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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 절차 대폭 간소화된다▷ 교통안전교육, 기능교육 등 3개 의무교육과정 자율화 ▷ 운전학원 등록생의 학사관리 및 전자채점기 작동상태 점검 철저 ▷ 인터넷을 통한 면허증 재교부 신청 활성화 및 즉석사진 촬영 방식 도입 ○ 현재 7단계에 이르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가 3단계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사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들(교통안전교육, 장내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에 대해서 개인이 각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시험을 칠 수 있게 운전면허 취득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 권익위는 경찰청이 이번 제도개선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현재 7단계나 되는 운전면허 취득절차가 학과시험→장내 기능시험→도로주행시험→면허증 교부만으로 대폭 간소화되고, 이에 따라서 보통 1개월 정도 걸리던 운전면허 학습 기간과 많게는 100만원까지 드는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권익위는 ▲ 운전학원에서 수강생의 출결이나 교육시간을 관리하는 학사관리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임의 또는 허위로 기재하지 못하도록 학사관리시스템에 장애가 생기면 장애관련 사실을 빈틈없이 통일된 서식에 기록·관리하도록 하는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 운전학원의 전자채점기 역시 고장이나 오작동 상태로 방치되지 않게 구체적인 관리감독 근거를 만들도록 권고했다○ 이와는 별도로 운전면허시험관리단에는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운전면허증을 재교부 받는 과정에서 사진 바꿔치기로 가짜 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례를 막기 위해 ▲ 운전면허증 신청인 본인이 대리인을 거치지 않고도 직접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재교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도록 하고, ▲ 본인이 희망할 경우 운전면허시험관리단의 민원창구에서 즉석 사진을 찍어서 신속히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는 방식을 시범 도입하도록 권고했다. ○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운전면허 발급 및 면허학원 관리 제도개선 권고에 대해 “국민들의 실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안이고, 권고가 받아들여지면 운전면허 취득과 재교부 등의 절차들이 크게 편리하고 투명해지는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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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카드 없어도 휴대폰으로 결제하세요!대리운전, 이제는 간단한 신청으로 휴대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누려보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대리운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대리운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대리운전비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는 도입 초기 단계로, 카드 실물 없이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어 이용 고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신한카드 고객(법인명의 법인카드, 체크/선불카드, 신한BC카드 제외)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카드와 휴대전화(현재 SKT, KT 휴대폰만 지원, 일부 기종제한 있음)를 등록하는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된다. 신청 후에는 SMS로 전송된 모바일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리운전을 이용할 때는 ☎1666-9999로 전화하면 SMS로 요금결제 메시지를 발송하며,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하면 된다. OK Cashbag 적립을 원하는 회원은 최초 서비스 이용 시 OK Cashbag 번호를 알려주면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이용 1회 당 1,000점이 적립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요금은 없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대리운전 모바일 결제용 고유번호가 자동 생성되어 거래 시에 사용되기 때문에 카드번호가 유출될 가능성도 없어 보안성도 완벽하게 구현했다. 다만 휴대폰 번호나 결제할 카드번호가 변경되면 서비스 신청을 다시 하여야 한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OK Cashbag 500점 추가 적립, 이용 고객은 선착순 2천명에 한해 1,000점이 추가 적립되어 한 번 이용으로 총 2,500점을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로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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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먹고 알먹고', 키즈모터쇼 이벤트 알차게 이용하기!8월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SBS 주최로 열리고 있는 자동차 과학체험전 '키즈모터쇼'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인터파크를 통해 '키즈모터쇼'를 예매하면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워킹맘이라면 7월말까지 4매에 한해 총 8천원 할인 및 선착순 증정하는 파브르 곤충기 7권 전집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방문한다면 인터파크에서만 판매하는 3∼4인 가족권을 예매하면 더 경제적이다. 4인 가족권의 경우 1만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4인 가족 촬영권도 증정한다. 전시기간 동안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은 티켓을 구매한 최다 관람자에게는 젠쿰 또는 소울 전동자동차가 증정될 예정이다. 연예인 레이싱팀 이세창 감독의 사인회와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공연이 예정된 7월 25일에 전시장을 방문하면 푸짐한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소봇, 스피드트랙 세트, 함소아로션, 아동도서 등을 추첨 증정하며, 인터파크에서는 당일 티켓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씽씽이 모자와 i30 모형자동차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전시장내 카팩토리에서 진행되는 '상상 속의 미래 자동차 그리기'나 우편접수 등을 통해 응모한 그림을 매주 심사해 종합 지문 적성검사권을 증정하며, 8월 8일에는 전시장 내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과학정신을 심어주는 자동차 과학 체험학습 '키즈모터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자동차 운행 원리에 대한 과학지식, 운전체험까지 크게 3 분야로 구성되어 교육과 놀이를 한 자리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전시장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상시 발급해주며, Racing Kart, OFF-ROAD Kart, Driving Kart와 수상자동차를 타 보거나 R/C Racing 조종 및 자동차 게임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개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키즈모터쇼 홈페이지(www.kids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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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북미 국제 오토쇼]▲현대, 싼타페 개조차 및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첫선에쿠스, Hope on Wheels '싼타페' 등 총 16개 차종 전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0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의 새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개조차(국내명 싼타페 더 스타일)와 (HND-4)'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LA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를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는 현대차가 2009년 7월 국내에서 출시한 '싼타페 더 스타일'의 북미형 모델로, 한층 스타일리쉬해진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성능·고효율의 엔진 탑재, 6단 변속기 장착, 다양한 신사양 적용을 통해 스타일, 성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청사진을 보여줄 콘셉트카 '블루윌(Blue-Will, HND-4)'도 소개했다. 또한, '블루드라이브(Blue Drive) 존'을 설치, '블루윌'과 함께 연비개선 모델인 '엑센트 블루'(베르나 블루), '엘란트라 블루'(아반떼 블루)를 전시하며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그외에도 이번 모터쇼에서 총 12,540ft²(약 1,665m², 352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쏘나타, 투싼ix,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아제라), i30cw(엘란트라 투어링), 에쿠스, 베라크루즈 등 총 16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기아, 젊고 역동적 차량IT 기술 경쟁력 알려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북미 시장 본격 공략 기아자동차는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미국 현지 생산 차종인 쏘렌토R을 비롯해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 등 기아차 대표 차종을 전시하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UVO powered by Microsoft'를 함께 공개해 앞선 차량 IT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에서 생산 중인 쏘렌토R은 기아차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간결함'이 적용된 세련되고 스포티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북미시장용 모델엔 V6 람다(λ) Ⅱ 3.5 엔진 및 I4 쎄타(θ)Ⅱ 2.4 엔진을 탑재했다. 'UVO(유보)'는 'your voice'의 약자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최신 차량용 운영체제(OS)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차량 간에 획기적인 연결성(connectivity)를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음성인식 제어 엔진이 최초로 적용되어 운전자의 음성으로 오디오와 미디어 기기가 작동되는 특징을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과 함께 올해 미국 주요 10대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0 Grand-AM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포르테 쿱 레이싱 카'도 전시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0 북미국제오토쇼'에 약 1,158㎡(약 35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쏘렌토R, 쏘울, 포르테, 포르테 쿱 등 양산차와 콘셉트카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15대를 전시하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 powered by Microsoft'를 선보인다. ▲GM내 GM대우의 강화된 위상을 실감GM대우, 글로벌 소형 컨셉트카에 큰 관심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차량 3종을 함께 전시했다. GM의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인 GM대우에서 디자인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컨셉트카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와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그 주인공. 특히,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GM대우는 이번에 공개된 차량의 디자인 컨셉트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를 개발해 2011년경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GM은 이외에도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 시보레(Chevrolet), 캐딜락(Cadillac), 뷰익(Buick),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의 제품 전시 부스를 마련, 차세대 친환경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 양산 모델과 556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무장한 럭셔리 스포츠카 캐딜락 CTS-V 쿠페(Coupe), 예술과 과학의 만남 캐딜락 XTS 플래티넘 컨셉트카(Platinum Concept), 21세기형 첨단 고성능 스포츠 세단 리갈 GS 컨셉트카(Regal GS Concept), 고품격 성능에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GMC 2011 아카디아 데날리(Acadia Denali) SUV 등 총 10여 가지의 컨셉트카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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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마트폰 행정서비스 시대 도래행정안전부는 업무효율성 향상과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행정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행정서비스 보안성 검증과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중앙 및 자치단체에 대한 확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추진방향) 스마트폰 행정서비스는 보안, 기술, 인프라 등의 성숙도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행안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수준이 낮은 업무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성 확보가 필요한 업무는 보안성 검토가 완료 되는대로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행정기관용 스마트폰 이용제도(요금 등) 마련 및 신규서비스를 개발하여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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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산업 육성을 위해 3개 부처가 손 잡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국내 전자출판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관계기관 및 업계가 참여하는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 구성을 확정하고 창립총회(4월 23일)를 위한 발기인 대회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최(4월 8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자책 단말기에서 e북, e신문, e잡지 등의 전자출판물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전자출판물 관련 세계 시장은 모바일 전용단말기 보급의 증가 및 콘텐츠의 다변화 등으로 인하여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있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모바일 전용단말기의 보급 확대로 인한 출판물, S/W, 단말기, 통신, 유통 등 관련 시장의 확대 및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은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에서 자유로운 콘텐츠의 호환이 가능 하도록 전자출판물의 포맷, DRM(디지털 권리 관리) 등의 표준화를 추진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받는「개방형 전자출판물 유통환경」을 구축하고 시장의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출판인회의,한국출판콘텐츠, 한국전자출판협회,한국복사전송권협회, 한국이퍼브, 교보문고, 삼성전자, LG전자, 아이리버, KT, 한국교육학술정보원(포럼 사무국) 등 전자출판물의 생산, 유통과 관련된 기관(업체) 및 단말기 제조업체등 주요 이해관계 발기인이 한자리에 모여 포럼의 활동 계획 및 방향을 논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자출판물 표준화 포럼’을 통해 각 부처 표준화 관련 정책의 연계, 산업계의 컨센서스 도출 및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의 창구로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국가표준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자출판 산업 분야별 표준화 로드맵을 올해 내로 개발 완료하여 단계적인 국가표준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우리기술의 발굴 및 국제표준(ISO, IDPF 등)의 제안·반영 등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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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가구 교통비용 연간 44.5조원, GDP의 4.3%도로교통공단, 트위터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TBN 한국교통방송은 5월 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방송본부에서 방송되는 띠 교통정보를 '트위터'에 제공한다. 서울 DMB방송 및 지방 7개 FM방송에서 출퇴근시간대 5분, 15분, 30분, 45분, 55분대에 방송되는 띠 교통정보 내용을 트위터에 제공한다. 또한 띠 교통정보 외에 전국 5천여 명의 TBN 교통통신원이 제보하는 교통정보 중 행사·공사, 큰 사고 등 돌발교통정보도 제공한다. 정보가 제공되는 도시는 서울과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 등 전국 8개 방송본부가 있는 곳이며, 지역별 트위터 계정은 '#tbntraffic' 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 소속으로 현재 서울(DMB)을 비롯해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강원·전주 등 FM 전국 8개 지역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교통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을 하면서, 방송통신융합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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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아이폰’으로 즐기세요!”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부산모터쇼)는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BEXCO)에서 열린 ‘2010 부산모터쇼’ 프레스 데이(Press Day) 행사의 신차 공개 장면을 국내 최초로 아이폰 및 모바일용 웹페이지(m.gmdaewoo.co.kr)를 통해 생중계 했다. 생방송이 끝나고 이 앱은 자동으로 모든 컨텐츠가 활성화돼 부산모터쇼에 전시되는 GM대우의 차세대 신제품과 양산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부산모터쇼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식을 동영상으로 제공했다. 또 이번 부산모터쇼를 위해 구축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m.gmdaewoo.co.kr)를 통해 부산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는 준대형 신차는 물론, 부산모터쇼의 여러 자료를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GM대우는 별도의 홈페이지(http://2010gmdaewoo.afreeca.com)를 통해 당일 9시부터 10시까지 신차 공개 행사의 생방송과 함께 신차에 대한 궁금증을 물으면 답하는 라이브 웹 채팅을 실시한다. 신차에 관심 있는 네티즌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 공개되는 신차를 보며 궁금한 사항을 채팅창에 올리면 디자인, 연구소, 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GM대우 직원 10여명이 질문에 답변한다. GM대우는 향후 더 많은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신 I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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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 시보레 볼트 미국시장 판매가격 발표구매고객이 가까운 전기차 볼트 판매 영업소를 확인(http://www.getmyolt.com) 후 방문, 주문 접수하면 볼트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계약절차가 진행되며, 전문 상담팀이 볼트 구매절차에 관련된 고객 지원을 담당한다. 시보레 볼트는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운행 가능한 유일한 전기차.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처음 60km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며, 배터리 충전이 소모되는 즉시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 추가로 450km까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GM DAEWOO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시보레 볼트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GM DAEWOO는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등 친환경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년 중에 시보레 볼트를 국내에 들여와 시범 운영하며 국내시장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볼트는 배터리 및 전기운전 시스템에 8년 또는 10만 마일 품질보증 정책을 적용받으며, 차량전반에 대해 3년 또는 36,000마일, 엔진 충전 시스템에 5년 또는 10만 마일의 품질보증을 받는다. 볼트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첨단 듀얼스테이지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과 미끄럼 방지 시스템(StabiliTrack Electronic Stability Control)이 기본 장착되며 차체의 80퍼센트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시보레 볼트는 차량사고, 조난 및 차량도난 상황을 지원하는 GM 온스타(On-Star) 시스템과 결합된 7인치 내비게이션,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풍부한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장비를 장착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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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용 전극소재 기술이전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이주호)의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플렉서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원천기술이 국내기업에 이전되어 상용화 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총장:조무제) 차세대전지기술 융합연구단의 조재필/박수진/송현곤 교수 연구팀은 '고안정성 양극활물질 및 고용량/저가 음극활물질 대량합성 기술'을 울산에 위치한 세진그룹(회장: 윤종국)에 이전하기로 하고 7일 오전 UNIST 대학본부에서 협약식을 개최키로 하였다. 이 기술에 대한 가치는 기술료, 발전기금 등 총 54억원 규모로서 국내대학으로는 최대 규모의 수입이 될 전망이다. 세진그룹은 울산에 위치한 자동차, 조선산업의 중견기업으로써 차세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UNIST와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조재필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 고온에서도 안정하고 수명열화가 없는 양극소재를 저가로 대량 합성 할 수 있는 기술과 현재 사용되는 음극소재인 ▲ 흑연대비 용량이 3배 증가 되면서도 흑연과 동등한 특성을 나타내는 실리콘 물질의 대량 합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전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인 고용량 실리콘 물질은 현재 일본에서 부분적으로 생산하여 판매되고 있으나 kg당 150달러에 육박하여 흑연대비 15배나 비싸고 합성공정이 어려워 대량 양산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여 조재필 교수 연구팀에서는 흑연 대비 용량을 3배 이상, 가격도 kg당 20달러이하로 대량합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UNIST에 설치된 차세대전지기술 융합연구단은 교과부의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나노기반 정보·에너지 사업본부(본부장 :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에 속한 3개 융합연구단중 하나로서 이번에 개발하여 이전하는 기술은 융합원천기술로서 정부와 연구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조재필 교수는 리튬이차전지 양극 및 음극 소재 기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국내 과학자로서는 유일하게 독일 John Wiley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고저널인 Advanced Energy Materials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지기술 관련 국내외 특허 50건 및 SCI논문 130편을 게재하였다. UNIST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 정무영)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 저렴하고 ▲ 높은 안정성을 가진 ▲ 고용량 소재를 국내기업에서 생산가능하게 되어 막대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개발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기술을 세계무대에서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리튬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작년 100억달러에서 2015년도 200억달러 이상으로 급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이중 전극소재 시장은 40억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양극재는 현재 100%일본에서 수입을 하고 있어 수입대체효과가 500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된다. 실리콘음극소재 시장은 현재는 형성단계이고 국내에서는 소재 및 양산화공정을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다. 이 물질은 향후 5년 이내에 사용시간의 획기적인 증강이 요구되는 모든 모바일기기용 이차전지에 필수적으로 채용 할 수 밖에 없어 기술 선점효과 및 수입 대체효과가 700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울산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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