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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SAP 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얀 페터 울(Yan Peter Uhl) SAP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SAP 코리아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hrle) 부대표의 지목을 받은 얀 페터 울 CFO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횡단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과 단체들의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가 더욱 확대돼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SAP 코리아 임직원들도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보호를 위한 사회적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얀 페터 울 CFO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엔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 한국바스프주식회사 반도체재료 사업부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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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제6회 교통안전지도사 자격 검정시험 시행 계획 공고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KAA, 회장 성백진)는 제6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을 6월 19일 시행한다.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는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교통안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과 운전 방법, 안전 보행 등의 교육 및 안전 지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현재 국내 교통안전 교육은 교육 대상·시간·내용이 제한적이라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교통안전도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는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국내 교통안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교통안전지도사는 안전운전 교육을 비롯해 안전 보행 방법, 교통 기초질서 준수 이행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 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 자격자(강사)로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시험 응시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학력, 경력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원서 접수 기간은 6월 4일~16일로, 한국자동차협회 자격 시험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험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 연수 교육(평가)으로 진행된다. 2차 직무교육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안전 지도 관련 경찰 공무원 경력이 5년 이상이면 교통안전지도사 2급 1차 필기시험 모든 과목이 면제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백진 한국자동차협회 회장은 “교통안전은 동적인 자동차와 정적인 사람과 관계에서 풀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통안전지도사 자격 검정시험을 통한 전문 강사 배출이 국내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국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귀중한 생명 손실과 막대한 재산 피해를 막아 다른 나라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자동차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 단체로 미국(AAA), 일본(JAF), 독일(ADAC), 영국(AA) 등 국제자동차연맹(FIA) 소속 132개국 자동차협회와 정보를 교류하면서 교통안전 교육 분야(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 교재 및 콘텐츠 개발·연구 등) 정책 개발과 전문 지도자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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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플랫폼 개방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통합 플랫폼 ‘TS배움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TS배움터’는 운수종사자, 교통안전담당자 교육 등 공단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한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제한, 감염위험 등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사용자 교육편의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구축됐다. TS배움터에서는 그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던 △교통안전담당자 신규·보수교육, △교통약자 서비스 종사자 교육 등 8개 교육과정*을 우선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로 지원한다.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은 TS배움터(htts://edu.kots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수료기준, 과목 등 교육정보와 본인의 수강내역 등 학습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공단은 TS배움터를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TS배움터를 통해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의 종사자 등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교육의 품질을 향상하고 이용자들의 교육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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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경남도청 업무협약 맺고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시스템 전국적 확대 사업 기반 마련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23일 경남도청과 배달용전기이륜차 확대보급을 위한 공유배터리 충전시스템(BS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도와의 협약은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이하 D-Station)이 전국적으로 설치되는데 있어, 중요한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5월부터 시범 운영 될 BSS(Battery Swapping Station)인 D-Station은,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는 정류장 개념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이다. 전기이륜차는 내연기관 대비, 1회 충전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시간으로 배달용에 부적합하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배기가스 및 엔진 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의 필요성 또한 대두돼 왔다. D-Station은 1분 내외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어, 전기이륜차의 주행을 지속 가능케 하는 해결 수단이다. 이에 경남도는 디앤에이모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지내 주요 지점에 D-Station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1100대 보급 목표 중 배달용 전기이륜차 330대를 우선 배정했으며, KT링커스와도 협력을 통해 공중전화기 부스 등에 설치해 배달라이더들이 이용할 수 있다. 각 지자체중 경남도는 빠르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이륜차로 인한 배기가스와 엔진소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전망이다. 이는 도민들은 물론, 배달라이더들의 경비 절감에도 이점이 있어 전기이륜차 확대 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다. 부지 선정 등에도 적극적 협력을 통해 환경과 공간의 가치 재창출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D-Station 적용 모델인 EM-1S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SDI의 배터리셀을 사용한 교환형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내연기관 100cc급 성능을 보유한 소형급 전기이륜차이다. 스마트키, USB충전 단자, 관제 서비스 등이 지원돼 배달라이더들의 사용자 편의성까지 극대화 시켰다. 경남도 기후환경산립국장은 “공유배터리 충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내연기관 이륜차로 인한 배기가스와 소음으로 인한 도민불편을 해소하고 배달라이더들의 경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협약으로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는 “경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시스템을 조기 구축해 배달라이더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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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 갈길 멀어··· 무단횡단 경험 전년 대비 10% 증가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보행 행태 11개 지표 중 6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8.94점으로 지난해(76.64점)보다 2.3점(3.0%) 상승했으나, 안전띠 착용률 등 교통문화지수 운전·보행행태 지표 중 일부는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과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90.65%)은 각각 전년 대비 4.03%, 6.71% 상승했으나, 음주운전 빈도(4.40%)는 2019년 윤창호법(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4.22%)보다 증가했다. 방향지시등 점등률(72.65%) 지표도 지난해(73.37%)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운전자 3명 중 1명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셈이다. 특히, △신호 준수율(96.39%→96.06%), △안전띠 착용률(84.92%→84.83%),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35.50%→35.92%)은 최근 3년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평가지표에서는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빈도가 35.27%로 지난해(32.20%)보다 9.53%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56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망자수(1,302명)의 35.0%를 차지하고, 최근 3년간(2017~2019년) 무단횡단 사망자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자는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야 하며, 통행 전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하락지표에 대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별 취약부문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기본 교통법규에 대한 일부 운전 및 보행 행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기본적인 교통문화 법규 준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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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쿠콘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의 김종현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김종현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쓰인 팻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쿠콘 공식 SNS에 게시했다. 김종현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쿠콘 임직원 또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보맵 류준우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플로우 이학준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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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신학기 개학, 어린이 보호구역 지날 때 주의하세요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일 신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는 총 2,502건(연평균 500건)이었으며 이로 인해 2,650명(연평균 5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월별 통계를 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교통사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5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사상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 보행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특히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들은 한 가지 사물이나 생각에 집중하면 다른 상황이나 변화를 느끼기 어려우므로 다가오는 차량을 보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기도 하고, 횡단보도를 무조건 안전한 지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 갑자기 어린이가 뛰어들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주변을 살피며 서행해야 한다. 횡단보도에서는 신호를 지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일지라도 일시 정지 후 출발해야 한다. 학부모와 교사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지도해 스스로 사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녹색 신호가 켜지자마자 뛰어가지 않기 ▲차가 멈추는 것을 확인한 후 손을 들고 건기 ▲횡단보도나 도로 인근에서는 친구들과 장난치거나 이어폰을 낀 채 휴대전화 등을 가지고 놀며 걷지 않기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 시설의 개선,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더불어 가정과 학교·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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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 갈길 멀어··· 무단횡단 경험 전년 대비 10% 증가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보행 행태 11개 지표 중 6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8.94점으로 지난해(76.64점)보다 2.3점(3.0%) 상승했으나, 안전띠 착용률 등 교통문화지수 운전·보행행태 지표 중 일부는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과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90.65%)은 각각 전년 대비 4.03%, 6.71% 상승했으나, 음주운전 빈도(4.40%)는 2019년 윤창호법(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강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4.22%)보다 증가했다. 방향지시등 점등률(72.65%) 지표도 지난해(73.37%)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운전자 3명 중 1명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셈이다. 특히, △신호 준수율(96.39%→96.06%), △안전띠 착용률(84.92%→84.83%),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35.50%→35.92%)은 최근 3년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행태 평가지표에서는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 빈도가 35.27%로 지난해(32.20%)보다 9.53%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56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망자수(1,302명)의 35.0%를 차지하고, 최근 3년(2017~2019년)간 무단횡단 사망자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보행자는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야 하며, 통행 전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교통문화지수 하락지표에 대한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별 취약부문 맞춤형 교통안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기본 교통법규에 대한 일부 운전 및 보행 행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기본적인 교통문화 법규 준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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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일자리 포털’로 자동차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튜닝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튜닝 일자리 포털’ 서비스를 구축하여, 자동차 튜닝 관련 채용 정보,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튜닝 일자리 포털’은 개시 이후(2020.5.27.~12.31) 총 165,161건의 메뉴 조회실적을 기록하였고, 자료등록도 1,753건으로 조사되었다. 16개 서비스 항목 중 ▲구인정보, ▲기술공유, ▲외관도, ▲컨설팅 활동공유 순으로 이용건수가 높게 나타나, 일자리 매칭뿐 아니라 튜닝 기술지원 및 컨설팅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튜닝 일자리 포털은 튜닝기업의 채용정보를 상시 제공하여 구직자가 튜닝산업 기업의 종합적인 채용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튜닝 업체의 주요 튜닝항목에 대한 유의사항 지도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영세한 튜닝업체 및 초기 창업자의 기술적 부담 완화를 위해 1,3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튜닝 유형별 외관도를 전산화하여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자동차튜닝 활성화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튜닝 제도 개선, ▲튜닝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튜닝 지원 활동 강화, ▲튜닝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중에 ‘자동차튜닝 종합지원 포털’을 추가 구축하여 기술력과 서비스 등이 검증된 튜닝기업의 제품·기술이 시장에서 보다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최근 국민들의 자동차 튜닝산업 관심이 증가하고, 튜닝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는 만큼, 다양한 튜닝 산업 지원을 통해 튜닝 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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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현대·기아 등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9개사 478,371대]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볼보자동차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71개 차종 478,37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E 300 2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에 갈음하여 소유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3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상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②E 300 4MATIC 등 153개 차종 252,065대(판매이전 포함)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충돌로 인해 통신장치의 전원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경우 차량의 위치 정보가 벤츠 비상센터로 잘못 전송되어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Mercedes-AMG GLC 63 4MATIC 등 2개 차종 256대는 스타트 모터의 전원공급배선이 모터 본체와의 간섭으로 배선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합선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사고 발생 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벤츠 비상센터로 차량의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하여 탑승자를 구조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E 300 4MATIC 등 153개 차종은 3월 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Mercedes-AMG GLC 63 4MATIC 등 2개 차종은 2월 2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189,974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2월 25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어코드 2,799대는 앞쪽 구동축(드라이브샤프트)에 장착되어 있는 다이나믹 댐퍼(드라이브샤프트의 진동을 완화시켜 주는 장치)의 접착제 불량으로 구동축과 다이나믹 댐퍼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고, 이 간극 사이로 염분 성분이 스며들 경우 구동축이 부식되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15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Continental 1,775대는 변속기제어장치 커넥터 및 변속기제어장치와 엔진/변속기간 연결 배선 커넥터의 방수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분이 유입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2월 1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다섯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rteon 2.0 TDI 4M 등 2개 차종 922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이 기울진 상태로 장착되어 계기판의 연료표시가 연료탱크에 남아 있는 연료량보다 많게 표시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잔류량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2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여섯째,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패스파인더 396대는 브레이크 페달 아래에 설치된 브레이크 등 스위치의 설치 위치 불량으로 장시간 사용 시 브레이크 스위치가 고착되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더라도 주행 중 브레이크 등이 계속 점등되어 뒤 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4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일곱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40 270대는 브레이크제어장치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을 밟더라도 제동 신호가 브레이크제어장치로 전달되지 않아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4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BMW 520i 등 7개 차종 145대는 뒤쪽 구동축(드라이브샤프트)의 강도 부족으로 주행 중 구동축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1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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