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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스톱 자동차검사 본격 시행으로 국민편의 도모원 스톱 자동차검사 본격 시행으로 국민편의 도모 - 자동차종합검사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제정·공포 -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그 동안 환경부와 이원화되어 국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던 자동차 관련 검사를 통합, 한번에 수검토록 하는 종합검사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동차종합검사제도는 지난 1년여 동안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을 공동부령으로 제정하여 2009. 3. 30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기검사(국토부, 자동차관리법령)와 배출가스 정밀검사(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령), 특정경유차검사(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가 별도로 규정되어 이중수검으로 인한 시간ㆍ경제적 낭비를 초래하고 미수검시 이중처벌로 국민불편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또한 사업자의 경우에도 관련 검사를 대행토록 하는 지정절차를 이중으로 거쳐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 검사비용 : 현행 53,000원 ⇒ 조정 약 50,000원 정도 ☞ 현행 승용차 기준 검사비용 정기검사 2만원, 정밀검사 3만3천원 ** 미수검시 과태료 : 자동차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각각 최고 30만원과,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최고 60만원 처분 가능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국민불편해소 및 기업규제완화 차원에서 각각의 검사를 일시에 수검토록 하는 종합검사제도를 도입하고 이의 시행을 위한 공동부령(안)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어 검사비용 절감 및 수검에 필요한 시간이 절약될 뿐만아니라, 과태료 절감 및 사업자 지정절차의 간소화라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 종합검사 절차도 > 기존(약 60분) 변경(약 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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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콜전 수리비용도 보상 받는다자동차 리콜전 수리비용도 보상 받는다 국토부, 보상기준·청구절차 등 세부기준 마련 자동차의 제작 결함을 시정하기 위한 리콜을 실시하기 이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자동차를 수리한 경우에도 그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리콜전 수리비용의 보상금산정기준과 청구절차 등 세부기준을 담은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이 2009년 4월 8일 시행되면 결함사실이 공고된 날로부터 1년 전 이내에 해당 결함을 시정하기 위해 자동차를 수리한 사람도 그 수리비용을 보상받게 된다고 밝혔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리비용은 자동차 제작사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정비를 대행하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에서 해당 결함을 시정하는데 드는 통상적인 비용과 자동차 소유자가 실제로 지출한 수리비용 중 적은 금액이다. 자동차 소유자가 보상금을 받으려면 제작결함의 시정기간 내에 자동차관리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점검·정비내역서 및 세금계산서 등을 갖추어 자동차 제작·조립·수입업체에 보상을 청구하여야 하며, 자동차 제작·조립·수입업체는 청구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보상금을 지불하여야 한다. 그 동안 자동차의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하는 경우 리콜을 시행하기 전에 지불한 수리비용은 보상받지 못했으나 이번 제도의 시행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의 불만해소는 물론, 자동차의 품질향상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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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치車 등 일제 단속 실시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한 일제단속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간 2회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4월 15일부터 5월14일까지, 하반기에는 10월 한달간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이같이 일제정리기간을 정하여 집중 단속키로 하고 ‘2009년도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계획’을 각 시·도에 시달하였다. 단속은 각 시·도지사 주관 하에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 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 등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기타 등록하지 아니하고 운행하는 자동차 등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하여는 자진처리에 응한 경우 20만원부터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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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여름밤 클래식 샤워, 어떠세요?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여름 밤 클래식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2일(수) 늦은 저녁 7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 콘서트는 다름 아닌 서초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제6회 정기연주회로, '한여름 밤 클래식 샤워(Classic Shower)'라는 시원한 제목으로 주민들을 찾아온다. 서초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내 초등학생 7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3명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45인조 오케스트라로 지난 2005년 창단되었으며, 그해 1회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전원교향곡', 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 '윌리엄 텔 서곡' 등 어디선가 들은 듯한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그동안 클래식을 어렵게만 느껴왔던 성인 뿐 아니라 방학을 맞은 청소년에게도 또래 친구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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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놀러 서울구경가요!""책이랑 놀러 서울구경가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 자)는 지난 7월 26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와 함께 책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차 캠페인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약 200여권의 아동 권장도서 제공과 함께 15명의 아동을 서울로 초청하여 임직원 참여하에 독서교육과 문화관람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도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공식 딜러 전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들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방문하여 북마스터에게 스스로 책을 고르는 방법 등의 올바른 책읽기 교육을 받고, 원하는 책을 직접 구입했으며, 서울의 상징인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크라이슬러 청담전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았다. 안영석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도서벽지 산간지역의 지역아동센터는 도심과 워낙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원봉사자나 파견교사 등의 인력 지원이 불가능하다. 인터넷 접근성도 취약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지식을 얻는 수단으로 독서는 아이들에게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립도서관이 원거리에 위치한대다, 지리적 특성상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일부 지역에서는 도서 대출증 만들기가 학교숙제일 정도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청소년재단(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써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이 인증은 IYF에서 지정한 13가지의 파트너 평가 지표에 따라 기관의 투명한 운영 방식, 전략의 효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여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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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지원 캠페인’ 출범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을 7월 26일부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도서관이나 서점 접근이 어렵고 독서 환경이 열악한 산간 및 도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행사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협력을 통해 향후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어린이 희망도서 지원 캠페인’의 첫 행사로 7월 26일 강원도 철원의 희망지역센터 어린이 15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를 방문해 북 마스터의 지도 하에 올바른 책 읽기에 관한 교육을 받고,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를 맘껏 고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어린이들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를 찾아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크라이슬러 전시장에 들러 다양한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보고, 차량 설명도 듣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아동센터에 지원하는 도서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공식 딜러 전 임직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앞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어린이 도서지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면서 전국 각지의 지역 아동센터 및 도서 산간 분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우량 도서를 후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도록 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지만 든든한 후원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 동반자 재단’을 통해 실직 가정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2007년과 2008년 한양대와 경원대의 자동차 학과에 연구용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피아트와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맞아 앞으로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나눔 경영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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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1천개 만든다현대·기아차그룹,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1천개 만든다 2012년까지 사회적기업 지원 통해 1천명 이상 고용 창출 목표... 기존 연계 기업체 지원 확대, 신규 기업 발굴 설립 지원 年 20억원 규모 '사회적기업 육성 기금' 조성... 창업 자금줄 역할, 창의적이고 비전 갖춘 사회적기업가 참여 유도 18개 계열사 '1사 1사회적기업' 결연, 운영지원 및 경영자문 제공... 사회적기업 조기 자립 도모, 시장 경쟁력 강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4일(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노동부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주최로 열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기업 구상' 심포지엄에 주제발표기업으로 참여해 「현대·기아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지원현황 및 향후 종합지원계획」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은 2012년까지 ▲기존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확장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의 신규 발굴에 힘써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1천개를 만들어 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기업 지원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사회적기업 및 기업가의 창업과 발전에 필요한 자금줄 역할을 담당할 연 20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경제 참여주체로서 사회적기업이 근본적으로 갖춰야 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내 계열회사와 사회적기업간 결연을 통한 경영 자문, 노하우 전수 등을 꾀하는 '1사1사회적기업 운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현대·기아차그룹 정진행 부사장은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고용없는 성장의 문제를 낳고, 고령화·빈부격차와 같은 사회구조의 급변으로 사회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문제는 우리사회가 풀어야 두 가지 큰 숙제"라며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회적기업의 역할, 다시말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하고 충분한 사회서비스의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안심생활의 사업확대 지원 ... 전국 20개 지점 신규 개설, 취약층 일자리 8백개 창출 현대·기아차그룹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안심생활'의 지점망 확대 및 사업 다각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 결과 2012년까지 취약층을 위한 일자리 8백개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노동부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 사업으로 출발한 안심생활은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차량이동, 전문케어, 방문요양/간호, 방문목욕 등의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07년 10월 사회적기업 인증 취득, 2008년 3개 지점 추가 개설, 2009년 안심건강센터 개소 등 꾸준한 성장을 통해 현재 193명을 고용하고 재정자립율이 71%에 이르는 등 사회적기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잡았다. 안심생활의 운영 초기부터 시설, 재정, 홍보, 마케팅, 경영자문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 조기 정착에 기여해 온 현대차는 2012년까지 울산, 창원 등 현대·기아차그룹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생활의 직영 및 프랜차이즈 지점망 확대를 지원해 총 20개 지점을 신규 개설, 8백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거동불편자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탑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의료복지시설을 건립하고, ISO 품질인증 획득 및 합작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대표 자립형 사회적기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적기업 육성기금' 조성 ... 연 20억원 규모의 창업 및 발전 자금 지원 현대·기아차그룹은 사회적기업의 창업자금 지원을 위해 기금을 조성한다. 年 2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사회적기업 육성 기금'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젊고 유망한 사회적기업가에게 신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창업자금(최대 3억원)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현재 단순 서비스업에 치우쳐 있는 사업구조를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구조로 바꾸는 자금줄로 운용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창업 외에도 기존 사회적기업이 사업 확장 및 설비 현대화를 통해 고용 인원을 늘리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업발전자금(최대 2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대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매년 10개사 이내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육성 기금뿐 아니라 홍보, 마케팅,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의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사회적기업 2곳 신규 발굴, 설립·연구개발 등 지원 ... 2∼3백명 일자리 창출 효과 현대·기아차그룹은 새로운 사회적기업 2개사를 발굴해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2012년까지 200∼30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새로 발굴 지원할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보조기구 개발 등 그룹의 사업분야 및 사회공헌 중점분야와 관련이 높은 사업체가 될 계획이다. 특히 꾸준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산화 및 수출이 가능한 분야를 집중 발굴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과 질적 향상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 '1사1사회적기업' 추진 ... 그룹 18개사와 결연, 사회적기업의 조기자립·경쟁력 제고 또한 현대·기아차그룹 내 18개 계열사가 사회적기업과 결연을 맺고 다각적 지원을 제공하는 '1사1사회적기업'을 추진한다. 각 계열사들이 자사의 사업방향과 지역 등을 고려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고, 재정 지원, 제품 구매, 경영 자문 등을 통한 사업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CI 및 광고/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인사·재무 등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용 차량 구매시 우대 금융 프로그램 등 각 계열사 사업분야별 전문 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경영 능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공공과 시장의 경계에서 사회공익창출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규모 및 진출 업종의 한계로 지속가능성을 장담하기 힘들다"며 "1대1 결연 등과 같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경영지원이 사업 안정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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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임의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서울시 중구, 임의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불법구조변경자동차,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자동차 등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10월 한달간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무단방치 차량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 차량은 불법 구조변경을 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서 배기관(소음기) 임의개조, 화물차 적재함 임의변경, 번호판 훼손, 철재범퍼 설치, 불법 등화설치, HID전조등 임의설치 차량 등이다. 또한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버려진 무단방치차량,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 무등록 이륜차도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와 주택가 등에 장기 방치된 차량과 자동차의 불법구조변경을 근절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일제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차량은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의 경우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서는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미납 시 고발 조치된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이러한 불법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는 사전에 안전기준 및 법규에 맞도록 원상 복구하여 운행하여야 한다. 불법자동차 신고 및 단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2260-408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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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GM DAEWOO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임직원과 만나고, 회사관계 주요 외부인사들을 찾는 등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추석 연휴를 맞아 기대와 당부가 담긴 편지를통해 임직원 가족에게 인사한 아카몬 사장은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GM DAEWOO에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생산현장 방문, 소규모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갖는 한편, 회사의 주요 업무 파악에 주력해왔다. 지난달 아카몬 사장은 GM으로부터의 투자를 통해 4,912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GM DAEWOO를 방문한 프리츠 헨더슨(Fritz Henderson) GM CEO와 일정을 함께 한 바 있다. 더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달 28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군산, 보령, 부평 본사까지 2주에 걸쳐 전 임직원을 만나고 있는 아카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출범 이후 지난 7년 동안 회사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포부를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과 제품 중심, 신속성, 책임감, 그리고 도전정신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아카몬 사장은 취임 한달 여 동안 회사 내부의 각종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회사 관계자들을 접견하며 주요 사업 현황을 차분히 챙겨왔다. 특히,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센터, 청라주행성능시험장 등을 차례로 방문, GM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 GM DAEWOO가 실행 중인 신제품 프로젝트를 살피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점검했다. 아카몬 사장은 최고 임원회의의 조직과 성격을 재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와 과감한 실행력에 중심을 맞춘 회사 운영을 전개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아카몬 사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카몬 사장은 최근 회사의 최고 임원회의를 혁신, 새로운 의사결정기구를 조직하면서 "실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최고 임원회의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8일 창원공장 경영현황설명회에 앞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서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가 다시 써내려 갈 성공 스토리의 주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탁월한 신제품"이라며, "출범 이후 지난 7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직원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이 앞으로 회사가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달 15일 GM DAEWOO 창립 7주년 행사에 참석한 프리츠 헨더슨 GM 사장 겸 CEO로부터 "향후 GM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업의 훌륭한 리더"라는 기대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아카몬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GM DAEWOO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경영 안정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을 양날개로 삼아 수익성을 회복하고 회사가 보다 강인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GM의 투자로 4,912억원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됨으로써 GM DAEWOO는 회사의 유동성과 재무 상황이 크게 호전되었으며, 신임사장의 경영 행보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국 문화와 사회 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11월 중 지엠대우한마음재단에 새 이사장으로 취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식,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재단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인 아카몬 사장은 컨커디어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와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0년에 GM에 입사해 GM 생산부문을 거쳐 글로벌 구매 분야에서 부품 품질 및 개발을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10월 1일 GM DAEWOO 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GM 파워트레인 유럽 부사장을 역임했다. <사진설명> .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취임 1개월을 맞아 경영현황설명회를 통해 회사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경영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카몬 사장은 3일, GM DAEWOO 군산사업장을 방문해 라세티 프리미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을 혁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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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과세 특례 개선 추진화물차로 등록되어 있으나, '06.1.1 화물차에서 승용차로 분류 기준이 변경*된 차량에 적용되는 '자동차세 과세 특례'를 개선하여 이들 차량에 금년까지 적용해 온 화물차 세액을 내년 이후에도 지속 적용한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이번에 개선되는 자동차세 과세 특례 제도는 분류 기준 변경 차량(화물적재공간 바닥면적 2㎡미만 차량)이 '06년 이후에 등록하는 경우는 승용차세액을, '06년 이전에 등록한 경우는 화물차세액을 적용받는 데 따르는 과세 불형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05.12월 신설되었다. 동 제도는 '06년 이전 등록 차량에 대해 '09년까지 화물차 세액을 적용한 후 '10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세액을 인상하여 '12년 이후에는 승용자동차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으로서, 그러나, 2㎡미만 화물차에 대해 '10년부터 단계적으로 승용차 세액을 적용하는 과세 특례 제도는 ▲과세 형평성, ▲등록·과세 행정의 일관성, ▲세부담의 적정성 측면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상차량은 갤로퍼밴, 코란도밴, 다마스밴 등 16종 36만여대이다. 특례 적용 차량이 '10년부터 승용차 세율을 단계적으로 적용받게 되면 세액이 기존 화물차 세액 대비 4∼14배까지 급격히 증가하게 되어 납세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행정안전부는 과세 특례 제도를 개선하여 '06년 이전에 등록되고, '06.1.1에 분류 기준이 변경된 차량에 대해 향후에도 금년과 같이 화물차 세액을 계속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등록과 과세가 일치하게 되고, 대상 차량은 보험료, 정기검사, 자동차세 등을 화물자동차 기준으로 일괄 적용 받게 된다. 또한, 자동차세가 현행 화물차 기준으로 계속 적용되어 세부담이 급증하는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해당 차량을 주로 생업용으로 이용하는 서민들의 생계 지원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주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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