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브이링크,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혁신기술상 수상전기차 통합 플랫폼 솔루션 기업 이브이링크(대표이사 조영주)가 최근 열린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자사의 배터리 신속정밀진단 기술로 'IEVE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은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주어지며, 로봇, 완전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14개 기업 중 하나로 이브이링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브이링크가 개발한 배터리 신속정밀진단기는 사용된 배터리의 상태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완전충방전 방식을 사용하는 표준 진단기와 달리, 이브이링크의 진단기는 8시간이 소요되던 진단 시간을 단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켰으며, 고전압의 위험 없이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도 진단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배터리의 셀별 성능 평가를 통해 재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고차 거래 시 배터리 잔존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중고차 가격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 전원 없이도 자체 전원을 이용해 진단이 가능하므로 사용이 용이합니다. 이를 통해 시간당 10대 이상의 차량을 진단할 수 있으며, 케이스를 해체하지 않고 OBD 또는 BMS 커넥터에 연결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브이링크의 진단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폐차 성능평가, 공유카 성능진단, 보험관리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웹기반의 데이터 운영 기술을 통해 측정 데이터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며, 성능 지표를 통해 용량 수명(SOH), 충전량(SOC), 출력파워(SOP), 균형상태(SOB) 등을 확인하고 등급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 김대환은 이브이링크의 혁신기술상 수상에 대해 "이번 수상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기술 디자인의 혁신성과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술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브이링크의 이번 혁신은 전기차 리퍼비시 부품판매, 진단기술을 활용한 보험수리 서비스, 중고차 거래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의 지속 가능한 사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서울 금천구, 공공 주차장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화재 사고 예방에 앞장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지역 내 공공 주차장 14개소에 총 18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도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는 주차장 내 차량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전기차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상승을 조기에 포착합니다. 이를 통해 발생 가능한 화재의 전조 증상을 식별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크게 낮춥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감지한 온도 이상 징후는 자동으로 주변에 대피방송을 송출하며, 동시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긴급 통보를 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금천구 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실시간 관리를 도입하여 이용 고객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문업체에 의해 운영되며, 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주차장 이용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금천구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첨단 안전 조치가 도입된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자신들의 차량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전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 김민수 씨는 “전기차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안심하고 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금천구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층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선진특장,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사업 전략 발표선진특장의 권성우 부회장이 이번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미래 모빌리티 및 드론 기술에 대한 선진특장의 새로운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 간 진행되며, 세계 45개국에서 201개 기업이 참여해 총 353개 부스와 178개의 콘퍼런스 세션이 열린다. 권성우 부회장은 특별 세션에서 선진특장이 진행 중인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의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기술 표준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선진특장은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표준화' 및 '맞춤형 드론 특장차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특장차는 드론쇼, 소방, 군사용 군집드론을 운송, 격납, 관제 및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선정한 선진특장은 드론 운송용 특장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드론 특장차는 2025년 4분기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특장차 업계 내에서 혁신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진특장은 기존의 중장비 및 특장차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관련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 운송수단과 에너지 이슈를 다루며,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의 후원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각국의 최신 e-모빌리티 기술과 전략이 공유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다. 선진특장은 1992년 설립 이래로 현대차에 특장차를 OEM으로 제조하여 납품해오며 국내 특장차 업계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드론 특장차 개발과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사업을 통해 선진특장은 기존의 제조 능력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술 혁신을 추구하며, 드론과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특장의 이번 발표는 미래 기술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기존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과 드론 특장차 개발은 물류, 구조, 군사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선진특장이 추진하는 이 사업이 어떻게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 표준을 만들어 나갈지 주목된다.
-
현대자동차, 캘리포니아에서 친환경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화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지역의 항만 탈탄소화를 목표로,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항만에서의 물류 운송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CARB와 CEC는 대기질 개선과 환경 보호를 위해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현대자동차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통해 항만 지역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프로젝트에서 수소전기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를 공급하는 주요 역할을 맡았다. 2021년 하반기에는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오클랜드 항구 및 리치몬드 항구의 물류 운송 업체에 배치하여 기존의 디젤 트럭을 대체했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 단일 운송 업체에 대한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트럭 공급이었다. 현대차는 또한, FE(FEF, FirstElement Fuel)와 협력하여 오클랜드에 위치한 최초의 대형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였으며, 하루 최대 20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수소 공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까지 디젤 트럭 대비 약 24,000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환경적 이점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상용&수소 사업본부 부사장인 켄라미레즈는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지향하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운송업계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북미에서의 친환경 상용차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국가에서의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의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참여는 단순히 사업 확장의 차원을 넘어서, 글로벌 환경 보호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책임을 동시에 짊어질 수 있다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앞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의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는 현대차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기술 혁신의 일환으로,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
현대자동차, 전국 확대 예정인 '픽업앤충전 서비스'로 전기차 고객 만족도 증대 기대서울, 2024년 5월 -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가 올해 5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 확대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사용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고객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1년 서울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차량을 고객의 위치에서 픽업하여 충전과 자동 세차 후 다시 인도하는 것을 포함한다.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제공되며, 총 5개 타임 슬롯이 있다.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날짜, 시간, 차량 위치를 선택하고, 디지털 키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픽업 및 탁송 비용으로 2만원을 결제하며, 추가로 5000원을 지불하면 자동차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전 비용은 별도로 실비로 정산되며, kWh 당 347원이다. 현대차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충전 상태, 주행 가능 거리, 충전기 연결 상태 등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차량 위치와 담당 기사 정보, 진행 상황 등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는 고객이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다. 각 광역시에서는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를 파악한 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일 최대 5명의 고객에게 픽업/탁송 및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마이현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 이는 세차, 대리 운전, 추가 충전 등 다양한 카라이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노력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기차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은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임을 시사한다. 현대자동차의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의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이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전기차 사용자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산업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보쉬,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 선보여산업 제조업은 모든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일자리 창출, 번영 보장, 무역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올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전 세계 산업 제조 업체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공장 운영 및 자원 보존을 추구하는 등 공통의 주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보쉬(Bosch)는 공장 자동화, 수소 경제,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기업들의 친환경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보쉬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들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선보였습니다. 2023년, 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로서 지정학적 긴장, 경기 침체, 금리 영향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산업 기술 매출은 74억 유로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하이드라포스(HydraForce)와 엘모 모션 컨트롤(Elmo Motion Control)의 인수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타냐 뤼케르트(Tanja Rueckert), 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산업 기술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산업 기술 매출을 100억 유로까지 끌어올리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AI와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의 얼리 어답터로서, 이 기술들이 생산의 효율성, 품질,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쉬의 주요 혁신 및 기술 요약] 1. 생성형 AI : 보쉬는 독일의 공장에서 광학 검사를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AI 모델을 최적화하고, 필요한 시간을 기존 6~12개월에서 몇 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2. ctrlX AUTOMATION : 자동화를 위한 이 시스템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앱을 포함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엔지니어링 비용을 30~50% 절감해줍니다. 이 플랫폼은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함께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3. 배터리 생산 : 보쉬 렉스로스는 배터리 생산을 위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특히 속도와 정밀도가 요구되는 배터리 제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스택 및 스마트 전기분해 모듈 : 이 기술은 수전해 장치의 핵심 요소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보쉬는 이 스택을 이용하여 2025년부터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5. eSEA 수중 액추에이터 : 이 전기 솔루션은 해양 시설의 전기화를 가능하게 하며, 최대 4000미터 깊이의 수중 공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6. 수소 충전소: 보쉬 렉스로스는 서보 유압 컴프레서를 이용한 수소 압축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는 수소 충전소의 설치와 운영을 경제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미래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보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으며, 산업 제조업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더 나은 생활 수준과 번영을 보장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에서 보쉬의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은 그들이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의 적극적인 채택은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더욱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보쉬의 이러한 노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및 경제적 도전을 극복하는 데 있어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스템 혁신 – 신용카드 충전 가능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을 혁신적으로 바꾼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어서면서, 시민들의 통근 및 일상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서울시는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카드 충전 시스템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현금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실물카드 충전이 현금으로만 가능했으나,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에 있는 발매기에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또한 신형 발매기에도 이 같은 결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결제가 일상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치로,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를 포함한 일부 사용자들은 여전히 실물카드를 필요로 한다. 특히 실물카드 이용객의 약 64%가 아이폰 사용자라는 점에서, 이번 카드결제 도입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사용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안내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에게 대중교통 이동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 심야버스,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기후 친화적인 이동 수단을 장려하는 서울시의 친환경 이니셔티브다. 지난달에는 김포골드라인 확대에 이어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가 확장되었으며, 이는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이처럼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 도입은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교통 수단간연계성 향상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이러한 변화는 대중교통의 이용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다른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도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
현대 기아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참가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맵으로 구현했다.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기차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거리 대비 유지비용 비교 체험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구현했다. 전기차를 이용해 실생활 가전 제품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공간 및 신기술 ▲지속가능성을 각각 주제로 하는 3개의 전시 공간(존)을 마련했다. 전기차 충전 존에서는 레이 EV를 전시하고 경차에 전기차의 혜택이 더해진 레이 EV의 우수한 경제성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형 화면을 통해 기아 EV멤버스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충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간 및 신기술 존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한 디지털 사양이 실제 EV9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V9에서 선택 가능한 다양한 시트 배열 및 기능, 색상 조합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준비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EV6 GT-line 전시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월을 설치했다. 관람객은 인터랙티브 월을 터치하여 태평양 쓰레기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의 폐플라스틱이 기아의 차량 용품으로 자원화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KG 모빌리티, 2024 CES에서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위츠 그리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인 GS커넥트와 무선충전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 에 탑재 계획이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 케이블 없이 충전하는 기술로 충전구 위치, 별도의 공간 확보 등 기존 유선 충전 시 제기 되었던 불편사항 개선뿐만 아니라 충전 편의성 제고 및 감전에 대한 안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전기통신산업연합 등에서 기술 표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KGM은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과 충전속도, 충전 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차장 등 고정형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도로에 내장되어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동적인 무선충전 기술까지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고객의 충전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글로벌 충전 표준을 고려한 KGM만의 차세대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기아, PBV 콘셉트 라인업 및 PBV 전용 혁신 기술 공개기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lit Vehicle)’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 내 11,000ft2(약 309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영감을 주는 공간(Place of Inspiration)’이라는 테마 아래 파크(Park), 시티(City), 홈(Home), 팩토리(Factory)의 전시존 4곳을 구성해 ▲PBV 콘셉트 라인업 5종과 ▲PBV 전용 혁신 기술 2개 등을 공개했다. ■ ‘PV5’,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으로 연결되는 다재다능한 PBV ‘PV5’는 이번 기아 전시의 핵심을 이루는 중형 PBV 콘셉트 모델이다. PV5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의 적용을 통해 하나의 차량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범용성에 기반해 고객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아는 CES 2024에서 ▲PV5 베이직 ▲PV5 딜리버리 하이루프 ▲PV5 샤시캡 등 PV5의 버전 3종을 전시했다. ▲PV5 베이직은 헤일링 서비스에 최적화된 모델로, 차량을 호출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PV5 베이직에는 극대화된 공간감을 누릴 수 있는 높은 전고, 시트를 회전시키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이 가능한 혁신적인 작동 방식의 슬라이딩 양방향 플립시트, 휠체어의 원활한 승하차를 위한 리프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기능이 다수 적용됐다. ▲PV5 딜리버리 하이루프는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헤드룸의 확장을 통해 공간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화물공간에서 몸을 굽히지 않아도 되는 넉넉한 실내 전고를 갖췄을 뿐 아니라, 편리하게 배송 용품을 분류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 콘셉트 등이 구현돼 있다. ▲PV5 샤시캡은 PV5의 유연성과 범용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샤시캡(Chassis-Cab) 부분을 강조한 전시물로, 운전석을 제외한 후면 변동부(모듈)를 교체하는 ‘이지스왑(Easy Swap)’ 기술을 통해 1대의 차량이 필요에 따라 사무실, 작업실, 창고 등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PV5는 오는 2025년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기아는 이번 CES를 통해 공개한 버전들 외에도 PV5에 기반한 로보택시(Robotaxi) 모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 ‘PV7’과 ‘PV1’ 콘셉트…차량 간 연계를 통한 물류 운송의 최적화 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PV5 콘셉트 라인업 외에도 ‘PV7’과 ‘PV1’ 콘셉트 실물을 전시했다. ▲PV7은 이번 CES를 통해 공개된 PBV 콘셉트들 중 가장 넓은 공간, 가장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대형 모델로 장거리 물류 운송에 적합하다. ▲PV1은 단거리 물류 운송을 위한 소형 모델로, 회전 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드라이빙 모듈이 장착돼 있다. 이를 통해 직각 운행, 사선 주행, 제자리 회전, 피봇 턴(Pivot Turn)[1] 등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해 일반 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한 좁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 차량의 중심축을 임의로 설정하여 원하는 위치로 차량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것] 기아는 장거리 물류에 특화된 PV7과 좁은 공간에서도 민첩한 이동이 가능한 PV1의 연계를 통해 물류의 시작부터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2]까지 포괄하는 최적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주문한 물품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마지막 단계를 의미] ▲PV7 콘셉트 ▲PV1 콘셉트 ■ ‘레일&타일 시스템’, ‘캐비닛/프레임’ 등 신개념 아이템을 PBV 콘셉트에 적용 기아는 이번 CES를 통해 공개한 PBV 콘셉트 라인업 5종에 PBV의 활용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개념 아이템을 적용 및 공개했다. ▲먼저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는 액세서리 모듈인 ‘레일 시스템(Rail System)’과 ‘타일 시스템(Tile System)’을 선보였다. 고객은 차량의 천장, 바닥, 사이드 패널은 물론 차체 외부에도 장착이 가능한 ‘레일’과 ‘타일’을 통해 특정한 목적에 최적화된 차량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다양한 개인 물품들을 차량에 거치함으로써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차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컨대 차량 내부 측면과 천장에 위치한 레일은 악세사리를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으며, 타일의 경우 수납 등의 기능을 갖춘 다양한 용도의 패널을 부착하여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레일 시스템 ▲타일 시스템 ▲차량 간 상호 연결성과 호환성을 높임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 및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캐비닛(Cabinet for Logistics)’과 ‘프레임(Frame for Lifestyle)’ 또한 공개됐다. ‘캐비닛’은 물류 운송을 보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크기, 종류, 배송 지역 등에 따라 분류된 상품들을 규격화된 보관장(캐비닛)에 탑재해 PBV로 운송할 수 있다. 캐비닛을 이용할 경우 차량에서 차량으로 물품을 이동시키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 관제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등에 기반한 물류의 자동화가 실현될 경우 화물 운송 과정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임’은 PBV에 탑재 가능한 이동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쇼룸, 벤치테이블, 조리기구, 스타일러, 엔터테인먼트 사양 등으로 활용 가능한 여러 종류의 프레임들 중 원하는 프레임을 골라 차량에 실은 뒤 목적지에 도착해 꺼내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웃도어 카페나 매장 등을 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CES에서 공개된 PBV 콘셉트 라인업에는 ▲다른 차량들 및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시각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전/후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패널(Interactive Display Panel) ▲투명 필름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태양열을 통한 충전을 가능하게 한 파노라마 솔라루프(Panorama Solar roof) 등이 적용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차체 공간의 한계 넘어설 수 있는 PBV 전용 혁신 기술 2개 선보여 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PBV 콘셉트 실물뿐 아니라 PBV 전용 혁신 기술 2개를 함께 공개했다. ▲먼저 ‘이지스왑(Easy Swap)’은 차량의 모듈 부분을 교체하는 기술로, PV5 샤시캡 1/3 스케일 전시물을 통해 실제 작동 방식을 확인해볼 수 있다. 사용자는 승하강 장치를 통해 ‘드라이버 모듈’이라고 불리는 고정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모듈’을 떼어낸 후 용도에 맞는 다른 모듈을 결합시킴으로써 하나의 차량을 사무실, 고급 리무진, 캠핑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지스왑 기술에는 전통적인 볼트 체결 방식 대신 자기력과 기계력을 모두 사용하는 원터치 전동식 하이브리드 체결 방식이 적용돼 모듈의 쉽고 빠른 교체는 물론 고정 플랫폼과 모듈 간의 결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지스왑 기술이 상용화되면 ▲낮에는 헤일링, 밤에는 딜리버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주중에는 업무용, 주말에는 캠핑용으로 차량을 활용하는 서비스 ▲교환 설비와 모듈을 구매하여 ‘이지스왑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