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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신기선)는 지난달 27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08년도『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경기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8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본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어른들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건일, 신재현, 윤신원, 이다솜, 정지용, 조하나, 최예빈, 한재혁 등 8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 20명, 은상 32명, 동상 48명 등 총 108명의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지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상작을 배너 현수막으로 제작, 경기도내 각종 교통안전 행사 및 초등학교에 순회전시하는 한편 화보집으로 발간하여 초등학교에 배포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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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중교통 환승체계, 3년여만의 결실부산시(시장 허남식)가 고유가에 어려워진 서민경제 활력과 대중교통 이용편의 도모를 위하여 오는 7월 2일 04시부터 부산시 전역에 걸쳐 마을버스까지 환승할인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해 5월 15일부터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할인제 시행이후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고지대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조속한 시일 내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확대시행을 위하여 시에서는 조합과 업체 등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협의를 거쳐 합리적 수준에서 노선개편과 환승방법, 환승할인에 따른 적자보전에 합의하고 마을버스 환승시스템 구축 등 환승할인제 확대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으며 시스템 점검과 신설노선 정류장 설치, 표지판 교체 등 시설물 개선과 홍보기간을 거쳐 마을버스 환승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시행으로 부산의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완성되어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 횟수는 종전처럼 2회로 한정하고 환승 대기시간은 30분 이내로 하되 배차간격이 30분을 초과하는 노선은 하차기준으로 60분 이내로 하였다. 운임 적용은 가장 높은 요금을 기본요금으로 하고 타 교통수단을 갈아 탈 경우 1회에 한하여 할인된 환승요금(일반 200원, 청소년 130원, 어린이 50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시내버스-시내버스 간, 마을버스-마을버스 간은 무료탑승이 가능하나 동일노선은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다.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시행에 대비하여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금번 마을버스 환승할인제 시행으로 마을버스 이용시민들이 보는 혜택은 연간 4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환승 증가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시내버스-지하철간 환승제 시행이후 교통수단간 환승 건수는 1억 통행 정도이며 절감된 총액은 약 1,160억원으로 일일 평균 3.2억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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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 볼보자동차가 제안하는 “잊지 말아야 할 휴가철 안전주행 십계명”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길. 여행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한 여행 길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더욱이 어린 자녀를 동반한 주행 시 아이들로 인하여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면,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하지만 유용한 몇 가지 수칙만 준수하면 이러한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 이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www.volvocars.co.kr)에서는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어린 자녀 동반 시 지켜야 할 안전주행 십계명을 발표했다. 1. 차내 환경은 조용하게 많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휴대용 게임기나 DVD 플레이어, 아이팟과 같은 기기들을 가지고 놀도록 함으로써 차 안에서 말썽을 부리지 않도록 조치 하고 있다. 이 때 이러한 기기들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헤드폰을 착용하도록 하거나 한번에 하나씩만 가지고 놀도록 주의시켜 다른 차의 경적 소리나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유도해야 한다. 2. 짐은 최대한 적게 최근 들어 패밀리카로 인기를 얻고 있는 SUV 차량의 경우 트렁크에 짐을 너무 많이 실으면, 아이들이 올려놓은 물건들 때문에 운전 시 뒤쪽 시야가 가려질 수 있다. 휴게실에 들려 짐을 정리하거나 적절히 수납하여 안전운전을 위한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도록 한다. 3. 차 밖에서도 조심 또 조심 낯선 곳을 여행할 때는 차 안에서뿐만 아니라 차 밖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처음 방문하는 휴게실이나 식당, 주유소 같은 곳은 차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 지 모르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곳. 특히 공공장소에 아이들을 방치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18세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의 동행 없이 화장실을 보내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2명 이상 짝을 지어 이동하도록 한다. 운전할 때와 마찬가지로 정차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4. 차내 다툼은 금물 어린 형제 자매끼리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종종 다툼이 있기 마련이다. 이 때 운전을 하던 부모들은 이러한 다툼을 말리기 위해 신경을 쓰다 보면 주의가 분산되어 자칫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차 안에서는 다툼이나 소란을 철저히 금지하는 규칙을 정하여 아이들이 지키도록 주의를 준다. 차 안에서 심한 다툼이 벌어지면 일단 도로 옆이나 주유소에 차를 세운 후 상황에 대처하도록 한다. 5. 어린 자녀는 반드시 뒷좌석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아이를 안고 앞 좌석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전운전의 최대의 적이다. 특히 호기심 많은 자녀들이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버튼을 누를 경우 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만 6세 미만의 영아의 경우 머리 무게가 전체 체중의 25%로 성인(6%)의 4배나 되기 때문에 영아를 안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무게의 중심이 급하게 바뀌면서 목뼈가 부러지는 등 치명상을 입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녀를 뒷좌석에 태우고, 베이비시트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6. 만 10세 미만 자녀에게는 아동용 좌석을 6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별도의 아동용 좌석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성인용 안전띠의 경우 자녀의 앉은 키와 높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몸에 잘 맞고 손쉽고 안전하게 차에 설치가 가능한 아동용 좌석을 마련하도록 하자. 또한 좌석이 마련되었다면 아동의 경우 안전띠의 아랫선이 배를 지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허벅지 방향으로 띠를 내려 골반 뼈를 지나도록 매도록 한다. 볼보자동차에서는 어린 자녀를 위한 어린이용 부스터 쿠션을 선보이고 있다. 부스터 쿠션이란 뒷자리에 승차한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벨트 장착 및 시선확보를 위해 두 단계로 높여주는 장치로 어린이 안전 및 편의성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과학 전문 저널인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지 선정, 올해의 최고 신제품상(Best of What’s New)을 수상한 바 있다. 7. 차 안에 아이 혼자 두지 않기 뜨거운 여름철, 차체 기온 상승으로 차내에 방치된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해마다 들려오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이 운전석에서 장난을 치다가 주차브레이크를 해제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차 후 이동 시 자녀들을 항상 동행할 수 있도록 한다. 8. 장난감도 위험요소? 아이들은 화가 나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던지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니 미리미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스스로 규칙 세우기 아이들은 강요된 규칙보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낸 규칙을 보다 잘 지킨다. 아이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필요한 규칙을 스스로 생각하여 지키도록 유도한다. 10. 식사 후에는 휴식시간을 길이 막히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식사 후 급하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장거리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멀미를 하기 쉽다. 특히 여름철 무더운 내부 온도로 지쳐있는 아이들의 경우 차량 이동 중에도 체력소모가 많다. 잦은 정차도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 따라서 식사 후 30분 정도는 시간을 두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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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 서커스 관람은 '덤'"올 여름 무더위 날려줄 환상의 서커스가 온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1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2개월 동안 세계적 수준의 서커스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출신 40여명으로 구성된 '블루오션 서커스'단의 이 공연은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공중 줄타기, 인간그네 타기, 자전거 저글링 쇼, 핸드 밸런스 묘기 등의 곡예로 짜여 진다. 블루오션 서커스단 이덕기 단장은 "블루오션 서커스단은 우크라이나 국립서커스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퀴담), 유럽 스포츠댄스대회 챔피언 출신 등 세계 정상급으로 구성"됐다며 "세련된 예술성이 가미된 이 공연은 경주엑스포공원 관객들을 매혹하고 아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커스는 금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된다. 평일 경주엑스포공원 입장객은 서커스단의 연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입장요금(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 5천원)만 내면 별도요금 없이 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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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어린이 교통안전 전국대회' 본선 개최2,000여명의 어린이가 그린 700여장의 포스터가 접수되는 등 열띤 호응 얻어 포스터 발표회, 교통안전 퀴즈쇼 등 흥미로운 행사도 열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7일 오후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60여명의 어린이와 담당교사 12명 및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 자, 문용린, 황의호)와 함께 "2008 어린이 교통안전 전국대회"를 실시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월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CD 44,000여 장을 배포하고 전국 17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전국대회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2,000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5주간의 단기집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통안전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독창적인 생각을 담아 직접 그린 포스터 700여 장 가운데 최종 우수작품 12장의 포스터를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금번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개최된 <2008 교통안전 전국대회>에서는 우수 포스터를 그린 12개팀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린 포스터 내용을 다양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으로 구성하여 발표하였으며, 교통안전 퀴즈 대회, 뛰뛰빵빵 안전횡단 놀이,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가 4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대상은 '신호등은 또 하나의 경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 대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받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조돈영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해가 갈수록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올 9월에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온라인 퀴즈대회도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4월 <2008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를 출범시키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영문 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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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세계1위 딱지 이제 그만우리나라 보행자의 교통사고 사망 위험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언제까지 교통사고 후진국의 굴레를 지고 다녀야 하는지 길이 보이지 않는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39.96%)도 OECD평균(16.44%)에 비해 월등히 높아 우리나라는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3.45명으로 가장 높다. 정부는 매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에 수천억 예산을 쓰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오랫동안 붙여진 자동차 교통사고 세계1위 딱지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세계자동차 생산 5위다 4위다 하고 있지만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어린이(0~14세) 10만명 당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OECD 28개국(평균1.86명) 중 4위 , 노인(65세 이상)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8.8명으로(OECD 평균11.81명) 1위로 나타난 것은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사)한국자동차협회(회장 성백진)는 세계 선진국 자동차국제연맹과 수년간 교류하면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내놓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사)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회장은 “저희 협회가 그동안 국제자동차연맹 등 여러 국제자동차기구와 교류하면 우리의 자동차 교통사고 세계1위라는 부끄러움으로 선진국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고, 선진 국제자동차연맹 등에서 좋은 자료와 데이터 협조를 받았다”라고 말하고 “우리도 이제 보다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사용해야 세계자동차 생산 5위다, 4위에 걸 맞는 자동차교통안전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이번 저희 협회가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 시행은 그동안 지고 온 우리나라 자동차교통사고 불명예를 깨끗이 날려버릴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한국자동차협회가 실시하는 이번 자동차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어 자동차 교통안전 선진국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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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 공연민·관·기업이 3위 일체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행정안전부,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노노 이야기」가 오늘(6.23)부터 6월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총 6회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2시30분이며, 부산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 학년생 등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MBC개그맨 서승만(상상나눔씨어터 대표)이 연출한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춤과 노래, 율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횡단보도 우측통행의 안전성, 손드는 이유와 손드는 올바른 방법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꼭 지켜야 할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과 함께 유괴, 성폭력 등에 대응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부산 공연에서는 매회 공연 전 관람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등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법을 전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 뮤지컬은 이 달(6월) 서울과 부산에 이어 9월에는 대구와 광주, 10월 대구와 인천, 11월 울산으로 찾아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곁들인 세계 최초의 어린이용 뮤지컬이며, '2006 선진 교통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실천수칙 첫째, 나부터 무단횡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초록불이 들어와도「차량 멈춤」을 꼭 확인한 후 건너겠습니다. 셋째, 횡단보도의 오른쪽에 서서 손을 들고 건너겠습니다. 넷째, 찻길로 나갈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뛰지 않고 우선 멈추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다섯째,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배우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등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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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중교통개혁, 시민생활 전반 영향대전광역시가 지난해 6월말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시내버스 개혁성과가 시민생활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현재 막바지 간·지선체계 노선개편이 한창인 대전시는 지난해 4월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과 함께 7월부터 착수한 시내버스 개혁 등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작업이 맞물리면서 시민생활문화 저변에 갖가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으로 판암에서 유성구 외삼까지 80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40분으로 줄면서 1일 이용객이 1단계 개통시보다 85.3%(1일 평균 4만766명→7만5,552명)로 급증해 신구도심간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중앙시장 등 원도심지역의 매출이 20∼30%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교통신호기 870곳 가운데 622곳을 전자신호기로 교체해 신호주기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등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지난 2006년 보다 자동차대수가 4.8%(2006년 1월 51만4,624대→2008년 4월 53만9,233대)나 증가한데도 불구하고 한밭대로 통행속도가 5.9%(32.88→34.82㎞/h)로 높아져 통행시간이 3분 이상 단축되는 등 물류유통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시간 3분은 교차로 1∼2곳을 정지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교차로 1곳 입체화 비용 180억원과 연간 약 100억원의 시간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버스전용차로를 2006년 32.16㎞에서 38.76㎞로 확대하고 계룡육교, 문화로, 옥천길, 금산선 등 간선도로망 14곳 15.8㎞를 개설해 도심통과 교통량을 분산하면서 시내버스 통행속도가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최고인 23.8㎞/h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6년 18.7㎞/h보다 무려 5.1㎞/h가 빨라진 속도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와 함께 음향신호기, 보행자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등 대대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에 나서 2006년 월평균 455건이었던 교통사고건수도 올해는 410건으로 크게 줄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역할분담형 준공영제 개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간선·지선체계 버스노선 전면개편과 함께 자전거도로 확충, 횡단보도 확대, 도심 주차공간 확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후년까지 버스수송분담률을 31%(2006년 28.7%), 자전거 수송분담률을 5%(2006년 1%)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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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국 최고의 어린이교통공원 인기 만점■ 개원 이후 35만여명 이용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 시설이 진주시는 물론 인근 시도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날 핵가족화와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자녀의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면서 개원이후 교통공원 이용자수는 어린이 204,320명, 청소년 28,180명, 일반인 117,970명 총 350,470명으로 나타나는 등 날로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공원관리소에서 실시하는 2시간과정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생이 개원 이래 1005개 단체 44,748명에 이르고 있어 시의 당초 어린이교통공원 조성 목적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중 17,815명이 타 시군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나 인근지역에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을 이용하는 숫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실천과 생명존중 정신을 일깨우는데도 한 몫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같은 진주 어린이교통공원의 인기로 인해 금년 상반기에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의 단체 211개소 8,503명이 교통교육을 이미 이수하였고 하반기에도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들어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인원이 줄기는 했으나 봄과 가을철의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설을 이용해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교육을 받기가 어려울 정도의 인기다. ■ 추진배경 진주시가 이처럼 어린이교통공원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2003년 당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가입 28개국중 인구 10만명당 15.1명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문제가 심각성을 드러낸데서 찾을 수 있다.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와 건강도시, 환경도시를 지향하고 있던 진주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한 실천교육을 통하여 생명존중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모험공원이 겸비된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민선 3기 정영석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했으며 시는 건립당시 건설교통부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공원부지 20,312㎡에 이를 조성키로 하고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피나는 노력의 결과 필요한 국비를 확보, 이를 추진케 되었다. 이에따라 시는 국비 48억원과 시비 18억원 총 66억원의 예산으로 실내교육장 지상2층 연건물 면적 887㎡ 와 실외교육장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교통공원을 2005년 11월25일 평거동 남강댐 아래에 개원하게 되었으며 청소년모험공원은 인라인스케이트장 2개소와 X-게임장 1개소가 조성되었다.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장 건물 1층에는 전시실, 사무실, 양호실, 스넥코너, 화장실이, 2층에는 영상교육장, 토론실이 있으며 실외교육장에는 차도와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육교 및 보행자 작동신호기 철길건널목, 골목길 등 교통체험교육에 필요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청소년 모험공원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2개소를 설치하여 단계별로 인라인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X-게임장 1개소에 기물 11종을 설치하여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자전거 광장, 자전거전용도로 530m, 차도, 인도 등도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제공됨으로써 도덕심과 공공질서의식 함양은 물론 도전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눈높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렇게 조성된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의 실내교육장에서는 어린이 10대 교통사고유형(무단횡단사고, 주·정차된 차량사이 사고, 갑자기 뛰어들기 사고, 버스 앞뒤 횡단사고, 차 뒤에서 놀다 나는 사고, 큰 차가 회전하다 나는 사고, 어린이 보호 장구 미착용 사고, 자전거 사고,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사고) 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곳 실내교육장에서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우천 야간 안전보행 방법, 사고 대처 요령 등 시뮬레이션 기능이 갖추어져 현실감을 더해준다. 실내교육장에는 특히 진주중앙광장을 실제로 축소한 모형이 있으며 이 모형에는 주·정차 차량사이 횡단사고, 큰 차 회전 때 사고, 주택가 킥보드 사고, 버스 승하차시 사고, 지하보도 및 무단횡단 사고 등 유형별로 모형차와 인형이 움직이면서 상황에 맞춰 사고현장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연출되어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기에 안성맞춤이다. 2층 영상실에서는 교통안전에 관한 동영상을 보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제격이다. 실외교통교육장에서는 일반도로에서 볼 수 있는 똑같은 신호등과 교통안전표시판, 버스, 육교, 골목길, 철길, 차도, 인도, 횡단보도 등을 갖춰 실제도로 상황을 재현해 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횡단보도 앞에서는 우선 멈추고 좌·우를 살피며 차가 멈췄는지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반복적으로 학습시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재미있는 자동차 운전체험교육은 보행자 입장을 벗어나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질서 의식을 성장시키기에 적격이다. 한 마디로 말해 이곳 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안전에 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체험중심 교통안전학습장으로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교통문화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해 나가고 있다. ■ 교통공원 이용 어린이 편리도모 만전 이와함께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이용 어린이들의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호실, 매점, 음대수 2개소, 쉼터 4개소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터의 미끄럼틀1개소를 갖추고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들의 편의 도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또한 X-게임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보호 휀스를 100m 보강 설치하여 X-게임장 이용 어린이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체형에 맞도록 어린이화장실도 개선하여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하였다. 자동차모형의 특수자전거 25대를 비치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4륜 자전거의 경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승차 교통안전교육시설 체험으로 가족간 정이 넘치는 장이 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 평일에는 매일 150∼2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15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입장료는 무료로 연중 무휴상시 개방체제로 운영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 질서계도는 자원봉사자인 모범운전자회와 여성자원봉사자의 봉사로 보다나은 교통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 전국최고의 어린이교통교육장 요즘 1가구 2차량 시대에 전국의 도로는 많은 차량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교통사고는 나뿐 아니라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면서 많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노심초사하며 보다 안전한 등하교에 대해 늘 고민에 쌓여 있다. 정영석진주시장은 어린자녀를 가진 부모님의 심정으로 어린이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으로 진주에 어린이교통공원을 건립코자 중앙정부에 수차례 건의 방문하여 경남 최초로 국비지원을 확보하여 전국 최고의 어린이 교통공원 및 청소년모험공원을 건립하였다. 이곳은 잔잔한 물결이 이는 진양호와 물박물관, 자연생태습지원이 연계되어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곳으로서 어린이 정서함양에도 좋다. 어린이교통공원을 이용해 본 시민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 만족에 앞서가는 행정이라며 감탄한다. 무지개꿈을 여는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청소년모험공원은 오늘도 시민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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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생긴다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교통안전 체험관이 생길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서울시와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오토파크(Kids Auto Park)’을 세운다. 현대·기아차그룹(대표 정몽구)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4일(금)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김용문 부회장, 한국생활안전연합 윤명오·윤선화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오토파크’ 건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키즈오토파크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약 3,000㎡ 부지 위에 오토 가상체험관, 오토체험코스 및 교통안전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실제 상황에 가까운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6세에서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위주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내년 5월 완공되면 연간 총 1만 2천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키즈오토파크는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험을 거쳐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을 발급해 줄 계획인데, 이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으로서 기존의 보행자 위주의 수동적 교육에서 운전자 입장의 능동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는 부지 제공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김태윤, 윤선화)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질적인 운영을 맡기로 해, 정부-기업-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 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체험관을 비롯해 앞으로 건립될 어린이대공원의 시설들은 서울의 어린이, 청소년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선진적 교통안전모델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버스, 어린이 교통 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교통유자녀 장학금 지원 및 교통사고 피해자 재활보조기구 지원 등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세이프무브(Safe Move)’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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