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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브랜드 네임 확정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facelift)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신차 수준으로 대변신한 만큼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뉴 라이즈’라는 펫네임(pet name·차량 콘셉트와 성격을 잘 나타내는 애칭)을 부여했다.‘뉴 라이즈’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고객 앞에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또한 ‘새로운 쏘나타’의 시작을 알리고 ‘쏘나타 뉴 라이즈’의 등장으로 변화될 중형차 시장에서 중심으로 떠오르겠다는 의지와 고객이 새로운 쏘나타에 바라고 있는 기대를 만족시키겠다는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신기술과 신사양 일부를 공개했다.먼저 준대형차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이 ‘쏘나타 뉴 라이즈’에도 적용된다.‘현대 스마트 센스’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능동형 안전기술 사양으로,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지키기 위한 것이다.‘쏘나타 뉴 라이즈’에 탑재될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로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 ▲피로/부주의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헤드램프가 스티어링 휠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이 있다.다음으로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는 주행 중에도 차량 후방상황을 운전석 모니터로 보여주는 기능으로 뒷좌석 승차인원이나 화물 적재로 룸미러로 차량 후방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특히 단순히 후방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차량 차폭과 뒤따르는 차량과의 거리도 인지할 수 있도록 후방 영상에 그래픽으로 처리된 가이드 라인도 함께 보여준다.마지막으로 ‘공기 청정 모드’는 현대자동차 차량 중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이 다가오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쏘나타 뉴 라이즈’의 ‘공기 청정 모드’를 실행하면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차량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흡착해 차량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킨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라는 이름은 단지 쏘나타의 대변신이라는 의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 임직원들의 고객을 위한 혁신의지와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며 대변신한 쏘나타만큼 변화된 대고객 혁신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자동차는 2007년에도 내·외장 디자인과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킨 5세대 쏘나타(N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트랜스폼(TRANSFORM)’이라는 펫네임을 붙혀 성공을 거둔 바 있다.2004년 8월 출시된 5세대 쏘나타는 출시 4년차인 2007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트렌스폼’으로 변신해 초기모델 출시 후 변화된 디자인 트렌드와 고객의 최신기술 니즈에 부응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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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장거리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공개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볼보트럭이 장거리 운행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컨셉 트럭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공개된 볼보 컨셉 트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컨셉 트럭 대비 최대 10% 향상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볼보트럭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트럭이 1% 이상의 내리막길 주행이나 감속 시 회수된 에너지가 차량의 배터리에 저장되어 이후 평지 또는 오르막길 주행 시 다시 사용되는 원리이다. 더욱이 공력 성능을 높인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내연기관 작동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버전 대비 약 30% 가량 절감할 수 있어 장거리 물류 수송 시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차종, 사양, 그리고 운행 주기에 따라 평균 5~10% 가량의 연료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 전기모드로 주행 시 무배기·저소음 상태로 최대 10km 주행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이번 컨셉 트럭을 위해 볼보트럭의 운전 보조 시스템인 I-See를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게 재설계 했다. 볼보 ‘I-See’기능은 GPS 및 전자지도 데이터를 수집해 주행하는 도로의 상황 및 지형을 최대 5km까지 트럭 스스로 예측한다. 단순히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을 넘어 엔진과 전기 모터의 대체시간을 산출하고 회생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한다. 이로써 운전자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새로운 볼보 컨셉 트럭은 볼보 FH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볼보 D13 유로6 Step C 엔진이 장착됐다. 이번 볼보 컨셉 트럭에서 선보인 기능들 중 일부는 현재 볼보트럭의 양산 차량에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솔루션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클라스 닐슨 (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일렉트로-모빌리티(Electro-mobility)와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 볼보트럭은 일렉트로-모빌리티(Electro-mobility)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선도적으로 진행해서 연비를 향상하고 배출량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닐슨 사장은 “한층 더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대형트럭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운행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볼보 컨셉 트럭 연구 프로젝트는 장거리 트럭 수송의 효율성을 50% 가량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스웨덴 에너지청(Swedish Energy Agency, SEA)과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와의 협업으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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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식 개최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3월 3일(금) 개소식과 함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운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담당하게 된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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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본격 실시된다.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월)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및 강호순 제이카 대표 등이 참석해 카셰어링에 사용될 친환경차를 타고 광주시청 인근 코스를 시승한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주)제이카는 수소전기차(현대자동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쏘울 EV) 27대를 투입해 오는 3월 말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나아가 제이카는 2020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규모를 300대까지 확대해 친환경자동차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 선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차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서비스를 접목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환경부와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를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로 조성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 사업과 시너지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4가지 차량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신기술을 시범 적용했다.이번에 적용된 IoT 신기술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현대자동차의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의 방향성 아래 현대자동차의 사내벤처가 개발한 기술로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차량에 적용된 기술은 △예약 고객을 인식해 도어 핸들 부위를 2회 노크하면 차량 잠금이 해제되는 ‘낙낙(Knock knock) 도어락’ △운전자가 최초 이용 시 저장한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 미러 위치를 추후 차량 이용 시 자동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메모리 시스템’ △광주광역시 지역 터널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 윈도우가 닫히고 열리는 ‘액티브 터널 모드’ △차량 이용자가 차량에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때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세이프 도어락’이다.제이카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적용된 IoT 신기술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제이카 전용앱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제이카 서비스 실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 ios 서비스는 추후 제공 예정)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 12월 환경부, 울산광역시와 함께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수소전기차를 통한 세계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낮은 1.5℃까지 제한하기 위한 장기 목표 설정)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발족한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 업체와 협력, 국내 수소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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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국내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신형 모닝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기아자동차(주)는 7일(화)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올 뉴(ALL NEW)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올 뉴 모닝’ 밴은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하는 등 한층 여유로운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경차의 기동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공간을 추구하는 법인 및 자영업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기아차는 ‘올 뉴 모닝’ 밴에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 신형 ‘올 뉴 모닝’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적용했다.‘올 뉴 모닝’ 밴은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경차 최대인 44.3%로 확대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또한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아울러 △코너링 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TVBB, Torque Vectoring Brake Based)’ △제동 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SLS, Straight Line Stability)’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FBC, Fading Brake Compensation)’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VSM+)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형과 고급형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한 ‘올 뉴 모닝’ 밴의 판매가격은 판매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이다. (13/14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특히 ‘고급형’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풀사이즈 휠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기아차는 한층 여유로운 앞좌석과 넓어진 화물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 출시에 힘입어 경차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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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페리아, 80% 작은 크기의 자동차용 전력 모스펫 패키지 출시전 NXP 스탠다드 프로덕트(Standard Products) 사업부인 넥스페리아(Nexperia)가 업계 표준 기기보다 80% 이상 작은 새로운 열 강화 무손실 자동차용 전력 모스펫(power MOSFET) 패키지 LFPAK33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LFPAK33 기기는 에너지 효율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도 모듈의 크기를 줄여달라는 업계의 계속되는 요청에 응답해 저항을 현저히 낮춘 것이 특징이다. LFPAK33 모스펫(MOSFET)은 레이더 및 ADAS(지능형 운전자지원 시스템) 기술 등의 차세대 자동차 서브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전력 인프라를 구현한다.넥스페리아 LFPAK33 패키지는 구리 클립 디자인을 사용해 패키지 저항과 인덕턴스를 줄여 RDS(on)(온저항)과 MOSFET 손실을 감소시킨다. 출시된 패키지는 10.9 mm2의 초소형 풋프린트로 내부에 와이어나 접착제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접합온도(Tj) 최대 175oC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최대 70 A까지 처리 가능하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30 V~100 V 및 6.3 mΩ까지 낮은 RDS(on) 범위의 디바이스들이 포함된다.리처드 오그덴(Richard Ogden) 넥스페리아 해외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는 “자동차에 더 많은 서브시스템들이 설치되면서 견고하고 소형화된 전력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우리 LFPAK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디자이너들에게 현재 시장 어느 곳보다도 더 다양한 제품 선택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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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중국 전용 중형 SUV ‘KX7’ 출시기아차가 중국 전용 중형 SUV ‘KX7’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江苏省) 난징 국제박람센터에서 위에다그룹 왕롄춘 주석,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부사장(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 그리고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고급 중형 SUV로서 ‘드라이브 와이즈’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며 “KX7은 SUV명가로서의 기아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16년 중국 SUV 시장은 전년 대비 43.4% 성장한 886만대를 기록했으며 그 중에서도 KX7이 속하는 SUV-C급(중형SUV) 시장은 198만 대 규모로 전체 SUV 시장의 22.4%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기아차는 KX7의 중국명칭을 ‘품격과 지위가 높은 존경스러움’을 뜻하는 ‘준파오(尊跑 zūn pǎo)’로 정하고 중국 주요도시의 엘리트층을 적극 공략해 급성장 중인 중국 SUV시장에서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KX7은 △당당하고 대범한 디자인 △다양한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가족 지향적 실내 패키지 △최첨단 편의사양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X7은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크롬 도금 몰딩을 적용해 당당하고 대범한 앞모습과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세련된 느낌의 옆모습, 심플하고도 강력한 스타일의 뒷모습을 갖췄다. 아울러 △2.0터보 △2.0가솔린 △2.4가솔린 등 총 3가지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4가지 주행 모드(스포츠/컴포트/에코/스마트)가 적용되는 등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전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0터보는 ISG(Idle Stop&Go)가 기본 적용돼 뛰어난 동력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비 경제성을 달성했다.또한 2.0터보에는 7인승 시트가 기본 적용되고 2·3열은 전 좌석 폴딩이 가능한 시트가 배치돼 최적의 실내 활용성을 갖췄다.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것도 KX7의 특징이다.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아차 자율주행기반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에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W) △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 (SCC with S&G)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 △하이빔어시스트(HBA) 등의 기능이 포함돼 주행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이밖에도 ‘바이두 카라이프’와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한 8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 △파노라마 선루프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열선/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JBL 스피커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한편 기아차는 KX7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중국 주요지역별 신차발표회 △온라인 드라마 PPL △고객상담전용 온라인 채널 운영 △주요 편의사양 가상체험 및 시승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구매세 할인폭 축소, 로컬 브랜드 성장세 확대, 업체간 판촉 경쟁 심화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아차는 중국 전략형 신차 출시, 제품 품질 향상, 신기술 확대적용은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중국 고객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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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 우수 자동차 동호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에서는 교통안전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1,000만 실천서명운동』 추진 및 운전자(자동차마니아)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우수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업무 협약에는 현대/기아/쌍용/르노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로 구성된 대표 동호회와 TDL 자동차 레이싱팀 그리고 자동차 봉사단이 함께 했다.[현대자동차 동호회/회장 정인선, 기아·삼성자동차 동호회/회장 강신석, 삼성자동차 SM5 동호회/회장 손현구, TDL 레이싱팀 감독-김경준, 쌍용자동차 동호회/회장 곽윤일, 현대 상용차 동호회/회장 이원해,자동차 봉사단/충청지부장 안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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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동차연비센터 전기차충전소 무료 개방진천군 소재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는 지난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 및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충전소를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자동차연비센터에 설치된 개방형 충전소는 급속 및 완속 충전기 2개로 구성돼 있으며 급속 충전기는 멀티 방식으로 DC차 데모, AC3상, DC 콤보 등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돼 있다. 특히 급속충전기는 충전 소요시간이 약 30분 정도에 불과해 이용에 매우 편리하다.자동차연비센터 이중엽 센터장은 "진천군 관내에 전기차충전소가 부족해 주변 신척·산수산단 입주기업이나 주민들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을 것으로 생각됐다" 면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충전소를 무료개방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대당 2억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올 연말까지 총 1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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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 운전기사 안전교육 시행울산시는 16일(수)∼17(목) 양일간 남구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세버스, 특수여객분야 운수종사자 9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관광버스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운수종사자의 법규준수와 역량 강화를 주목표로 하고 있다.기존에는 업체 자율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울산시 차원에서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의 참여 아래 합동으로 시행된다.교육 내용은 고객감동 서비스 및 운전자 건강관리의 소양교육, 교통 관련 법규 및 교통사고 사례, 직업 운전자의 역할과 자세, 경제운전 등을 다루는 정신교육, 운전자 준수사항 및 울산시 교통정책을 소개하는 직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최이현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발인 버스는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시는 내년에도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운수업체 지도점검과 더불어 승무원의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1천750명) 안전교육은 오는 10월 10일∼10월 13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행될 예정이다.[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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