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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 첫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시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의 글로벌 경/소형차 개발본부 역할을 맡고 있는 GM DAEWOO에서 개발한 첫 글로벌 경차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돋보이는 미래형 모델"이라며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을 뛰어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경차 기준을 제시하고 판매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27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 DAEWOO가 글로벌 경차 아키텍처 개발은 물론, 차량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등을 총괄적으로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개발비용은 총 2,950억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전세계 최초로 국내시장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며, 국내 출시 이후 유럽, 아시아, 북미 등 150여 개국에서 판매될 예정. 이번에 출시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보다 완벽한 성능과 품질을 위해 한국을 비롯, 세계 각지에서 100만km이상의 내구 주행 시험을 받았다. 또 전세계 다양한 기후 상황을 고려,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에서 혹한기 및 혹서기 테스트와 다양한 충돌시험 등 엄격한 검증을 마쳤다. 특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대폭 사용했으며, 준중형 이상의 차량에 적용되는 우물정(#)자 타입 롱 크래들과 H자 형태 스파이더 타입의 초고장력 바, 커튼 에어백 등을 적용했다. 또 보행자와 충돌시 바로 엔진 부위에 부딪히지 않도록 엔진과 후드 사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국내외 신차 안전도 평가 기준 별 4개(★★★★) 이상을 목표로 개발됐다. 아울러 연비, 정숙성, 내구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초로 트립 컴퓨터, 결빙방지 열선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했다. ◈ 다이내믹한 외부 디자인과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 돋보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스포티 해치백 스타일의 도심형 경차로 GM DAEWOO 차세대 디자인 방향을 보여줄 뿐 아니라 경차 디자인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GM DAEWOO 디자인부문 김태완 부사장은 "초기 개발단계부터 경차라는 제약 요건에도 불구하고 차량 크기와 디자인 설계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GM DAEWOO와 GM이 전세계 경차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있어 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전장(3,595mm), 전폭(1,595mm), 전고(1,520mm), 축거(2,375mm) 등 동급 최대 외관 사이즈를 자랑하며, 특히 '바디인 / 휠아웃(Body-in / Wheels-out)'의 디자인 컨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휠과 휠 하우징을 더욱 돌출되도록 표현, 차체의 안정감과 측면 볼륨감이 한층 더 돋보인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형상의 대형 헤드램프와 휠 하우스가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며, 강인한 인상을 더해준다. 또 날렵하게 위로 올라간 윈도우 라인과 엣지 스타일의 높은 벨트라인을 적용한 측면라인이 어우러져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표출했다. 5도어 차량이지만 마치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처럼 보이게 디자인된 뒷문 손잡이는 역동적이고 개성 있는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동급 최초로 전 차종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바디 일체형 리어 스포일러는 루프 라인을 연장시켜 스포티한 디자인뿐 아니라 고속 주행 시 차량 안정성과 연비 효율을 높인다. 리어 램프에는 세련된 느낌의 클리어 타입 램프를 적용, 깔끔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안개등, 투톤 컬러 아웃 사이드 미러, 루프랙 등 기능성 있는 디자인 요소를 차량 곳곳에 적용, 경차 이상의 품격 있는 스타일을 자랑한다.◈ 개성적인 디자인과 섬세함이 가득 채워진 미래형 인테리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인테리어는 역동적인 외부 디자인과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스타일로 고객의 실용성을 한층 더 배려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동급 최대의 앞좌석 레그룸(1,067mm), 뒷좌석 레그룸(893mm), 앞좌석 헤드룸(1,009mm), 뒷좌석 힙룸(1,256mm)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아울러 센터페시아부터 좌우 대칭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트림에 고객의 개성에 따라 레드, 블루, 실버 등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바디컬러가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듯한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실내 디자인의 백미. 국내 최초로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된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 세련미와 함께 시인성이 돋보인다. 동급 최초로 미터 클러스터에 트립 컴퓨터를 탑재,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개성적인 그래픽의 인스트루먼트 데코레이션 그레인과 아이스 블루 조명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면서도 은은한 느낌을 더해준다. 또한 패턴을 적용한 세미 버킷 시트는 몸에 밀착돼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고급 소재와 정교한 마감 처리로 고품격 실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최대 65mm까지 상하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고분자 탄소 중합 필름을 적용해 보다 향상된 기능을 갖춘 히팅 시트, 글로브 박스,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페시아 상단 및 하단, 앞뒤 도어 등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 고객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 동급 최초 1,000cc DOHC 엔진 탑재, 탁월한 주행성능 및 연비 실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장착된 1,000cc DOHC 'S-TEC II' 엔진은 GM DAEWOO가 직접 개발한 4실린더 16밸브 타입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엔진으로 뛰어난 성능과 함께 높은 연비를 실현한다. 아울러 'S-TEC Ⅱ'엔진에는 주로 준중형급 차량 이상에 적용되는 PDA(Port De-Activation)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PDA 시스템은 저속에서 공기 흡입량이 미미해 연료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저속에서는 연소 안정성, 고속에서는 엔진 최적화를 실현해 연비 향상을 가져오는 첨단 기술. 또 PDA 시스템은 대기오염 물질을 대폭 저감시켜 한국 초저공해차(KULEV, Korea Ultra Low Emission Vehicle)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경차 최초로 엔진 내 전자 자동 온도조절 장치를 장착, 엔진 냉각을 정확하게 조절하고, 불필요한 열 손실을 감소시켜 연비를 개선했다. 또 반영구 타이밍 체인을 적용, 벨트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며, 엔진에 돔 타입 롱 스커트 실린더 블록을 적용, 흡기 밸브 사이의 각도를 좁혀 엔진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흡기 시스템에는 4개의 공진기를 사용, 소음을 완화시키는 등 최적의 정숙성을 실현한다. 이와 더불어 GM의 글로벌 스탠더드로 튜닝된 첨단 4단 자동변속기는 S-TEC II 엔진과 최적의 밸런스를 이루며 향상된 시프트 기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 견고한 차체구조와 핸들링으로 최적의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 구현 동급 경차와 차별화 시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특징은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 정숙성 등에서도 잘 나타난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견고한 바디 프레임(Body Frame Integral System)은 라세티 프리미어 등 준중형차급 이상 차량에 적용되는 고급 사양으로, 상부 차체와 차체 프레임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더욱 견고하고 안정된 구조를 제공한다. 또 운전자와 차량 간의 일체감과 안정감을 향상시켜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탁월한 코너링과 운전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전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McPherson Strut-type Front Suspension)은 우물 정(#)자 타입 롱 크래들(Long Cradle), 횡력 저감 스프링 등을 적용, 차량 전체의 강성과 견고함을 증대시켜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후륜에는 고장력 재질의 원형 파이프를 밀폐형 토션 빔으로 만들어 효과적인 튜닝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킨 컴파운드 크랭크 리어 토션 빔(Compound Crank Rear Torsion Beam)을 장착, 역동적인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울러 동급 최초로 3중 구조 흡/차음재 및 언더바디 구조를 적용, 외부 소음의 실내 유입을 막아주며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차체와 세심한 3중 구조 도어 실링을 채택, 풍절음을 최소화해 최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 첨단 안전 사양 적용, 동급 최고 안전성 확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초고장력 강판 16% 이상을 포함해 차체 66.5%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 동급 최고의 차량 강성을 자랑한다. 또 개발초기 단계에서부터 북미, 유럽, 한국 등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 기준 별 4개(★★★★) 이상을 기본 목표로 개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차체 측면에 경차 최초로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 충돌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리어 바디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탑승자 안전은 물론, 연료 탱크를 보호해 연료 유출로 인한 화재를 예방한다. 아울러 정면 충돌시 엔진이 운전석으로 밀려들어오지 않도록 넓은 엔진룸 공간을 확보했고 우물 정(#)자 타입의 롱 크래들을 적용, 충돌시 하중을 이상적으로 분산시켜 충격을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스티어링 컬럼의 충격 흡수 구간을 70mm로 늘여 운전자의 흉부 보호에 만전을 기했으며, 경차 최초로 전면에 크래쉬 박스를 적용, 효과적인 충격 흡수는 물론, 저속 충돌시 크래쉬 박스만 교체가 가능해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차체 하부에 H자 형태 스파이더 타입의 초고장력 바를 적용해 측면 충돌에 의한 차의 변형을 막아주고, 측면 B필라에 시계추(TWB) 공법을 도입, 측면 충돌시 차체가 탑승자 옆으로 꺾여 들어오지 않고 평평하게 밀려들어와 승객의 상부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경차 최초로 리어 크래쉬 박스를 적용, 후면 충돌로 인한 뒷좌석 승객의 충격 및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루프 강성에서도 차량 중량의 1.5배를 견디도록 한 국내법규 기준을 초과, 차량 중량의 4배까지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원(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아울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탑승자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과 충돌 후 소비자의 수리비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안전기준을 제시한다. 최초 설계 단계부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보험료 측정의 기반이 되는 보험개발원의 손상 및 수리성 평가 시험인 RCAR(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 세계 자동차 수리 기술위원회) 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충돌시 보행자 머리가 바로 엔진 부위에 부딪히지 않도록 엔진과 후드 사이 공간을 충분히 확보, 유럽 안전법규를 충족시키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운전석/동반석/사이드 에어백은 물론, 동급 최초로 커튼 에어백을 적용, 충돌시 앞/뒤 좌석 승객의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고, 충돌 파편의 실내 유입을 막아준다. 이와 함께급제동시 네 바퀴를 따로 제동시키는 '4채널 4센서 EBD-ABS시스템'은 제동거리를 줄일 뿐 아니라 휠 미끄럼과 차량회전을 방지한다. 또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로드리미터, 충격 감지 도어 잠금 해제장치, 광범위 후방주차센서 등을 장착, 경차를 넘어선 고급차 수준의 안전성능을 제공한다. ◈ 다양한 동급 최초 프리미엄 편의사양 채택으로 경차의 고급화 추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앞유리 하단 결빙 방지 열선: 와이퍼 결빙상태를 녹여 악천후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 루프랙 열선 내장 전동식 아웃 사이드 미러 속도 감응형 오토 도어록 틸트 스티어링 및 운전석 암레스트 파티클 필터: 미세한 먼지까지 걸러줘 쾌적한 실내 공간 연출 6:4 분할 시트 무선 시동 리모콘 키 다양한 수납공간 타이어 리페어 킷: 컴프레셔를 사용, 액체 봉합제를 타이어에 주입해 손상된 타이어 임시 수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팝(Pop), 재즈(Jazz), 그루브(Groove) 등 3가지 트림(Trim)으로 나뉘며, 가격은 4단 자동변속기 기준(130만원 포함)으로 ▲팝 906만원∼928만원 ▲재즈 944만원∼1,024만원 ▲그루브 1,009만원∼1,089만원. 아울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국내외 수요를 감안해 내년초 국내에 시판할 계획. GM DAEWOO는 8월 19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8월 사전 계약자(9월 차량 출고자 기준)에게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제공한다. 한편, GM DAEWOO는 기존 800cc 마티즈 트림중 시티(City)와 밴(Van) 모델만 유지, '마티즈 클래식(Matiz Classic)'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1,000cc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병행 판매한다. <사진설명> GM DAEWOO가 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성공적인 출시를 자신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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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에서의 수리비 과다 청구자동차 정비업에서의 수리비 과다 청구 소비자 동의없는 임의수리 등 소비자 피해 방지방안 마련하기로 「시장상황점검 비상TF」 1차회의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10.16(금) 중회의실에서 「시장상황점검 비상TF」 1차 회의를 개최하였음 자동차 정비업 분야의 소비자 피해구제 및 피해예방을 위해 소비자원에 '자동차정비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 정비업체(소위 카센터)의 5대 준수사항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 피해구제 및 위반업체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기로 하였음 아울러 종합병원 선택진료 신청양식을 개정하여 선택진료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공정위는 지난 2월 서민생활 밀접품목 및 주요 독과점 산업의 불공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내부에 동 TF를 설치하였으나, 시장구조를 경쟁촉진적으로 전환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TF를 확대 개편하였으며, 이번 회의가 1차 회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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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입이륜차 수시검사에 부적합, 판매중지된 차종 43%국립환경과학원(교통환경연구소)은 수입이륜차(35차종)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을 위한 수시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5차종, 재고 부족으로 시험차량 미제출된 차종 11차종으로 나타나 총 16차종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판매중지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수시검사는 판매대수가 많거나 기준초과 가능성이 높은 35차종 (전체대상 97차종)에 대하여 200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었으며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나머지 62차종에 대한 수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5차종에 대한 수시검사 결과 19개 차종은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으며 수입된 나라별로 보면 중국, 대만, 일본, 미국, 태국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최종 불합격된 5차종은 “미니호크125”, “센트로”, “맥겔리125r", "HJ125T-16", "맥스” 로써 향후 재검사를 통해 합격되지 못할 경우 국내 판매가 불가능하게 된다. 국내 재고부족으로 수시검사 차량을 제출하지 못해 인증서 회수 조치된 11개 차종에 대하여는 국내 수입이 되는대로 수시검사를 받도록 하였으며, 만일 수시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불합격 차종과 마찬가지로 국내판매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 향후 최종 불합격 판정된 차종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청문”, “인증취소” 및 “고발조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시검사 강화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이륜차가 수입,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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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최초 실내 라돈 저감사업 추진□ 라돈(222Rn)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선 기체이며, 세계보건기구의 역학조사 결과 폐암 발병원인의 3~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라돈은 화감암류 암석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화강암 지대가 많은 우리나라는 라돈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 지난해 실내 라돈 조사결과 공공기관(학교·관공서 1,100지점)의 8.8%(97개소)에서 실내 권고기준(4pCi/ℓ)을 초과하였고, 최대 6배이상 높게 검출된 시설도 있었다. □ 우리나라는 현재 다중이용시설·학교에 대한 실내 라돈농도의 기준은 있으나, 유지기준이 아닌 권고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기준초과시 개선명령에 대한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 ○ 또한, 라돈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인바, 이의 영향으로 라돈 저감기술에 대한 전문가 및 시공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 등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 이에 반해, 주요 선진국에서는 '80년대부터 체계적인 라돈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택 등에서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 미국의 경우 국가로부터 면허를 받은 사업자가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저감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숙련도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선진국에서 적용되는 주요 저감방법은 라돈의 유입경로를 정확히 파악하여 바닥과 벽의 갈라진 틈새 등을 보수하고, 외부공기유입장치 또는 건물바닥의 토양에 라돈배출관 등을 설치하여 라돈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공법 등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 환경부는 ’08년부터 추진해온 전국라돈지도 작성사업을 ’13년까지 완료하여 라돈관리의 과학적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실내라돈 저감사업을 실시하여 다양한 유형의 표준시공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학교·관공서) 실내 라돈 측정결과('08년?'09년), 연평균 농도가 국내 권고기준(4 pCi/l)을 초과한 시설 가운데에서 5개소를 선정 ○ 이를 위해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여 건물구조 특성1)별로 시공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라돈의 유입경로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건물유형에 맞는 저감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 먼저, 지난해 라돈실태 조사결과 실내농도가 높게 측정된 5개 건물에 대하여 서로 다른 유형의 공법을 적용한 후, 운영비 등이 고려된 비용효과적인 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 그 결과를 토대로 라돈저감시공 표준메뉴얼을 작성하여 학교·주택등의 설계·보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과부, 국토해양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 시범사업이 완료되는 ’11년 하반기에는 관련법을 개정하여 실내라돈의 관리대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라돈 저감 컨설팅부분의 시장수요를 창출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 특히 금년중 한국환경공단내에 라돈사업단 구성을 추진하여 민간 라돈저감시공 전문기업 등을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 라돈사업단 : 초기에는 사업단에서 시범사업 등을 발주하여 기존 중소업체의 라돈시공업으로의 전환이나 신규업체 진출 및 이들의 전문성 향상 등을 돕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컨설팅, 조세 및 금융지원,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역별로 전문 민간기업을 육성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되도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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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 개설공사 마무리광양시는 광양항배후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2월 착공한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2010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는 길호대교(16호교통광장)∼금호대교(18호교통광장)을 연결하는 연장 2.9km의 8차선 50m 도로로 총사업비 395억원을 투자하여 착공 8년만인 오는 5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광양항 배후단지에서 발생되는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체계 구축으로 배후도로 기능분담과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기존 도심도로 이용 시 보다 운행거리는 약 0.70km, 주행시간은 약 10분이 단축되어, 연간 29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의 감소 효과로 환경편익 비용이 2억원이 발생 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우측에는 폭4.0m의 인도를 환경친화적인 점토블럭을 사용하여 보도의 미관뿐만 아니라 통행인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추구하였고, 장내 중마·금호 해상공원내 목재데크가 설치하고 도로 양측에 폭2.5m의 자전거도로를 중마동, 금호동, 광영동을 연결하는 도심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확보하였다. 또한, 도로의 좌안 및 우안, 중앙부에는 조경수(왕벚나무, 먼나무, 홍가시나)를 식재하였으며, 인도측에 LED 가로등과 36개소의 태양광 전지판 등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확보뿐만아니라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마지구 택지개발사업, 와우지구 택지개 사업, 중마·금호해상공원, 여수 국가산단진입로로 연결 등 주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광양항 동측부두 연결도로는 광양시의 중추도로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표층 포장공사와 부대시설공사, 조경공사, 가로등 설치공사를 5월말 준공을 목표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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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만 가는 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과연 그 끝은?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간 싸움의 골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9일 평택에서 전국 정비업체 대표 8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삼성화재의 불법 횡포 및 부당이득에 대하여 ▲AOS 프로그램 문제점 ▲AOS 프로그램 도장료에 대하여 등 팩스로 보냈던 3가지 문건에 대한 설명과 ▲보험사들이 국민과 정부와 언론을 상대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현재 보험료가 인상되면 정비업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에 대해 3시간 가량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는 삼성화재와 소송을 진행 중인 (주)장안공업사(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어은리 소재) 김연정 대표 가 전국 검사정비업체 대표들에게 보낸 팩스에 대해 의외로 격려와 문의가 많이 오자 설명 형식으로 개최한 자리였다. 주최 측은 2008년 12월부터 삼성화재의 AOS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의삭감, 공임누락, 중복체크 삭감 등 불법적인 횡포와 싸우면서 수 십 가지 항목에 대해 내용증명을 보낸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한 공임이 대부분 정상화 되어 월 매출 약 150만원 정도의 공임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도 2005년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300여대의 차량 중 일부만 제외하고는 AOS 프로그램 상에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2005년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와 AOS 프로그램 과의 차이점과 고의삭감으로 주최 측에서 제시한 몇 가지 예를 살펴보면 ▲각 차량의 휠 하우스 보강패널 2시간(책자 기준)을 완전 누락 또는 1시간으로 기록해 놓았던 것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내용증명서에 언급하지 않은 차종은 현재도 누락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앞 뒤 범퍼 탈착, 오버홀, 수리(책자 기준)를 청구하면 오버홀 공임이 삭제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인정해 주고 있으며 ▲최신 차종에는 앞 패널 배선, HID 램프 오버홀, 텔레스콥 노즐, 루프 랙, 후방감지센서 등 무수히 많은 부분을 인정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자동차기술연구소(이하 기연) 임장호 전산부장은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협의체인 기술실무위원회에서 2005년 이후 나온 차량에 대해 정비시간을 산출하고 있고 전국연합회에서 AOS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있으며 시정(수정)을 요구하면 즉시 반영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2008년도 도장요금 13.23% 인상에 대한 것만 왔었지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문의 및 합의한 사실이 없다” 고 했으며 “보험사와 기연에서 전국연합회에 AOS 프로그램 자체를 설치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감시할 수도 없다” 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보험개발원 수리비 지급 현황에 따르면 1994년 물가지수 66.9 일 때 보험사고 건당 공임은235,490원이었는데 2007년 물가지수 104.8 일 때 공임은 190,670원으로 오히려 감소해 정비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주장했다. 보험업법 제189조(손해사정사의 의무) 제3항 제1호는 손해사정사 또는 손해사정업자가 “고의로 진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손해사정을 하는 행위” 를 금지하고 있으며 204조(벌칙) 제1항 제9호는 “이를 위반하는 손해사정사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주최 측은 2010년 2월 16일자 각 보험사 대표이사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냈기 때문에 이 금지 규정에 의해 보험사가 2005년 건교부 공표 “개정표준작업시간” 책자에 나와 있는 데로 하지 않고 A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정당한 공임을 삭감했다면 “형사처분” 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날 참석한 경기검사조합 회장단 측은 삼성화재와의 소송 건은 장안공업사 김연정 대표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정비업체의 권익이 걸린 소송이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이틀 전 발족한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정연)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조합 중부협의회에서는 소송비 일정부분을 이미 지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틀 전 발족한 가칭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정일) 측에서는 이 날 행사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참석하지 않아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해 낼지 걱정된다” 고 한 참석자가 우려를 표했다. 김연정 대표는 “전국 4900개 정비업체의 사활이 걸려있는 싸움이기 때문에 꼭 이길 것” 이라면서 힘을 모아 달라고 정비업체 대표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한 편 일부 조합 측에서는 이 날 행사에서 거론된 AOS 프로그램의 불합리한 문제점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결론짓고 AOS 를 대체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중이며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년이 훨씬 넘는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리잡은 AOS 프로그램의 방대한 데이터를 다시 입력해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체 차원에서 넘어야 할 난제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해 정비업체와 보험사가 컴퓨터 시스템 상에서 ON LINE 연결이 안 될 경우 보험수리비청구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보험사 직원이 직접 정비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험사에 서류 더미가 쌓이고 일일이 수기로 재작성해야 하는 구석기 방식으로 되돌아가 업무가 마비될 수도 있다. 고객의 불편함이 볼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동참할 것인가도 미지수다. 보험사와 정비업체간 싸움이 공임과 작업시간이라는 수치 싸움에다 본격적으로 시스템 싸움까지 겹쳐지면서 싸움의 골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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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차량, 연료센더 부품 교체 권고기아 K5 차량, 연료센더 부품 교체 권고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하는 K5 차량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권고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조사했다.사실 확인 결과, K5차량의 연료탱크 내 연료센더 기판의 전극부가 마모에 의한 장애로 계기판에 연료잔량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모는 전극부 경도(단단함)가 낮은 일부 제품에 가짜석유(‘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제2조 제10호)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의사와 관계 없이 주유소에서 일방적으로 ‘가짜석유’를 주유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엔진멈춤’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 차량의 연료센더를 개선품으로 교체해 줄 것을 기아자동차(주)에 권고했다.기아자동차(주)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하여 경도(단단함)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료센더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한편 소비자들에게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서비스(www.opinet. co.kr)에서 가짝석유 판매업소를 확인하는 등 가짜석유를 주유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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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 미세먼지 제로화 한다겨울철 미세먼지 대비해 시민들과 다짐대회 열고 배기가스 및 공회전 단속반 대폭 확충총 180명의 점검반이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 점검 목표미세먼지 감시 시민 모니터링단 발족, 자동차 배출가스 매연신고 및 합동 점검 예정서울시는 시민, 친환경기동반,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21일(금) 서울광장에 모여 ‘2016 대기질 개선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및 공회전 단속을 대폭 강화하여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대문 안은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차량매연 및 공회전을 전면 차단시킨다.시는 7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비산먼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대기질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기동반 증원 및 점검 강화, 시민모니터링단 발족 등은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및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이다.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총 138명의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반’이 발족식을 가지고 21일(금)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기존의 시 친환경기동반은 2개반 8명이었으나, 올해 10개반 38명으로 증원하였다. 여기에 25개반 100명의 자치구 친환경기동반을 추가로 증원하여 총 138명이 단속에 나선다.시 친환경기동반은 내년까지 80명으로 증원하여 시·구를 합하여 총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 점검을 목표로 한다.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감시 시민모니터링단’도 함께 발족한다. 이들 시민 모니터링단은 자동차 배출가스 및 대기오염 행위 신고는 물론 배출가스 및 공회전 합동 점검에 참여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힘을 보탠다.시민 모니터링단은 25개 자치구당 각 4명으로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 중 선발되었다.이어서 대기질 지킴이로 나선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150명의 결의문 발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에서 시민응모로 제정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결의문’ 발표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다짐이 이어진다.서울의 약속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1천만톤 감축을 위한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대중교통이용, 나홀로 차량 이용 자제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를 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급출발·급제동·공회전을 삼갑니다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합니다 ▲‘나 홀로 운행’을 자제합니다 ▲경유승용차 구매를 자제합니다 ▲공기정화 식물을 키웁니다 ▲요리 시 직화구이를 삼갑니다 ▲미세먼지 예보 시 외출을 삼갑니다 ▲불가피한 외출 시 전용 마스크를 씁니다 등 10가지이다.다짐 발표를 모두 마친 ‘친환경기동반’은 4개조로 나뉘어 관광버스 등으로 인한 민원이 빗발치는 광화문, 경복궁, 동대문, 남산 등 네 곳에서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한편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시승식과 매연저감장치 전시 등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도심 내 특히 사대문 안에서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와 공회전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반을 대폭 확충하고 시민들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확충된 단속반이 집중 단속에 나서 사대문 안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행위를 전면 차단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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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 개발현대·기아차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미래 커넥티드 카 전략을 공개한 데 이어 커넥티드 카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차량용 운영 체제(OS) 개발에 착수하며,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31일 자동차 내·외부와의 연결성 강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기기로 진화 중인 커넥티드 카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가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로 명명한 독자적인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가공, 처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리킨다. 즉 PC의 윈도우즈 또는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iOS와 같이 커넥티드 카의 고성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작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 중인 운영 체제다. ‘ccOS’는 차량 네트워크·차량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 연동 프레임워크, 내비게이션·멀티미디어·운전자 맞춤형 UX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레임워크, 외부 연결 기반 데이터 처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프레임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 ccOS 아키텍처(architecture) 현대·기아차는 리눅스 기반의 제니비(GENIVI) 등 오픈 소스를 활용,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니비(GENIVI) : 내비게이션, 전화, 인터넷, 음악·뉴스 및 위치정보 등 광범위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방형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이를 위해 올해 6월 남양연구소 차량IT개발센터 내 ‘ccOS’ 개발을 전담하는 ‘인포테인먼트소프트웨어개발팀’을 신설했으며, ccOS 기본 구조에 해당하는 ccOS 아키텍처 설계를 완료하고, 상용화 버전의 기준이 되는 ccOS ‘레퍼런스 플랫폼(Reference Platform)’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도 적극 추진한다. 현대·기아차는 차종 간 호환성 확보 등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거쳐 2020년경에는 ‘ccOS’가 탑재된 ‘초연결 지능형’ 콘셉트의 신차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OS 및 차량 네트워크 기술 등이 탑재될 계획인 ‘초연결 지능형’ 콘셉트의 신차에는 운전자가 서비스센터 등의 방문 없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OTA(Over-The-Air)를 비롯해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적용을 검토 중이다. ◇ ‘ccOS’ 기반으로 커넥티드 카의 기술 신뢰성 및 사용자 편의성 혁신 현재 양산되고 있는 자동차에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많은 전장부품과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하지만 전장부품 간 상호 연동 및 외부와의 연결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각각의 전장부품을 개별 제어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만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 PC·스마트폰 등 각종 정보 기기와 자동차·항공기 등의 기계에 탑재되어 기본 작동을 수행하는 내장형 프로그램. 반면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 및 무선통신, 사물인터넷 등에 기반한 클라우드, V2X(Vehicle to everything) 환경 하에서 구현되는 커넥티드 카의 경우에는 고성능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차량 네트워크, 클라우드, V2X, 빅데이터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ccOS’를 개발해 커넥티드 카의 기술 신뢰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할 계획이다. 또한 ‘ccOS’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와 ▲지능형 원격 지원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 (Smart Traffic)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 등 현대·기아차가 중점 추진 중인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확장성을 제고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연결된 고성능 컴퓨터로 발전하게 됨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해킹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에도 집중한다. 최근 자동차 해킹으로 인한 차량 도난, 개인 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차량 조작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향후 자동차 보안 문제는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진보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같은 콘셉트의 ‘ccOS’의 개발은 차종 간 호환성이 강화된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안정성 제고는 물론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 커넥티드 카 대중화 시대를 선도해 진정한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 현대·기아차는 현재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심리스 컴퓨팅(seamless computing) ▲지능형 컴퓨팅(intelligent computing) ▲시큐어 컴퓨팅(secure computing) 등 ‘ccOS’ 4대 핵심 기술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팅은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를 활용해 차량 내·외부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고, 딥 러닝(Deep Learning) 등 고도화된 IT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량용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 하는 기술이다. 심리스 컴퓨팅은 차량의 온·오프라인 상태에 관계없이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의 인프라 및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계하여 외부 기기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차량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 지능형 컴퓨팅은 운전자의 의도 및 상태를 적절히 파악해 지능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시큐어 컴퓨팅은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를 항시 감시하고 샌드박싱(sandboxing) 기술 등을 통해 차량의 안전 및 운전자의 데이터와 연관된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시스템을 보호한다. *샌드박싱 기술 : 외부로부터 들어온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하지 않고 보호된 영역에서 분리하여 실행함으로써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파일과 프로그램이 내부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 현대·기아차는 ‘ccOS’ 개발을 통해 커넥티드 카 대중화 시대를 가속화할 기술 리더십의 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판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T, 에너지, 서비스 등 이종산업과의 기술 융합에 기반하는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의 내재화는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미래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기관 BI인텔리전스(Intelligenc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9,200만대 중 75% 수준인 6,900만대가 무선이동통신과 연결된 커넥티드 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4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콘셉트의 커넥티드 카 개발 전략을 공개하며,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의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 카의 또 다른 핵심 플랫폼 기술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커넥티드 카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현대·기아차는 독자적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및 고신뢰성을 확보한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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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 기아 올 뉴 모닝 출시기아자동차(주)는 17일(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박 사장은 “올 뉴 모닝은 올해 당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로서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주요 전략 차종 중에서 핵심적인 첨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올 뉴 모닝은 ▲합리적 가격 책정을 통한 경차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개선 카파 1.0 엔진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연비 구현 ▲당당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및 최적의 공간 활용성 ▲T 맵, 애플 카플레이 등 운전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편의사양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한 동급 최고 안전성 등 차급의 한계를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기아차는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한 올 뉴 모닝을 통해 올해 국내 경차 시장을 확고히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올 뉴 모닝의 가격을 공개했다.올 뉴 모닝은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해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판매가격은 ▲베이직 플러스 1,075만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원 ▲레이디 1,350만원 ▲프레스티지 1,40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특히 올 뉴 모닝은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한다.주력 트림인 럭셔리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 고객 핵심 선호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기존 대비 10만원 인하된 1,31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경제성이 강조된 디럭스 트림의 경우에도 ▲뒷좌석 헤드레스트 ▲뒷좌석 분할 시트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뒷좌석 가운데 시트 제외) 등 필수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경쟁력을 갖추면서 기존 모델 대비 135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되며 새로운 판매 돌풍을 예고했다.특히 외장 주요 부위 포인트 컬러 적용 등 한층 세련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고급 디자인 패키지 ‘아트 컬렉션’의 선택 비율이 약 80%로 높게 나타났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실주행 연비를 극대화한 ‘카파 1.0 에코 프라임(Eco Prime)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카파 1.0 에코 프라임 가솔린 엔진은 고온 배기가스의 에너지 회수에 의해 웜업 속도를 증대시키는 ‘배기 일체형 헤드’ 등 다양한 엔진 신기술이 적용돼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 결과 올 뉴 모닝은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13/14/15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 구연비 기준 16.1km/ℓ)이는 기존 모델 대비 5.9% 향상(구연비 기준 15.2→16.1km/ℓ)된 것이며 특히 실주행 연비 증가로 도심주행이 많은 경차 고객의 체감 연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기아차는 가솔린 1.0 모델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터보 모델과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해 올 뉴 모닝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차량 성능의 기본 토대가 되는 플랫폼을 근원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올 뉴 모닝에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차량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실내공간을 최적화하는 등 전체적인 상품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특히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차체강성 강화 ▲서스펜션 설계 개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등을 통해 승차감과 조향 및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음과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전반적인 주행성능을 기존 모델 대비 한 차원 끌어올렸다.올 뉴 모닝의 외장 디자인은 ‘당당함과 세련됨’으로 요약된다.올 뉴 모닝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세련미를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이전 모델 대비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정교한 입체감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아울러 주간주행등, 포지셔닝램프, 방향지시등에 각각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루프를 거쳐 테일게이트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세련미를 한층 강조했으며, 특히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보다 볼륨감 있게 디자인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마지막 후면부는 기존 세로형 리어램프의 램프 폭을 더욱 넓혀 입체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된 뒷유리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와이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이와 함께 올 뉴 모닝은 ‘아트 컬렉션’ 패키지를 별도로 운영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커튼을 감싸는 가니쉬 ▲측면부 하단 가니쉬 ▲리어범퍼 디퓨저 등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등 고객이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모닝의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한편,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차급을 넘어서는 감성품질을 제공한다.또한 ▲운전 중 시야 이동을 최소화하는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독특한 형상의 측면 에어벤트 ▲레드와 라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시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구현했다.올 뉴 모닝의 외장 컬러는 ▲클리어 화이트 ▲오로라 블랙펄 ▲스파클링 실버 ▲티타늄 실버 ▲밀키 베이지 ▲샤이니 레드 ▲앨리스 블루 등 총 7종이 운영돼 보다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 ▲그레이 2종을 기본으로 레드와 라임 컬러가 포인트 컬러로 적용된다.올 뉴 모닝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최적의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한 넓고 효율적인 실내공간이다.올 뉴 모닝은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기존 대비 15mm 늘어난 2,400mm의 휠베이스를 구현,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휠베이스(축거) 2,400mm)이와 함께 시트 형상 최적화, 크래쉬패드 슬림화, 스티어링 휠 상향 등 앞선 패키지 기술을 통해 1, 2열 전 좌석의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증가시켜 한층 여유로운 실내 거주공간을 제공한다.넓은 화물 적재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또한 올 뉴 모닝의 자랑거리다.올 뉴 모닝은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기존 200ℓ 대비 28% 증가한 255ℓ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으며 상하단으로 이동 가능한 2단 러기지 보드 구조를 적용해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특히 2열 시트 원터치 풀플랫 기능을 이용해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1,010ℓ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또한 올 뉴 모닝은 동급 최초로 적용된 ▲슬라이딩 방식 센터 콘솔 및 ▲센터페시아 하단부 휴대폰 트레이를 비롯해 ▲앞좌석 도어트림 하단부 별도 컵홀더 등 운전자 편의 중심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기아차는 고객의 운전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극 도입했다.먼저 올 뉴 모닝은 맵 내장형 내비게이션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이용하던 ‘T 맵’을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아 T 맵’ 서비스를 동급 최초로 제공한다.‘기아 T 맵’ 서비스는 메뉴의 구성이나 위치, 글자 크기 등을 차량 전용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지도, 전화, 문자, 음악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차량 시스템과 연동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한 연결성을 구현했다.올 뉴 모닝은 4.7m의 동급 최소 회전 반경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휠과 연동돼 차량의 경로를 보여주는 조향연동 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U턴 및 주차시 탁월한 운전 편의성을 제공한다.또한 인간 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시트 메인부의 폭을 넓히고 볼스터 부위를 보다 높이는 등 시트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준중형 차급 수준의 시트 안락감을 구현했다.이외에도 ▲조명이 탑재된 운전석 선바이저 대형 화장거울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히티드 스티어링 휠 ▲뒷좌석 쿼터 글라스 등 고객의 사용성과 감성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기아차가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먼저 ‘차세대 경차 플랫폼’이 적용된 올 뉴 모닝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안전한 차체구조 구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올 뉴 모닝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기존 22% 대비 2배인 44%로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8m) 대비 크게 증가한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이와 함께 올 뉴 모닝은 주요 충돌부위 핫스탬핑 공법 적용, 차체 충돌하중 경로 개선 및 연결구조 강화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차체를 구현해 경차 최고 수준의 천정 강도와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전복 등의 상황에서 차량 중량의 몇 배까지 견디는지를 평가하는 천정 강도는 기존(4.3) 대비 14% 향상된 4.9를 기록했으며,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변형 정도를 평가하는 비틀림 강성도 기존(13.9) 대비 32% 향상된 18.4를 달성했다. 올 뉴 모닝은 급제동, 급선회시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및 타이어의 성능 개선을 통해 42.3m의 동급 최소 제동거리를 구현했다.이와 함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올 뉴 모닝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 인지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해 충돌 위험 감지시 운전자에게 경보해주는 ‘전방충돌 경보 시스템(FCWS)’ ▲긴급 제동시 제동등을 점멸하여 후방 차량에 대한 인지성을 높여주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크게 높였다.아울러 ▲코너링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 ▲제동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을 각각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더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Fading Brake Compensation)’을 통해 제동능력을 향상시켰다.이외에도 ▲경차로는 유일하게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된 7에어백 시스템 ▲측면 충돌감지 센서 4개 ▲차량 충돌시 시트벨트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비롯해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적용해 전방위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의 출시와 함께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슬로건으로 한 TV광고를 런칭하는 한편,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주요 지역에 생활밀착형 옥외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젊은 경차 고객층을 위해 제품의 강점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재미있는 실험 영상과 실구매자 맞춤 시승기 등 다양한 영상을 기아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노출시키는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으로 고객과 한층 더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대규모 전시, 시승 체험을 운영해 고객들이 올 뉴 모닝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올 뉴 모닝의 출시와 함께 협력업체가 제공하는 전용 액세서리 품목 12개가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이는 기아차의 튜닝 용품 전용 판매 사이트인 ‘튜온몰(http://www.tuon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은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경차를 만들고자 한 기아차의 사명감과 철학이 담겨 있는 결정체라며 경차임에도 차급을 뛰어넘는 우수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올 뉴 모닝을 통해 기존 경차의 한계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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