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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혁명 커먼레일 엔진은?디젤차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와 OBD시스템 적용을 앞두고 획기적인 기술로 등장한 것이 커먼레일(Common Rail) 디젤 엔진이다. 커먼레일 엔진은 기존 디젤엔진의 단점인 매연과 가속성 그리고 진동, 소음 등이 가솔린 차량에 근접할 만큼 향상된 하이테크 한 엔진이다. 일반적으로 디젤 엔진의 작동 원리는 공기를 실린더에 흡입하고 피스톤이 압축을 시키면 공기온도가 높아진다. 이때 고온의 공기에 연료를 분사시켜, 스스로 연소를 일으키게 하여 동력을 얻는다. 따라서 분사되는 연료의 미립화 정도, 분사시기, 분사압력 등은 연소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디젤엔진의 커먼레일(Common Rail)방식은 직접분사실식 엔진에 적용되며, 초고압(1,350bar)으로 압축된 연료를 컴퓨터의 명령을 받은 전자 인젝터를 통해 연소실에 직접 분사시킨다.이때 분사된 연료가 균일한 폭발력을 가지도록 연료가 최대한 빠르게 기체상태에 가까운 미립화를 위해 고압으로 분사한다커먼레일(Common Rail) 의 주요 구성품은 고압펌프, 커먼레일, 압력조절밸브, 압력센서, 인젝터, 컴퓨터(ECU), 기타 센서와 액추에이터 등이 있다.그 동안의 캠에 의한 분사방식(인젝션 펌프형식)은 최적의 분사조건을 만들기 불충분한 요소가 많았으며, 분사시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커먼레일 방식은 분사압력을 고압화하고, 항상 일정한 압력으로 분배레일(Common Rail)에 충전했다가 필요시 적정양의 연료를 정확한 시기에 분사시켜 주어, 최상의 연소상태를 실현하도록 하고 있다.그리고 최근에는 배기가스 제어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추가해,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연비를 20% 가량 향상되게 하고 있다.특히 커먼레일은 기계적인 거버너나 타이머의 역할을 컴퓨터가 엔진의 회전수, 부하 등을 감지해 최적의 분사시기로 분사한다. 따라서 엔진회전 속도 및 부하변화에 알맞게, 저속에서 부하가 많이 걸릴 때에도 고압분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의 디젤엔진 보다 저속토크에서 50% 및 출력25%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자 인젝터에 의해 분사하므로 소음이나 진동이 적다.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압의 연료를 솔레노이드가 제어하므로 내구성 등의 배려와 급가속시나 급격한 부하 변동에 레일의 연료 충전압력이 신속히 대응하는 기술적인 배려 또한 요구된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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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출력 수명 강화된 애프터마켓용 배터리 출시최근 국내에서도 차량용 DMB, 네비게이션 등을 비롯해 각종 전자장비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고성능 차량 배터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보쉬는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온 및 혹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S4와 S5 배터리 제품을 개발해 국내에 출시했다. 특히, S5메가파워실버 배터리는 그리드 구조에 특허 등록된 파워프레임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배터리와 동일한 체적에서 보다 강한 출력 생산이 가능하다. 격자 형태로 설계된 S5의 그리드는 내열성 및 내부식성이 뛰어나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내구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또한, 그리드를 전기 전도성이 높은 실버합금으로 제작하여 칼슘 배터리에 비해 수명과 시동능력이 각각 30%가량 향상되었으며, 칼슘배터리에 비해 출력 및 겨울철 시동 능력이 우수하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그리드 좌우 상단에는 대각선 구조의 격자를 배치해 전류의 생산과 흐름을 최적화 하였으며, 이에 따라 겨울철 혹한에도 안정적인 시동성과 전력 공급 능력을 발휘한다. 한편, S4, S5배터리는 이중 커버를 사용해 배터리의 밀폐성을 높여 자가 방전까지 최소화하였다. 따라서 사용기간 중 전해액 보충 등의 보수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S4, S5 제품에는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는 인디케이터, 장착 시 편리한 손잡이 등 각종 편의 장비도 갖추어져 있다. 현재 S4 메가파워칼슘 배터리는 국내 운행 중인 전 차종에 걸쳐 장착이 가능하며, S5 메가파워실버 배터리의 경우, 준중형급 이상 승용차, SUV, 승합차 등에 장착이 가능하다. 한국로버트보쉬기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사업본부장 김민)는, 특허 등록된 파워프레임 기술을 통해 출력과 수명이 대폭 강화된 S5 메가파워 실버 배터리와, 사용 중 전해액 보충 등의 보수가 전혀 필요 없는 S4메가파워칼슘 배터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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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유가 시대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박차경상북도에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등을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여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대기오염 저감으로 도민의 건강보호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대기質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개최 도시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도는 월드컵 개최도시가 없고, 중·소도시 분산으로 충전소 설치 어려움 등 기반 구축이 미흡하여 '05년「천연가스자동차 중기보급계획」을 수립하고,「경상북도 천연가스 자동차 구입 의무화 시행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후 본격적으로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07년까지 포항, 경주, 구미, 경산, 고령군 등에 사업비 6,126백만원을 투입하여 244대의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하고, 충전소가 전무한 상태에서 포항, 경주, 경산, 구미시에 4개소를 설치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급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07년 환경부의 자치단체 평가에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 천연가스버스 구입비 지원: 2,250만원/대(국비 50, 지방비 50%), 부가세·취득세 면제 또한 경북도는 올해 천연가스자동차 73대(포항 18, 경주 32, 김천 3, 구미 8, 경산 12)를 보급할 계획이나, 내년에는 182대로 확대 보급 하여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대기오염을 저감하는 등 일석이 조의 효과를 거두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고유가 시대에 즈음하여 지난 6월8일 국무총리 주재로 『고유가 극복 민생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경북도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6월18일 구미 소재 영남 에너지서비스에서 시·군, 운수업체, 도시가스사 등을 대 상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때 운수업체 등에서 올해 추가로 천연가스 자동차 구매를 원하고 있어 도에서는 국비 추가확보를 위하여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운수업계에 따르면 천연가스 버스와 경유 버스의 일일 연료비(주행 거리 약 300km)를 비교하면 45,000원 정도 차액이 발생하여 한달 기준으로 135만원 정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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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MBC '에너지절약 UCC공모전' 개최"나만의 에너지 절약 비법을 참신하고 톡톡튀는 UCC로 만들어 보내주세요" 지식경제부가 MBC 및 iMBC와 공동으로 '전국민 에너지절약 UCC 대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란 뜻의 UCC(User Created Contents)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6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2008ucc.imbc.com)를 통해 ▲동영상 ▲사진 ▲카툰 ▲포스터 ▲수기 및 제안문 등 5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접수받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여기에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경차, 최우수상 4명에게는 노트북컴퓨터, 우수상 7명에게는 고급형 자전거, 장려상 28명에게는 보급형 자전거가 각각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밖에 가작 30명에게는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9월 3일 발표된다. 공모전 상세 내용은 25일 오픈되는 공식 홈페이지(2008ucc.imbc.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입상작은 MBC, iMBC의 각종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식경제부 정책 소개자료 등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경제부와 MBC 및 iMBC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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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7% 방학 싫어힘들었던 기말고사가 끝이 나고 기다렸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이라고 하면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대학생 27%는 방학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에서는 대학생 271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관련 설문을 실시했다. 방학에 대한 좋고 싫음에 대한 질문으로는 73%가 방학이 좋다고 응답했고 27%는 방학이 싫다고 응답했다. 방학이 좋은 이유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39%), 넉넉한 시간(22%), 그냥 마음이 편해서(16%), 학교수업이 없는 것(12%), 늦잠을 잘 수 있어서(11%) 순이었다. 학교생활처럼 짜여 있는 시간표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하고 싶은 것도 하면서 시간 조절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이 싫은 이유로는 학교를 안가서 심심하다(33%), 허송세월 시간을 보내서(32.8%), 귀차니즘, 무기력, 방콕(17%), 불규칙적인 생활(16.9%)순이었다. 자기 시간이 많다 보니까 특별히 터치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나태해지고 늘 가던 학교를 안가니 심심하다는 의견이다. 방학 때(하루기준) 자신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자유시간은 몇 시간인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8시간 이상(32%), 4-5시간(20%), 3-4시간(18%), 6-7시간(16%), 2-3시간(10%), 1-2시간(3%), 1시간미만(1%)로 시간이 비교적 넉넉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취업준비, 알바 등으로 바쁜 방학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알바가 31%로 가장 많았고 어학공부(17%), 자격증따기(14%), 여행(12%), 다이어트, 성형(11%)이 대부분이었으며 기타의견으로는 취미생활, 휴식, 인턴쉽 등이 있었다. 알바천국 유성용 대표는 "방학처럼 여유시간이나 틈새시간이 많은 것을 활용해 단기적으로 알바를 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알바는 단순히 용돈벌이보다는 스펙을 쌓으려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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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4대강국" 위한 산관협력 박차8.25(월) 11시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장관:이윤호), 현대자동차, 배터리 3개사(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모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용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가정용 전기 등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충전한 배터리의 전기동력으로 주행하다가 배터리 방전시 일반 하이브리드차처럼 내연기관 엔진과 배터리의 전기동력을 동시에 사용하여 운행하는 자동차로, 일반 하이브리드차보다 진일보한 방식의 미래형 그린카 정부는 그린카 4대강국 진입을 위한 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위한 R&D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양산에 필수적인 배터리시스템의 조기개발을 위하여 국내 완성차업체와 배터리 개발업체의 협력 인프라지원을 제안하여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성사하였다. 오늘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LG화학, SK에너지, SB리모티브 등 배터리 3개사는 경쟁개발을 통하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양산에 요구되는 배터리 시스템을 2013년까지 개발하고, 현대자동차는 최초 양산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위하여 양해각서에 의해 최종 개발된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구입하게 된다. 또한 지식경제부는 개발감독자로서, 자동차부품연구원은 개발관리자로서, 단계별 평가의 공정성 유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친환경·고효율 그린카'야 말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축이며 우리 자동차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하면서,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또한 기존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이었듯이 그린카의 핵심기술은 배터리이므로 앞으로는 "배터리를 지배하는 국가가 그린카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향후에도 異種업종간 서로 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양산시기를 대폭 앞당길 수 있을 것이며(2015년→2013년),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배터리업체들도 자동차용 배터리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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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실시광주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연중 실시키로 했다. 무료점검 서비스는 ▲첫째주 금요일 동구 소태 IC ▲둘째주 금요일 서구 월드컵 경기장 앞 ▲셋째주 금요일 남구 노대마을 앞 ▲넷째주 금요일 첨단지구 ▲매주 화요일에는 북구 삼각동 등 시내 주요지점 5곳에서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자동차 왕래가 많고 안전한 장소인 시청 주차장, 대형마트주차장, LPG 충전소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동차를 10대 이상 소유한 사업장, APT, 기관 등은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062-613-4343∼8)에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는 콜(Call)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료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정비공장에서 정비하도록 하고, 배출허용기준초과 차량은 상설무료점검센터에서 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 무료점검 장소에서는 매월 1회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간단한 정비(수리)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차량관리 요령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가두캠페인,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으로 맑고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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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양산 계획 발표크라이슬러 그룹 밥 나델리(Bob Nardelli) 회장은 24일 ENVI(Environment)부문 즉, 미래환경사업부문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별 1종씩 총 3종의 전기 자동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이 중 한 모델을 2010년 북미 시장에, 2010년 이후 유럽 시장에 선보일 것을 목표로, 2009년 약 1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해 정부, 기업체, 각종 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나델리 회장은 진보된 성능을 지닌 전기 자동차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동력 기술을 수년 안에 각 브랜드의 전륜구동 차량, 후륜구동 차량, 사륜구동 차량의 플랫폼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총 3종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으며, 각 차량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는 시운전을 진행했다. 나델리 회장은 "우리에게는 고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성이 높으며 진보된 전기 자동차를 공급할 사회적 책임이 있으며, 그 책임을 다른 어느 자동차 메이커보다도 최대한 빠르고, 광범위하게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 소개는 우리가 머지않아 시장에 전기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한 작업을 매우 신중하고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NVI(Environment)부문에 대해 ENVI부문은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개설된 사내 부문으로, 환경(Environment)의 첫 네 글자를 딴 데서 그 명칭이 유래했다. 이 부문에서는 미래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 기술개발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그룹 톰 라소다(Tom LaSorda) 부회장은 "ENVI는 약 1년 전 크라이슬러의 전략적 전기 자동차 개발을 위해 신설된 부문으로 그 역할과 기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ENVI부문을 통해 크라이슬러는 극도로 연료 효율성이 높은 양산용 전기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 자동차 기술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에는 바퀴를 구동시키기 위한 전기 모터,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 동력의 흐름을 관리하는 컨트롤러의 세 가지 요소가 사용된다. 크라이슬러는 이런 전기 자동차 시스템을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에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전기차 기술은 배기구로부터의 오염물질 방출없이 240∼320km를 달릴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미국인들의 80%가 하루에 약 64km, 일 년에 약 22,400km를 달리는 것을 감안했을 때 평균 주행 거리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기술연구소 프랭크 클레곤(Frank Klegon) 수석 부사장은 강조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는 고객들이 꿈꿔오던 성능과 실용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입 석유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 구입에 소모되는 비용을 줄여주며, 우리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덧붙였다. 확장형(Range-extended) 전기 자동차 기술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은 전기로 구동되는 요소와 소형 가솔린 엔진, 통합된 전기 발전기 등을 결합해 필요 시 동력을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현재의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주행 능력을 성능 저하없이 전기 자동차에 제공한다.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은 크라이슬러가 주행 능력, 안전성과 실용성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친환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닷지 전기 자동차 닷지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2인승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 방출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ENVI부문 루 로데스(Lou Rhodes) 부사장은 "닷지 전기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우리의 전기 자동차 기술은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느낌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닷지 브랜드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비전을 재정립한다"고 역설했다. 닷지 전기 자동차의 구동 시스템은 268마력의 전기 모터, 향상된 리튬 이온 배터리, 통합 파워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200kW의 전기 모터는 66kgo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 전기 모터의 높은 토크는 시속 0km/h에서 100km/h까지 5초대 미만에 이르는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주며, 닷지 전기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93km/h에 이른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 닷지 전기 자동차는 240km에서 320km 가량을 달릴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미국 운전자들이 하루에 주행하는 거리의 세 배나 되는 수치이다. 이 전기 자동차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110볼트 콘센트에 8시간 꽂아두는 것으로 간단히 충전할 수 있으며 220볼트를 이용하면 단 4시간 만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짚 전기 자동차 짚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그 유명한 짚 랭글러에 확장형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미래 차량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짚 전기 자동차는 랭글러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짚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발전기가 부착된 소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필요 시의 동력을 추가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268마력을 자랑하는 200kW의 전기모터는 최대 토크가 64kgom에 달한다. 약 30리터의 가솔린으로 644km를 달릴 수 있으며 오염 물질을 전혀 방출하지 않는다. 로데스 부사장은 "우리는 ENVI부문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차량이나 바퀴 내에 장착되는 전기 모터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짚 전기 자동차의 순간적인 높은 토크와 각각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정밀하게 조절하는 능력은 도로 주행에서의 성능 저하 없이 짚 브랜드의 이상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는 ENVI 부문의 전기 차량 기술을 미니밴 세그먼트의 리더인 그랜드 보이저에 적용한 것이다. 로데스 부사장은 "크라이슬러의 전기 자동차로 우리는 7명이 타도 넉넉한 공간과 그랜드 보이저 미니밴의 고급스러움, 전기 자동차 기술을 하나로 엮어 완벽한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구현해냈다" 며, "ENVI부문의 전기 자동차는 우리 전기 자동차 시스템이 더욱 넓은 범위의 미래 제품 라인업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통합 발전기가 부착된 소형 가솔린 엔진의 장착으로 필요 시의 추가적 동력 생성이 가능하다. 이는 전기 자동차의 장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현재의 가솔린 차량과 맞먹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190kW의 전기모터를 사용하여 최고 출력 255마력, 36kgo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시속 0km/h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력은 9초대에 달한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한 번의 충전으로 64km를 달릴 수 있으며, 30리터의 가솔린으로는 64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는 완벽한 연료 효율성을 가진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개발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은 크라이슬러 라인업의 다른 전륜구동 차량에까지도 확대될 것이다.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고객 웹 사이트 크라이슬러는 전기 자동차 고객 웹 사이트(www.chryslergoeselectric.com)를 개설하여 고객들이 가장 최근의 전기 차량 기술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종 동영상, 사진과 뉴스 등이 제공되는 이 사이트에서는 고객들도 직접 업데이트에 참여할 수가 있으며, 고객들이 크라이슬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도 마련되어 있다. 미 연방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와의 협약 크라이슬러와 GE는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에 있어 미 연방 에너지부와의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다. 클레곤은 "크라이슬러와 GE의 파트너십은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에 구현된 전기 차량 기술과 GE의 진보된 에너지 절약 시스템에 대한 연구 및 개발력을 결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에너지 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새롭고 통합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의 것보다 더욱 작고 낮은 가격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와 GE는 GE의 고유 기술에 기반한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전기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의 목표 중 하나는 동력과 장거리 주행력을 겸비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힘과 에너지에 각각 집중된 두 배터리를 하나의 배터리 패키지로 결합하게 된다면 크라이슬러 전기 자동차 개발의 미래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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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수소연료전지차GM대우가 29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린 제 3회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이하 군산 엑스포) 개막 행사에서VIP 대상 최첨단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행사에는 김동수 지식경제부 국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 의회 의장, 강봉균 국회의원 등 총 20여명의 VIP들이 참가해 직접 수소연료 전지차량을 시승했다. GM대우 기술연구소 스티브 클라크(Steven. L. Clarke) 부사장은 직접 수소 연료전지차를 VIP들에게 설명하며 시승을 안내했다. 스티브 클라크 부사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라며 "GM대우는 이번 VIP시승과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차를 지난 부산모터쇼에 이어 군산 엑스포에도 일반 관객에 공개함으로써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는 어떠한 공해 물질 배출 없이 수증기만 배출하는 환경 친화적 차량으로 수소 1회 충전으로 최대 32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도 단 1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지구상 가장 풍부한 수소로 동력을 얻기 때문에 인류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GM대우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군산 엑스포에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를 비롯, 총 408㎡(123평)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젠트라 엑스, 라세티 해치백 튜닝카, 토스카 프리미엄 6, 2009년형 윈스톰 SUV, 대형 세단 베리타스 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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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탤런트 최정원 자매가 떠나는 말레이시아로의 특별한 휴가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연예계의 피부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기 탤런트 최정원과 그녀의 여동생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최정민 자매가 그녀들만의 특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목적지로 말레이시아의 인기 휴양지인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를 택했다. 최근 종영한 사극 ‘바람의 나라’에서 차분하고 단아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최정원은 럭셔리 휴양지로 떠오르는 말레이시아로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정원은 이번 휴가를 통해 코타 키나발루가 간직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국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편, 최고급 시설을 갖춘 리조트와 쇼핑몰 등에서 친자매 최정민과의 우애를 다시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MBC TV 아침프로그램 ‘기분좋은날’을 통해 방영될 예정인 최정원 자매의 말레이시아 여행기에서는 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말레이시아 국적기인 말레이시아 항공(Malaysia Airlines)에서의 특급 서비스, 코타 키나발루 최고급 리조트로 손꼽히는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Shangri-La’s Rasa Ria Resort)에서의 여유로운 휴식, 투명한 물빛으로 빛나는 마누칸(Manukan) 섬, 여자들끼리만 즐기는 고급 스파와 쇼핑, 그리고 환상적인 석양을 배경으로 만끽하는 선셋 디너 크루즈(Sunset Dinner Cruise)까지 ‘코타 키나발루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고급 휴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소개한다. 한국인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코타 키나발루는 최근 코타 키나발루 국제공항의 재개장, 원 보르네오(One Borneo)를 비롯란 대형쇼핑센터의 오픈, 다양한 액티비티 개발 등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코타 키나발루는 가족 휴양지뿐만 아니라 허니문, 골프,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로도 손색없는 여행지로 거듭나며 다양한 연령 및 목적에 따른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이번 최정원 자매의 여행을 통해 고급 리조트, 쇼핑, 미식 등 싱글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로서 주목 받는 코타 키나발루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스타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인 말레이시아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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