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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에 착공한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10월 31일(화) 준공하고, 11월 21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동 교육센터에서는 고속주행코스 및 곡선제동 코스 등 7개 체험코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오는 201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실내체험장(1개)과 실외체험장(13개)을 갖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화물·버스 종사자격 취득희망자, 기종사자 재교육 대상자 등 연간 2만여 명이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교통안전교육체험센터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통안전체험교육이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과 안전운전 실천능력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빙판길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운전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체험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9년∼2013년 교육이수자 4만3천7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수 전후 사고 발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사망자 수 71%, 중상자수 63%, 사고건수 52% 감소했다.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상주 체험교육센터는 교육수용능력(연간 2만8천 명)에 비해 체험교육수요(11만4천 명)가 많아 적기에 교육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운수종사자(67만 명)의 약 52%인 35만여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몸소 느낄 때 그 중요성을 크게 체감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실제 위험 상황을 직접 배우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을 운영해 사업용 운전자의 생활 속에 교통안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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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동호회 평택공장 견학 실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열린 행사에는 티볼리 동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 모델이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차량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회사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렉스턴 W 동호회 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견학을 실시하기도 했다.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또한,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기념촬영 및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곽윤일 씨(43세, 인천 남구)는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오너로서 내 차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것 같고, 회사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공장견학을 비롯해 고객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견학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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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첨단지구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집니다담양군은 지역민들의 숙원이었던 담양~첨단지구 간 버스노선을 오는 1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운수업체 (주)동광고속과의 현장 조정회의 등 수차례의 실무 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11월 3일 담양~첨단간 시외버스 노선이 확정된 바 있다.노선변경을 통해 운행되는 시외버스는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1일 왕복 6회 담양터미널을 기점으로 담양읍 담주리, 수북면 주평리, 수북면, 대전면 대전파출소, 광주 첨단세종문고를 경유해 광주 광천터미널까지 운행된다.노선별 버스 운행요금은 다기본요금은 1천300원이고 광주첨단까지는 2천200원, 광주 광천터미널까지는 3천800원이다. 그간 담양에서 광주 간 교통 환경은 더욱 편리하게 개선되었으나 동일 생활권 내 광주 첨단지구로 이동하는 대중교통 여건에는 변화가 없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매우 컸던 상황에서,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주민들의 고충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담양군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세종 문고 앞에 버스승강장 표시 등 안내물을 설치하였으며 버스노선 개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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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 출시기아차의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7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에서 김견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으며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김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신형 K2가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아차는 내년에도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신형 K2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 4,0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차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아차의 중국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기아차는 동급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신형 K2가 새롭게 투입되면 향후 중국 내 판매 확대 및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형 K2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한층 개선된 동력 및 주행성능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을 통한 강화된 안전성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 트렁크 등의 최첨단 편의사양을 통해 20~30대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신형 K2의 외관 디자인은 ▲롱 후드 및 스포티한 앞범퍼 디자인을 통한 강인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전면부 ▲전장 증가로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강인한 캐릭터 라인으로 개성미를 강조한 측면부 ▲볼륨감 넘치는 뒷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미가 넘치는 후면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세단의 이미지를 완성했다.아울러 각종 기능별 스위치의 최적화 배치를 통해 운전자 편의 중심의 실내 공간을 구현하는 한편, 디테일 향상에 중점을 둬 내장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이와 함께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의 특성을 고려, 이전 모델 대비 전장 22mm, 축거(휠베이스) 30mm를 증대시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장 4,400mm ▲전폭 1,740mm ▲전고 1,460mm ▲축거 2,600mm)신형 K2는 ▲최고출력 100마력(ps)의 카파 1.4 MPI ▲최고출력 123마력(ps)의 감마 1.6 MPI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에 6단 자동/수동 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특히 저중속 실용영역에서의 동력성능 강화를 통해 보다 경쾌한 가속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ISG 시스템 탑재를 통한 실주행 연비 향상으로 우수한 경제성을 달성했다.또한 신형 K2는 후륜 서스펜션에 직립형 쇽업소버를 적용해 험로에서의 승차감을 개선하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중국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신형 K2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41% 적용, 차체강성을 강화함으로써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높였다.이외에도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신형 K2는 ▲전화, 문자, 음악 등 여러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바이두 카라이프’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트렁크 ▲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후방 카메라 ▲뒷좌석 에어벤트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기아차는 열정적이고 트렌디한 성향의 25~35세 사이 젊은층을 신형 K2의 주요 목표 고객층으로 삼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기아차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신형 K2의 출시 행사를 중국 전역에 생중계했으며, 이후에도 ▲대규모 런칭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중점 도심지 차량 순회 전시 ▲주요 지역 신차 발표회 및 고객 시승행사 등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신형 K2의 고객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기아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4도어 모델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5도어 모델 등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해 연평균 18만대의 신형 K2를 판매한다는 목표다.기아차는 신형 K2는 기아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주력 모델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며,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미래 핵심 고객인 젊은 구매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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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은행잎 낙엽샤워 즐겨보세요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는 '송파은행길'이 조성되어 이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왜 하필이면 '송파은행길'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사연을 알고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깔렸다. 송파구는 낙엽 처리비용을 아껴 재정 부담을 줄이고 남이섬에서는 일찍 져버린 남이섬 은행잎을 대신해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하는 관광상품이 되는 것이다.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가을이면 처리에 애를 먹는 은행잎을 남이섬으로 보내 '관광상품화'하는 것은 물론 낙엽 처리비용까지 줄이고 있어 화제다.남이섬 중앙에 늘어선 100m 남짓한 '송파은행길'이 가을이면 송파구에서 지원받은 고운 은행잎으로 채워진다.지리적 특성상 일찍 지는 남이섬의 은행잎을 대신해 송파구에서 지원받은 은행잎으로 '송파은행길'을 조성하는 것인데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가로변 낙엽을 모아서 친환경 농사용 퇴비로 무상 제공해 처리비 지출도 줄이고 농가도 돕고 있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남이섬과 농가에 낙엽을 선별해 보내고 있는 송파구는 연간 관내에서 발생하는 낙엽의 처리비용 1억 원을 절감하고 있다.구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남이섬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 농가는 친환경 농사를 경영할 수 있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처치 곤란했던 낙엽이 발상의 전환으로 곳곳에 쓰임새 있는 보물로 대우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파구와 남이섬의 '송파은행길'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송파구민의 자부심과 환경에 대한 선도적 역할이 이어지도록 협력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올해는 오는 10일(목) 남이섬과 농가로 은행잎과 낙엽을 싣고 떠날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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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 일대 오토바이 전용주차장 설치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물류 이동으로 오토바이 수요가 많은 동대문시장 주변 2곳에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오토바이 전용주차장을 지난 10월 30일 설치해 무료 운영한다.전용주차장이 들어선 곳은 을지로6가 중구구민회관 옆 농협은행과 동대문패션비즈센터 옆이다. 그동안 동대문시장 주변은 택배·퀵서비스 등 생계형 오토바이들의 무단 주차로 시민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이 심했다. 게다가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소방도로를 확보하는데 애로가 있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기도 하다.이에 따라 중구는 오토바이 주차가 많은 이 지역의 주변 도로 여건에 따라 일방통행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민회관 및 동대문비즈센터 옆 차도에 오토바이 주차장을 설치했다.차도에 청소 적재함이 있는 중구 구민회관 옆은 지역 특성상 청소 적재함 폐지는 어려워 6m 이동 후 1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구획을 설치했다.이미 10면을 설치해 운영 중인 동대문비즈센터 옆 차도는 폐지된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에 추가로 16면의 주차구획을 설치하여 총 26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12년 11월에 설치한 중앙우체국 옆 이륜차 전용주차구획 19면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향후 보도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폐지됐다.도심 물류 이동이 많은 중구에는 현재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총 10개소에 19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오토바이 전용주차장이 무료 운영 중이다. 중구에 지난 9월 말 현재 등록된 오토바이 등록 대수는 1만4천993대로 등록 대수 대비 주차면 수는 약 1만4천800면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질적으로 일일 3만 대 이상이 운행되어 도로변에 무질서한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계천변 일대가 심한 편이다.중구는 오토바이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 청계천변 노상주차장 일부(28면)와 마른내로 노상주차장 일부(8면)를 오토바이 전용 주차구획으로 전환해 설치하는 방안을 지난 8월과 10월에 요청한 상태이다.현재 노상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청계천변 노상주차장 28면을 오토바이로 전환 시 약 112대를 수용하고 마른내로 노상주차장 8면을 오토바이로 전환 시 약 3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중구는 오토바이 주차장 조성 후 경찰과 함께 주변에 무질서하게 오토바이를 세우는 행위와 인도 위에서 주행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최창식 구청장은 "중구는 도심 물류 이동이 많아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오토바이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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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후사경 대신 카메라모니터 설시 운행 허용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에 후사경을 대신해 카메라모니터 시스템 장치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적인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규제가 완화되어 도심 밀집지역까지 골목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운전자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후사경 대신, 자동차의 간접시계장치로서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간접시계장치: 거울 또는 카메라모니터 시스템 등을 이용해 자동차의 앞면과 뒷면, 옆면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 *카메라모니터 시스템(CMS): 카메라와 모니터를 결합해 간접시계확보를 하는 장치 국제기준에서는 후사경을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기준을 채택해, 이미 2016년 6월 18일부터 발효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국내 안전기준도 개선될 것이다. 둘째,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에 대한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기준을 완화한다. 매연과 소음이 없으면서도 골목 배송이 가능해 국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규제를 완화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교통수단이 도심을 자유롭게 다니며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 길이와 최대적재량 규제: 2.5m → 3.5m, 최대적재량: 100kg → 500kg 또한, 전기자동차의 고전원전기장치 절연 안전성 국내 기준을 국제기준에 맞춰 개선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이 후사경을 대체할 수 있게 되면, 국내 제작사들의 첨단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동차 디자인 및 성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 삼륜형 이륜자동차의 길이와 최대적재량의 기준을 완화해 도심지·근거리 이동이 편리한 친환경·미래형 교통수단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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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민자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1월 11일(금) 오전 12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을 시행한다.*8개 민자고속도로: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 영상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 경로를 파악해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그동안은 재정과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정산을 했으나,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이 시행됨에 따라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한 번만 내면 된다. 기존의 중간영업소(7개)는 철거되고 그 자리에 영상카메라 등이 설치된 차로설비가 설치되어, 이용자들은 정차나 감속 없이 그대로 주행할 수 있게 된다.*중간영업소(고속도로명): 풍세·남논산(천안∼논산), 대구·김해부산(대구∼부산), 동산(서울∼춘천), 동탄(서수원∼평택), 장안(평택∼시흥)다만, 기존의 중간영업소가 완전히 철거되기 전까지는 영업소 구간의 도로폭이 좁아서 안전하게 서행(30km)해 통과해야 한다. 철거된 중간영업소 부지에는 앞으로 도로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졸음 쉼터와 간이휴게소, 녹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에 따라 시간 단축, 연료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편익이 약 9천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적용노선이 확대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도입과 함께 결제시스템도 개선되어 전국 모든 민자고속도로(12개)에서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결제가 가능해진다.그간 재정고속도로에서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 민자고속도로 이용에 불편과 혼란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현금을 따로 준비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도로국장 김정렬)는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기술에서 더 나아가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뽑지 않고도 주행 중에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톨링을 2020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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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의 RC-E 디스크리트 IGBT 기준 제시인덕션 쿠킹 가전제품은 일반적으로 양방향 전류 흐름이 가능한 공진 토폴로지를 사용하며 18 kHz~40 kHz의 스위칭 주파수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이고 손실이 적은 디스크리트 IGBT를 필요로 한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디스크리트 IGBT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RC-E 디바이스는 비용과 기능의 최적화된 균형을 제공해 특히 중저가형 인덕션 쿠커와 인덕션 밥솥의 요구를 충족한다.◇단일 칩으로 통합된 역 전도 다이오드새로운 RC-E 제품군은 공진 스위칭을 위한 역 전도 다이오드를 단일 칩으로 통합한 IGBT로 낮은 스위칭 손실 및 전도 손실을 달성하도록 최적화되었다. 낮은 손실은 설계자가 인덕션 쿠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효율과 전력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요리에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는 운용비를 낮출 수 있다. 낮은 Eoff, VF, Rth 및 Vce(sat)를 갖는 이 디바이스는 가격대성능비 및 사용 편의성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새로운 디바이스는 인피니언 디스크리트 RC IGBT의 검증된 품질을 제공하며, 소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과 효율 및 EMI 표준을 위한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한다. RC-E는 이전 제품의 뛰어난 성능에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BOM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RC-E는 표준 TO-247 패키지로 제공되므로 기존 설계와 핀투핀 교체가 가능하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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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교통약자 위한 안전시설물 점검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과제인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위주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였다.특히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서울시 전역 9,863대)에 대한 이상 유무를 특별점검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도로상 사고 미연방지와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모두가 행복한 교통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보행자 작동신호기(서울시 전역 1,097개) 및 잔여시간 표시기(9,450대) 대한 시설물도 불편 민원발생 이전에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썼다.또한 시설물들이 현장에서 그 고유기능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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