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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의 핵심기술..WAVE란?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롯데렌탈(주), 현대캐피탈(주), AJ렌타카(주), SK네트웍스(주)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 이병휘 현대캐피탈 상무, 윤규선 AJ렌터카 대표이사, 김시환 SK네트웍스 전무가 참석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렌터카 구매자에게도 지방비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자동차 대여업체는 매년 6,000대 이상(올해 연말까지 1,0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전용 렌트카 상품을 출시하고 홈쇼핑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마련된 전기차 장기렌트 상품은 전기차를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약 250만원 저렴*하다.* 차량가격·취등록세 및 3년간 보험료·자동차세 포함(붙임2 참조)또한 자동차 대여업체는 계열사·협력사 내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환경부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자동차 대여업계는 배출가스가 전혀없고 소음이 적은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15만대 규모인 렌트카 시장에서 약 4%인 연간 6,000대 정도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전기차량을 3년간 장기렌트로 이용할 경우 총 소요비용은 1,800~2,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동급 내연차량을 3년간 장기렌트로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총 소요비용인 2,200~2,300만원 보다 최대 470만 원이 저렴하다.또한 3년 후 전기차량을 인수할 경우 추가비용은 전기차가 640만 원이며, 동급 내연차량 인수비용인 930~1,000만 원 보다 최대 370만 원이 저렴하다.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전기자동차는 연료비 절감효과가 높으나 매년 성능이 개선된 차량이 출시되어 신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며, “장기렌트 상품은 비용이 저렴하고 차량구매 부담이 없어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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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르반떼 출시기념 전시장 방문 이벤트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떼(Levant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2일 국내 출시를 앞둔 르반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차량 시승 또한 전시장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르반떼 출시를 기념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르반떼와 함께 하는 ‘패밀리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마세라티의 첫 SUV 르반떼는 22일(화) 국내 공식 출시 될 예정이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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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탄소 섬유 애플리케이션 평가 보고서 발표미국과 유럽에서 2025년까지 승용차와 소형 트럭이 갤론당 54.5 마일 주행을 요구하는 CAFE(기업평균 연비,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와 같이 점점 엄격해지는 배출 기준들이 철강을 탄소 섬유로 대체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 탄소 섬유는 철강보다 약 5배 강하고 3배 가벼우며 2배 단단하고 더 나은 항복 강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탄소 섬유제로 차량 무게를 50%까지 줄일 수 있어,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에서 연비를 강화시킬 수 있는 특출한 자재로 부상하고 있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탄소 섬유 응용 평가 보고서(Application Assessment of Carbon Fibers)’는 저가의 탄소 섬유 제조 수요와 자동차, 우주 항공, 풍력 에너지, 소비자, 압력 용기,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의 탄소 섬유 응용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분석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자세한 밸류체인 분석은 물론, 북미와 유럽, 아시아 태평양의 지역별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팀의 아니루다 로이(Aniruddha Roy) 연구원은 “자동차 및 우주 항공 시장이 지배적이겠지만 해양 및 대체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도 탄소 섬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5억 달러였던 시장 크기는 2020년에는 38억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서도 탄소 섬유가 구조적 응용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쉽게 엄두낼 수 없는 비용이 대규모 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높은 초기 비용이 생산 비용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탄소 섬유 비용을 높히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 외에도 전환 수율은 약 50%으로 낮고 제조 공정의 첫번째 단계인 산화에 시간과 에너지 소비가 크다.이해 관계자들은 비용 효율적인 대체 전구체들을 식별해야 한다. 전반적인 합성 강도를 늘려주는 탄소 섬유에 유리 섬유를 더한 것과 같은 하이브리드 탄소 섬유뿐만 아니라 섬유 폴리아크릴로니트릴 역시도 효과적일 것이다.로이 연구원은 “제조사들은 산화 시간 및 에너지를 65%까지 줄일 수 있는 플라즈마 산화와 같은 생산 기술을 배치해 생산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일단 저가의 대규모 생산 공정이 가능해진다면, 앞으로 10-12년 안에 저가의 섬유가 현실화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탄소 섬유 재활용이 탄소 섬유가 여러 산업들에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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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서울특별시 ‘차량 IT 및 교통인프라’ MOU 체결현대자동차(주)가 서울시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커넥티드카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행연구를 시작한다.현대자동차는 서울특별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신호등 정보를 현대차에 제공하고 현대차는 이 신호등 정보를 커넥티드 카 기술로 차량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연비 개선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사전에 서울시로부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받은 신호등정보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로교통 현황을 ECU 등 차량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차량의 급가속과 급감속을 제한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이 중 친환경 커넥티드카의 경우 차량 제어 시스템 대신 교통상황에 따른 전기모터/엔진 구동 전환을 최적화해 연비를 개선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연비 개선과 함께 전방 교통상황과 이에 알맞은 연비운전 방식을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술도 개발한다.뿐만 아니라 이번 선행연구 외에도 서울시와 지속 협의해가며 신호등 등 각종 교통시설과 자동차의 상호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차와 서울시는 서울시 도로 일부 구간에 기술 검증에 필요한 연구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연구환경에는 다양한 센서가 설치되어 도로 상황과 자동차 동작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 시험구간들을 중소기업 등 다른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국내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안도 검토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미래자동차 시장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향후 자동차 연비 개선에 활용할 방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의 민관 협업 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을 지속 연구해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1일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독자 운영체제 개발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초연결자동차 컨셉트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도 추진하는 등 커넥티드카 개발 노력을 벌이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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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산부 먼저 주차하세요부산시는 임산부의 차량 이용 시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부산시설공단 직영주차장 24개소 중 정기권을 발행하는 18개소 주차장에서 정기권 발행 면수의 10% 내에서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정기권 신청 자격은 임신 중이거나 자녀 분만(출생)일로부터 5개월까지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자가운전자이며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 배우자 소유차량인 경우 동승 임산부도 가능하다.신청할 때 임신과 관련된 산모수첩 등과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산모는 육아 수첩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해당 주차장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연 정기권 신청은 11월 초∼12월 초에, 월 정기권 신청은 매월 20∼25일에 해당 주차장에 직접 방문 후 신청하면 된다. 온천장역, 명륜역, 요트경기장 앞, 중동역, 장산역1, 장산역2, 구서역, 장전역, 남산역, 노포역, 광안해수월드옆, 삼락재첩거리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bsparking.bisco.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김홍섭 부산시 출산장려팀장은 "직장인 임산부가 출퇴근할 때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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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전남대 호남권 국토교통지역거점센터와 MOU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성능연구소는 지난 15일 전남대 호남권 국토교통지역거점센터와 연구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체결한 양해각서는 ▲정책개발 연구 ▲학술정보 교환 ▲인적자원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시설안전공단 신철식 시설성능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호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체계 및 유지관리 관련 연구업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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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최우수 관광시설 선정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이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주최한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 관광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지자체 관광정보에 대한 참여도와 관여도를 바탕으로 지역 호감도 지수를 산출하는 정량적 평가와 트래블투데이, 트래블피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적 평가를 통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관광 매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특색 있고 좀 더 새로운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섬진강기차마을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광소득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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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울산북구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 기탁현대자동차 노사는 15일 (재)울산북구 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차 박창욱 상무와 노동조합 천세춘 부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사정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역 교육경쟁력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구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을 맡은 박천동 북구청장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을 선뜻 내 놓은신데 감사를 표한다"며 "북구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북구교육진흥재단은 이사회 의결과 울산시교육청의 승인을 거쳐 내년도 저소득 자녀 장학금으로 이날 기탁받은 현대차 장학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또 내년도 재단 장학사업과 구 출연금 및 현대차 지정기부금 사용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북구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육성과 취약계층 자녀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17일 출범했다. 출범 후 현재까지 186명에게 1억7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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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충청권·수도권 하나의 생활권으로…세종∼평택 국도 개통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19일(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개통식은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46.5km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했다.국토부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세울~세종간 통행시간이 주말에는 29분(142→113분), 출퇴근 시간대에는 25분(135→11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2017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병력 및 물자 수송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화물수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주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 김인 간선도로과장은 이번 세종~평택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됨에 따라 교통량이 분산되어 경부선·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구간*이 일부 완화되고, 인근 도로의 통행속도도 5km/h 빨라지는 등 개선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천안-수원,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화성이번 개통 도로는 남측으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남풍세 나들목과 북측으로는 평택~화성 고속도로의 오성 나들목에 직접 연결되는 등 무료도로 구간이 신설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2,800원이 절감되고 운행거리도 5~8km 단축될 것이다.이날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도로 개통으로 국내 물류산업이 발전하고 충청권과 수도권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여 우리 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시키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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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웨어러블 기기 설계 간소화 MCU 발표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고성능 메디컬·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설계를 간소화하는 ARM 코텍스(Cortex)-M4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AX32630’과 ‘MAX32631’을 발표했다.웰빙 및 의료용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웨어러블 기기 내부 전자 부품에 요구되는 항목도 복잡하고 새로워졌다. 내부 전자 부품은 작은 크기로 높은 수준의 기능성, 처리 능력, 주변 기기와 최적의 통합성을 제공해야 한다. 고정밀과 저소음은 물론 단일 충전만으로 충분히 배터리가 오래가도록 다양한 운영 모드에서 전력 손실이 극히 적어야 한다. 맥심 MAX32630, MAX32631 MCU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준다.MAX32630, MAX32631의 정교한 전력 관리 기능은 작동 시간을 극대화한다. 풀 액티브(127uW/MHz), DMA(32uW/MHz), 보존 대기(3.5uW) 모드에서 업계 최저 에너지 소비로 배터리 수명을 늘려준다. 온보드 코드(2MB 플래시)와 데이터(512KB SRAM), 캐쉬(8KB) 메모리로 제 3의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센서 데이터 기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전체 사용자 경험을 높여준다.MAX32630, MAX32631은 4.37mm × 4.37mm 100볼 WLP 패키지의 소형 폼팩터에 FPU(부동 소수점 장치)를 포함한 빠른 코텍스-M4F 32비트 MCU 코어를 탑재한 강력한 프로세서다. 인터페이스는 SPI, SPI XIP, UART, I2C, 1-Wire, USB 포트를 포함한다. 주변 장치는 32비트 타이머 6개, 클럭, 다목적 I/O 핀 66개, 펄스 열 엔진(pulse train engine), 10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7.8ksps)로 구성된다. 특히 MAX32631은 지능형 하드웨어 암호화와 인증 기능을 실행하는 TPU(Trust Protection Unit)를 보강해 IP, 알고리즘,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완전한 보안 툴 박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맥심은 MAX32630과 보안 기능이 강화된 MAX32631을 통해 확장 가능한 메모리 아키텍처로 구성된 웨어러블용 MCU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2MB 플래시 메모리와 256KB SRAM이 내장된 MAX32620 ▲보안 기능이 강화된 MAX32621 ▲512KB 플래시 메모리와 160KB SRAM이 내장된 MAX32625 ▲보안 기능이 강화된 MAX32626으로 구성된다. MAX32630 평가 보드도 이용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섭씨 영하 20도에서 영상 85도 범위에서 동작한다.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프램 나야르(Prem Nayar) 메디컬·웨어러블 마이크로 담당 이사는 “처음부터 메디컬·피트니스 웨어러블 제품용으로 설계된 MAX32630, MAX32631은 초저전력, 고성능, 소형 패키지의 강력한 솔루션”이라며 “MAX326 MCU 제품군은 센서 통합, 유연한 설계, 연결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높여준다”고 밝혔다.가민(Garmin)의 저스틴(Justin)은 “맥심 웨어러블용 저전력 MCU를 이용, 가민의 고성능 웨어러블 제품에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은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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