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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소기업, 세계 수소 서밋에서 혁신적 도약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World Hydrogen 2024 Summit & Exhibition)'에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서 한국관이 최초로 구성되어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하며,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 한국의 앞선 기술력과 산업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는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되었으며,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 15개가 참여한다. KOTRA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EU 수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하여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NLHydrogen), 로테르담 항만청, 로열 보팍(Royal VOPAK), 스트롬(Strohm), 하우덴(Howden) 등 유럽 내 주요 잠재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500여 개 전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을 홍보하고, 후속 상담을 주선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KOTRA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유럽연합(EU) 수소 투자 IR'을 개최하여 한국의 수소산업과 아시아 거점으로서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에 소개한다. 이번 투자 IR은 한국의 수소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유럽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KOTRA는 이달 8일 국내외 수소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웨비나를 개최했다. 네덜란드는 정부 주도로 수소 산업 전 밸류체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북해와 밀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범유럽 수소 파이프라인(The European Hydrogen Backbone)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웨비나에서는 최근 보조금을 승인받았거나 심사가 진행 중인 다양한 현지 수소 프로젝트와 참여기업을 소개하고, 유럽 내 협업 파트너를 찾으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산업 규제와 인증 제도 등 현지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의 시스템·인프라 국제협력 담당자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적극적인 수소경제 로드맵을 고려할 때, 한국과의 협력은 매우 가치 있다"며, "한국기업은 네덜란드와 같은 중요한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럽 내에서의 기술 협력과 상업적 기회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기술 협력과 상호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언이다.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소 서밋에서 최초로 구성된 한국관은 한국기업과 현지 파트너 간의 상호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며 “KOTRA는 우리 기업의 유럽 수소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KOTRA가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한국 수소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계 수소 서밋'에서 한국관의 운영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은 한국 수소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KOTRA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한국 수소 산업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통해 한국의 수소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글로벌 수소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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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City 네트워크 해외 실증 사업, 글로벌 스마트시티 발전을 이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도하는 K-City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올해 해외 실증 대상 도시를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는 베트남의 후에 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필리핀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캄보디아의 시엠립, 이탈리아의 베로나, 그리고 미국의 뉴저지 주로, 다양한 국가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4월 16일에 열린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스마트시티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그리고 상용화된 스마트 솔루션의 현지 실증을 포함한다. 각 도시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현지 문제에 맞춘 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과를 실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 후에 시에서는 지하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다중 지하시설물 통합표지기(스마트핀)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입체 권리공간 솔루션을 실증할 예정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통합운영센터를 시범 구축하고, 캄보디아 시엠립에서는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탈리아 베로나에서는 도심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차세대 C-ITS 교통관제시스템을, 미국 뉴저지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결빙대응 솔루션을 실증한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유럽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K-City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의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해외도시와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ity 네트워크의 이번 실증 사업 선정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각 도시에서 시행될 다양한 프로젝트는 현지 문화와 기술적 요구를 반영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유연성과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협력은 불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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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블루윙모터스, 인도네시아 UNS와 MOU 체결… 동남아 진출 첫발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블루윙모터스(대표 김민호)가 11월 4일 인도네시아국립대학 모빌리티 연구 기관 UNS (Universitas Sebelas Maret)와 인도네시아 내 이륜차 전환 공동 사업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윙모터스는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동화하는 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블루윙모터스는 이륜차 전동화 시범 사업 등 정부 주도의 탄소 감축 정책을 펼치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UNS와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유류 오토바이 전동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주도의 이륜차 전동화 사업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UNS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R&D)과 테스트 진행을 허가받은 유일한 대학 연구 기관이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재 UNS에서 분사한 스핀오프 기업 두 곳과 배터리, 전환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후속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블루윙모터스에 따르면 실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심각한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 8월 내연 엔진이 탑재된 이륜차를 전동화하는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전동 오토바이와 전기 자동차 보급을 각각 1300만대, 22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윙모터스 김민호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인 유류 이륜차 수 감소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에 힘을 보태는 것이 우리 목표”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NS와의 이륜차 전환 분야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에 설립된 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활용한 이륜차 전환 사업과 전동화한 전기 이륜차에 GPS를 장착해 이동한 거리만큼 탄소 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 8월 싱가포르 골드벨 그룹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동남아 시장에서 이륜차 전환 실증 사업(PoC, Proof of Concept)을 추진하고 있다. 올 9월에는 세계 3대 정유 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사의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털(CVC, Corporate Venture Capital)인 론치패드(Launchpad)가 주최한 웨비나에서 아시아 최초 패널로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번 블루윙모터스와 UNS의 협업은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는 합작 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기업에 합작 법인 형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합작 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부터 합작 법인 설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국내외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 개발, 실증, 시장진 출 등에 필요한 부분을 전 방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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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안전성·지속 가능성·효율성 핵심 의제로 하는 자율주행 기술 세계 안전성 서밋 개최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제4회 연례 세계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 서밋(World Safety Summit on Autonomous Technology)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산업과 기타 업계를 어떻게 변모시키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벨로다인 라이다는 혁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해 자율주행 솔루션이 사회·경제·환경에 이익을 줄 방안을 찾는 것을 이번 회의 목표로 설정했다.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45분(태평양 연안 표준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2021 세계 안전성 서밋에는 업계, 정부, 언론계 지도자들이 관심도 높은 의제를 놓고 한자리에 모인다. 서밋은 가상 이벤트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30년 이상 자동차 산업에 종사한 전문가인 찰리 보겔하임(Charlie Vogelheim)이 사회자로 나선다. 웹사이트(2021 World Safety Summit)에서 서밋의 의제를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밋의 기조연설자들은 안전,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의 비전을 실현하는 방법에 정통한 저명 인사들이다. 죽스(Zoox) 최고안전혁신책임자 마크 로즈카인드(Mark Rosekind) 박사와의 노변 한담, 누로(Nuro)의 규제 책임자 제임스 오웬스(James Owens)의 연설이 기조연설 순서에 포함된다. 서밋은 아에콤(AECOM),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 Systems International), Exyn, 가틱(Gatik), 미국지능형교통시스템(ITSA: Intelligent Transportation Society of America), 뉴욕시소방부서(FDNY: New York City Fire Department), 누로, 엔비디아(NVIDIA), 자유주행차교육파트너(PAVE: Partners for Automated Vehicle Education), 벨로다인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3회의 패널 세션(panel session)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일어난 여러 사건은 많은 사람이 안전의 뜻을 다시 정의하는 계기가 됐다. 패널 세션은 안전을 토대로 즉각적인 인명 피해의 위험을 줄일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 방안에 집중된다. 각 세션 주제는 PAVE의 ’AI 너머의 AV: 시스템 수준에서의 안전 보장(AVs Beyond AI: Ensuring Safety at The System Level)’, ITSA의 ’비전 제로(Vision Zero) 달성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의 역할(The Role of Smart Infrastructure Solutions to Achieve Vision Zero), AUVSI의 ’산업의 미래 - 지루하고 더럽고 위험한 작업을 해결하는 로봇(The Future of Industry - Robots Tackling the Dull, Dirty and Dangerous)’이다. 벨로다인 라이다 정부 업무 담당 부사장 크리스티나 아이스코르베(Christina Aizcorbe)는 ”올해 서밋은 모빌리티 안정성뿐 아니라 공공 인프라와 첨단 로봇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자동화의 단면을 더 광범위하게 다룰 것이다. 자율 솔루션 커뮤니티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는 도시, 주들 그리고 환경 및 인간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동력을 얻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의 개선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짚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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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dSPACE, 5G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가속화시뮬레이션 및 검증 분야, 테스트 및 측정 분야의 두 선두 기업인 안리쓰와 dSPACE가 커넥티드 카를 위한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HIL(hardware-in-the-loop) 시스템에서 5G 네트워크 에뮬레이터의 비교 불가한 공동 시연을 진행한다. MWC(Mobile World Congress) 2021의 가상 쇼룸의 방문자는 트래픽 최적화 및 센서 공유를 위한 V2I(Vehicle-to-Infrastructure) 애플리케이션의 종단간(end-to-end) 테스트용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쇼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5G 통신뿐만 아니라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차량 및 환경의 실제 시뮬레이션으로 구동되는 모든 기능에 대한 데모를 볼 수 있다. 높은 데이터 throughput과 낮은 latency(지연)를 제공하는 5G와 Edge Cloud의 조합은 원시 센서 데이터(Raw sensor data)를 차량 및 인프라와 공유하는 것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협업 인식, 공유 AI 기반의 군집지능 또는 실시간 교통 최적화를 통해 자율 주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5G 테스트베드 인프라가 없으면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전시 쇼케이스에서 5G 무선주파수의 RF, 기능, 프로토콜 시험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와 HIL 시뮬레이션이나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dSpace SCALEXIO 실시간 시스템을 통합해 선보인다. V2X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테스트를 위해 SCALEXIO는 도로, 교통 및 인프라와 같은 차량 및 환경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개방형 Simulink 모델인 dSPACE ASM(Automotive Simulation Models)을 사용한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시뮬레이션으로 보완된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중에 안리쓰 테스트 스테이션을 연결하고 5G 모바일 데이터 링크를 백엔드(Back-end)로 제어하기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가 개발됐다. dSPACE의 Connectivity를 담당하는 Gregor Hordys는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로컬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도 5G 및 엣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 및 협동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차량-네트워크 프로세스 체인을 검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리쓰의 글로벌시장 기술책임자인 Jonathan Borrill은 “이런 공동 통합된 강력한 기능은 5G V2X의 테스트 및 에뮬레이션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다. 업계 내 선도적인 이번 데모에서는 5G V2X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매우 흥미로운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nritsu Virtual #MWC21(무선 기술 이벤트) ‘테스트를 넘어, 한계를 넘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첫 가상 #MWC21-무선 기술 행사 참여는 관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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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와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 모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위해 협력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안전에 대한 유익성에 중점을 둔 대중교육 사업을 위해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 모임(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MADD)과 3년째 협력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벨로다인과 MADD의 파트너십에는 교육 프로그램, 인식 제고 캠페인 및 공동후원 행사가 포함되며 이러한 활동은 주행 중 충돌사고로 인한 상해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없애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일반 대중이 지속적으로 수용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벨로다인과 MADD의 협력 3주년을 맞아 나타샤 토머스(Natasha Thomas) 북부 캘리포니아 MADD 전무이사가 2021년 8월 20일 오전 10시(태평양 연안 표준시, PDT)에 열리는 ‘벨로다인 라이다 라이브!(Velodyne Lidar LIVE!)’ 에피소드에 연사로 초청된다. 토머스는 이 웨비나에서 음주 운전에 따른 사망을 없애는 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MADD는 설립 이래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이처럼 폭력적이고 예방 가능한 범죄의 피해자를 100만명 가까이 지원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지속돼 매년 1만명 이상이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로상의 사망자 수가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는 숫자보다 더 많아졌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상해 운전을 방지하고 도로 상의 충돌 사고를 줄일 수 있게 한다. 알렉스 오트(Alex Otte) MADD 전국 회장은 “MADD는 약 41년 동안 음주운전에 대한 행동과 자세를 바꾸도록 노력을 기울여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우리는 기술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을 완전히 없애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틀림 없이 음주 운전을 없앨 수 있게 할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벨로다인과 이처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샐리 프리크먼(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벨로다인과 MADD는 도로상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특히, 음주 운전을 방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는다. 우리는 MADD의 자랑스런 후원업체로서 이 단체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에 유익하다는 점에 대해 일반 대중을 교육시켜 그 기술이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도록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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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 라이브!, 빗발치는 요구에 부응해 호스트와 에피소드 추가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 이하 벨로다인)(나스닥: VLDR, VLDRW)가 디지털 학습 시리즈 ‘벨로다인 라이다 라이브!(Velodyne Lidar LIVE!)’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1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시리즈를 더 다양화하기 위해 객원 출연자와 새로운 구성 형식을 채택해 제2의 호스트로 자동차 산업계 전문가인 찰리 보겔하임(Charlie Vogelheim)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자율 솔루션이 안전한 이동성과 스마트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려는 참관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월 2편의 에피소드를 발표하고 있다. 벨로다인 라이다 라이브! 웨비나 시리즈의 에피소드는 웹사이트(https://velodynelidar.com/events/)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각 45분간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개인 생활과 지역 사회 및 산업계를 변혁시킬 미래 이동성을 설계하는 산업계 전문가들과 대화가 진행된다.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정보통신 기술과 연결되고 자동화한 자동차의 시험 운전과 자율 솔루션이 어떻게 통행량 추적 관찰, 모바일 매핑 및 공항 내 화물 처리 등을 향상시키는지를 검토했다. 새로운 구성 형식에는 토론회를 포함해 에피소드가 주제를 더 깊이 있게 다룰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에피소드에서 발표할 전문가는 아래와 같다. · 2021년 6월 4일 오전 10시(태평양 일광절약시간[PDT]): 캣 드랜스필드(Kat Dransfield) 로컬 모터스(Local Motors) 제품 및 디지털 플랫폼 전략 담당 부사장. 드랜스필드는 자율주행 자동차 올리2.0(Olli 2.0)의 전 세계 보급과 테네시주 녹스빌에 있는 로컬 모터스의 초소형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는 차세대 3D 프린트 자동차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 2021년 7월 9일 오전 10시(PDT): 카밀 리트먼(Kamil Litman)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 리트먼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셔틀 솔루션이 어떻게 대중교통 옵션을 보완할 수 있는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 2021년 8월 6일 오전 10시(PDT): 사미르 샤르마(Sameer Sharma) 인텔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부문 글로벌 사장(스마트 도시 및 교통 담당) 및 존 바라드(Jon Barad) 벨로다인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이들은 각국의 지능형 인프라 관련 정책과 규정, 그리고 스마트 도시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공공 서비스와 생활의 안전성 및 질을 높일 수 있는지를 검토하게 된다. · 2021년 8월 20일 오전10시(PDT): 나타샤 토머스(Natasha Thomas), MNM, 북부 캘리포니아 음주운전 반대 어머니 모임(Mothers Against Drunk Driving Northern California) 전무이사. 토머스는 음주 운전에 따른 사망을 없애는 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찰리 보겔하임은 벨로다인의 파멜라 가우치(Pamela Gauci) 행사 및 마케팅 담당 이사와 함께 시리즈를 호스트하게 된다. 보겔하임은 모터 트렌드 오디오(Motor Trend Audio)의 호스트, 자동차 평가 전문매체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의 주필, JD파어 앤 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 부사장 등을 포함해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30여년의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20년 세계안전성 서밋(2020 World Safety Summit)에서 사회를 진행해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다. 샐리 프리크먼(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시리즈 참관자들은 자율 기술이 어떻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접근 가능한 교통과 스마트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한다”며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라이다 솔루션과 함께 설치됐다. 벨로다인 라이다 라이브!는 전 세계인의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다수의 현행 자율 솔루션을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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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를 향해 5G 융합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 시작을 알리다서울시는 국토부와 함께 추진 중인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앞서 5G 융합을 통해 실제 도심도로에서 차량과 차량, 보행자, 인프라 등 모든 것이 끊임없이 연결하여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2(수) 밝혔다. 시는 버스 1,600대, 택시 100대 등 총 1,7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이면서 대규모 차량들에 적용되는 “C-ITS 기반 5G 융합 자동차 커넥티드 상용화 서비스” 시작을 알렸으며, 우선 올해 안에 버스 1,000대부터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Wifi 방식의 WAVE*(차량무선통신망)를 이용한 커넥티드 서비스 실증은 국내외에서 이루어졌으나, WAVE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5G 이동통신 기술이 융합된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 구현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 무선 Wifi 기술을 차량전용통신에 적용한 개념으로 차량에 초당 10개의 메시지 전달 시는 5G + WAVE 등 모든 통신망을 통해 전방 교차로의 신호등 색상, 앞으로 녹색등이 몇 초 남아있는지 등 초단위로 잔여시간까지 안내하는 전방 교통신호 알림 및 위반 경고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또한, 도로 위험구간에 설치된 딥러닝 영상카메라를 통해 ▴무단횡단 보행자 ▴터널내 사고 ▴불법주정차 차량 ▴커브구간내 정지차량 등을 24시간 검지하여 5G를 통해 차량에 미리 알려주는 등 도로위험 사전 예고 서비스와 함께 ▴전방추돌주의 ▴차선이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총 24개의 자동차 커넥티드 기술 기반 교통안전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C-ITS 실증사업의 목표인 버스 등 대중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의 교통안전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대중교통(버스) 특화 교통안전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 대중교통 특화 서비스는 도로 중앙에 위치한 정류소 진입 전 보행자 위험을 사전에 안내하고, 어느 정차면이 점유되어 있는지, 추월하는 버스와의 충돌 위험은 없는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정류소 안전 운행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내년 2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 운전습관, 도로별 교통사고 위험도까지 안내하는 총 34개의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를 완성 할 예정이다. 시가 시작하는 C-ITS 기반 5G 융합 커넥티드 기술은 지금까지의 차량과차량(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인프라(V2I, Vehicle to Infra) 연결을 넘어 5G 상용망을 활용하여 차량과 사람(V2P, Vehicle to Pedestrian) 상호간에 위험정보를 교환하여 보행자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차량과모든 것(V2X, Vehicle to Everything)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5G를 활용한 V2X 커텍티드 기술은 그 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도로 횡단시 등 사고발생 우려시 주변차량에 위치 등을 전달하여 보행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한, 시는 현재 시범 서비스지만 앞으로 보행자 뿐만 아니라 자전거, PM(Personal Mobility) 등으로 해당 기술을 확대하여 도로 위의 모든 교통수단이 위험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초연결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시는 이러한 교통안전을 지원하는 자동차 커넥티드 기술로 운전자 부주의로 유발되는 교통사고가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차량에 장착된 교통안전비전센서(ADAS)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도로영상을 분석하여 도로함몰(포트홀), 라바콘(도로공사)을 검지하고, 이를 주변차량에게 전달하는 도로위험을 사전에 안내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시가 과거 도로상에서 발생한 2만 3천장 이상의 도로함몰(포트홀) 사진을 제공하고, SK텔레콤에서 7개월 이상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학습을 거쳐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였다. 시는 서울시 버스(1,600대) 및 택시(100대)에 교통안전비전센서를 장착하고,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도로함몰(포트홀), 공사장(라바콘)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찾아 주변차량과 민간 네비게이션 등에 제공하여 운전자분들이 도로 위험을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도로함몰 검지를 통해 신속한 도로복구가 이루어지도록하여 도로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기반 자동차 커넥티드 서비스는 서울시 혼자가 아니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기업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용 아닌 세계 최초로 차량탑재용 5G + WAVE 등 모든 차량무선통신이 가능한 V2X 단말을 서울시에 단독 납품하였고, SK텔레콤에서는 5G 통신을 통해 0.1초내 교통신호정보, 차량위치, 도로위험 등 모든 정보가 상호 교환되는 초저지연 자동차 커넥디드 기술 개발을 지원하였다. 또한, SK텔레콤은 서울과 같이 고층빌딩이 밀집된 지역에서도 GPS 위치오차를 1m 이내까지 줄이는 교통안전비전센서(ADAS) 기반 정밀측위기술로 정밀도로지도(HD맵)에서 차량의 움직임이 차로단위까지 관제하는 초정밀 차량관제시스템도 함께 개발하였다. 시는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자동차 커텍티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은 현재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도시에서 5G 융합 커넥티드 기술, 자율주행, 무인드론택시, 퍼스널모빌리티(PM) 등을 가장 앞서 상용화시켜 세계시장에 표준을 선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는 서울 미래 교통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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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아메리카 웨비나, 라이다 기반 솔루션의 보행자 안전 증진 방법 조명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가 미국 지능형교통체계협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ociety of America, 약칭 ITS아메리카)와 함께 라이다 기술이 스마트 시티 응용 분야에서 지능형 모빌리티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웨비나를 마련한다고 6일 발표했다. 벨로다인과 ITS아메리카는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개선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웨비나는 2020년 11월 12일 오후 2시(동부표준시)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한 라이다 기반의 접근 방식(A Lidar-Based Approach to Pedestrian Safety)’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 웹사이트(webinar website here)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 따르면 2009~2018년 사이에 보행자 사망자가 53% 증가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약칭 NHTSA)은 매년 교통 사고로 보행자 60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다 기반 기술이 자율주행 차량, 첨단운전자보조장치, 지능형 인프라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구축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 패널은 라이다 장착 솔루션이 인명을 구하는 목표 아래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 토의 좌장은 에이미 포드(Amy Ford) ITS아메리카 정책 프로그램/주문형모빌리티 담당 부사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니킬 나이칼(Nikhil Naikal)-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 아사드 레사니(Asad Lesani)- 블루시티테크놀로지(Blue City Technology) 최고경영자(CEO) · 올리비에 르 코르넥(Olivier Le Cornec)- NAVYA 최고기술책임자(CTO) 포드 부사장은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와 자동화된 차량 안전 솔루션은 인명을 구하고 이동성을 증진하며 지속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패널 토의를 통해 기업과 정부 기관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차세대 지능형 인프라를 구현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축할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샐리 프라이크먼(Sally Frykm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웨비나에 참가하면 전문가 패널을 통해 오늘날 벨로다인 센서가 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이동성과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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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율차 기업에 부품실증 기반구축 적극 지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함께 관내 자율차 관련 기업의 부품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송도 내 도로상에 C-ITS(Cooperative- IntelligentTransport Systems)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학 및 기업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센서 응용 기술개발을 위하여 추가로 단지 내에 테스트 구역을 지정하여 실증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송도의 산업기술단지內 실 도로상에 V2X(VehicletoEverything)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단말기 설치와 교통신호정보를 연계하여 신호정보 수집 및 자율차 주행 시나리오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대학 및 기업 등이 활용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테스트 구역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센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그 첫 단계로 라이다, 레이다 등의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카네비컴, ㈜라이다코리아와 같은 업체들이 개발 성과를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국산 센서가 신뢰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다 센서의 경우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수적인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해외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본 테스트 구역에서는 라이다와 레이다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성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센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제품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 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자율차 부품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생태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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