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카타르서 열리는 FIA WEC 데뷔 예정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이 카타르 루사일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를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FIA WEC,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데뷔한다. 애스턴마틴은 세계적인 스포츠카 제조사로, FIA WEC의 2024년 신규 GT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9개의 경쟁자와 겨루게 된다. 새로운 클래스인 LMGT3에서는 FIA가 처음으로 공인한 GT3 자동차가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다. 밴티지 GT3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Spa-Francorchamps), 일본의 후지(Fuji)에서 개최되는 6시간 레이스를 포함해 4개 대륙에서 개최되는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에 참가한다. 이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이벤트는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24시간 레이스)로, 101년 전 6월 처음 개최되어 전세계적으로 성황리에 열리는 행사다. 신형 밴티지 GT3는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이전 모델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달에 공개된 신형밴티지 로드카와 기계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드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밴티지 GT3는 전면에서 꼬리까지의 새로운 공기역학 패키지, 체계적으로 조정된 서스펜션 및 최첨단 전자 기기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최신 세대 애스턴마틴 GT 레이서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제공한다. 애스턴마틴의 두 파트너 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과 하트 오브 레이싱(Heart of Racing)의 목표는 세계를 제패하고 밴티지가 보유한 11개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에 더해 가는 것이다. 두 팀은 FIA WEC의 유일한 GT 레이싱카 클래스로, LMGTE Am을 대체하는 LMGT3을 통해 애스턴마틴의 희망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2024년 밴티지 패밀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카테고리와 자동차뿐만 아니라 디스테이션 레이싱 팀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2021년부터 일본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해온 토모노부 후지(Tomonobu Fujii)는 드라이빙 업무에서 벗어나 경영 총괄 업무에 집중한다. 팀장 사토시 호시노(Satoshi Hoshino)는 6월에 개최되는 프랑스 르망에서만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대신, 세 차례 FIA 월드 내구 챔피언을 기록한 덴마크의 마르코 소렌센(Marco Sørensen)이 애스턴마틴의 공식 드라이버로서 팀을 이끌며, GT4 유럽과 GT4 프랑스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르완 바스타드(Erwan Bastard)와 파트너를 맺는다. 르망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스에서의 세 번째 드라이버는 2020년 24시간 스파에서 Pro-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인 클레몽 마티유(Clément Mateu)가 맡게 된다. 하트 오브 레이싱은 2023년 3라운드에서 WEC 시리즈에 처음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전 경기에 출전한다. IMSA 웨터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GTD 클래스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이 팀은 지난 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 도전해 오랜 꿈을 이루었으며, 바레인에서 열린 8시간 내구 레이스(8 Hours of Bahrain)에서 포디움에 들면서 시즌을 마쳤다.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이 팀은 2023년과 동일한 구성원으로 이번 시즌에 참가한다. 영국 출신 이안 제임스(Ian James)가 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태리 출신 다니엘 만치넬리(Daniel Mancinelli), 스페인 출신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가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데이토나 롤렉스 24시간(Rolex 24 at Daytona) 레이스에서 GTD Pro 부분에서 4위를 차지하며 밴티지 GT3의 경쟁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부터 시작된 WEC의 모든 시즌에 밴티지를 출전시켜 왔으며, 올해도 밴티지를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는 카타르 루사일(Lusail)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임올라(Imola)와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Spa-Francorchamps)에서 6시간 레이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5부터 16일까지 프랑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 레이스인 ‘르망 24시간’에 출전한다. 시즌 후반부에는 브라질 인터라고스, 미국 COTA, 일본 후지에서 6시간 레이스가 열리는 등 세 대륙에서 네 차례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제는 전통이 된 시즌 피날레 레이스인 바레인 8시간 레이스는 11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애덤 카터(Adam Carter)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모든 경주차에게 월드 챔피언십 데뷔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며,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성공적인 혈통을 이어받은 매우 특별한 레이싱카”라며 “우리는 이번 시즌 WEC와 르망에서의 성공을 위해 디스테이션 레이싱 및 하트 오브 레이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다른 신형 레이싱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가파른 학습 곡선의 시작 단계에 있지만, 지난 몇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크게 개선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세계 최고의 GT 제조업체들과 경쟁하며, 궁극적인 테스트 환경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흥미로운 도전을 앞둔 만큼, 하루빨리 레이스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현지 시간으로 2월 29일 목요일 12시 20분(GMT 09:20)에 예정되어 있으며, 공식 레이스는 토요일 11시(GMT 08:00)에 시작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WEC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성공적 마무리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이 지난 1월 13일(현지시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로 진행되며 시즌10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10의 첫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경기로, 4만여 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향상된 기술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지원하며 포뮬러 E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회가 진행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고산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노면, 고속 및 저속 코스가 반복되는 까다로운 포뮬러 E 서킷 중 하나로, 우수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아이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위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일관성 있게 발휘하며 최고 시속 320km의 포뮬러 E 레이싱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50분 15초 506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HEUER PORSCHE FORMULA E TEAM)’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에게 돌아갔다. ‘파스칼 베를라인’은 경쟁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드라이빙 스킬을 선보이며 포뮬러 E 시즌10 첫 라운드 우승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에 앞선 12일 포뮬러 E, 남자 100M 육상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Usain Bolt)’와 함께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전기차가 보유한 잠재적 가능성과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우사인 볼트가 최대 출력 350kW의 3세대(GEN3) 포뮬러 E 차량에 탑승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슈퍼카를 상회하는 GEN3 차량의 높은 초기 출력에도 낮은 회전저항과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제로백 2.89초를 기록하는데 기여했으며, 포뮬러 E는 F1 못지 않은 레이싱 퍼포먼스로 미래 모터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와 포뮬러 E의 파트너십은 온라인 공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4월과 10월 각각 공개한 2종의 캠페인 영상은 올해 1월 초에 건당 2억 뷰 내외, 4개 콘텐츠 합산 8억 뷰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10이 1월 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멕시코 대회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에서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2024 HANKOOK PORTLAND E-PRIX)', '2024 한국 런던 E-PRIX(2024 HANKOOK LONDON E-PRIX)'라는 명칭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가 열리는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Autodromo Hermanos Rodriguez) 서킷’의 특징인 고산지대의 큰 일교차, 고난도 테크니컬 코스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 입증한 최고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완벽한 질주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자동차연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지난 시즌 최고 속도 320km/h의 현존 최강의 전기차 레이싱카 ‘GEN3’에 장착되어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포뮬러 E 관계자들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특히, ‘인도어 랜드 스피드 레코드(Indoor Land Speed Record)’ 기네스북 신기록을 비롯해 포뮬러 E 역대 최고 속도 기록 경신 등 데뷔 첫해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할 만큼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최상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시즌10의 흥행몰이 선봉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해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 홍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3라운드 개최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3라운드가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지난 5월 새롭게 개최했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3라운드는 ‘현대 N페스티벌’ 대회 N2, N3클래스 공식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지정 공급되는 것을 기념해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타겟 트라이얼을 개최하고 ‘현대 N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 또한 공식으로 참여한다. 그 외에도 대회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 팀인 ‘서한GP’ 소속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임채원 선수가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 ‘서한GP’와 ‘L&K 모터스’의 스톡카 및 현대N페스티벌의 아반떼 N CUP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며, 패독(레이싱카가 서킷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장소)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동호회 문화가 된 카밋(Car Meet)과 한유그룹의 헤리티지 리무진 차량을 포함한 차량 용품도 전시된다. 여기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시범주행 및 관람객 직접체험, 트랙체험(레이싱카 택시, 서킷 사파리, 그리드 워크)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에버랜드 창의융합클래스 ‘이큐브스쿨 Make-Kart(메이카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꿈나무 들에게 자동차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페스티벌’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속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SUPER 6000> 클래스에서는 1위, 2위, 3위를 모두 차지했다.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연간 총 5라운드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한국타이어, 옐로우버스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한국타이어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대표이사 한효승)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 ‘옐로우버스(Yellow Bus)’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옐로우버스는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340여 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안전한 이동, 학원 대상으로는 비용 절감, 버스 기사 입장에서는 추가 수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더 안전하게’라는 모토로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타이어 제품과 브랜딩 요소를 옐로우버스 차량에 접목해 통학 차량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성숙한 교통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 및 성남시 분당 일대에서 총 21대의 옐로우버스 차량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미국 스쿨버스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차량 옆면에 캠페인 슬로건을 부착해 통학차량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차량 내부에는 레이싱카에서 착안해 제작한 ‘4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하여 이동 중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옐로우버스 차량에는 차종과 계절에 적합한 타이어가 장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콜라보 굿즈인 버스 거치용 우산을 제작, 우천 시 도우미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구비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
현대자동차, 고성능 레이싱카 아반떼 N TCR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어 세번째 TCR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6일(현지 시각)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TCR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최고출력이 380마력에 달하는 2.0ℓ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와 함께 유럽 전역의 서킷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반떼 N TCR은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한 경주 전용 차량으로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레이싱팀이 주 고객층이다. 연말 출시 예정인 아반떼 N TCR을 구매하는 레이싱팀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TCR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다. 현대 모터스포츠팀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 감독은 “3개월간 5000km 이상의 가혹한 테스트를 거친 아반떼 N TCR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이싱 전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해 기존 TCR 모델처럼 성공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개발 과정에 참여한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는 “주요 TCR에서 맹활약 중인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차량을 만들어냈다”며 “아반떼 N TCR 주행 시 큰 차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핸들링이 좋아 레이싱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TCR 대회 중 가장 상위 클래스의 글로벌 대회인 WTCR에서 2018년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9년에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아우디, 폴크스바겐, 혼다 등 기존의 강력한 경쟁자들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지녔음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26일에 열린 베이징모터쇼에서 아반떼 N TCR 기술력을 적용한 아반떼 N의 2021년도 출시계획을 밝혔다.
-
기아자동차,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 참가해 전동화 사업 체제 전환과 Z세대 공략 방향성 발표기아자동차,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 참가해 전동화 사업 체제 전환과 Z세대 공략 방향성 발표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 이하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이날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 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또 △볼륨 모델 육성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 △매년 프리미엄 차량 출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커넥티드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리펑 둥펑위에다 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굳건히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을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GUV(Grand Utility Vehicle)로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외관은 역동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바탕으로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의 경계를 허문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최적의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기아차는 모터쇼에서 9월 초 출시된 중국형 올 뉴 K5(All New K5)도 함께 선보였다. 신형 K5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중국의 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중국형 신형 K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이전 모델보다 가로 너비가 확장된 타이거 노즈(Tiger Nose) 그릴과 심장 박동(Heart Beat)을 연상시키는 헤드램프가 더해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실내에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계기판) 등을 적용해 첨단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특히 3세대 신규 플랫폼(i-GMP)을 적용해 경량화를 달성하는 동시에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적용한 가솔린 1.5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의 동력 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갖췄다.기아차는 대표 모델 K5가 우수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벤 파투쉬카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 소장은 “기아차는 중국 젊은 고객들의 니즈에 기반을 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실체가 바로 신형 카니발과 중국형 K5”라며 “앞으로도 중국 내 트렌드 세터로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젊은 감성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밖에도 기아차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1191㎡(약 36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K5, K3, KX3, KX5, 스포티지 등 양산차 △신형 카니발 △K3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레이싱카 등 총 10대의 차량과 K5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관련 전시물 3개를 선보인다. 특히 중국 젊은 층을 겨냥한 기아차의 기술력을 이색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K5존과 CTCC 레이싱카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K5존에는 △차량 전면에 부착한 LED 스크린을 통해 바이두 3.0 유보(UVO)가 명령하는 기능을 재현하는 쇼카(show-car) △K5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과 그 옆에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로봇암 △CVVD 기술이 적용된 가솔린 1.5 터보 엔진 △가솔린 2.0 터보 엔진 등을 전시했으며 CTCC 레이싱카 존에는 스피닝 바이크를 통해 CTCC 레이싱카를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
국내최대 자동차튜닝 전시회국내 최대의 애프터마켓 및 튜닝 산업 전시회인 2008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1층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 74개사 600부스가 참가하고, 총 12만275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2008 서울오토살롱은 총 면적 1만368평방미터에 150여개사 600부스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예상 관람객 수는 15만명 가량이며, 국내외 바이어 3천여명, 해외 관람객 2천 ~ 3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전시 업체로는 하니웰코리아, 아산티 등이 참가하여 터보차저와 수퍼차저 등 엔진 튜닝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루마필름, 솔라윈도우필름 등 차량용 필름 전문 업체, 차량용 조명 제품을 전시하는 필립스코리아, 광택제 등 차량관리용품 전문 브랜드인 소낙스, 차량 커스텀 페인팅 업체 라오닐 등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 한다. 이 밖에도, 스쿠터 전문 업체인 케이엔지모터스, 레이싱 게임을 전시하는 소니코리아 등도 참가해 다채로운 분야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유소, 정비소, 중고차 관련 서비스 등 자동차 서비스 분야의 전시품목도 선보일 예정에 있어, 지난해에 비해 행사의 폭이 한층 넓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2008 서울오토살롱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명차와 수퍼카들을 비롯해 국내외 최고 기술력의 튜닝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슈퍼카는 서울오토살롱의 가장 큰 볼거리로, 평상시 보기 힘든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등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대거 전시된다. 또한, 일반 차량을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과 외형으로 개조한 튜닝카들도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행사의 꽃인 레이싱 모델이 대거 출연하는 제6회 레이싱퀸 선발대회와 레이싱 모델 포토 이벤트가 남성 관객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이 총 출동하여 한층 돋보이는 전시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 컨테스트나 레이싱카 시승 및 체험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이색적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2008 서울오토살롱(SAS 2008)’의 입장권 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의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초∙중∙고생 7,000원이며, 6월 1일부터 7월9일까지 예매하는 관람객에게는 2,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오토살롱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문화를 대중화하고 튜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자동차용품과 애프터마켓 관련 제품들을 소개하고, 관련 시장의 활성화 및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르테 쿱 카레이싱 무대에 데뷔!기아차가 쿠페형 스포티 세단 「포르테 쿱(Forte Koup)」의 레이싱카 버전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9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포르테 쿱」을 전시하고 경주용으로 개조한 「포르테 쿱」레이싱카를 카레이서들이 시승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포르테 쿱」레이싱카는 차체를 낮추고, 서스펜션을 튜닝하여 급선회 시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를 장착하는 등 제동 성능을 높여 서킷을 주행하는 자동차 경주에 최적화한 개조 모델이다. 스피드 페스티벌 주관 프로모터인 KMSA는 “「포르테 쿱」 레이싱카는 다른 레이싱카와는 달리 일반도로도 주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서킷에서의 고속 주행성과 일반도로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르테 쿱」레이싱카를 시승한 카레이서 윤동희 선수는 “스포티한 스타일에 역동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춘 「포르테 쿱」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쿱」레이싱카를 7월에 열리는 스피드 페스티벌 4전부터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라며 “「포르테 쿱」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과 더불어 동급 최고의 엔진 성능과 안전사양으로 향후 스피드 페스티벌의 대표 차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페라리, 458 이탈리아(Italia) 공개페라리의 모든 차량이 혁신적이지만, 페라리 역사상 현재 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난 두각을 드러낼 만한 모델이 나타났다. 바로 페라리 458 이탈리아(Italia).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기존 페라리의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카로부터 미래를 향해 뛰어난 도약을 이루어낸 차다. 이 모델은 스타일, 창의적인 세련미, 열정과 최첨단 기술의 종합체이며, 이탈리아라는 나라를 알리는 대표주자이다. 그래서 페라리는 배기량과 실린더의 개수로 표현하던 전통적인 네이밍 기법에 자국(homeland)의 이름을 더하기로 하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든 점이 완전하게 새로운 차량이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엔진과 디자인, 공기역학적인 특성, 핸들링, 기기와 인간공학적인 특성 등이 있다. 2인승 베를리네타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모든 페라리 자동차와 같이 포뮬러-1(Fomula-1)의 경험에서 큰 이득을 얻었다. 이러한 특징은 드라이버 입력에 반응하는 속도나 정밀도 면에서 명백하게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배기량과 파워는 향상시키면서도 F430보다 연료를 적게 소모하기 위해서 엔진의 내부 마찰을 줄이는데 집중하였다. 그러나, 458 이탈리아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페라리의 트랙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측면 까지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운전자와 차량간의 공생적인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458 이탈리아는 레이스 경험으로부터 얻은 새로운 핸들과 계기판을 장착한 혁신적인 운전 환경을 특징으로 하며, 초기부터 458 이탈리아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가 다시 한번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 디자인 또한 과거로부터 탈출한 또 다른 증거이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금번 프로젝트에 영감을 주었던 심플함과 효율성, 그리고 가벼움을 강조하는 컴팩트 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모든 페라리가 그러하듯이 458 이탈리아의 스타일도 공기역학적인 효율 요건에 아주 큰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200km/h에서 140kg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것에서 잘 나타난다. 프론트는 앞면 그릴과 측면의 공기 흡입구를 위해 환기구가 하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데, 냉각 라디에이터와 평평한 언더바디로 공기를 보내기 위해 설계된 공기역학적 섹션과 프로파일이 달려있다. 노즈도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며, 속도가 높아질수록 라디에이터 입구 부분을 감소시키고, 드래그를 차단하기 위해 변형되는 공탄성 윙렛(aeroelastic winglet)을 자랑한다. 4,499CC V8 엔진은 최초의 페라리 직접 분사식 엔진으로 미드-리어에 장착되며, 이는 레이싱카 엔진으로 아주 낮은 피스톤 압축비 덕분에 12.5:1의 압축비에 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엔진은 전통적인 평면 크랭크 샤프트가 장착되어 127CV/L로 출력이 뛰어나며, 9,000rpm에서 570마력, 최대 토크는 6000rpm에서 540Nm로 3,250rpm에서 이미 토크의 80%을 얻을 수 있다. 특정 토크는 120Nm/L이다. 정말 대단한 점은 바로 회전이 낮을 때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파워를 유지하면서 얻을 수 있는 토크의 양이다. 458 이탈리아의 사운드 또한 전형적인 페라리의 형식으로 배기구의 배기관 3개를 통해 분출되기 전에 엔진에서 파워풀한 울림 소리가 스며 나온다. 458 이탈리아에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최고 출력 시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해준다. 엔지니어들은 새 V8엔진의 파워와 토크곡선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보다 특수하고 스포티한 기어비를 개발하였는데, 엔진 속도가 낮을 때에도 높은 토크가 보장되며, 탑기어에서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탄소 방출량 감축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탑재된 새 엔진은 이전 V8엔진 보다 훨씬 강력하지만, 이산화탄소는 320 g/km, 연료 소비량은 13.7 L/100 km(복합 사이클)로서, 전체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나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중량 감소에도 집중하였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건조 중량은 1,380kg으로, 중량 대 출력비는 2.42kg/CV이다. 무게 배분도 42:58로 리어 액슬에 58%를 배분하여 최적화 하였다. 엔지니어의 노력의 결과는 두 가지 간단한 결과로 결론 내릴 수 있는데, 이 두 가지는 458 이탈리아의 뛰어난 성능을 완벽하게 요약한다. 그것은 바로 3.4초 이내의 제로백과 325km/h를 넘어서는 최대속도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섀시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고급 합금에 항공 우주 산업에서 파생된 제조 및 접착 기술을 통합시켰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서스펜션은 자동차 주행 안정성과 최고의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개조된 전면의 트윈 위시본 및 후면의 멀티 링크를 특징으로 한다. 458 이탈리아는 직접적인 스티어링 기어비와 함께 신속한 턴인(Turn-in)과 바디 컨트롤을 제공하는 한편 아주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한다. E-Diff와 F1-트랙(현재는 동일한 ECU로 제어된다.)의 집적화, 그리고 이들 각각의 매핑이 훨씬 더 커져, 이전 모델에 비해 코너 아웃 시 가속력이 32% 증가하였다. 보다 더 빠르고 정확히 그립 레벨을 계산하는 컨트롤 로직의 진화로 자동차의 주행 안정성이 훨씬 더 커졌으며 핸들링이 좋아지고, 한계 상황에서의 컨트롤이 쉬워졌다. 동일한 ECU가 고성능 ABS를 제어하여 논리 경계와 효율성을 보다 정밀하게 컨트롤 한다. 리프트 오프(lift-off)시 캘리퍼 안의 피스톤을 움직여 패드와 디스크를 접촉시키는 프리필 (Prefill) 기능으로 제동시 반응을 극대화 한다. 이 특징이 ABS와 함께 결합하여 100-0km/h의 제동거리가 불과 32.5 미터로 줄어 들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인테리어는 이 차량의 스포티한 개성을 높여주는 또 다른 부분이다. 운전자는 메인 컨트롤이 핸들에 모두 장착된 새로운 형태와 혁명과도 같은 인체 공학적인 인터페이스를 환영할 것이다. 마라넬로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로 페라리 8기통 라인의 아주 특별한 신차를 내놓았다. 페라리가 선보인 2가지 모델은 진정한 페라리의 전통적인 측면에서 예외적으로 스포티하고 운전이 즐거우면서도 레이스에서 유래한 DNA를 공유하지만 두 차량은 아주 다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실용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스포츠카를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창조된 한편, 458 이탈리아는 때때로 트랙 데이를 즐기면서 타협하지 않는 온로드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페라리의 다른 최신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요구하는 고객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28일 페라리닷컴(www.ferrari.com)을 통해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공개한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역대 어떤 페라리 모델도 도달하지 못했던 혁신을 통해 진정한 고성능을 제공하는 환상적인 새로운 차량으로 이탈리아에 대한 경의를 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새로운 페라리는 이탈리아와 국가의 독보적인 퀄리티에 대한 찬사입니다. 이탈리아 국민들의 창의성, 제품의 퀄리티와 스타일은 이탈리아를 탁월함으로 대표합니다”라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aa/public_html/kaan/theme/box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