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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실시광주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연중 실시키로 했다. 무료점검 서비스는 ▲첫째주 금요일 동구 소태 IC ▲둘째주 금요일 서구 월드컵 경기장 앞 ▲셋째주 금요일 남구 노대마을 앞 ▲넷째주 금요일 첨단지구 ▲매주 화요일에는 북구 삼각동 등 시내 주요지점 5곳에서 실시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자동차 왕래가 많고 안전한 장소인 시청 주차장, 대형마트주차장, LPG 충전소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점검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동차를 10대 이상 소유한 사업장, APT, 기관 등은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062-613-4343∼8)에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는 콜(Call)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료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정비공장에서 정비하도록 하고, 배출허용기준초과 차량은 상설무료점검센터에서 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 무료점검 장소에서는 매월 1회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간단한 정비(수리)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차량관리 요령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가두캠페인,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으로 맑고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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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09 교통대책종합평가 결과 발표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09년 교통대책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원시·의정부시·양주시·과천시가 각각 평가그룹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통정책 종합평가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통시책 활성화와 우수 교통시책 발굴 및 전파를 통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평가항목에는 기존 교통일반·안전분야와 대중교통 ·교통개선분야 외에 택시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택시행정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였고, 교통대책 종합평가의 형평성 ·객관성 제고를 위하여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시·군을 분류하여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50만이상 그룹에서는 수원시와 안산시가 50만명∼25만명이상 그룹에서는 의정부시와 파주시가 25만명∼15만명 이상그룹에서는 양주시·광주시, 15만명 미만 그룹에서는 과천시·가평군이 각각 최우수·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선정된 수원시와 안산시의 경우 경찰청에서 발표한 '09 교통사고 전국최저 시로, 의정부시는 교통사고 감소율이 높은 시로 각각 선정된 바 있으며, 안산시와 파주시는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09 대중교통시책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각각 선정되는 등 경기도 시·군의 교통행정이 전국적으로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수원시는「그린파킹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주택가 내 정원과 주차장이 조화된 녹색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안전 및 주차공간확보와 더불어 주민공동체의식 활성화를 도모하였고, 파주시에서는 브랜드택시 운영지원을 통하여 시민교통서비스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09.교통문화지수조사에서 전국 최고 시로 선정된 과천시의 경우, 「보행자 신호등 형상변경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시별로 다양한 교통시책 시행으로 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도는 그룹별 우수시군에 대하여 기관표창 및 우수 공무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성권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교통대책 종합평가를 통하여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폰 등의 첨단기기의 대중화에 맞추어 각종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 앞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교통시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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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확대키로광주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4억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6월말까지 확대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48억원(국비24, 시비24)을 투입해 동구 용산초교 등 53개 학교 주변에 보도·차도 분리 구분 설치 및 차량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또한, 맞벌이·핵가족화 등 가정내 보호체계가 미흡해지면서 어린이가 외부 위험에 노출돼 유괴·성폭력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대한 범죄예방과 통제수단으로 16억원을 들여 학교 안팎에CCTV 18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하교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며,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주·정차금지와 30㎞이하 법정속도 등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사업비 162억원(국비81, 시비81)을 투입해 학교와 유치원 등 250곳의 어린이보호구역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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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개 시·군과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사업 추진내년 1월부터는 나주, 담양, 장성 등 광주 인근지역에서도 버스도착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인근지역인 나주, 담양, 장성 등 3개 시·군까지 확대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MS)구축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해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시는 전남의 인근 시·군과 광역BIMS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 2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3월 기술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삼성SDS컨소시엄)을 체결한 바 있다. 4월에는 사업감리단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BIS(Bus Information System)는 GPS 위치감지기술과 CDMA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 관리하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과 연계해 버스도착시간과 차량위치 등 운행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는 유비쿼터스에 기반을 둔 첨단 대중교통서비스체계다. 그동안 광주시에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하던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광주인근 지역으로 확대해 버스 운행정보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안내단말기(BIT), 자동응답(ARS), 휴대폰(Wap),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광주와 인근 전남 시·군 간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내버스 952대를 포함해 나주, 담양, 장성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212대 등 총 1,164대에 단말기를 설치해 통합적인 BMS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해당지역에 추가로 승강장단말기(BIT) 145개(광주 100, 나주 20, 담양 10, 장성 15)를 설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9억원(국비 40%)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광주시와 인근 시·군간 대중교통 서비스체계를 통합 운영해 新메트로폴리탄 정책과 부합하는 본격적인 ITS기반 광역교통체계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BIMS가 본격 실시되면 광주를 비롯한 나주, 담양, 장성 등 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하는데 버스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되며, 체계적인 버스운행관리(BMS)로 결행방지, 운행 정시성 등을 확보할 수 있어 시·군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7년8월부터 시내 주요 승강장 200곳에 BIS를 설치해 원하는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모르면서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대시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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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무등산은 어떠세요?단풍 절정기를 맞아 오는 11월 5일 무등산 정상이 올해 마지막으로 개방된다.이번 개방 노선은 누에봉에서 부대정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정문으로 돌아 나오는 0.8㎞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일몰을 감안해 오후 4시까지다.이번 노선은 그동안 서석대 구간 주상절리대 탐방으로 인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무등산 단풍이 절정인 시기를 감안해 정했다. 특히 원효계곡과 증심사 주변, 늦재삼거리 일원, 바람재에서 토끼등까지 일주도로, 정상으로 가는 군 작전도로를 따라 누에봉 구간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광주시는 이번 개방 행사에 지역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특별 초청하고 '2016 가을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무등산 일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티셔츠, 컵, 포토앨범으로 제작해 정상에서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한다.행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등산보호단체, 광주산악협회, 국립공원 직원 등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119구급차량과 헬기를 현장에 배치한다. 무등산 진입구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증편하고 임시 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대책도 마련했다.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탐방객들은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0월 8일까지 17차례 개방해 연인원 35만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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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본격 실시된다.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월)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및 강호순 제이카 대표 등이 참석해 카셰어링에 사용될 친환경차를 타고 광주시청 인근 코스를 시승한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주)제이카는 수소전기차(현대자동차 투싼 ix 수소전기차) 15대와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 쏘울 EV) 27대를 투입해 오는 3월 말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나아가 제이카는 2020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규모를 300대까지 확대해 친환경자동차를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앞장 선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전기차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서비스를 접목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환경부와 현대자동차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를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로 조성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가 공유경제 모델인 카셰어링 사업과 시너지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그룹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4가지 차량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신기술을 시범 적용했다.이번에 적용된 IoT 신기술은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현대자동차의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의 방향성 아래 현대자동차의 사내벤처가 개발한 기술로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차량에 적용된 기술은 △예약 고객을 인식해 도어 핸들 부위를 2회 노크하면 차량 잠금이 해제되는 ‘낙낙(Knock knock) 도어락’ △운전자가 최초 이용 시 저장한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 미러 위치를 추후 차량 이용 시 자동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메모리 시스템’ △광주광역시 지역 터널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 윈도우가 닫히고 열리는 ‘액티브 터널 모드’ △차량 이용자가 차량에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때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세이프 도어락’이다.제이카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적용된 IoT 신기술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제이카 전용앱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제이카 서비스 실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 ios 서비스는 추후 제공 예정)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 12월 환경부, 울산광역시와 함께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또한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수소전기차를 통한 세계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보다 낮은 1.5℃까지 제한하기 위한 장기 목표 설정)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월 발족한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 업체와 협력, 국내 수소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 자동차의 모든 뉴스, Korea All Automobile 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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