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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서울특별시 ‘차량 IT 및 교통인프라’ MOU 체결현대자동차(주)가 서울시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커넥티드카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행연구를 시작한다.현대자동차는 서울특별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신호등 정보를 현대차에 제공하고 현대차는 이 신호등 정보를 커넥티드 카 기술로 차량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연비 개선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사전에 서울시로부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받은 신호등정보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로교통 현황을 ECU 등 차량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차량의 급가속과 급감속을 제한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이 중 친환경 커넥티드카의 경우 차량 제어 시스템 대신 교통상황에 따른 전기모터/엔진 구동 전환을 최적화해 연비를 개선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연비 개선과 함께 전방 교통상황과 이에 알맞은 연비운전 방식을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술도 개발한다.뿐만 아니라 이번 선행연구 외에도 서울시와 지속 협의해가며 신호등 등 각종 교통시설과 자동차의 상호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현대차와 서울시는 서울시 도로 일부 구간에 기술 검증에 필요한 연구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연구환경에는 다양한 센서가 설치되어 도로 상황과 자동차 동작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 시험구간들을 중소기업 등 다른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국내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안도 검토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미래자동차 시장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향후 자동차 연비 개선에 활용할 방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의 민관 협업 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을 지속 연구해 미래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1일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독자 운영체제 개발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초연결자동차 컨셉트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도 추진하는 등 커넥티드카 개발 노력을 벌이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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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웨어러블 기기 설계 간소화 MCU 발표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고성능 메디컬·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설계를 간소화하는 ARM 코텍스(Cortex)-M4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MAX32630’과 ‘MAX32631’을 발표했다.웰빙 및 의료용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웨어러블 기기 내부 전자 부품에 요구되는 항목도 복잡하고 새로워졌다. 내부 전자 부품은 작은 크기로 높은 수준의 기능성, 처리 능력, 주변 기기와 최적의 통합성을 제공해야 한다. 고정밀과 저소음은 물론 단일 충전만으로 충분히 배터리가 오래가도록 다양한 운영 모드에서 전력 손실이 극히 적어야 한다. 맥심 MAX32630, MAX32631 MCU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준다.MAX32630, MAX32631의 정교한 전력 관리 기능은 작동 시간을 극대화한다. 풀 액티브(127uW/MHz), DMA(32uW/MHz), 보존 대기(3.5uW) 모드에서 업계 최저 에너지 소비로 배터리 수명을 늘려준다. 온보드 코드(2MB 플래시)와 데이터(512KB SRAM), 캐쉬(8KB) 메모리로 제 3의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센서 데이터 기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전체 사용자 경험을 높여준다.MAX32630, MAX32631은 4.37mm × 4.37mm 100볼 WLP 패키지의 소형 폼팩터에 FPU(부동 소수점 장치)를 포함한 빠른 코텍스-M4F 32비트 MCU 코어를 탑재한 강력한 프로세서다. 인터페이스는 SPI, SPI XIP, UART, I2C, 1-Wire, USB 포트를 포함한다. 주변 장치는 32비트 타이머 6개, 클럭, 다목적 I/O 핀 66개, 펄스 열 엔진(pulse train engine), 10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7.8ksps)로 구성된다. 특히 MAX32631은 지능형 하드웨어 암호화와 인증 기능을 실행하는 TPU(Trust Protection Unit)를 보강해 IP, 알고리즘,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완전한 보안 툴 박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맥심은 MAX32630과 보안 기능이 강화된 MAX32631을 통해 확장 가능한 메모리 아키텍처로 구성된 웨어러블용 MCU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2MB 플래시 메모리와 256KB SRAM이 내장된 MAX32620 ▲보안 기능이 강화된 MAX32621 ▲512KB 플래시 메모리와 160KB SRAM이 내장된 MAX32625 ▲보안 기능이 강화된 MAX32626으로 구성된다. MAX32630 평가 보드도 이용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섭씨 영하 20도에서 영상 85도 범위에서 동작한다.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프램 나야르(Prem Nayar) 메디컬·웨어러블 마이크로 담당 이사는 “처음부터 메디컬·피트니스 웨어러블 제품용으로 설계된 MAX32630, MAX32631은 초저전력, 고성능, 소형 패키지의 강력한 솔루션”이라며 “MAX326 MCU 제품군은 센서 통합, 유연한 설계, 연결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높여준다”고 밝혔다.가민(Garmin)의 저스틴(Justin)은 “맥심 웨어러블용 저전력 MCU를 이용, 가민의 고성능 웨어러블 제품에 많은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은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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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자율주행차, LA에서 첫 공개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을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현대자동차(주)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2016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 중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최종 단계(레벨 4)를 만족시켰다.이날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1월에 열릴 CES에서 실제 주행을 선보일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이동’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2016 LA 오토쇼에 1,544㎡ (약 46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Press Day만 전시) ▲아반떼 등 승용 7대 ▲싼타페 등 RV 4대 ▲쏘나타 PHEV 등 환경차 5대 ▲투싼 NFL 등 쇼카 2대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아이오닉, 완벽한 자율주행에 다가서다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을 최대한 간단하게 구현한다(Self-Driving system as simple as possible)’라는 취지 아래 개발됐다.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상품담당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와 기존 양산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과의 외관 상의 차이점을 인지하기 어려울 것이다”이라며 “아이오닉은 초기 상품 개발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자율주행을 염두하고 개발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현대자동차는 기존 양산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레이더) 기술과 결합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라이다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에 장착된 다른 기술들을 통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할 수 있어 차량의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현대자동차의 ‘이동의 자유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현대자동차는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픈콜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이동’의 개념 재정의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연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내 미래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을 발표한 바 있다.이와 같은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1]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픈콜(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아이디어 공모)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미래 이동수단과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연구하는 현대자동차의 연구 활동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해외 집단 지성을 대상으로 최초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오픈콜을 통해 선정된 전기차 기반의 무료 카쉐어링 플랫폼 제공 스타트업 ‘웨이브카(WaiveCar)’와 파일럿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 반응에 따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마트카(SmartCar)’와도 협업을 검토 중이다.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마크 딥코(Mark Dipko) 기업전략담당 이사는 발표를 통해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커뮤니티는 미래의 아이디어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동력이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는 자동차 시장이 맞을 ‘미래 이동 수단(Future Mobility)’에 새로운 변화와 영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대자동차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초소형 이동 수단(Micro Mobility)’ 등 미래 모빌리티 타입과 관련 다양한 선행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미래 이동성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Lab)’을 개소했으며 산학 협력, 이종 산업 협업, 미래 모빌리티 타입 연구 등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한 ‘이동의 자유로움’ 구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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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차세대 스마트센서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순커뮤니케이션이 1월 18일(수)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7 차세대 스마트 센서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미나 외에 한국텍트로닉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2개 회사의 제품 데모도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2017 센서시장 전망 및 주요기업의 혁신 사례(LG경제연구원 이승훈 책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 및 무인 로봇 응용을 위한 3차원 라이다 센서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용환 박사) ▲IoT/웨어러블 시대 센서 개발 현황 및 전망(전자부품연구원 김건년 박사) ▲이미지센서 ISP요소기술 및 영상기반 IT융합 응용 기술(중앙대학교 백준기 교수) ▲자동차, 산업 및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의공간, 모션감지등에 활용 가능한 레이더 솔루션(인피니언 김연주 과장, 인지니어스 송문빈 대표) ▲2017 스마트 바이오 센서 기술 동향 및 방향(인지바이오 김민곤 대표) ▲자율주행 자동차용 스마트 인지센서 기술 및 산업전망(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노형주 선임) 발표가 이어진다.스마트 센서 기술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가전, 스마트카, 웨어러블, 스마트공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곳에 장착되어 중요한 핵심 기능을 하고 있다. 최근에 국내 외 산업환경은 초 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센서의 역할이 커져 가까운 시일안에 첨단 센서가 제조업의 지형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글로벌 센서 시장 규모도 매년 9%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세계 센서 시장은 2109년엔 1,161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국가별 센서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 독일이 7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은 세계 7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2025년까지 세계 4위 진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1600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영상, 자기, 관성 센서 등 10대 핵심 센서를 국산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센서 내수 시장은 2020년 9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0.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 기준 42억 달러 생산과 21억 달러 수출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2017년 국내 핵심 센서 산업의 최신기술 및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2개회사의 제품 데모도 참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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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세대 New Style 코란도 C 출시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내외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New Style 코란도 C를 새롭게 선보이며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서울 강남구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출시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New Style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을 중심으로 신차 수준의 스타일 변경을 통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하였으며 동급 최초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적용을 비롯해 안전성을 보강 하는 등 진정한 패밀리 SUV로 새롭게 재 탄생해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쌍용자동차는 New Style 코란도 C를 Active Lifestyle을 추구하는 Young Family를 위한 My 1st Family SUV(우리가족 첫 번째 SUV)로 정의하고, 가족의 행복한 여가와 안전한 이동에 적합한 SUV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집중적으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특히 2열 풀플랫(full-flat) 바닥공간을 비롯해 넓고 편리한 공간은 물론 스마트 AWD 시스템과 풀타입(full-type) 서브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동급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춰 가족단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되어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New Style 코란도 C는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Dynamic Motion을 기조로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함으로써 ‘코란도 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완성도를 한층 강화한 ‘5세대 코란도’로 거듭났다.전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변경을 통해 역동적 볼륨감을 강조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에서 핵심적인 숄더윙(shoulder-wing) 그릴은 헤드램프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선을 이루며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하단부 에어인테이크 그릴은 방향지시등 및 안개등과 조화롭게 연결하여 전면부에 통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주간주행등(DRL)은 개별적으로 이너렌즈(inner lens)를 적용한 11개의 고휘도 LED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시원스러운 시인성을 확보했다. 리어범퍼를 핵심 포인트로 한 후면 디자인은 역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확장된 투톤 리어 범퍼는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한편 듀얼 테일파이프와 어우러져 스포티한 느낌을 함께 살리고 있다.신규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은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포크 디자인으로 날렵한 사이드 가니시라인과 더불어 엣지 있는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스티어링휠은 운전자의 손에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을뿐 아니라 오디오, 크루즈 컨트롤 등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을 구성하였다.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6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실린더 타입의 크롬 몰딩으로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에 지오메트릭 패턴그레인을, 도어 트림에는 입체감 있는 카본 패턴을 각각 신규 적용하여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리클라이닝 2열 시트와 동급에서 유일한 풀플랫 2열 시트 바닥 공간은 승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보장한다. 2열 시트 다이브(dive) 기능 적용으로 폴딩 시 역시 완벽하게 평평한 적재공간이 만들어져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을 적재할 때에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New Style 코란도 C에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경쟁 모델 중 최초로 신규 적용되었으며 확대 적용된 전후방 감지센서와 후방 카메라의 조합으로 주차 시나 저속주행 시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스마트폰과 HDMI 연결을 통해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적용되며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옵션 사양)하여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New Style 코란도 C의 판매 가격은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2,713만원 ▲DX 2,877만원 ▲Extreme 2,649만원이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트림 별로 10~55만원 가량 인상되었으나 주력 모델인 RX 고급형 모델의 가격 인상폭을 18만원 수준으로 묶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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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자율 주행 위한 차세대 환경 모델 제시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현재 개발중인 차량의 주변 환경을 360도 사실 그대로 정확히 제공하는 차세대 환경 모델을 이번 2017 CES에서 선보인다. 자율 주행 차량이 운전자로부터 차량 제어 권한을 받으려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 처리 및 해석하는 동시에 전후 상황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는 직선 고속도로 주행에서부터 복잡한 도시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숙지해 고도화된 자율 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안정적인 환경 모델은 주변의 다른 차량들, 도로 경계선과 같은 고정된 물체, 차량의 정확한 위치, 교통량 관리 대책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한 정보를 필요로 한다. 칼 하우프트(Karl Haupt) 콘티넨탈 ADAS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시스템이 필요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카메라, 서라운드 뷰(Surround View)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센서들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인간의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차량의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어 하우프트 책임자는 “더 넓은 거리, 더 많은 센서, 수집된 데이터와 우수한 컴퓨터 시스템의 결과물을 통해 차량의 주변 환경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고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레이더, 카메라, 서라운드 뷰 시스템 등 각각의 센서들은 저마다 물리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기능의 한계점을 가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추가적인 백엔드 정보 외에 안정성과 견고함을 높이고 강력한 이중화를 위해서는 또 다른 센서가 필요하다. 하우프트 사업부 책임자는 “콘티넨탈은 이러한 이유로 차량 주변 모니터링과 관련해 엄격한 요건을 이상적으로 충족하는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High Resolution 3D Flash LIDAR)’를 개발하고 있다“며 ”라이더 센서는 실시간으로 3D 머신 비전 정보를 확보하고 처리하며, 어떠한 기계적인 부품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이처럼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개별 센서나 중앙 제어 장치에서 처리되어 이를 기반으로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고정밀 환경 모델을 수립할 수 있다.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이터 양이 많을수록 더 뛰어난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재의 환경 모델을 수립하고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제어 장치가 필요하다. 환경 모델은 개별 센서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있는 중간 소프트웨어 계층의 역할을 한다. 이 소프트웨어 계층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개별 센서의 시야를 확대하기 위한 데이터 융합 및 기획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른 기능 측면에서 추상화 계층으로서 역할을 한다. 콘티넨탈의 ADCU(Assisted & Automated Driving Control Unit)는 확보한 모든 정보를 평가 및 해석하는 중심점 역할을 하며, 초 당 50회 이상의 환경 모델을 생성한다.◇항공우주분야에서 도로까지 아우르는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는 종합적인 3D 환경 모델을 생성하는 핵심 요소이다. 콘티넨탈의 아르노 라강드레(Arnaud Lagandré)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 사업부 책임자는 “이미 항공우주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 기술은 주야에 상관 없이 차량 전체 주변 환경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상세한 3D 뷰를 제공하고 궂은 날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의 추가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차량 주변 센서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른 센서와 결합해 높은 수준의 완전한 자율 주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의 대량 생산은 2020년 시작될 예정이다.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많은 스캐너 부품에 비해 고해상도 3D 플래시 라이더는 단 2개의 핵심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송 소스 역할을 하며 카메라 플래시처럼 최대 200m가 넘는 거리의 차량 주변 환경을 비추는 레이저와 고집적 수신기 칩(highly integrated receptor chip)으로 구성된다. 고집적 수신기 칩은 디지털 카메라에 있는 센서 칩과 개념이 유사하지만 레이저 펄스 전송 시간뿐만 아니라 각 픽셀마다 물체와의 거리에 상응하는 반사광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처럼 간단하지만 효율이 뛰어난 방식으로 레이저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주변 환경에 대해 매우 정확하고 왜곡이 없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라강드레 책임자는 “차량 근처나 200m 이상 떨어진 곳 아니면 불과 몇 센티미터 떨어진 매우 근접한 환경이든 완벽한 3D 모델을 단 1.32 마이크로초(100만분의 1초)만에, 그리고1초 당 30회 주기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개별 물체와의 거리도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며 “복잡도가 낮고 산업적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차량 주변에 다수의 센서를 효율적으로 설치해 차량 주변 환경에 대한 완전한 360도 실시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자율 주행의 가장 엄격한 안전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중앙 컴퓨터ADCU는 확보한 데이터를 평가 및 해석하고 궁극적으로 종합적인 주변 환경 모델을 생성하는데 이용된다. ADCU는 다양한 이종의 처리 장치 네트워크로 구성된 중앙 제어 장치이며 전자 샤시와 안전 시스템을 상호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독립적으로 작동했던 시스템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기능적 범위를 넓혀준다. 개입 결정이 중앙에서 조율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 시스템에서 동시에 개입하는 경우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 콘티넨탈 ADAS 사업부의 마이클 지덱(Michael Zydek) ADCU 제품 책임자는 “콘티넨탈에서 ADCU는 필수적인 기능안전 아키텍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동시에 자율 주행에 필요한 중앙집중식 환경모델과 주행 기능을 담당하는 중심 요소다”고 말했다.콘티넨탈의 목표는 2019년까지 가장 엄격한 자동차 기능안전성 국제표준인 ASIL D를 충족하는 확장 가능한 보조 및 자율 주행 제품 군을 공급하는 것이다. 제어 장치는 필요한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이더넷 및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연결 기능을 갖추게 된다. 지덱 책임자는 “콘티넨탈은 개발 단계에서 보조 주행 제어 장치와 자율 주행 제어 장치를 구분한다”며 “전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위한 확장 가능한 제어 장치 모듈로 모든 장비 단계마다 센서와 제어 장치로 구성된 비용 최적화된 완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반면 자율 주행을 위한 제어장치는 높은 수준의 자율 주행 요구조건을 충족하고 환경 모델의 특정 디지털 구조, ASIL D 컴퓨터 및 실시간 성능에 초점을 맞춘 강력한 성능의 컴퓨터다”고 덧붙였다.콘티넨탈은 미국 및 일본, 중국, 유럽에서 자율 주행에 필요한 부품과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기술진들은 자율 주행의 실현을 목표로 ▲센서 기술 ▲클러스터 연결성 ▲인간과 기계 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아키텍처 ▲안정성 ▲자율 주행 수용 등 6대 핵심 요소에 집중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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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가 달린다현대자동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INNOVATION FOR MOBILITY FREEDOM(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CES 2017’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사우스(Mandalay Bay South)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Clean Mobility ▲Freedom in Mobility ▲Connected Mobility 등 3가지로 구체화해 설명했다.‘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사전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앞장 서겠다는 전략이다.현대자동차는 내연기관에서 사용되는 화석 연료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최적의 연비 향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오염 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차를 개발, 보급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 모델을 선보였으며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처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개 타입의 친환경 모델을 모두 갖추고 있다.또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에 올랐으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표한 미국 전기차 연비(전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 받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도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전기차 모델인 투싼 수소전기차를 개발해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8년에는 수소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해 주행거리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이처럼 현대자동차는 환경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모든 형태의 친환경차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 2020년 ▲하이브리드 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대 ▲전기차 4대 ▲수소전기차 1대 등 총 14종 이상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늘려 나갈 계획이다.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원하는 어떠한 종류의 친환경차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는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통해 운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사고 등 다양한 불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개념이다.현대자동차는 최소한의 센서를 탑재하고도 여러 돌발 상황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능형 안전 기술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산화 및 보급 확대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현대자동차는 지난해 LA모터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반의 자율주행차를 공개했으며 12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실제 도로 환경에서 현지 주요 기자단 대상 주야간 자율주행 시승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CES 행사 기간 중에도 전시 및 운행될 예정인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분류한 레벨 1~5의 5단계 자율주행 기준 레벨에서 레벨 4를 만족시켜 기술적 완성도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자동차는 가까운 미래에 모든 고객들이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술의 보급 및 확대를 목표로 양산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정의선 부회장은 “최신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술 개발 선도기업으로 올라서기 위해 글로벌 IT기업들과 협력 추진을 강조했다.마지막은 미래의 초연결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커넥티드카에 대한 비전인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이다.커넥티드카는 다른 이동 수단은 물론 주거 및 근무 공간을 포함한 모든 주변 환경과 연결된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진화해 미래 생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자동차가 무한대로 고도화된 정보의 허브(Hub)가 되고 정보를 집적·분석·활용 함으로써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는 커넥티드카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 인프라와 결합된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해 세계적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 등 글로벌 전문 기업은 물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 협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특히 이번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시스코社의 제임스 피터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담당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완전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 ▲지능형 원격 서비스 ▲모빌리티 허브 등 현대자동차와 시스코의 협업을 통해 구상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상세 소개했다.*스마트 트래픽 : 차량의 위치와 교통 상황, 다른 차량들의 목적지 등을 분석해 개별 차량들에게 최적화된 이동구간을 안내, 시간·에너지 손실,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함*지능형 원격 서비스 : 차량을 원격 접속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기능*모빌리티 허브 : 자동차가 모든 사물들과 지능화된 정보들의 연결 주체가 되는 것현대자동차는 이번 ‘CES 2017’에 약 510㎡(약 16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3대 ▲헬스케어 콕핏 1대 ▲투싼 커넥티드카 1대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 ▲웨어러블 로봇 5기 ▲아이오닉 스쿠터 2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대 등을 선보인다.◇자율주행차와 헬스케어 콕핏우선 현대자동차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편안한 이동을 돕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 부스 중앙에 전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지붕에 거대한 탐지 센서를 탑재하고 돌아다니는 타사의 자율주행차와 달리 외관상 양산형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면서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센서에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레이더) 등 최소한의 최첨단 센서만을 추가하고도 완벽한 자율주행을 이뤄 양산형 자율주행차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차와 함께 자율주행 전용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3대를 전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가상체험을 통해 미래 시대에 보급될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와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자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콕핏’을 전시했다.VR 시뮬레이터로 구성된 헬스케어 콕핏은 ▲웰빙시트 ▲아로마 ▲실내조명 ▲사운드 등을 통해 콕핏에 들어온 참가자들이 기분 전환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준다.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운전자의 여러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신호를 보내 안전한 운전은 물론 운전자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는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호흡이나 자세, 표정 등 모든 것을 관찰함으로써 심신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체리듬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이에 알맞은 조치를 취하게 된다.◇커넥티드카,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현대자동차는 미래 시대에 모든 것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 생활의 중심이 될 커넥티드카 기술을 전시한다.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투싼 커텍티드카와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비치된 스마트 글라스는 네트워크로 연결돼 외부 사물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는 ▲스마트카-홈 연계 서비스 ▲차량 소프트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 커넥티드카의 서비스 콘셉트와 플랫폼을 보여준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우리의 거주 및 근무 환경 속으로 자리잡을 또 다른 미래 모빌리티를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을 통해 제시한다.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은 CES 전용 내장 콘셉트카와 모델 하우스를 결합해 자동차와 주거 및 근무 공간이 연결된 형태로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구현했다.관람객들은 모델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영상을 통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일반 주거 공간과의 결합과 분리가 가능한 도킹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살펴볼 수 있다.◇마이크로 모빌리티, 웨어러블 로봇이뿐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CES에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충전을 통해 작동하는 ‘아이오닉 스쿠터’는 매우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한 손으로 접고 펼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손가락으로 버튼을 움직여 가속하고 뒷바퀴 위에 놓인 패드를 눌러 제동하는 등 조작이 매우 쉽다.또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앞쪽 문 내부에 비치해두고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차량으로 이동한 후 더 이상 차량이 도달할 수 없는 공간에서도 초소형 모빌리티를 통해 편안하게 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결합되어 있는 ‘아이오닉 스쿠터’를 전시함으로써 고객들이 미래에 누리게 될 혁신적 이동 수단의 편리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향후 현대자동차는 이동의 자유로움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 수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개인의 이동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 중인 웨어러블 로봇도 대중에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하반신 마비환자의 보행을 돕는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H-MEX)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허리 부상을 방지하고 근력을 보조할 산업용 웨어러블 기기(H-WEX) ▲노약자의 보행 근력을 보조할 생활용 웨어러블 기기(HUMA) 등을 선보이며 인간 편의 중심의 선행 로봇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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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시트로엥·포드·등 총 17개 차종 4423대 리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불모터스(주), (주)에프엠케이, 한국지엠(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특수·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랭글러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스티어링 칼럼 커버*의 결함으로 먼지가 에어백 회로에 유입될 경우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1,080대이다.* 스티어링 칼럼 커버(Steering Column Cover): 운전대에 장착된 조향축 등의 장치를 감싸는 덮개변속기 내부 배선(트랜스미션 레인지 센서 배선)의 체결불량으로 주행 중 변속기가 중립으로 변경되면서 동력 손실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6일부터 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짚체로키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989대이다.자동차 충돌 시 전방 충돌 센서 배선의 위치가 부적절하여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11일부터 2016년 8월 13일까지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930대이다.*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탑승자 보호 장치 모듈 내 전원 공급 회로의 부식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 6일부터 2008년 1월 30일까지 제작된 그랜드보이저 승용자동차 15대이다.* 탑승자 보호 장치 모듈(OCR: Occupant Restraint Controller): 자동차 충돌 시 충격감지 센서에 의해서 충격량을 감지하여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제어장치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RX35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뒷좌석 머리지지대를 좌석에서 분리하는 방법이 위쪽 방향으로 조절하는 방법과 구분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였다.리콜대상은 2015년 5월 12일부터 2016년 11월 16일까지 제작된 렉서스 RX35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92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머리지지대 형상 수정)를 받을 수 있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99조에 따라 승용자동차 좌석의 머리지지대는 좌석에서 분리할 때 머리지지대를 위 방향으로 조절하는 조작과 구분이 되는 조작이 필요한 구조이어야 함(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 시행세칙 별표1 7.5.5 머리지지대 제거)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앞바퀴 완충장치*의 로어암(하단부 지지대) 고정볼트가 파손되어 소음이 발생되고 조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완충장치: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이 차량 내의 승객에게 최소한으로 전달되도록 자동차 차체에 장착된 장치(스프링, 쇽업소버, 로어암 등으로 구성)리콜대상은 2014년 11월 26일부터 2015년 1월 26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73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대상은 2009년 5월 11일부터 2011년 7월 7일까지 제작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7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에프엠케이(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는 실내 후사경 지지대의 제작결함으로 충돌 시 지지대가 파손될 경우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6년 10월 18일부터 2016년 10월 21일까지 제작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 48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6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Mondeo 승용자동차는 제동장치 유압 컨트롤 유닛* 내부에 제작 상 이물질이 들어가 내부 밸브가 막히게 되면 전자식 차체제어시스템**의 기능 저하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ESC는 유압 컨트롤 유닛(Hydraulic Control Unit)과 모듈레이터(Modulator), 각종 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각 센서에 수집된 정보를 유압 컨트롤 유닛(HCU)으로 전달하고 모듈레이터는 각 브레이크의 압력을 높이는 역할을 함**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로 자동차의 주행 중 각 바퀴의 브레이크 압력과 원동기 출력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자동차의 자세를 유지시킴으로써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리콜대상은 2016년 2월 25일부터 2016년 5월 26일까지 제작된 Mondeo 승용자동차 24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1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TGX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좌석안전띠 부착장치 강도가 충분하지 않아 충돌 시 운전자와 동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3년 5월 29일부터 2016년 10월 19일까지 제작된 TGX 특수자동차 106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5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좌석안전띠 부착 위치 변경 등)를 받을 수 있다.(주)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DL650A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발전기 내부 부품(스테이터 코일)의 제작결함으로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안되어 주행 중 엔진이 멈추거나 재시동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리콜대상은 2011년 4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14일까지 제작된 DL650A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 16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1월 7일부터 (주)스즈키씨엠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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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 기아 올 뉴 모닝 출시기아자동차(주)는 17일(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박 사장은 “올 뉴 모닝은 올해 당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로서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주요 전략 차종 중에서 핵심적인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올 뉴 모닝은 ▲합리적 가격 책정을 통한 경차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개선 카파 1.0 엔진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연비 구현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적의 공간 활용성 ▲T 맵, 애플 카플레이 등 운전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편의사양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안전성 등 차급의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기아차는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한 올 뉴 모닝을 통해 올해 국내 경차 시장을 확고히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올 뉴 모닝의 가격을 공개했다.올 뉴 모닝은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해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판매가격은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특히 올 뉴 모닝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한다.주력 트림인 럭셔리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 고객 핵심 선호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기존 대비 10만원 인하된 1,31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경제성이 강조된 디럭스 트림의 경우에도 ▲뒷좌석 헤드레스트 ▲뒷좌석 분할 시트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뒷좌석 가운데 시트 제외) 등 필수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경쟁력을 갖추면서 기존 모델 대비 13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며 새로운 판매 돌풍을 예고했다.특히 외장 주요 부위 포인트 컬러 적용 등 한층 세련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고급 디자인 패키지 ‘아트 컬렉션’의 선택 비율이 약 80%로 높게 나타났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실주행 연비를 극대화한 ‘카파 1.0 에코 프라임(Eco Prime)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카파 1.0 에코 프라임 가솔린 엔진은 고온 배기가스의 에너지 회수에 의해 웜업 속도를 증대시키는 ‘배기 일체형 헤드’ 등 다양한 엔진 신기술이 적용돼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 결과 올 뉴 모닝은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13/14/15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 구연비 기준 16.1km/ℓ)이는 기존 모델 대비 5.9% 향상(구연비 기준 15.2→16.1km/ℓ)된 것이며 특히 실주행 연비 증가로 도심주행이 많은 경차 고객의 체감 연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는 가솔린 1.0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올 뉴 모닝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차량 성능의 기본 토대가 되는 플랫폼을 근원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올 뉴 모닝에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차량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실내공간을 최적화하는 등 전체적인 상품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특히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차체강성 강화 ▲서스펜션 설계 개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등을 통해 승차감과 조향 및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음과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전반적인 주행성능을 기존 모델 대비 한 차원 끌어올렸다.올 뉴 모닝의 외장 디자인은 ‘당당함과 세련됨’으로 요약된다.올 뉴 모닝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세련미를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이전 모델 대비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정교한 입체감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아울러 주간주행등, 포지셔닝램프, 방향지시등에 각각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세련미를 한층 강조했으며, 특히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보다 볼륨감 있게 디자인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마지막 후면부는 기존 세로형 리어램프의 램프 폭을 더욱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뒷유리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와이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이와 함께 올 뉴 모닝은 ‘아트 컬렉션’ 패키지를 별도로 운영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커튼을 감싸는 가니쉬 ▲측면부 하단 가니쉬 ▲리어범퍼 디퓨저 등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등 고객이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모닝의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한편,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감성품질을 제공한다.또한 ▲운전 중 시야 이동을 최소화하는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 ▲레드와 라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시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구현했다.올 뉴 모닝의 외장 컬러는 ▲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스파클링 실버 ▲티타늄 실버 ▲밀키 베이지 ▲샤이니 레드 ▲앨리스 블루 등 총 7종이 운영돼 보다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그레이 2종을 기본으로 레드와 라임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적용된다.올 뉴 모닝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한 넓고 효율적인 실내공간이다.올 뉴 모닝은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기존 대비 15mm 늘어난 2,400mm의 휠베이스를 구현,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축거) 2,400mm)이와 함께 시트 형상 최적화, 크래쉬패드 슬림화, 스티어링 휠 상향 등 앞선 패키지 기술을 통해 1, 2열 전 좌석의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증가시켜 한층 여유로운 실내 거주공간을 제공한다.넓은 화물 적재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또한 올 뉴 모닝의 자랑거리다.올 뉴 모닝은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200ℓ 대비 28% 증가한 255ℓ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으며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를 적용해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특히 2열 시트 원터치 풀플랫 기능을 이용해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1,010ℓ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또한 올 뉴 모닝은 동급 최초로 적용된 ▲슬라이딩 방식 센터 콘솔 및 ▲센터페시아 하단부 휴대폰 트레이를 비롯해 ▲앞좌석 도어트림 하단부 별도 컵홀더 등 운전자 편의 중심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기아차는 고객의 운전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극 도입했다.먼저 올 뉴 모닝은 맵 내장형 내비게이션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이용하던 ‘T 맵’을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아 T 맵’ 서비스를 동급 최초로 제공한다.‘기아 T 맵’ 서비스는 메뉴의 구성이나 위치, 글자 크기 등을 차량 전용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지도, 전화, 문자, 음악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한 연결성을 구현했다.올 뉴 모닝은 4.7m의 동급 최소 회전 반경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휠과 연동돼 차량의 경로를 보여주는 조향연동 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U턴 및 주차시 탁월한 운전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인간 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시트 메인부의 폭을 넓히고 볼스터 부위를 보다 높이는 등 시트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준중형 차급 수준의 시트 안락감을 구현했다.이외에도 ▲조명이 탑재된 운전석 선바이저 대형 화장거울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히티드 스티어링 휠 ▲뒷좌석 쿼터 글라스 등 고객의 사용성과 감성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기아차가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먼저 ‘차세대 경차 플랫폼’이 적용된 올 뉴 모닝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안전한 차체구조 구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올 뉴 모닝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22% 대비 2배인 44%로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8m) 대비 크게 증가한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이와 함께 올 뉴 모닝은 주요 충돌부위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충돌하중 경로 개선 및 연결구조 강화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를 구현해 경차 최고 수준의 천정 강도와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전복 등의 상황에서 차량 중량의 몇 배까지 견디는지를 평가하는 천정 강도는 기존(4.3) 대비 14% 향상된 4.9를 기록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변형 정도를 평가하는 비틀림 강성도 기존(13.9) 대비 32% 향상된 18.4를 달성했다. 올 뉴 모닝은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및 타이어의 성능 개선을 통해 42.3m의 동급 최소 제동거리를 구현했다.이와 함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올 뉴 모닝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 인지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충돌 위험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전방충돌 경보 시스템(FCWS)’ ▲긴급 제동시 제동등을 점멸하여 후방 차량에 대한 인지성을 높여주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아울러 ▲코너링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 ▲제동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을 각각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더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Fading Brake Compensation)’을 통해 제동능력을 향상시켰다.이외에도 ▲경차로는 유일하게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된 7에어백 시스템 ▲측면 충돌감지 센서 4개 ▲차량 충돌시 시트벨트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비롯해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적용해 전방위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의 출시와 함께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슬로건으로 한 TV광고를 런칭하는 한편,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주요 지역에 생활밀착형 옥외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젊은 경차 고객층을 위해 제품의 강점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재미있는 실험 영상과 실구매자 맞춤 시승기 등 다양한 영상을 기아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노출시키는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으로 고객과 한층 더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대규모 전시, 시승 체험을 운영해 고객들이 올 뉴 모닝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올 뉴 모닝의 출시와 함께 협력업체가 제공하는 전용 액세서리 품목 12개가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이는 기아차의 튜닝 용품 전용 판매 사이트인 ‘튜온몰(http://www.tuon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은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경차를 만들고자 한 기아차의 사명감과 철학이 담겨 있는 결정체라며 경차임에도 차급을 뛰어넘는 우수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올 뉴 모닝을 통해 기존 경차의 한계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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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년형 에어로시티’ 시판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서 사각지대 승객사고, 문 끼임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현대차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2017년형 에어로시티’에 적용된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또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됐다. 뒤쪽 내리는 문에는 법규에 따라 센서가 적용돼 있지만 앞문에는 센서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왔다.이와 함께 ‘2017년형 에어로시티’ 뒷문에는 옷자락이나 가방 끈이 걸려도 쉽게 빼낼 수 있도록 고무 부위에 회전형 구조를 새롭게 적용했다.출입문 쪽의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LED램프를 추가해 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할 때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기한 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국내 시내버스 최초로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후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전국에는 3만2천여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으로 금번 에어로시티의 안전사양 보강으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편의성을 향상한 것도 ‘2017년형 에어로시티’의 특징이다.‘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하차벨 조작성 향상 및 수량 증대 ▲전 좌석 착좌감 개선 ▲비상용 해머 수량 증대 및 야광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개선해 출퇴근 등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임산부와 교통약자 배려석의 색상을 각각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버스 뒷문의 바깥쪽 면에는 교통약자 배려 표지판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선진 교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운전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앞문 상단 실내등 구조 변경 ▲스톱램프 운전자 시인성 향상 ▲도어키/시동키 일원화 ▲출입문 개폐버튼 조작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단 안전 및 편의사양 구성은 버스 용도별 상이)이 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월부로 실시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신규 OBD 장치를 부착해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시 OBD(On Board Diagnostics) 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시 차량 운행을 제한해 도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OBD 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시 출력 토크 25%감소,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로 제한)또한 보조제동장치 강화 법규 적용으로 리타더(Retarder) 장치를 신규 개발·적용했다.‘2017년형 에어로시티의’의 가격은 ▲디젤 1억998만원~1억3,829만원 ▲CNG 1억2,580만원~2억1,695만원 ▲CNG하이브리드(블루시티) 1억8,630만원~2억7,691만원이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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