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타타모터스, 글로벌 서비스 캠프 개시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오늘 상용차 제품들의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고객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2016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의 글로벌 서비스 캠프(Global Service Camp)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독자적인 고객 홍보 프로그램은 47개 나라의 800개 터치포인트(touch points)에서 진행된다.타타 모터스 상용차 고객들은 무료로 차량 종합검사, 무료 정비(보증제도에 의거), 토탈(TOTAL) 윤활유 특가제공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일 간의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타타 모터스는 타타 순정부품(Tata Genuine Spares)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캠페인에 참여한 자가 운전자들에게 많은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또한 운전자들을 위한 ‘하이 마일리지(High Mileage)’ 보상 제도를 포함한다.또한 3일 간의 서비스캠프 기간 동안 타타 모터스는 다양한 상용차 제품들을 특별가로 제공하며, 고객들은 여기서 차량을 문의하거나 시운전할 수 있고 타타 모터스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캠페인은 또한 운전자 겸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훈련 계획을 통해 안전과 차량 생산성과 관련한 새로운 상용차 기술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안전한 차량 운행 및 성능에 대한 동영상이 모든 타타 모터스 판매점의 고객 라운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가네시 셰티(Ganesh Shetty) 타타 모터스 상용차 고객관리(해외사업부) 총괄은 “타타 모터스 차량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캠페인(Global Service Campaign)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차량 점검과 최적의 차량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메시지를 더욱 강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서비스 캠프(Global Service Camp)를 통해 우리는 우리 고객들의 차량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요구에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우리 제품과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1만 2000여 명의 고객들과 만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타타 모터스는 전세계 10위권의 트럭 및 버스 제조회사로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가장 광범위한 상용차들을 생산하고 있다.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회사는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동차 표준에 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타타 모터스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예측하는 적극적인 고객중심의 접근방식을 채택하고 제품과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추진환경부(장관 조경규)는 KT와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현행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운전자가 전년보다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은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경제적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현행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건물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였을 경우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시범사업은 올해 12월부터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참여 대상자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운전자이며 모집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이나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 등에서 12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참여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사진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고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On-Board Diagnostics) : 자동차의 전기·전자적인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기 위한 진단시스템으로, OBD 단자에 별도의 단말기를 연결하여 운행정보, 차량상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OBD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OBD 단말기를 차량에 부착하여 KT의 차량 운행정보 수집시스템을 통해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자동으로 산정하는 방식이다.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운전습관과 참여자들 간의 연비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이를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감축실적을 산정하는 방식이다.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5년 공개한 ‘수송부문 탄소포인트제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2018년부터 도입할 경우 2020년에는 총 384만 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현행 건물대상 탄소포인트제 3년차 가입률(13.9%)과 평균 감축률(7%)을 적용하고 차량 증가율 등을 고려하여 추산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유류소비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와 함께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고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비용 절감, 안전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율 감소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대한민국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 ‘신형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현대자동차(주)는 22일(화)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며,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캐릭터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아울러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켜 차량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최초로 적용했다.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다.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 ▲8인치 내비게이션(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지원) ▲컴포트, 에코, 스포츠(Comfort, Eco, Sport) 모드에 스마트(Smart) 모드가 추가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토부,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 24일 개통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공사구간인 양양~속초 간 18.5㎞를 24일(목) 오후 7시에 개통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삼척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같은 날 오후 2시 속초 나들목에서는 국토교통부, 국회의원, 강원도부지사, 양양군수, 속초시장, 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사업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양양 나들목)에서 속초시 노학동(속초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하였고 5,596억 원을 투자하여 8년 만에 개통한다.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되어 삼척에서 속초까지 통행거리가 9㎞ 줄고, 통행시간도 50분 단축되어 연간 1,264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다.* 통행거리(131→122㎞) 감소, 통행시간(123→73분) 단축, 물류비용 절감(1,264억 원/연) 효과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강원지역과 경북, 부산 등 영남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 지역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7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정체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본 구간 개통으로 설악산 및 양양, 속초 등 주변 관광지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현재보다 거리 6.2㎞, 시간 16분 단축될 것이 예상됨.또한 터널입구에 설악산 형상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내부 벽면을 동해안 일출 형상으로 디자인하는 등 지역 관광지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아울러 강원 동해안의 많은 강설량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7개소에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시설 3개소, 비탈면 붕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었다.국토교통부 강희업 도로정책과장은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양양-속초’ 구간이 개통되고 내년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 영남권을 잇는 동서축 및 남북축이 형성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주 허브동산, 겨울 시즌 맞이 야경 명소로 재탄생제주도를 대표하는 자연 휴양지 제주 허브동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대표 조재권)은 8만5000여㎡의 거대한 부지에서 150여종의 다양한 허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휴양지다. 특히 허브동산의 ‘허브황금족욕’은 올레길을 걸은 후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대표 코스로 손꼽힌다. 제주 허브동산은 12월 미디어 파사드와 300만개의 조명을 활용해 빛의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현재 제주도에는 용두암,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간접조명을 이용한 야간 명소가 있지만 300만개의 빛과 미디어파사드를 함께 진행하는 곳은 도내에서도 처음이다. 12월 2일, 먼저 허브동산 내부의 노트가든이 새롭게 변신한다. 가든과 주변이 빛으로 꾸며져 제주 허브동산의 밤을 빛내 줄 예정이다. 이어 힐링하우스 외벽에서 박진감 넘치는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콘텐츠는 추후 공원 전체로 확장되어 이야기가 있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테마파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 허브동산의 이번 변신은 밤의 볼거리가 부족한 제주도의 새로운 야간 콘텐츠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빛은 어두울 때 가장 아름답다. 관객들은 허브 내음 가득한 밤의 공원을 산책하며 후각, 시각, 청각 등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 파사드 외에도 야간 개장에 맞춰 보타니카 카페를 비롯한 부대시설들 역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밤 10시까지 연장 영업된다. 그 밖에도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 허브동산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간 오픈은 12월 2일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9천원이다. 제주 허브동산은 이번 변신을 통해 제주도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환경부-한국환경공단,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협약체결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3일(수요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유류소비를 줄이고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참여자의 주행거리 단축 여부와 친환경운전 실적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부터 참여자 2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년간 진행된다.KT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차량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실시간 클라우드 차량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탄소절감 효과 검증을 돕는다. 이는 KT의 스마트카 서비스 '이노카(Inno Car)'에서 사용된 기술이다.그동안 건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절감하면 현금 등으로 보상하는 '탄소포인트' 제도는 이미 시행되고 있었지만, 이번 시범사업에서 KT의 스마트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탄소포인트제도를 차량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특히, KT '이노카'의 운전습관 분석 기능은 보험사와 함께 사고 연관성 검증을 완료하였기에 사용자의 운전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사고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에 사용될 KT '이노카'는 차량에 부착한 OBD(차량 운행기록장치, On Board Diagnostics)로 차량운행 및 진단정보를 수집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전자에게는 연비절감, 안전운전, 정비소 제휴할인, 보험료 할인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에 따라 탄소배출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홍경표 소장은 "KT의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탄소절감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환경문제 개선 및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한 착한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 티볼리 이란을 달린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란에서 티볼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란이 쌍용자동차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란은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그동안의 경제 제재로 인한 빗장이 해제되면서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쌍용자동차는 그간 티볼리 브랜드를 통해 유럽 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대응하면서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뿐만 아니라 이란 등 신흥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과거 연평균 1천여 대 수준이었던 이란시장은 올해 초 티볼리가 본격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지난 11월까지 전체 누적수출량이 6천823대를 기록, 연말까지 8천 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700%의 기록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특히 지난달까지 티볼리의 이란 수출물량은 올해 단일국가 최대 수출(6천673대)을 달성해 이러한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10월 이란 마슈하드(Mashhad)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약 1만 대의 계약을 확보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처럼 이란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중동시장이 주요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기존 유럽과 남미시장에 치중됐던 지역별 수출 비중도 3강 체제로 재편되며 신흥시장 확대 등 수출 다변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유럽 및 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진출 러시로 이란 내 수입 SUV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티볼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란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향후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우디·벤츠·마세라티 등 19개 차종 2천172대 리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에프엠케이(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 조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 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08년 8월 14일부터 2009년 8월 25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 1천987대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월 1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S63 AMG 4M Coupe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시트 벨트 익스텐더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좌석 안전띠가 탑승자의 몸에 제대로 착용 되지 않아 사고 때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5년 10월 5일부터 2016년 3월 2일까지 제작된 S63 AMG 4M Coupe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73대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월 1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판매한 기블리 SQ4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차동장치 내 기어를 고정하는 너트의 조립 불량으로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안 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작된 기블리 SQ4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 4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월 13일부터 에프엠케이(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190 ADVENTURE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차체와 브레이크 시스템 관련 배선의 간섭으로 피복이 벗겨질 경우 전기회로가 단락되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11월 7일부터 2016년 5월 4일까지 제작된 1190 ADVENTURE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 68대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월 13일부터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배선 점검 후 조정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080-767-283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080-001-1886), 에프엠케이(주)(1600-0036),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의 정원을 느끼러 소쇄원으로 떠나요국민 10명 중 3∼4명은 '한국전통정원하면 생각나는 정원'으로 담양 소쇄원을 꼽았다.또한 전남의 3대 별서정원인 소쇄원, 강진 백운동정원, 완도 부용동정원도 절반 이상이 알고 있으며 상당수가 한 번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15세 이상 1천300명을 대상으로 10대에서 60대까지 연령층별 방문·전화·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71명(남 598명·여 331명)이 응답했다.설문 결과 중복 응답으로 이뤄진 '한국전통정원하면 생각나는 정원'을 묻는 질문에 505명(35.5%)이 '담양 소쇄원'이라고 답변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창덕궁 비원 436명(30.7%), 경복궁 자경전 270명(19.0%), 완도 부용동정원 125명(8.8%), 강진 백운동정원 85명(6.0%) 순이었다.전남의 3대 별서정원인 담양 소쇄원, 강진 백운동정원, 완도 부용동정원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57%였고 이 가운데 '한 곳이라도 방문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811명(99.5%)이었다. 정원별로는 담양 소쇄원이 639명(78.4%)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도 부용동정원과 강진 백운동정원도 각각 101명(12.4%), 71명(8.7%)이었다.'한국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묻는 질문에는 '자연과의 조화'(37.6%), '아름다운 수목'(19.1%), '건축물'(17.3%), '아름다운 연못'(13.1%), '꽃담'(12.9%)순이었다.'방문한 정원 중 가장 기억에 남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정원'으로는 담양 소쇄원이 552명(73.1%)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억에 남는 이유'로는 558명(71.2%)이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조화 때문'으로 꼽았다.전남의 아름다운 별서정원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수목 관리'(26.3%), '정원 해설사 배치'(24.2%), '진입부 정비'(15.9%), '안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13.4%) 등이 시급히 보완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으로는 '정원의 보전·관리' 451명(50.1%), '주변 인문자원과 네트워크' 212명(20.2%), '체험 프로그램 운영' 133명(14.8%), '신(新)한국정원 조성' 104명(10.7%) 순으로 나타났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전남의 3대 별서정원을 지역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전통정원에 대한 인식과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남의 3대 별서정원에 대한 인식, 활성화 방안 등 11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전라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과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오는 15일 개최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 수렴 후 2017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8년부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루투스 기반의 자동차가 나온다콘티넨탈이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를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광범위 액세스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혁신적인 차량 액세스 및 엔진 스타트 시스템을 개선 및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콘티넨탈 코리아의 바디전장 사업부 총괄 대표인 엄정우 부사장은 “콘티넨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기술을 결정할 수 있는 동시에 가장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블루투스 기술 기반의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는 콘티넨탈의 차세대 차량 액세스 솔루션으로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이하 BLE) 기술을 기반으로 핸즈프리 액세스와 엔진 스타트 기능을 제공한다. 백엔드 서버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무선으로 액세스 인증을 전송하고 BLE는 이 인증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 전송하여 유효한 키인지 인식하여 접근을 허용한다. 향후에는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잠금 장치가 해제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운전자가 탑승하면 차량은 스마트폰의 인증 정보를 확인하여 엔진 시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재 차량 위치와 관련된 GPS 데이터,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여부, 타이어 공기압, 연료 잔여량 등 차량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아키텍처에서 스마트폰은 콘티넨탈 BLE 단말기와 통신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향후 콘티넨탈은 시스템에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BLE, NFC 기반의 ‘게이트웨이 키’콘티넨탈은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의 대안으로는 게이트웨이 키(Gateway Key)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소지한 게이트웨이 키는 중개기 역할을 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게이트웨이 키는 BLE나 NFC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무선 표준을 통해 차량과 연결되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앱에서 입력된 정보를 차량에 전달하거나 차량의 상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전달하여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차량의 문이나 창문을 여는 등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이 솔루션은 차량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 사이에서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운전자가 모바일 기기로 차량의 GPS 데이터, 차량 잠금 또는 잠금 해제 여부, 타이어 공기압, 연료 잔여량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다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터미널(Multifunctional Smart Device Terminal)콘티넨탈은 운전자가 항시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주목하여 이를 고려한 간편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운전자의 커뮤니케이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MFST(Multifunctional Smart Device Terminal, 다기능 스마트 디바이스 터미널)는 ▲스마트폰 배터리 무선 충전 ▲무선 안테나 커플링 ▲NFC 등 3가지 기능을 통합한다. MFST는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고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하는 장치로서, 모듈형 설계가 구현되어 있어 자동차 제조사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하여 차량에 구현할 수 있다.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은 MFST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충전 케이블이 꼬이는 등의 불편함이 사라지고 실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솔루션은 세계무선전력협회(Wireless Power Consortium)가 규정한 ‘Qi’ 표준에 부합하며 콘티넨탈은 에어퓨얼 얼라이언스(AirFuel Alliance)의 WPC 표준을 통합한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카쉐어링 서비스를 위한 가상 차량 관리 솔루션 OTA keys콘티넨탈은 벨기에 기업 디테랑(D´Ieteren)과 합작 투자한 OTA keys를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 운영 및 차량 렌탈 업체를 위한 가상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OTA keys 시스템의 핵심은 ‘가상 스마트폰 키’로 스마트폰은 NFC나 에너지 절감 표준인 BLE를 이용해 차량과 정보를 교환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차량을 예약하면 OTA keys 시스템은 암호화된 위조 방지 데이터로 구성된 가상 키를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전송한다. 가상 키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SIM 카드에 저장되고 스마트폰은 NFC나 BLE 표준을 이용해 인증, 차량, 진단 데이터, 사용자 프로필 등의 데이터를 차량 내 리더기로 전송한다.◇20년 넘게 이어온 차량 액세스 혁신의 역사콘티넨탈은 액세스 및 스타트 시스템의 무선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94년 업계 최초로 전자 이모빌라이저를 공급했고 1998년 최초로 키 없이 시동을 켜고 문을 여는 PASE(Passive Start and Entry) 시스템을 공급했다. 이후 PASE는 양방향 무선 통신 기능 등을 보강하면서 기능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현재 콘티넨탈은 차량 제조사에 4세대 PASE를 공급하고 있다.차량 액세스 및 스타트 시스템의 개발에 있어서 콘티넨탈의 최우선 과제는 보안과 안전성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직 검증된 안전성과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기술만이 이러한 솔루션을 평가하고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들은 공격 가능성을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PASE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또 다른 중요한 목표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인 시스템에는 운전자가 차량에 다가갈 때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어두운 곳에서 자신의 차량을 더욱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실내외 조명을 켜주거나 운전자가 차에 타기 전에 시트 위치, 에어컨 설정, 엔터테인먼트 등을 개인별 설정에 맞추어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이러한 솔루션은 전통적인 기술부터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최신 기술에 이르기까지 차량 액세스 및 스타트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는 콘티넨탈의 기업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콘티넨탈은 이러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편의성 극대화와 무단 사용 방지를 원하는 운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