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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6년 임단협 잠정합의기아자동차 노사가 2일 2016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기아차는 11월 2일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박한우 사장과 김성락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2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 6월 23일 상견례 이후 4개월여 만이다.임금 및 성과금 합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7만2천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34주 지급 등이다.단체협약은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여성 복지 확대, 건강 증진, 식사 질 향상 등), 종업원의 활용도를 감안해 일부 항목을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기아차 관계자는 “회사는 원칙을 준수하며 경영여건을 감안한 합리적 수준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생산 손실을 최대한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11월 7일 실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단체협상과 별도로 사내하청 관련 교섭을 진행해 온 기아차 사측과 기아차 노조, 사내하청분회는 지난 10월 31일 사내하청 특별교섭에서 2018년까지 직접생산 하도급업체 근로자 1,049명을 정규직 특별채용키로 합의한 바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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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오는 9일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에 포천시도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세정과 전 직원을 4개 조 21명으로 체납차량 단속반을 구성해 포천시 전역을 주·야간으로 순회하며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은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매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6천478건 2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에 따른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다. 특히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 차량은 지자체 간 징수 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과 차량 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등 악성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공매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길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로 인해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주민들이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참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국 일제 영치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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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통사고 발생 개선 방안 마련 고심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소통마루(곡성군청)에서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2017년∼2021년)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곡성군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지점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개선방안, 연차별 세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거쳤다.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유근기 군수(위원장)는 "과거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개선과 함께 새로 조성된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17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 시행에 발맞춰 곡성군의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해 지속해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교통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써 3차 계획 기간 동안 곡성군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에 대한 기본지침으로 활용된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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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유로스포츠 채널에 2차 TV 광고 선보여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유로스포츠 1, 유로스포츠 2, 유로스포츠 2 NEE 등을 포함한 유럽 최고 인기의 유로스포츠 채널을 통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 2015년에 처음 TV 광고를 진행한 넥센타이어는, 새롭게 선보일 광고를 통해 다시 한번 유럽 시장 내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의 이번 TV 광고는 회사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겨울용 제품의 특성들을 동계 스포츠 종목 특성과 연결하여 제작한 소재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유럽 54개국에서 동계 스포츠 방송 기간 동안 방영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유럽 전역의 소비자에게 회사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알림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로스포츠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한 넥센타이어는 유럽지역의 피아트와 폭스바겐, 르노, 세아트, 스코다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포르쉐 ‘카이엔’모델에 타이어가 공급 되는 등 향후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OE 공급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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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맥스크루즈’ 출시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가 더욱 높은 품격과 넓은 선택폭을 갖춰 ‘2017 맥스크루즈’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를 4일(금)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기존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품격을 완성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하고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맥스크루즈 고객만을 위해 글로벌 대표 향료 제조사인 피르메니히(Firmenich)사의 천연방향 향료를 원료로 차량용 향수 ‘에어 소프트너(Air Softner)’를 디자인해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 편의사양을 갖춘 것도 ‘2017 맥스크루즈‘의 특징이다. 기존 맥스크루즈 고객들의 최선호 사양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과 함께 ▲주차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전 트림 기본화했다. 또한 ▲패들 시프트 ▲애플 카플레이 등 인기 편의사양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애플 카플레이 ’16년 12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통해 적용 예정)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되던 가솔린 모델은 경제형 트림과 최고급형 트림으로 나눠 운영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경제형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3,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고급 외장디자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적용 했으며, 최고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은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최첨단 안전·편의사양과 최고급 디자인으로 구성해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켰다. 현대차는 ‘2017 맥스크루즈’는 디젤 8단 자동변속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품격있는 대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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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통합개발 본격화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동대로 일대 통합 역사 구축 및 지하 공간 복합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달 31일에 서울시와 체결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에 있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길이 약 650m, 폭 약 75m, 깊이 약 51m)에는 국가철도사업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및 C노선(수도권 고속철도 의정부 연장 포함), 서울시가 계획한 위례~신사 도시철도가 통과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역사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주차장, 상업시설 등을 배치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동일 지역에 여러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경우, 반복된 굴착으로 인한 교통 불편,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15년 7월부터 추진협의체 결성을 위한 관계기관(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강남구, 철도시설공단) 실무특별팀(TF)을 구성하여 통합개발의 방법, 시기, 주체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15년 11월부터는 국장급 협의체로 격상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은 영동대로 통합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시설 주체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한다.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복합환승센터 시설물(철도역사 포함), 국가철도 사업의 토목공사는 서울시가 시행하고, 국토부(철도시설공단)는 서울시로부터 ‘20년 4월까지 국가철도 사업 토목공사 시설물을 인수하여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시행한다. 양 기관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의 2021년 개통 등 관련 사업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한다. 사업비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분담하되, 최종적인 기관별 분담금액은 영동대로 통합개발사업의 세부계획이 수립되면 총사업비 등 관계기관 협의 후 결정한다. *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철도건설법」, 「도시철도법」 등 다만, 현재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수도권 고속철도 의정부 연장 포함)과 관련된 사업비는 서울시가 우선 부담하되,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고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에 사업비를 분담한다. 다양한 시설 주체(국토부, 서울시, 현대자동차, 코엑스 등)로 구성된 영동대로 통합개발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 추진협의체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조정하면서, 영동대로 지하공간이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통합개발의 사업 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진협의체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개발은 개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삼성~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국가철도 사업과 서울시가 계획한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통합하여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이끌어 낸 획기적인 개발 사업으로 이끌 것”이라 하면서,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여 공사 기간 중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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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의 5GAA 파트너는 SK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글로벌 통신·자동차들이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5G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5G 자동차협회(5GAA, 5G Automotive Association)’에 국내 업체로는 첫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9월 설립된 ‘5GAA’는 독일 자동차 3사인 BMW·벤츠·아우디 등 자동차사와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의 글로벌 업체 8곳으로 출발했으며, 이번에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발레오(자동차 부품) 3개사가 추가로 참여했다.※ 5GAA 참여사 : 자동차업계 BMW·벤츠·아우디, 네트워크 장비 업계 에릭슨·노키아·화웨이, 칩셋분야 퀄컴·인텔(설립 8개사), 이후 보다폰과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발레오 등 총 12개사특히 ‘5GAA’는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연구를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딩 회사들이 뭉쳐 시범 모델 및 상용화를 목표로 결성한 단체로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5GAA는 협회 내 다양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5G 기반 차량 솔루션 개발 ▲차량 시스템 구조 혁신 및 설계 ▲솔루션 성능평가 및 상호연동 시험 ▲표준화 및 인증 ▲사업 및 상용화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5GA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통신-자동차-네트워크장비사 간 시너지를 거두고, 5G 시대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표준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전세계적으로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연구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5G 기반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5GAA’에 국내 통신 업체가 포함된 것은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5G 시대가 열리면 대용량 데이터를 초당 20Gbps의 속도로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사물과의 안정적이고 끊임 없는 통신이 보장돼 안전 주행을 위한 ‘차량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는 자동차 산업에 증강 자율주행, 안전한 차량 제어·관리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5GAA가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 모두에 신규 비즈니스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5GAA 디노 플로어(Dino Flore) 사무총장(Director General)은 “SK텔레콤이 5GAA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서비스인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에 SK텔레콤의 통신 노하우와 역량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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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5일부터 진행해온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지난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달리면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3만 6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목표 거리인 573,000km를 초과해 약 614,000km를 달성했으며, 이는 지구 15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캠페인 성료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사전에 약속한 ▲수도권 매립지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우 필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22.4km를 달린 기부자들 중 1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자동차는 1만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7km 러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이 3만 6천여 명의 기부자들의 참여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량 보급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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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새로운 16비트 MCU 제품군 추가TI 코리아(대표이사 탄즈위멍)가 광범위한 센싱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저전력 제품군 2종을 출시해 초저전력 MSP430™ FRAM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제품군은 MSP430FR5994 MCU는 256KB FRAM 및 다른 저전력 MCU와 비교해서 40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사용이 용이한 통합 LEA(low energy accelerator)와 함께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DSP) 기능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MSP430FR2111 MCU는 TI의 확장된 MCU 밸류 라인 포트폴리오를 사용하여 기존 8비트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소형화된 3x3mm QFN 패키지에 단일 FRAM 메모리를 통합했다.새로운 MCU가 출시되면서 2KB부터 256KB까지 다양한 용량의 FRAM(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 제품을 갖추게 되었다. FRAM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로, 뛰어난 유연성과 초저전력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SP430 FRAM 에코시스템은 수천 건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애플리케이션 노트, 드라이버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어 개발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MSP430FR5994 MCU로 복잡한 알고리듬 빠르게 처리MSP430FR5994 MCU는 신호 프로세싱을 위해 새롭게 통합된 LEA(low-energy accelerator)를 통해 보다 많은 시간을 대기 모드로 있어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LEA를 사용함으로써 ARM® Cortex®-M0+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FFT(fast Fourier transform), FIR(finite impulse response), IIR(infinite impulse response) 필터 및 다른 수학 기능을 약 40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또한 256KB의 단일 메모리(FRAM)를 통합하여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저장할 수 있고, 더 많은 RAM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하며, 버퍼링이나 사전 소거를 하지 않고도 플래시보다 100배 빠른 쓰기 속도를 달성한다.LEA 모듈은 50개 이상의 수학 기능과 플러그 앤 플레이 디자인을 지원해 최적화된 DSP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MSP430FR5994 MCU LaunchPad™ 개발 키트를 개봉한 후 5분 이내에 복잡한 수학 알고리듬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그러므로 이제 MSP430 MCU 개발자들은 미터링, 빌딩 및 공장 자동화 장비, 휴대용 의료 및 피트니스 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높은 신호 프로세싱 성능과 FRAM 기술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goo.gl/dhfMRT 참조)◇MSP430FR2111 MCU로 기존의 8bit 디자인 업그레이드MSP430FR2111 MCU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FRAM 메모리 기술이 고도로 통합된 최신 MCU를 통해 기존의 8bit나 16bit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소형의 3x3mm 패키지에16bit MCU와 10bit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 EEPROM 기능, 비교기, 실시간 클록, 향상 타이머, 내부 오실레이터를 통합한 솔루션이 가능하며, 1천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0.50달러 미만부터 시작해 가격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단일화된 메모리로 동급 8bit MCU에 비해서 최대 50배의 RAM을 제공하므로 개발자들은 더 이상 어셈블리에서 프로그램할 필요가 없으므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유지 보수를 간소화하며 코드 이식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MCU 제품은 MSP430 MCU 포트폴리오에서 제품 간에 마이그레이션과 확장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MSP430G2x MCU에서 새로운 MSP430FR2x MCU 제품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공통적인 코어 아키텍처, 툴 에코시스템, 사용이 용이한 마이그레이션 가이드를 활용하여 FRAM 포트폴리오 안에서 편리하게 확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goo.gl/dhfMRT 참조)◇가격 및 공급개발자들은 TI Store와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한 MSP430 MCU 기반 개발 키트를 사용해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MSP430FR2x MCU LaunchPad 개발 키트(MSP-EXP430FR2311)와 MSP430FR5994 MCU LaunchPad 개발 키트(MSP-EXP430FR5994)의 가격은 15.99달러이다.또한 MSP430FR5994 MCU 사전 샘플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MSP430FR2111 MCU는 TI Store와 공식 대리점에서 현재 양산되고 있어 구입이 가능하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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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량 인포테인먼트 SW 국제인증 연이어 획득LG전자가 AV,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SW) 역량 관련 국제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 Capability dEtermination)’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ASPICE’는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15개 SW 영역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인증 모델이다.또 LG전자는 국제 SW·프로젝트 역량 평가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역량 성숙도 모델)’의 ‘레벨 3’도 최근 재인증받았다.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SEI) 와 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CMMI’는 소프트웨어 품질, 시스템 성숙도, 수행 능력, 리스크 관리 등 22개 영역에 대해 서류 심사,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LG전자는 연이은 인증 획득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 관련 SW 개발 프로세스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켜, 글로벌 수준의 자동차 부품 기술 확보를 통한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최근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들에게 ‘ASPICE’나 ‘CMMI’의 ‘레벨 3’ 수준의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로 부품의 성능 보증 및 SW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LG전자는 VC사업본부 내 SW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차량용 부품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업계 최고 수준의 SW 역량을 내재화해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점차 높아지는 기술 요구 수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LG전자 VC사업본부 IVI사업부장 김진용 부사장은 “IVI 부품 관련 소프트웨어 품질 및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재확인한 계기”라며 “프로세스 혁신, 품질 신뢰성 향상 등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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