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현대자동차, 고성능 레이싱카 아반떼 N TCR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어 세번째 TCR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6일(현지 시각)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ℓ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와 함께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반떼 N TCR은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 고객층이다. 연말 출시 예정인 아반떼 N TCR을 구매하는 레이싱팀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TCR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다. 현대 모터스포츠팀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 감독은 “3개월간 5000km 이상의 가혹한 테스트를 거친 아반떼 N TCR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이싱 전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해 기존 TCR 모델처럼 성공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개발 과정에 참여한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는 “주요 TCR에서 맹활약 중인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차량을 만들어냈다”며 “아반떼 N TCR 주행 시 큰 차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핸들링이 좋아 레이싱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TCR 대회 중 가장 상위 클래스의 글로벌 대회인 WTCR에서 2018년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9년에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아우디, 폴크스바겐, 혼다 등 기존의 강력한 경쟁자들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지녔음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26일에 열린 베이징모터쇼에서 아반떼 N TCR 기술력을 적용한 아반떼 N의 2021년도 출시계획을 밝혔다.
-
현대자동차,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현대자동차,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 참가 판징타오 베이징현대 판매부본부장이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중국형 아반떼와 함께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또한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함께 알렸다.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고성능 전기차 ‘RM20e’와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H SMART+ 기술 비전 제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이미지 제고 추진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CLEAN) △커넥티드(CONNECTED) △프리덤(FREEDOM)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혁신 기술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H SMART+는 철저히 고객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 이상의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담아낸 바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 SMART+ 전용 공간은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기에 수소연료전기차의 원리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H-라운지(HYUNDAI Hydrogen Lounge)를 마련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강조했다.◇최첨단 기술 담아낸 중국 전략 신차 공개로 중국 고객 기대감 부응 나서현대차는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중국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7월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로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 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전기차 및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등장해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클린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이르는 모든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역량을 확보해온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 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연간 판매 목표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에 이어 3월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를 일반 대중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전용 전기차는 물론 수소연료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등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현대차는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델 ‘프로페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공개한 RM20e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친환경 차 기술력을 접목해 향후 고성능 N 브랜드를 전동화할 것임을 예고했다.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 : Midship motor-Rear wheel drive)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전동화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앞장서 나아가고 있음을 전파하고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서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의 2021년 출시를 알렸다. 고성능 N 모델 라인업 확장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N의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입차 사업 재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판매 선봬현대차는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입차 사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희망 고객은 기존과 달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여기에 구매 결정 전 차량을 직접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H파트너(H Partner)도 함께 운영한다. H파트너를 통해 △상품 실물 설명 및 응대 △차량 시승 △번호판 등록 및 보험 가입 등 상품 구매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30개 도시에 총 35개의 수입차 체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 지역 어디서나 동일한 상품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격 정찰제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중고차의 안정적인 잔존가치를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온라인 판매 서비스의 도입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신차 및 양산차 14대 등 다채로운 전시차로 중국 관람객 눈길 끌어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1467㎡(약 44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과 신형 투싼 및 중국형 아반떼 등을 포함해 총 14대(일반공개일 기준)의 차량을 전시해 현장을 찾은 중국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또한 이번 현대차 전시관에서는 바닥과 천장을 활용한 원형의 모듈러 타입을 적용하고 개방감을 확보해 자연스러운 공간 구성이 돋보이도록 고안된 새로운 전시 디자인 정체성을 글로벌 최초로 적용,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선포한 글로벌 전동화 비전과 함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현지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현대차는 H SMART+ 기술로 중국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전략 모델들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 라인업 확보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같은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또한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함께 알렸다.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고성능 전기차 ‘RM20e’와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H SMART+ 기술 비전 제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이미지 제고 추진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CLEAN) △커넥티드(CONNECTED) △프리덤(FREEDOM)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혁신 기술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H SMART+는 철저히 고객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 이상의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담아낸 바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 SMART+ 전용 공간은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여기에 수소연료전기차의 원리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H-라운지(HYUNDAI Hydrogen Lounge)를 마련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강조했다.◇최첨단 기술 담아낸 중국 전략 신차 공개로 중국 고객 기대감 부응 나서현대차는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중국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7월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로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 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전기차 및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등장해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클린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이르는 모든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역량을 확보해온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 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연간 판매 목표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에 이어 3월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를 일반 대중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전용 전기차는 물론 수소연료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등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현대차는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델 ‘프로페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공개한 RM20e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친환경 차 기술력을 접목해 향후 고성능 N 브랜드를 전동화할 것임을 예고했다.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 : Midship motor-Rear wheel drive)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전동화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앞장서 나아가고 있음을 전파하고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서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의 2021년 출시를 알렸다. 고성능 N 모델 라인업 확장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N의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입차 사업 재개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판매 선봬현대차는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입차 사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희망 고객은 기존과 달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2019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5일(금) 밝혔다.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한다.또한 코로나19로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26일(한국 시각)부터 당사 최초로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지며,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우수한 가속·선회 성능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높은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지만 현대차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모든 차종을 완주시키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성능을 증명해왔다.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팬들을 직접 초청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을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용품ㆍ튜닝 등 축제 COEX서 열린다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지난 7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자동차용품 및 튜닝, 멀티미디어, 모터스포츠 등 최신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를 개최했다.이번 서울오토살롱은 3천200여평, 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시회 및 축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튜닝카, 타이어 & 휠, 모터 스포츠 등의 튜닝 부문과 카 오디오, DMB, 네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뿐만 아니라 차량관리용품, 외장용품, 인테리어, 시트 & 매트 등 자동차 용품 및 부품, 주유소 및 정비소 등 오토 서비스의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확대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통합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인 및 매니아층의 관람 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위해 한층 전문화되고 강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업체간 상호 교류를 위한 장을 현장에서 마련하고, 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의 사례를 참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 완성차들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에는 튜닝카 페스티벌, 레이싱퀸 선발대회, 튜닝카 및 슈퍼카 전시, 오토바이크 전시, 연예인 레이싱팀 초청행사, 특별초청 패션쇼, 시뮬레이션 게임 컨테스트, UCC 컨테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미나가 진행되어 서울오토살롱을 참관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순집 기자
-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하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가족, 친구, 연인이 한데 어우러져 이색적인 추억을 만드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 펼쳐져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SUV 온오프통합대회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가 함께 출전하기도 해 화제한국타이어 신입사원 50여명이 참가해 애사심과 동료애도 쌓고 모터스포츠도 만끽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의 2라운드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진행됐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SUV 매니아들 뿐 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동호회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 참석자들은 SUV 특유의 거칠고 박진감 넘치는 역동성을 만끽하는 한편 예술적인 드래프트 시범 등 화려한 드라이빙 테크닉의 진수를 맛보았다. 또한 레이싱 선수들과의 바베큐파티,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사진촬영,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태백 산자락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에는 부자(父子)와 모녀(母女)가 나란히 경기에 임한 경우도 있어, 이번 대회가 가족이 함께 하는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백 지역 축제 일환으로 태백 시민뿐 만 아니라 강원도민도 행사에 초청,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50여명이 참가해 대회를 관람하고 서킷 체험주행을 하면서, 신입사원 첫 해에 멋진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상품기획팀 최규현 신입사원은 "레이싱 차량은 태어나서 처음 운전해본다"며 "회사에서 주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에 직접 참여해 보니 모터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었을 뿐 만 아니라 애사심도 강해지고 동료애도 한층 높아져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HANKOOK R1 2008 대회는 태백 산자락의 시원한 자연과 모터스포츠가 한 데 어울려 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축제"라며, "앞으로도 매니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로드 T300에서는 박종근(Team Zenon), 허준석(Team GTR), 박병길(Team GTR) 선수, 오프로드 X200에서는 이해용(D.N.A Racing), 김창동(G.L club), 정수식(울산연합) 선수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며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kookr1.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
BMW 신형 M3 / M6 국내 상륙전세계 드라이버들의 로망으로 도로 위의 F1 머신이라 불리는 BMW M3와 M6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괴물 자동차인 F1 머신의 기술력에 기반한 M3는 레이스 트랙 뿐 아니라 일상에서 환상적인 주행성능과 스릴을 선사하는 스포츠 세단 M3의 4세대 모델로 BMW 3시리즈 쿠페 차체를 기본으로 BMW의 모터스포츠 사업부문인 BMW M GmbH에 의해 새롭게 탄생했다. 전설적인 M 635CSi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쿠페 M6또한 진정한 수퍼카의 성능을 갖추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M3는 지난 주말 삼성동에서 열린 F1 한국 대회 유치 확정 2주년 기념행사인 'F1 시티 쇼크(City Shock)' 에서 BMW 자우버 F1팀의 닉 하이드펠트가 직접 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F1 머신이 일반 도로 위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에 모인 2만여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BMW M3 F1의 심장 그대로, 3999cc V8 엔진 BMW M3는 3,9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00Nm, 안전제한속도는 250km/h이며, 0-100km/h 를 단 4.6초만에 주파하는 등 단연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엔진에 장착된 '더블 바노스'를 통해 전rpm 영역에서 풍부한 토크를 맛볼 수 있으며, '밸브트로닉'을 통해 엔진의 가속과 감속을 조절하여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킨다. F1팀에서 사용하는 경합금으로 만들어진 8기통 엔진 블록은 컴팩트하면서 뒤틀림을 방지하는 강성 재질로 디자인 되었다. F1의 감각 그대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 세계최초로 장착된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은 자동변속기처럼 편리하면서도 효율이 뛰어나 최적의 상황에서 빠르게 변속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M더블클러치 변속기(M DCT)는 2개의 클러치가 1, 3, 5, 7단과 2, 4, 6단을 독립적으로 담당하면서 변속을 미리 예측해 변속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끊김 없이 파워를 전달하며, 변속 충격이 없다. 변속은 핸들에 장착된 패들식 쉬프트로 가능해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운전 모드 또한 핸들에 부착된 M 드라이브로직 버튼을 이용해 변속 모드를 바꾸며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가속과 제동, 방향 조절, 전방 주시만 생각하면 된다.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M드라이브로직을 통해 M3는 100km/h까지 도달 하는 가속시간을 0.2초 앞당겨 4.6초를 실현하였고, 연비는 100km당 1.4리터 줄였다. F1의 본능 그대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공기 역학적 효율이 높으면서도 코너에서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F1의 디자인 또한 M3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베이스가 된 3시리즈 쿠페와 유사하지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후드는 V8 엔진을 장착해 부풀어 오른 파워돔을 갖고 있으며, 프런트 범퍼의 대형 에어홀, 카본파이버 루프 등은 M카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다. 최첨단 드라이빙 지원 기능 M3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드라이브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엔진 파워는 물론 EDC(Digital Motor Electronic),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같은 다양한 전자장비들을 스포츠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형과 고급형의 두가지 사양 M3 쿠페는 기본형과 고급형 두가지 사양으로 국내에 출시되며, 기본형은 전자식 장비 개입을 최소화하고 스포츠카의 느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M-DCT, M드라이브로직 등 핵심기능은 포함하고 부가적인 옵션을 최소화했으며, 고급형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DC), M드라이브, 한국형 네이비게이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M3 Coupe 기본형이 9590만원, M3 고급형이 1억290만원이다. BMW M6 BMW M6는 세계 최고 엔진상(The Engine of the Year Award)을 여러 차례 수상한 BMW의 5리터 V10엔진이 장착되어 경주용 엔진과 같은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V10 엔진에는 바이바노스(bi-VANOS)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고, 고속 자연 흡기방식을 채택해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빠른 속도를 낸다. 최대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1 kg.m, 0-100 km/h 가속 시간은 4.6초를 발휘하며, 안전 주행 속도는 전자제어에 의해 250 km/h까지 제한된다. 또한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의 7단 SMG 변속기가 적용돼 V10 엔진의 성능을 최대화하는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모터스포츠 차량과 거의 동일해, 크로스 드릴과 최적화된 중량의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되어, 100km/h로 주행시 정지할 때까지 제동거리는 36미터, 200 km/h 로 주행시는 140m에 불과하다. 차체는 최상급 플라스틱 소재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완벽한 무게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차체가 이만큼 경량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들은 기존의 다른 부품들에 비해 더욱 견고하고 단단해, 진동과 충돌 충격을 최소화시키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
금호타이어, F3 유로시리즈 역사 다시 쓴다전 세계 F3 시리즈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F3 유로시리즈에서 금호타이어가 장착된 포뮬러 3 머신을 계속해서 볼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오세철)는 18일 독일 오펜바흐 소재 유럽본부에서 발터 메아티스(Walter Mertes) F3 유로시리즈 조직위원장과 2003년부터 2008년까지의 공급에 이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F3유로시리즈(Formula 3 Euro Series)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F3 유로시리즈는 2003년 독일 F3와 프랑스 F3를 통합한 현존 최고의 F3대회로, 2009년에는 5월 1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의 유럽 5개국을 순회하며, 사상 최대인 32대가 참가하여 우승을 다투게 된다. F3유로시리즈는 작년도 F1 우승자 루이스 해밀턴은 물론 니코 로즈버그, 세바스찬 베텔 등의 현역 F1 드라이버들이 배출된 모터스포츠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공식타이어 업체로 재선정된 금호타이어는 연간 10,000 여개의 경기용 타이어를 유상 공급함과 동시에, 모터스포츠의 본거지인 유럽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 유럽지역본부장 이한섭 전무는 "모터스포츠 대회는 축구스폰서십과 더불어 전세계에 기술력과 품질을 평가받는 자리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전세계 53개국 약 6억 가구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유로시리즈에 공식 타이어를 연장 공급함에 따라 금호타이어 브랜드와 초고성능(UHP) 타이어 기술력에 대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대 규모인 F3 유로시리즈 이외에도 마스터즈 F3, 호주 F3대회의 공식타이어 공급업체로 F3 타이어시장의 약 30%(공급 개수 기준)를 점유하는 세계 F3시장 넘버원 브랜드이다. 또한 최근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
한국타이어, 일본 수퍼 GT 5전에서 우승 쾌거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후원하는 레이싱팀이 26일에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자동차 레이스 경기에서 각각 우승과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6일에 일본에서 열린 수퍼GT 결승에서 한국타이어 제품을 장착한 ‘한국 포르쉐 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같은 날 중국에서 열린 CTCC대회에서 ‘한국타이어 루팡 레이싱팀’이 2,000CC 클래스에서 2위, ‘한국타이어 기아 레이싱팀’이 1,600cc 클래스에서 2위를 달성하며,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우수성을 또 한번 과시했다. 키노시타와 카게야마 등 2명의 드라이버가 이끄는 ‘한국 포르쉐 팀’은 7월 26일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한 수고(SUGO) 서킷에서 열린 일본 수퍼GT300 제5전 결승 경기에서 총 21개의 출전 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4월 스즈카 전에 이어 2번째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전 참가하여 2전 전승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4월 스즈카전 승리로 한국타이어의 DRY 타이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면, 이번 경기에서는 WET 타이어로 다시 우승함으로써 빗길 드라이빙 성능의 우수성을 대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 포르쉐 팀’은 예선 경기 1위, 수퍼랩 2위를 기록했으며, 결승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경쟁자를 압도하는 경기내용을 보였다. 수퍼랩은 1차 예선 10위 이내 팀만 재대결을 펼치는 특별 예선전으로 이 결과를 갖고 결승전 출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시합개시 후 30% 경과시점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져, 시합도중 WET 타이어로 교체하여 경기에 임하게 되었으며, 한국타이어는 각종 테스트결과를 통해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온 한국타이어의 WET 성능을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해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대에서 샴페인을 터뜨린 주전 드라이버 키노시타는 "스즈카 전에 이어 금년 2번째 우승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시합 도중에 비가 내려 전략상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수한 성능의 한국타이어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좋은 타이어 개발에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한국타이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26일에 중국 상해 F1 서킷에서 열린 중국 최대 서킷 대회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CTCC)’ 3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타이어 루팡(Hankook Tire Lufang) 레이싱팀’이 2,000cc 클래스에서 2위, ‘한국타이어 기아(Hankook Tire Kia)팀이 1,600cc 클래스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타이어 루팡 레이싱팀’의 드라이버 루간은 대회 직후 밝힌 소감에서 “올해 처음 출전한 CTCC대회의 2,000cc Class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타이어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올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당사 후원팀이 또 한번 일본과 중국의 대표적인 레이스 경기에서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수 년 동안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한국타이어는 이미 한국의 CJ수퍼 레이스, 중국 서킷 챔피언십과 중국 랠리 챔피언십, 독일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왔으며, 올해 처음 출전한 유럽 르망 시리즈 1차전 GT2클래스에서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현대·기아차,'2009 스피드 페스티벌' 시상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반인 모터스포츠 축제 『2009 스피드 페스티벌(Speed Festival)』의 대회 시상식이 10일(木)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현대차 클릭과 기아차 포르테쿱, 쎄라토를 경주용으로 개조하여 출전하는 원메이크 레이싱대회로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경기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차 클릭 부문 1위에서 10위, 기아차 부문 1위에서 6위까지 총 16명의 시리즈 챔피언들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으로 코스레코드, 신인상, 반칙왕, 포토제닉상 등이 수여됐다. 클릭전에서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윤철희씨, 기아전에서는 사무직에 근무하는 윤동희씨가 각각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며, 최고 기록자에게 수여되는 코스레코드 상은 클릭전에서 이원일씨(1분13초909), 기아전에서는 포르테쿱 부문에 김태현씨(1분11초066), 쎄라토부문에 이충식씨(1분13초174)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7회째인『2009 스피드 페스티벌』은 클릭전과 기아전(포르테쿱, 쎄라토) 2개의 클래스에 80여명의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최종전까지 7개월에 걸쳐 총 6번의 경기가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진행됐다. 또한, 『2009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는 경기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자동차 동호회 및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동호회 회원 써킷 주행 ▲일반인 레이싱 차량 동승 체험 ▲신차전시 ▲레이싱 모델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내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는 정통 후륜구동 스포츠카인 '제네시스 쿠페 200터보' 클래스를 추가하여, 대회의 품격과 재미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쿠페 보유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경주대회"라며 "현대·기아차는 스피드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가 일부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레저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벤츠 코리아, 발렌타인 데이 프로모션 실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2010년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 중 기프트 추천 상품을 선정해 오는 2월 20일(토)까지 선물과 초콜릿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One-Stop Service를 실시한다. 다양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아이폰 파우치, 클래식 가죽 키링, 넥타이 박스, 190 SL 모델카, 빈티지 와인 스탑퍼와 모터스포츠 시계 등 연인을 위한 컨셉별 기프트 아이템을 마련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이 추천하는 기프트 아이템은 기존에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의 발렌타인 데이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발렌타인 데이 위시 아이템 구매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주차번호 알림판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발렌타인 데이 기프트 아이템은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 홈페이지와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18개 공식 전시장 및 19개 서비스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