20e’와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H SMART+ 기술 비전 제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이미지 제고 추진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CLEAN) △커넥티드(CONNECTED) △프리덤(FREEDOM)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혁신 기술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H SMART+는 철저히 고객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 이상의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담아낸 바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 SMART+ 전용 공간은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기에 수소연료전기차의 원리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H-라운지(HYUNDAI Hydrogen Lounge)를 마련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강조했다.◇최첨단 기술 담아낸 중국 전략 신차 공개로 중국 고객 기대감 부응 나서현대차는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중국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7월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로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 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전기차 및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등장해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클린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이르는 모든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역량을 확보해온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 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연간 판매 목표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에 이어 3월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를 일반 대중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전용 전기차는 물론 수소연료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등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현대차는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델 ‘프로페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공개한 RM20e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친환경 차 기술력을 접목해 향후 고성능 N 브랜드를 전동화할 것임을 예고했다.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 : Midship motor-Rear wheel drive)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전동화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앞장서 나아가고 있음을 전파하고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서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의 2021년 출시를 알렸다. 고성능 N 모델 라인업 확장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N의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입차 사업 재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판매 선봬현대차는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입차 사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희망 고객은 기존과 달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여기에 구매 결정 전 차량을 직접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H파트너(H Partner)도 함께 운영한다. H파트너를 통해 △상품 실물 설명 및 응대 △차량 시승 △번호판 등록 및 보험 가입 등 상품 구매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30개 도시에 총 35개의 수입차 체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 지역 어디서나 동일한 상품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격 정찰제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중고차의 안정적인 잔존가치를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온라인 판매 서비스의 도입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신차 및 양산차 14대 등 다채로운 전시차로 중국 관람객 눈길 끌어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1467㎡(약 44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과 신형 투싼 및 중국형 아반떼 등을 포함해 총 14대(일반공개일 기준)의 차량을 전시해 현장을 찾은 중국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또한 이번 현대차 전시관에서는 바닥과 천장을 활용한 원형의 모듈러 타입을 적용하고 개방감을 확보해 자연스러운 공간 구성이 돋보이도록 고안된 새로운 전시 디자인 정체성을 글로벌 최초로 적용,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선포한 글로벌 전동화 비전과 함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현지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현대차는 H SMART+ 기술로 중국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전략 모델들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 라인업 확보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같은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또한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함께 알렸다.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고성능 전기차 ‘RM20e’와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H SMART+ 기술 비전 제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이미지 제고 추진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CLEAN) △커넥티드(CONNECTED) △프리덤(FREEDOM)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혁신 기술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H SMART+는 철저히 고객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 이상의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담아낸 바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 SMART+ 전용 공간은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기에 수소연료전기차의 원리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H-라운지(HYUNDAI Hydrogen Lounge)를 마련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강조했다.◇최첨단 기술 담아낸 중국 전략 신차 공개로 중국 고객 기대감 부응 나서현대차는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중국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7월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로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 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전기차 및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등장해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클린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이르는 모든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역량을 확보해온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 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연간 판매 목표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에 이어 3월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를 일반 대중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전용 전기차는 물론 수소연료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등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현대차는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델 ‘프로페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공개한 RM20e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친환경 차 기술력을 접목해 향후 고성능 N 브랜드를 전동화할 것임을 예고했다.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 : Midship motor-Rear wheel drive)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전동화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앞장서 나아가고 있음을 전파하고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서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의 2021년 출시를 알렸다. 고성능 N 모델 라인업 확장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N의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입차 사업 재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판매 선봬현대차는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입차 사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희망 고객은 기존과 달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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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오토서비스코리아 새롭게 준비“2008 오토서비스코리아(Auto Service Korea 2008)가 "코리아튜닝쇼 2008"과 함께 내년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려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내년 3회 째를 맞는 금번 전시회는 “친환경, IT기술과 자동차서비스의 만남 그리고 자동차서비스의 신규수익 창출을 테마로 준비하고 있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및 IT를 접목한 자동차서비스 선진기술 도입은 국내 자동차 서비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 오토서비스코리아는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주유소협회와 KINTEX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 자동차 관련 단체들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아프터마켓(Aftermarket)산업 전시회로서 각종 자동차서비스, 자동차정비기기, 주유기기, 차체수리기기 및 용품, A/S 부품 및 액세서리가 총망라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 11개국 125개사가 참가, 20,498명 참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제2회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국제화 및 전문화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튜닝전시회인 Korea Tuning Show, 레저 차량, 보트 및 장비전시회인 Leisure Vehicles Show와 동시개최를 통해 관련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각종 매체 및 일반관람객의 참관가능성이 높아, 참가사의 홍보마케팅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주최측은 참가업체의 홍보 및 시장확대를 위한 프레스컨퍼런스와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자동차 정비 페스티벌, 자동차 무료정비 행사 등 이벤트는 참관객 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어렵게만 느껴져 왔던 자동차 정비업계와 소비자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헤스본 등 참가업체 및 유관단체에서 주최하는 정비경진대회는 자동차 기능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시장의 다변화와 함께 등장한 오일 및 케미컬 정비, 휠얼라인먼트 활용기술 등에 대한 세미나는 자동차 서비스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이번 전시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서비스업계에 새로운 수익창출 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시회를 주최하는 KINTEX(킨텍스)의 임택 팀장은 “현재 오토서비스코리아에 일본의 유력 바이어를 비롯한 해외 주요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해외 주요 유사 전시회들과 네트워크가 구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KOTRA 해외무역관 및 해외 에이전트들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향후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동차서비스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참가업체 모집은 2월 1일 마감되며, 참관객 사전등록은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사전등록 시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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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트럭 정비사 기능경진 대회세계 최대의 상용차 기업인 다임러(Daimler) 사의 국내 법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을 개최하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교육센터에서 펼쳐진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자사 공식 서비스 센터의 정비사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정비 기술을 겨뤘다. 유지관리 정비사(Maintenance Technician)와 진단 정비사(Diagnosis Technician)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와 광주 ‘금호정비써비스㈜’가 각 부문에서 테크마스터를 배출하였으며,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가 두 부문 합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고의 서비스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에게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들의 정기적인 교육과 기량 향상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2004년부터 테크마스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매년 전세계에서 열리는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서비스 직원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기술경진대회로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이 격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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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향상기술 경진대회’ 눈길특허청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성능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회 「자동차 연비향상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는데 필수적인 우수 연비향상기술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관련 연구자들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의 2010년 정기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며, 동 학회 홈페이지(www.ksae.org)에서 8월 2일부터 논문요약문을 접수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자동차공학 관련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연비향상에 관련된 기술이면 무엇이든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논문은 1차로 학술적 우수성을 평가받게 되며, 그 후 특허성 평가를 거치게 된다. 본 대회에서 특허청은 논문의 특허가능성과 특허우수성(시장선점 가능성, 원천기술성) 측면을 평가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논문의 학술적 우수성을 평가하며, 자동차성능연구소는 연비향상기술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최종 선정된 3편의 논문에 대해서는 특허청장상(상금 300만원), 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상금 200만원), 자동차성능연구소장상(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게 되며, 이들 논문은 <2010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전시회> (2010년 11월 24일 ~ 11월 27일, 대구 EXCO)에서 발표하게 된다. 앞으로도 특허청은 다양한 기술지원정책을 계속 시행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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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0월 22일(토)부터 23일(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사)한국드론협회가 주관하며 드론규제혁신 및 지원방안('16.5)의 일환으로 드론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제작업체·드론협회·대학교 등 약 5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드론축제로서 동호인, 선수뿐만 아니라 드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드론산업에 관련된 여러 기관과 업체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국민 생활 속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중·일 드론협회 국제콘퍼런스 등의 행사는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동아시아지역의 드론 발전 및 민간분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다.행사는 드론 군집비행, 드론 활용분야 시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드론 대회(FPV레이싱, S/W 경진대회, 그리기 대회 등)를 비롯하여 전시·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 마스터즈 챔피언십 대회', '드론 조종대회'를 통해 속도감 있는 드론 비행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율 비행 미션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가상현실(VR)ㆍ손수 제작(DIY)ㆍ모의실험(시뮬레이션) 체험,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추진되어 드론에 생소한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드론과 친숙해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아울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10.1∼10.17)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제시된 드론 활용방안 및 산업발전을 위한 유용한 아이디어들은 향후 드론 활성화 정책과 산업발전 방향 설정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드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등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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