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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인기 힘입어 해외 시장 강화 박차쌍용자동차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픽업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 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DieselCar & EcoCar Magazine)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2021 Awards)’에서 ‘최고의 픽업(Best Pick-up)’ 부문에,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4X4)가 주관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Pick-up of the Year 2021)’에서 3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Best Individual Model)’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는 영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최고의 모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The New Rexton Sports&KHAN)’을 지난달부터 뉴질랜드,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차례로 론칭하고 현지 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픽업 시장의 87%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렉스턴 스포츠&칸은 4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출시됐으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월 대비 60%에 가까운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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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쏘나타 N 라인 시승 경험 제공현대자동차는 25일 국내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지털키를 탑재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갖춘 차량으로,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앞으로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MZ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페토에 7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쏘나타와 함께한 콘텐츠를 포스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는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에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처음 출시된 쏘나타는 세대에 따라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국민차로 떠올랐으며, 4월에는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되며 젊은 세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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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와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 모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위해 협력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안전에 대한 유익성에 중점을 둔 대중교육 사업을 위해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 모임(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MADD)과 3년째 협력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벨로다인과 MADD의 파트너십에는 교육 프로그램, 인식 제고 캠페인 및 공동후원 행사가 포함되며 이러한 활동은 주행 중 충돌사고로 인한 상해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없애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일반 대중이 지속적으로 수용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벨로다인과 MADD의 협력 3주년을 맞아 나타샤 토머스(Natasha Thomas) 북부 캘리포니아 MADD 전무이사가 2021년 8월 20일 오전 10시(태평양 연안 표준시, PDT)에 열리는 ‘벨로다인 라이다 라이브!(Velodyne Lidar LIVE!)’ 에피소드에 연사로 초청된다. 토머스는 이 웨비나에서 음주 운전에 따른 사망을 없애는 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MADD는 설립 이래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이처럼 폭력적이고 예방 가능한 범죄의 피해자를 100만명 가까이 지원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지속돼 매년 1만명 이상이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로상의 사망자 수가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는 숫자보다 더 많아졌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상해 운전을 방지하고 도로 상의 충돌 사고를 줄일 수 있게 한다. 알렉스 오트(Alex Otte) MADD 전국 회장은 “MADD는 약 41년 동안 음주운전에 대한 행동과 자세를 바꾸도록 노력을 기울여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우리는 기술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을 완전히 없애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틀림 없이 음주 운전을 없앨 수 있게 할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벨로다인과 이처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샐리 프리크먼(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벨로다인과 MADD는 도로상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특히, 음주 운전을 방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는다. 우리는 MADD의 자랑스런 후원업체로서 이 단체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에 유익하다는 점에 대해 일반 대중을 교육시켜 그 기술이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도록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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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쉬 썸머 스페셜’ 이벤트 개최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 및 휴가철을 대비해 6월 22일(화)부터 7월 21일(수)까지 한 달 동안 차량 관리 필수품 보쉬 와이퍼와 캐빈 필터 구매 시 최대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썸머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차량 관리를 통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및 에리스토 캐빈 필터 제품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쉬 썸머 스페셜 이벤트는 행사 기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에리스토 캐빈 필터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각각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50만원 상당 휴가비 지원, 2등(10명) 3만원 상당 주유권, 3등(40명) 커피 음료권(1잔) 등 총 51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30일(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차량 안전 운행의 필수품인 와이퍼는 일반적으로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와이퍼가 차량 유리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하거나 작동 시 소음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교체해줘야 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 장마철, 폭설이 시작되기 전에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 원활한 시야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발수 코팅은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캐빈 필터는 1만-1만5000km 운행 후 교체하거나 엔진 오일처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초고효율 캐빈 필터의 경우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8개월 또는 1만km 운행 후 교체해줘야 한다. 또 초고효율 성능 여과지는 촘촘한 여과지의 특성상 차종에 따라 일반 캐빈 필터를 장착했을 때 보다 에어컨/히터의 바람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90여년 동안 기술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 중 하나인 프리미엄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는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의 와이퍼로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일체형 구조로 와이퍼 전체에 균일한 누름압을 유지시켜 빗물이나 눈을 완벽하게 제거하며 겨울철에는 결빙을 방지해준다. 다수의 수입 차종에 OE로 장착됐으며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보쉬의 대표 와이퍼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제품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에어로트윈 국산 차 전용 싱글, 에어로트윈 전용 세트(국산 차/수입차), 에어로트윈 플러스(멀티 어댑터) 등 총 3가지 플랫 와이퍼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 대상 제품은 에어로트윈 국산 차/수입차 전용 세트이다. 이번 이벤트에 선보이는 제품 중 하나인 에리스토 캐빈 필터 3종은 국산 차 전용 제품으로 국내 생산되는 대부분의 차량(80-95%)에 적용할 수 있다. 에리스토 캐빈 필터는 PM2.5 등급의 일반 파티클 캐빈 필터인 에리스토, PM2.5 등급의 활성탄을 적용한 에리스토 플러스, 서브 헤파(Sub-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등급의 초고효율 에리스토 울트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보쉬 에리스토 울트라 캐빈 필터는 2중 필터 구조의 초고효율 여과지를 적용해 전 단계(Preliminary) 필터층에서는 황사, 꽃가루, 먼지 등 비교적 큰 물질들을 우선 걸러주고, 정전력을 지닌 서브 헤파(Sub-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층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알레르기 등의 작은 물질들을 혁신적으로 여과(0.3 마이크로미터 입자를 유럽 EN1822 기준으로 99.3%, 미국 ASHRAE 52.2 기준으로 99.5% 수준)해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차량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보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2021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7개 부문(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브레이크 패드, 정비업체)에서 ‘2021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1만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쉬 와이퍼는 14년(2008년~2021년) 연속, 보쉬 필터는 16년(2006년~2021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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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디자인 티저 공개현대자동차는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해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했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또한 아반떼 N은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N으로 고성능 N 제품군을 확장함과 동시에 올 뉴 아반떼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N라인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한층 풍부하게 구성함으로써 경제성을 중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은 물론,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층까지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아반떼 N은 올 뉴 아반떼 특유의 스포티한 면에 N의 감성을 얹어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세단”이라며 “일상에서는 편안한 주행을, 레이스 트랙에서는 더욱 과감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진정한 일상의 스포츠카로 디자인된 만큼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스포티한 고성능 디자인에 걸맞은 상품성을 지닌 아반떼 N을 공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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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완료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달러로 평가됐다.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 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으며,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신사업을 통해 인류를 위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물류 로봇, 안내 및 지원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기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3월에는 창고·물류 시설에 특화된 로봇 ‘스트레치’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로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전략적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물류, 건설 분야에서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역량을 접목할 예정이다. 로봇 부품 제조부터 스마트 물류 솔루션 구축까지 로봇공학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사슬을 창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글로벌 판매·서비스 및 제품군 확장도 지원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넥쏘 등 현대차그룹의 차량 및 웨어러블 로보틱스와 스팟을 비롯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이 등장하는 로보틱스 비전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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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도로 및 경주용 차량 혁신을 위해 AWS를 공식 클라우드 제공사로 선택아마존 주식회사(나스닥: AMZN)의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페라리(Ferrari S.p.A.)와 계약 체결을 통해 페라리의 공식적인 클라우드, 머신 러닝, 인공 지능 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양 사는 페라리의 도로용 차량팀, GT 경쟁 부문, 페라리 챌린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 F1팀을 포함, 페라리 전사에 걸쳐 혁신을 가속할 예정이다. 페라리는 AWS의 유럽(이탈리아 밀라노) 지부를 포함해 AWS의 폭넓은 서비스와 검증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 차량 설계와 시험을 간소화해 고객에게 가능한 가장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AWS를 발판 삼아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을 출시해 전 세계 수억명의 팬에게 독점적인 개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마티아 비노토(Mattia Binotto) 스쿠데리아 페라리 F1팀 감독은 “페라리와 AWS 양 사는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 AWS는 페라리의 공식적인 클라우드 제공사로서 페라리가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을 개선하고 전 세계 페라리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더 흥미진진한 주행 경험을 꾸준히 선사하도록 당사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해줄 것을 굳게 믿는다”며“우리가 AWS를 선택한 건 AWS가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면서도 업계 최고의 역량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자동차 및 스포츠 산업에서 파트너사를 지원했던 검증된 경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페라리의 역사를 통틀어 봤을 때 페라리의 중심에는 자동차 경주와 혁신이 있었다. 이제는 더 깊이 있는 통찰력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해 AWS의 머신 러닝, 고도화힌 애널리틱스(analytics), 고성능의 컴퓨팅 역량을 전사에 활용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성능의 차량 제조사 가운데 하나인 페라리는 차량 설계, 도로 주행, 자동차 경주에 관한 통찰력을 신속하게 얻기 위해 AWS의 선도적인 애널리틱스, 머신 러닝, 컴퓨팅 역량,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에 의지할 것이다. 페라리는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아마존 EC2)뿐 만 아니라 효율적인 고성능 컴퓨팅(HPC)에 특화된 다양한 인스턴스 유형을 활용해 광범위한 주행 및 경주 조건상에서 차량 성능을 시험하는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페라리는 AWS의 그래비톤2(Graviton2) 기반 인스턴스를 사용할 것이다. 이 인스턴스는 현세대 x86 기반 인스턴스 대비 최대 40%를 초과하는 가격 경쟁력을 계속 실현하고 있다. 나아가 사실상 무한정 규모인 AWS의 고성능 리소스를 활용하면 온 프레미스(on-premise) 환경과 비교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수천개의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실행해 통찰력을 얻게 된다. 그 결과 엔지니어는 새로운 설계와 전략을 실험할 때 빠르고 유연한 접근 방식을 취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다. 페라리가 영역을 시뮬레이션에서 자사의 새로운 도로용 시험 차량 조립으로 확대하면서 부속품과 차량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구동되는 지에 관한 실험을 구성하고, 이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얻고자 AWS의 애널리틱스와 아마존의 세이지 메이커(SageMaker, 개발자들과 데이터 과학자들이 클라우드와 에지상에서 머신 러닝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훈련·배포하도록 돕는 AWS의 서비스)를 적용할 것이다. 페라리는 이 작업과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의 S3(Simple Storage Service)를 활용해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구축하고, 수백개의 페타바이트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집·목록화·정제화하며 AWS의 레이크 포메이션(Lake Formation)을 사용할 것이다. 페라리는 차량 속도에 따른 엔진 온도, 노면 상태에 따른 차량 진동 패턴, 차량 노면 접지력에 영향을 주는 서스펜션 하중과 같이 차량 성능과 운전자의 핸들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점검할 것이다. 페라리는 차량 성능을 총체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AWS 서비스를 이용, 고객에게 더욱 짜릿하면서 안전성과 신뢰도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페라리는 또 현재 및 미래의 잠재 고객이 차량을 더 손쉽게 구축·구매·유지할 수 있도록 AWS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마존의 일래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아마존 EKS)와 아마존의 다이나모 DB(Amazon Dynamo DB, AWS의 완전 관리형 키값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페라리 컨피규레이터(Ferrari Car Configurator)와 같이 개선된 디지털 경험을 신속하게 생성·배포·확장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자신만의 차를 만들어 고화질의 2D와 3D 화면으로 구현할 수 있다. AWS는 또 고객 차량 정보가 한데 모여 관리되는 페라리의 차량 정보 허브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차량 유지 관리와 관련된 능동적이면서 개인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F1 자동차 경주 팬을 위해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디지털 환경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AWS의 컴퓨팅, 컨테이너 그리고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련 소식, 교육, 엔터테인먼트를 제공받는다. 팬들은 나만의 프로필을 생성하면 자동차 경주가 있는 날에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차고와 환대실을 가상 접근하는 등 독점적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 페라리는 AWS에 가상 및 증강 현실을 구축해 팬들을 스쿠데리아 페라리 차고로 초대해 드라이버 및 팀원들과 교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페라리는 또 페라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수백만명의 사용자를 바탕으로 가상의 팬 커뮤니티를 만들고, 경주가 있는 날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퀴즈를 제공해 팬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AWS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SVP)인 매트 저먼(Matt German)은 “AWS는 페라리와 같이 상징적인 글로벌 브랜드에게 광범위한 서비스·통찰력·민첩성을 제공한다. 이는 글로벌 브랜드가 혁신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의 위치를 유지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과 팬 층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라며 “페라리가 주행 및 경주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면서도 페라리가 더 세밀한 개인화 서비스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통해 자사의 국제적인 커뮤니티 내에서 신선하고 짜릿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AWS가 지원할 것이다. AWS는 또 페라리의 공식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서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경주 팀이라는 기록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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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상생하는 기업 한아바이오, 0.5톤 전기 화물차 ‘라보ev피스’ 도입18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아바이오(대표 심희영)에 파워프라자의 경형(0.5t) 전기 화물차 ‘라보ev피스’가 보급됐다. 라보(LPG)는 올해 초 단종됐지만, 전기차 라보(EV)는 파워프라자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술로(2021년 6월 현재) 계속적으로 생산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라보ev피스’는 한아바이오가 생산하는 제품들을 부산광역시 전역에 공급하는 물류 배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아바이오는 오마블 건강즙, 오마블 건강환, 오마블 건강차 등 정직함을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를 담아 제조하는 30년 전통의 기업으로, 친환경 전기 화물차 ‘라보ev피스’를 전격 도입하면서 자연과 상생하는 친환경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 경형 화물차의 필요성을 느꼈던 한아바이오가 일반(LPG) 경형 화물차가 아닌 전기 화물차를 선택한 것은 ‘전기차 정부지원금’을 통해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고, 파워프라자의 전문적인 A/S 서비스로 편리한 사후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아바이오는 ‘라보ev피스’ 구매로 비용 절감은 물론 작업자의 작업 환경까지 개선하게 됐다. 한아바이오는 ‘라보ev피스’를 타고 산지를 마음껏 다니며 신선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으니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며, 아담한 사이즈의 ‘라보ev피스’는 주차하기에도 용이하고 무엇보다 유지비가 절감돼 친환경 업무 수행용으로 최고이며, 이번 ‘라보ev피스’ 도입으로 제2의 도약을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워프라자가 개발·보급하는 경형(0.5t) 전기 화물차 모델인 ‘라보ev피스’는 정부 보조금뿐만 아니라 경형 화물차가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 등)을 모두 누릴 수 있고, 저렴한 유지비로 기업 및 소상공인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각 기관의 문의와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보ev피스(0.5t)’는 빠른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경형 화물차의 활용도가 높은 지하 주차시설, 물류창고, 대규모 시장, 공원 및 휴양림 등의 시설물 관리용으로 적합한 모델이고, 100%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저렴한 유지 관리 비용과 사용자의 작업 환경개선 등도 꾸준한 보급으로 이어지는 큰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국내에서 경형(0.5t) 전기 화물차를 제조·조달 공급 중인 업체는 파워프라자가 최초이다. 파워프라자는 2021년에도 공공기관, 관공서는 물론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보급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형(0.5t) 전기 화물차 ‘라보ev피스’는 1회 충전 실제 주행거리 100km, 충전 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독일 린데(Linede社)사의 고효율 모터를 사용했다(*모터 최고출력 26kW). 또한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차량의 성능을 올렸으며, 휴양림/수목원 시설 관리, 물류배송 등 특수성이 있는 사업자의 운행을 고려해 수동변속 기능(세미 오토기능)을 채택, 기어비를 통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구동 시스템과 배터리가 일체화된 저중심 설계의 파워팩 형태 등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술로 차량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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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ett Motion, Hyundai Motor Company와 함께 예측 제어 소프트웨어 출시자동차 업계에 차별화된 기술을 공급하는 선두 기업 Garrett Motion Inc.(Nasdaq: GTX)가 Hyundai Motor Company(HMC)와 함께 모델 기반 예측 제어(MPC) 기술에 집중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Garrett의 첨단 MPC 기술은 실생활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할지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따라서 ICE, 하이브리드, 배터리식 전기, 수소 연료 전지 등 모든 유형의 경차와 상업용 차량에서 성능과 효율,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MPC 기술은 구현과 컴퓨터 계산 요구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Garrett은 MPC 기술을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구현·배치하기 위한 모든 도구를 제공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현재와 미래의 차량 플랫폼에서 MPC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HMC 승용차용으로 만들어진 Garrett의 임베디드 MPC 출시는 모든 유형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MPC 기술을 제공하는 미래로 다가가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Garrett의 출시 솔루션은 Hyundai의 올 뉴 i20N에 적용되며 HMC의 신형 1.6리터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는 다른 모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OEM 기업은 Garrett의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차량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부스트 컨트롤과 차량 상태 관리 제어를 예측, 최적화함으로써 월등히 뛰어난 연비와 배기 가스 질을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전자 제어 장치(ECU)에 통합되며 캘리브레이션 도구가 함께 제공된다. 따라서 OEM 기업은 Garrett의 소프트웨어 설정과 조정을 통해 성능과 개발에 드는 노력 및 비용 면에서 획기적인 결과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Garrett의 Craig Balis 선임 부사장 겸 CTO는 “Garrett의 예측 제어 기술을 HMC의 승용차에 대량으로 장착하게 되며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와 맺어온 자사의 오랜 파트너십이 더욱 확장됐다. 또한 이는 핵심 경쟁력을 이용해 혁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온 Garrett의 지속적인 성공을 입증하는 일이기도 하다. MPC 기술은 자동차 성능 및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이득을 최대화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모니터하는 예측 가능 스마트 진단 도구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Garrett은 자동차 공학 분야에서 입증된 지식과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확고한 노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왔다. 제품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인하우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 투자 덕에 성공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전달해 왔다. 또 Garrett은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업계의 필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를 유지하며 전기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HMC의 Senior Vice President 및 Head of Powertrain Performance Development Center인 Yong Wha Kim은 “Garrett의 독점적인 첨단 제어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올 뉴 i20N에 구현하며 Garrett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물리 기반 모델 예측 제어를 적용하면서 실험 및 캘리브레이션에 필요한 노력을 줄일 수 있어 자동차 설계 과정의 능률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Garrett의 정교한 소프트웨어 도구 덕에 견고한 조건 하에 파워트레인 성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관리할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차세대 1.6리터 터보 GDi 플랫 파워 엔진으로 더 높은 연비와 더 깨끗한 배기 가스를 제공하고 주행 경험을 향상하는 데 이와 같은 추가적인 부분이 도움이 된다. HMC는 고객에게 높은 성능 및 지속 가능성과 결합된 역동적인 기술 혁신을 제공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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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 보쉬카서비스 100주년 맞아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세계적인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 보쉬카서비스(Bosch Car Service, BCS)가 100주년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보쉬카서비스(BCS)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는 1921년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정비소 맥스 아이젠만&Co.(Max Eisenmann & Co.)가 첫 공식 로버트 보쉬 AG 자동차 정비소(Robert Bosch AG Installation and Repair Workshop)가 되며 시작됐다. 보쉬의 창립자 로버트 보쉬(Robert Bosch)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문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 세계에 걸친 자동차 정비 업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했다. 보쉬카서비스(BCS)는 현재 150여 개 국가에 1만5000개 이상의 자동차 정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로 성장했다. 보쉬는 연구 및 개발 분야에 7만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0년 59억유로를 투자했다. 2019년 기준 4202개의 특허를 보유한 보쉬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동력 중의 하나이며 보쉬카서비스(BCS) 및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BCS)는 글로벌 보쉬의 정비 네트워크 멤버로서 최첨단 진단 기술, 효과적인 부품 물류, 마케팅 방안 등을 지원받는다. 또 보쉬의 최첨단 진단 기술뿐만 아니라 시장 정보와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BCS) 고객들은 보쉬 순정 부품은 물론, 정기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쉬카서비스(BCS)는 변함없는 수준의 서비스 품질뿐만 아니라 혁신의 대명사인 보쉬와의 100년 동안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오너들의 신뢰를 얻어 왔다. 정기적인 감사와 정비소 테스트를 포함한 보쉬 자격 검증 시스템인 보쉬 서비스 엑설런스(Bosch Service Excellence) 프로그램을 통해 보쉬 정비 네트워크 파트너들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첫 공식 보쉬 자동차 정비소가 문을 연 지 100년이 지난 지금 보쉬카서비스(BCS) 업체들은 독립 자동차 정비소 시장에서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의 리더가 됐다. 앞으로의 목표는 새로운 파트너 워크숍들을 늘려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디지털 솔루션과 데이터의 스마트한 사용을 바탕으로 고객과 서비스 스테이션을 더욱 밀접하게 조율하며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보쉬카서비스(BCS)는 국내에서 2003년 4월 서울 송파구에 1호점이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255개가 운영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BCS)는 국내에서 수입차 및 디젤차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수준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와 호평 속에 성장하고 있다.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쉬카서비스(BCS)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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