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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행사 알림이] 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 - 지경부 후원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EV & AE Technology Expo 2010, EV KOREA) <전시품목 > - 자동차 하이브리드전기차(HEV), 플러그인전기차(PHEV), 전기차(EV), 전기버스, 연료전지차(FCEV), 전동자전거, 골프카, 장애인/실버용 스쿠터 등 - 전장부품 구동 시스템,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및 커패시터, 모터 기술, 제어 기술, 측정 및 시뮬레이션, 인버터 및 컨버터 기술, 반도체 소자, 수동소자, 내열․방열 기술, 냉각장치, 충전기, 센서, 커넥터 및 하네스, 소재 기술 등 - 생산설비 권선기, 용접기, 가공기, 인버터 제조장치, 평가 및 시험 시스템 등 - 서비스 에너지 공급 관련 기반 시설, 보수 장비 및 기술, 프랜차이즈, 리스/렌탈, 보험, 정부기관, 인증/연구기관 등 ※ 동시개최: 2010 신재생에너지 및 전지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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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주년 기념 모델 밀레짐 207CC & 207GT 출시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과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로 변모한 밀레짐 207CC와 207GT (The Millesim 207CC & 207GT)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밀레짐 207CC와 207GT 출시 행사는 오는 7월 22일 공식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 푸조 전시장인 푸조 강남타워에서 200주년을 축하하는 ‘Bon Anniversaires, PEUGEOT(Happy Birthday PEUGEOT)’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밀레짐 207모델은 올해로 200주년을 맞이하는 푸조에서 창립200년이라는 역사적이고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푸조 200주년 공식 엠블럼인 ‘Millesim 200(밀레짐 200)’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으며 올해까지만 200대 한정으로 판매되어 희소성을 더했다. (*밀레짐(Millesim)은 프랑스어로 빈티지(Vintage)를 의미하는 말로 ‘우량한’ ‘유서깊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0주년 기념 모델인 만큼 기존 모델대비 가격을 500만원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정확하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자랑하는 컴팩트 해치백 밀레짐 207GT는 2,590만원, 하드탑 컨버터블의 종가 푸조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차세대 컨버터블 밀레짐 207CC는 3,410만원으로 트랜디 아이콘으로 사랑 받는 두 모델을 더욱 합리적이고 만날 수 있게 됐다. 특별한 가격과 희소성 외에 시각적 아름다움도 배가되어 더욱 매력적이고 세련되어졌다. 전면부는 부드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함을 잃지 않도록 리디자인 되었으며, 크롬으로 장식된 몰딩은 바디 컬러와 같은 색상으로 변경되어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후면 디자인 역시 새로워졌다. 특히 후미등은 전체적으로 리디자인 되었으며 LED가 적용되어 207 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이와 함께 차선 변경 시 방향 지시 레버를 한번만 터치해도 되는 원터치 방향 지시기와 차량 리모컨으로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원격제어 윈도우 시스템*, 후방파킹센서 그리고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7GT 적용) 친환경, 고효율에 대한 푸조의 약속은 새로워진 밀레짐 207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밀레짐 207은 차체와 타이어 저항을 최소화하여 공기 저항계수를 0.274Cx까지 낮췄다. 또한 EURO5 기준을 만족시키는 첨단 1.6 VTi (Variable valve lift and Timing Injection)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 120마력(6,000rpm)의 파워와 16.3kg*m(4,250rp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13.8km/l의 뛰어난 공인 연비와 169g/km의 낮은 CO2 배출량으로 운전자에게 강력한 파워와 경제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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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VDC 같은 알쏭달쏭한 자동차 옵션의 정체눈여겨본 자동차의 사양에서 ABS, EBD, TCS 같은 생소한 생소한 알파벳 조합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안전, 주행 관련 목록에 분류된 이 단어들은 모두 자동차의 ‘주행안전장치’를 일컫는 말로, 운전자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각종 주행안전장치가 기본옵션화 되어가고 있다. 아는 만큼 잘 사는 자동차용어, 알쏭달쏭한 자동차 옵션의 뜻을 알아보자. VDC VDC(vehicle dynamic control)는 차량 스스로 미끄럼을 감지해 각각의 바퀴 브레이크 압력과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로 차체자세제어라고도 한다. 운전자가 별도로 제동을 가하지 않더라도, 차량을 미끄러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여기에는 구동 중일 때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적절히 조절하는 TCS, ABS, EBD 등이 모두 포함된다. 가장 큰 역할은 스핀 또는 언더 오버 스티어 등이 발생하는 것을 제어해, 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EPB EPB(Electronic Parking Brake System )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초기에는 주로 고급차에 많이 적용됐다. 정지 시에는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잠기고 출발 시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는 것으로 자동으로 잠금해제 되는 기능이다. 정차중에 운전자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도중에 브레이크가 풀릴 염려가 없어, 비탈길에서도 뒤로 밀리지 않고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에서도 편리하다. ABS ABS(Anti-lock Brake System)은 1978년 보쉬사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브레이크가 잠기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 브레이크장치다. 미장착 차량의 경우 앞쪽의 장애물을 발견하고 급제동시 일부 바퀴가 잠기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차량은 움직이도 있으나 바퀴가 멈춰 미끄러짐이 발생, 방향 조작이 불가능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하지만 ABS가 장착된 차량은 각 바퀴에 장착된 스피드센서를 통해 바퀴의 잠김 현상을 방지해 급제동시 운전자가 방향 조작을 할 수 있다. ESP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는 앞서 말한 ABS와 TCS를 통합하여 차량을 제어하는 장치다. 코너링 및 가속, 제동시 각각의 구동륜을 제어하여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진행방향과 차량의 방향이 불일치 할 경우 차량의 진행방향을 조정한다. 사고 자체를 방지하는 능동적 안전 시스템(ASS)으로 현재 준중형급인 아반떼와 라세티프리미어 이상급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ECS 차체제어시스템인 ECS(Electronic Control Suspension)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도 불린다. 불규칙적인 노면상태와 운전조건에 따라 차체 높이를 변화시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해 주는 장치다.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자동차는 승차감은 좋지만 급가속, 급제동 시 차체가 심하게 뒤틀린다. ECS는 고속주행시에는 차체를 낮추어 공기 저항을 줄여주며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ESC 장착차량은 미장착 차량에 비해 사고율이 34%나 줄었다. EBD EB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는 전자식 제동력 분배시스템이다. 차량의 승차인원이나 적재하중, 감속에 의한 무게이동까지 계산해 급정차 시 차가 앞으로 급격히 쏠리는 현상을 바로잡아 준다. 특히 운행 중에 적재하중의 변화가 큰 RV차량이나 미니밴 차량에 장착하면 효과적이다. TCS TCS(Traction Control System)는 눈길이나 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 상태에서 발생한 타이어 스핀이나 타이어 펑크로 인해 좌우 바퀴의 회전수에 차이가 있을 경우, 타이어의 공회전을 억제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장치다. 컴퓨터가 미끄러짐을 탐지하면 엔진출력을 떨어뜨려 휠스핀을 방지하고, 브레이크를 작동 시킨다. 또 코너링을 할때에 한쪽 타이어가 겉도는 것을 막아 성능을 개선한다. TPMS TPMS(Tire Pressure Measure)는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차 스스로 체크해주는 장치다. 통계에 따르면 타이어 압력이 적정 수준보다 10% 낮으면 수명이 15% 정도 줄어든다. 압력이 0.21바(bar) 낮아지면 연료를 1.5% 더 소비하고 제동 성능도 떨어진다. 타이어 펑크 사고로 이어지는 원인의 75%가 ‘공기압 저하’라는 분석도 있다. 자동차 수명에 중요한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차가 직접 체크해주는 TPMS는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TPMS는 한 개 이상의 타이어에서 공기압이 낮다는 징후를 감지하면 즉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계기판에 타이어 저압 경고등을 점등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게 보통이다. 일부 제품은 룸미러에 경고등을 두거나,경보음을 함께 내보내기도 한다. 경제운전에 효과적인 TPMS는 자동차에 장착돼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 것을 감지, 공기압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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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만 가는 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과연 그 끝은?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싸움의 골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9일 평택에서 전국 정비업체 대표 8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삼성화재의 불법 횡포 및 부당이득에 대하여 ▲AOS 프로그램 문제점 ▲AOS 프로그램 도장료에 대하여 등 팩스로 보냈던 3가지 문건에 대한 설명과 ▲보험사들이 국민과 정부와 언론을 상대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현재 보험료가 인상되면 정비업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에 대해 3시간 가량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는 삼성화재와 소송을 진행 중인 (주)장안공업사(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어은리 소재) 김연정 대표 가 전국 검사정비업체 대표들에게 보낸 팩스에 대해 의외로 격려와 문의가 많이 오자 설명 형식으로 개최한 자리였다. 주최 측은 2008년 12월부터 삼성화재의 AOS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의삭감, 공임누락, 중복체크 삭감 등 불법적인 횡포와 싸우면서 수 십 가지 항목에 대해 내용증명을 보낸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한 공임이 대부분 정상화 되어 월 매출 약 150만원 정도의 공임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도 2005년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300여대의 차량 중 일부만 제외하고는 AOS 프로그램 상에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2005년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와 AOS 프로그램 과의 차이점과 고의삭감으로 주최 측에서 제시한 몇 가지 예를 살펴보면 ▲각 차량의 휠 하우스 보강패널 2시간(책자 기준)을 완전 누락 또는 1시간으로 기록해 놓았던 것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내용증명서에 언급하지 않은 차종은 현재도 누락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앞 뒤 범퍼 탈착, 오버홀, 수리(책자 기준)를 청구하면 오버홀 공임이 삭제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인정해 주고 있으며 ▲최신 차종에는 앞 패널 배선, HID 램프 오버홀, 텔레스콥 노즐, 루프 랙, 후방감지센서 등 무수히 많은 부분을 인정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자동차기술연구소(이하 기연) 임장호 전산부장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협의체인 기술실무위원회에서 2005년 이후 나온 차량에 대해 정비시간을 산출하고 있고 전국연합회에서 AOS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있으며 시정(수정)을 요구하면 즉시 반영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2008년도 도장요금 13.23% 인상에 대한 것만 왔었지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문의 및 합의한 사실이 없다” 고 했으며 “보험사와 기연에서 전국연합회에 AOS 프로그램 자체를 설치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감시할 수도 없다” 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보험개발원 수리비 지급 현황에 따르면 1994년 물가지수 66.9 일 때 보험사고 건당 공임은235,490원이었는데 2007년 물가지수 104.8 일 때 공임은 190,670원으로 오히려 감소해 정비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주장했다. 보험업법 제189조(손해사정사의 의무) 제3항 제1호는 손해사정사 또는 손해사정업자가 “고의로 진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손해사정을 하는 행위” 를 금지하고 있으며 204조(벌칙) 제1항 제9호는 “이를 위반하는 손해사정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주최 측은 2010년 2월 16일자 각 보험사 대표이사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냈기 때문에 이 금지 규정에 의해 보험사가 2005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에 나와 있는 데로 하지 않고 A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정당한 공임을 삭감했다면 “형사처분” 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날 참석한 경기검사조합 회장단 측은 삼성화재와의 소송 건은 장안공업사 김연정 대표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정비업체의 권익이 걸린 소송이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이틀 전 발족한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정연)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조합 중부협의회에서는 소송비 일정부분을 이미 지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틀 전 발족한 가칭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정일) 측에서는 이 날 행사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참석하지 않아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해 낼지 걱정된다” 고 한 참석자가 우려를 표했다. 김연정 대표는 “전국 4900개 정비업체의 사활이 걸려있는 싸움이기 때문에 꼭 이길 것” 이라면서 힘을 모아 달라고 정비업체 대표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한 편 일부 조합 측에서는 이 날 행사에서 거론된 AOS 프로그램의 불합리한 문제점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결론짓고 AOS 를 대체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중이며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년이 훨씬 넘는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리잡은 AOS 프로그램의 방대한 데이터를 다시 입력해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체 차원에서 넘어야 할 난제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해 정비업체와 보험사가 컴퓨터 시스템 상에서 ON LINE 연결이 안 될 경우 보험수리비청구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보험사 직원이 직접 정비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험사에 서류 더미가 쌓이고 일일이 수기로 재작성해야 하는 구석기 방식으로 되돌아가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다. 고객의 불편함이 볼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동참할 것인가도 미지수다. 보험사와 정비업체간 싸움이 공임과 작업시간이라는 수치 싸움에다 본격적으로 시스템 싸움까지 겹쳐지면서 싸움의 골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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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에 새로운 색 입힌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3일(수) 신산업원천기술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IT융합 분야 신규 R&D로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3~6년간 총 81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확정된 IT융합 R&D 과제는 사업공고를 통해 5월말까지 수행기관 선정․평가를 실시하고 6월부터 개발에 착수한다. 자동차․건설․항공 등 기존 주력산업 분야는 그간 IT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기능만 제공하던 수준에서 보다 발전하여 안전감지, 비행제어 등 새로운 부가기능을 개발하는 과제 위주로 선정했다. 자동차 분야는 3차원 센서와 동적 맵을 통해 전방의 도로상황을 차 스스로 인지하여 안전주행을 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R&D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은 차량용 통합 SW플랫폼(AUTOSAR) 등 기반기술부터 자동발렛파킹 등 편의기능까지 다양한 IT융합 R&D가 추진되면서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업계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IT혁신센터를 ’09년부터 설치․운영하여 완성차 업체가 필요로 하는 차량 IT융합 과제를 IT 중소기업이 개발토록 지원함으로써 개발결과가 조만간 양산차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차량 단말에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SW(유비벨록스), 텔레매틱스용으로 다국어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SW(미디어젠), 차량용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 기술(디지털아리아), 차량용 웹 브라우저(오비고코리아) 등이 있다. 또한, 앞 차의 사고 등 긴급정보를 후속 차에 급히 전달할 수 있는 차량간 통신(VMC) 단말기 및 칩을 국제표준 통신방식(WAVE)으로 개발하여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등에 적용*(’10.10월)하는 등 차량의 안전주행 관련 R&D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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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 선보인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반도체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인 인피니언은 컨슈머 파워 및 센서 솔루션, 전장 솔루션, 산업용 보안 솔루션 및 고효율 전력 반도체를 소개한다. 대표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300mm 박막 웨이퍼인피니언은 300mm 박막 웨이퍼로 전력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계 최초의 회사이다. 현재 일반적인 200mm 직경의 박막 웨이퍼에서 300mm로 전환하면 최대 가동일 때 유닛당 비용을 20~30퍼센트 낮출 수 있다.◇3D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ToF(Time-of-Flight) 기술을 적용한 3D 카메라는 변조된 적외선을 송신하여 물체에서 반사된 신호를 수신함으로서 물체와의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관련 동작 감지는 물론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24GHz 레이다 센서 솔루션인피니언은 24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초소형 MMIC 트랜시버 ‘BGT 24’ 시리즈와 안테나 및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내장된 레퍼런스 디자인 개발 보드를 소개한다. 산업용, 컨슈머용 그리고 IoT 영역에서 PIR 센서를 대체하는 간단한 움직임 감지 센서부터, 자동차에서 후방 사각지대 감지, 물체의 거리, 각도, 속도, 존재 유무 감지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하다.◇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보안 솔루션세계적으로 스마트 팩토리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보안에 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있다. 미래의 제조 산업은 네트워크 기술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더욱 분산화되고 자동화된 스마트팩토리로 이루어질 것이다. 보안은 인더스트리 4.0 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우선으로 갖추어져야하는 요소이다. 산업용 인터넷 구축을 위해 요구되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으로는 부품 및 장비 인증, 시스템 무결성 모니터링 및 보장, 데이터와 통신 및 지적재산권의 보호 등이 있다. 인피니언의 OPTIGA™ Trust 인증 솔루션과 OPTIGA™ TPM(Trusted Platform Module)은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IoT 플랫폼 및 시스템들을 외부 보안 공격 및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이외에도 최신 핸드폰에 사용되는 고성능 오디오를 위한 고성능(AOP, Acoustic Overload Point, 음항 과부하점) MEMS 마이크로폰, x축, y축, z축 자기장 측정과 온도 측정이 가능한 3D 자기 측정 센서 솔루션, 역 복구 전하가 없는 1200V SiC 쇼트키 다이오드와 혁신적인 XT 인터커넥션 기술을 적용한 PrimePACK™ 전력 모듈을 포함한 고효율 전력반도체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또한 26일 시스템반도체 시장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IP-SoC Design 컨퍼런스’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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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엠더블유·아우디·포드 총 46513대(32개 차종) 리콜 실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현대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파노라마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선루프(창유리)가 차량에서 이탈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윈드 디플렉터(wind deflector) 선루프를 열고 주행할 때 바람이 차량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고 바람에 의한 소음을 줄여주는 장치리콜대상은 2014년 3월 7일부터 2015년 8월 13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21,021대와 2014년 12월 3일부터 2015년 8월 18일까지 제작된 쏘나타 하이브리드(LF HEV) 2,95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31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고정 등)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520d 등 26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연료펌프 커넥터 결함) 연료펌프 커넥터의 제작결함으로 커넥터 핀과 배선간의 접촉 불량이 발생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지고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6년 12월 1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520d 등 17개 차종 승용자동차 20,957대이다.(운전석 에어백 결함)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용접불량으로 에어백 전개시 인플레이터가 파손되어 운전자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5월 13일부터 2014년 6월 19일까지 제작된 X3 xDrive20d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 124대이다.* 인플레이터 : 에어백 내부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프로펠러 샤프트 결함) 프로펠러 샤프트*의 용접 불량으로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가속이 제대로 안되어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5일부터 2014년 12월 5일까지 제작된 M5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63대이다.* 프로펠러 샤프트 : 변속기로부터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는 축(뒷차축 지지대 결함) 오류가 있는 정비 지침서에 따라 뒷차축 지지대의 고정볼트를 푼 후 이를 재사용하였을 경우 주행 중 고정볼트가 풀려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3월 12일부터 2016년 6월 27일까지 제작된 M3, M4 승용자동차 4대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5 TD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3열 좌석을 지지하는 브래킷이 장착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12일부터 2016년 8월 3일까지 제작된 Q7 35 TDI quattro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98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장착)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Fusion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1월 4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캐니스터 퍼지 밸브 결함)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탱크가 수축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3월 5일부터 2012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Fusion 승용자동차 351대이다.* 캐니스터 퍼지 밸브: 엔진에서 발생된 진공압을 이용하여 캐니스터(연료탱크에서 발생된 증발가스를 모아두는 장치)에 저장된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보내 연소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자동 변속기 속도 센서 결함) 자동 변속기의 속도 센서 오류로 주행 중 저속기어로 변속이 되어 뒷바퀴 잠김·미끄러짐 현상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1년 8월 19일부터 2012년 2월 21일까지 제작된 머스탱 승용자동차 52대이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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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차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 발간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율주행(무인)차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년은 자율주행차 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ADAS 등 자율주행차의 기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ICT 기업들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시기를 2020년 전후로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목적지까지 일정 경로를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율주행할 수 있는 부분 자율주행 단계일 것으로 예상되며,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한 자율주행 단계는 2025년 이후에 점차 실현되면서 약 2040년 무렵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율주행차 이용 비율 측면에서는 IEEE는 2040년경 전 세계 차량의 75%, Fehr & Peers는 전세계 차량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로는 우선 무인택시와 트럭 수송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우버는 2016년 9월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 우버 택시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아직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기사를 동승시켜 운행하고 있다. 미국 차량 공유 업체인 리프트(Lyft)도 GM과 공동으로 자율운전차량을 이용한 차량호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 밝혔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정부 차원의 2018년 자율주행 택시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승용차보다 먼저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트럭 수송 분야에서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무인운전이 먼저 보급되어 대열 주행에 의한 수송용량이 향상되고, 자율주행에 의해 보다 저렴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분야에서도 우버는 자율주행 트럭으로 193km의 거리를 2시간 정도에 성공시켰다. 하지만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ITS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와의 연동 문제가 시급하며, 법적으로는 자율주행차 교통사고에 관한 법적 책임 소재 문제로 논란이 뜨겁다. 또한,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된 수많은 데이터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보안의 문제 해결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주요한 안건이다. 이에 주요 선진국들도 정부 차원에서 자율주행(무인)차 관련 법률과 규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U 회원국들의 교통국 장관들은 2016년 4월에 28개 회원국의 영토를 자율주행 차량이 달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에 동의했으며,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충족해야 하는 15가지 안전 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아울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운전자로 인정하기도 했다. 일본 경찰청 역시 2016년 4월 7일 자율주행 실도로 테스트를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지만, 운전대나 운전자가 아예 없는 자율주행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6년 안으로 자율주행 시험운행구간 지정방식을 네거티브(원칙적 허용·예외적 금지)로 전환하여, 시가지를 포함한 전국 모든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최근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성장동력 확보 과제의 하나로 자율주행차를 선정하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속에서 IRS글로벌은 자동차업계 및 통신, ICT 등 자율주행(무인)차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본서는 서두에서 자율주행(무인)차의 최신 시장 동향과 전망,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무인)차의 최근 동향, 또한 국내외 주요국별 정책과 R&D 현황까지 면밀히 정리·분석하였다. 이어서,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ADAS, 통신, 센서, 교통시스템), 표준화, 특허 동향과 국내외 주요 업체동향 및 사업전략, 이외에도, 연관 분야로 무인택시 시장까지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실로 다가오는 자율주행(무인)차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혁신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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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 출시TI 코리아(대표이사 탄즈위멍)가 업계 최초의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4종 중에서 LPV811과 LPV812는 320nA의 낮은 정지 전류를 소모한다. 또한 경쟁사의 정밀 연산 증폭기보다 최고 60%까지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고 오프셋 전압이 300µV로 낮다. 이들 신제품은 빌딩 자동화, 유/무선 센서 노드,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및 센서 사용 시간을 연장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http://www.ti.com/nanopower-pr-kr 참조).◇LPV811 제품군의 주요 기능 및 장점저전력 소모: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로서 듀티 사이클링을 사용하지 않고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정지 전류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4mA~20mA 루프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하여 배터리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높은 정밀도: 300µV로 낮은 정밀 오프셋 전압과 나노전력 전류 소모를 특징으로 하는 LPV811과 LPV812를 이용하여 낮은 농도의 주변 가스도 감지할 수 있어 2리드 전기화학 센서의 사용시간과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저전압 동작: 1.6V의 낮은 단일 전원공급 전압으로 동작하는 범용 LPV801과 LPV802, 정밀 LPV811과 LPV812는 저전압 배터리 조건으로도 지속적인 성능을 유지한다.높은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내성: 500MHz~1GHz 주파수 범위에서 80dB 이상의 입력 제거 비율을 달성하여 외부 필터링 소자의 사용을 줄이고, EMI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또한 LPV811 제품군으로 ADS7042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를 구동할 수 있으므로 초저전력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구현이 가능하다.TI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되는 ‘electronica’ 전시회에서 LPV811 정밀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을 시연하고 있으며 부스를 방문하면 TI의 다양한 산업용 및 자동차용 혁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홀 A4, 부스번호 219).◇설계 시간을 단축시키는 툴 및 지원10년의 코인 셀 배터리 사용 시간이 보장되는 저전력 일산화탄소 감지기 레퍼런스 디자인은 LPV811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와 CC2650 SimpleLink™ 다중표준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하여 어떻게 일산화탄소 감지기의 전력 소모를 낮추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10년 이상 연장하며, 감지 범위를 최대 1,000ppm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해서 TI 디자인스 라이브러리 및 SPICE 모델을 포함한 종합적인 온라인 지원 리소스를 제공한다.◇패키지, 공급 및 가격TI의 새로운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제품은 다음과 같은 패키지 유형 및 가격으로 제공된다.제품(패키지): LPV801(5SOT-23)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44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단일 채널, 범용제품(패키지): LPV802(8VSSOP)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70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듀얼 채널, 범용제품(패키지): LPV811(5SOT-23)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68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단일 채널, 정밀용제품(패키지): LPV812(8VSSOP) 개당 가격(1,000개 수량 기준): 0.95달러 연산 증폭기 유형: 듀얼 채널, 정밀용TI의 혁신적인 초저전력 연산 증폭기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LPV811 제품군이 추가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력, 효율 및 정확도의 조합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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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BMW,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시동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BMW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효준)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15일 선보였다.5G 초연결사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는 커넥티드카가 5G 통신과 융합돼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커넥티드카 : 자동차와 IT를 융합해 실시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 다른차량, 교통시설 등과 무선으로 연결돼 각종 정보, 경고, 원격 제어,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기능 등을 제공함.SK텔레콤은 20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고 기지국-단말 간 1000분의 1초로 상호 통신하는 5G 시험망을 에릭슨과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BMW와 5G 단말기를 탑재한 커넥티드카 ‘T5’를 공개했다.※ T5 : SK텔레콤의 T와 5G의 5를 합친 단어로, SK텔레콤이 앞으로 열어갈 5G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이름.2.6km 트랙을 커버하는 대규모 5G 통신망과 이를 활용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그간 5G 시험망은 밀리미터파 광대역 무선 전송 등 핵심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소규모 단위로 구축 및 운용돼 왔다.특히 5G 시대 킬러 서비스로 평가되는 커넥티드카를 연동 및 검증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T5’는 5G 통신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V2X 기술과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물론, ▲신호등·도로·CCTV 등 차량 주변 사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다채널 IoT 커뮤니케이션 ▲4K 멀티뷰 영상 및 360 VR 영상 송수신 ▲무인 조정 드론 활용 조감(Bird’s eye view) 시스템 등을 시연해 5G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상을 보여줬다.※ V2X(Vehicle to Everything) : 운전 중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기술.SK텔레콤 이형희 사업총괄은 "T5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5G 커넥티드카를 선보였다는 의미를 넘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내디딘 중요한 의미를 가진 첫걸음”이라고 밝혔다.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자동차와 IT 기술을 지속 결합할 예정이며 5G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SK텔레콤과 미래 서비스를 현실에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SK텔레콤은 인텔과 개발 중인 노트북 크기의 5G 시험용 단말기를 통한 홀로그램 전송 기능을 시연했으며 직접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5G 버스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향후 대중이 직접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5G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SK텔레콤은 5G 시대에는 단순한 속도 진화를 넘어 5G 커넥티드카와 같은 통신 기반 서비스의 일대 변혁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고객 생활가치를 혁신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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