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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더 뉴 EV6' 출시 및 계약 시작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 뉴 EV6(The new EV6, 이하 EV6)' 모델의 계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기존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동결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21만 대 이상 판매된 EV6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이다. 이 차량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로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EV6'는 3년 만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494km(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의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수치다. '더 뉴 EV6'의 외관은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라는 콘셉트 아래 설계되었으며,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신규 색상 선택과 함께, GT-라인 모델은 더욱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역동적인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편안하고 기술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지문 인증 시스템과 무선 충전 패드 등 최신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세대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포함해 영상 및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 중에도 뛰어난 편리성과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더 뉴 EV6'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에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과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 뉴 EV6'는 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차량은 기술적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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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국내 출시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거친 환경에서도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모델(적재중량 25.5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아록스 덤프 4453K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바탕으로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오프로드 현장에서도 뛰어난 주행 능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덤프트럭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아록스 덤프 4453K는 어떤 험난한 작업 환경에서도 강력한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덤프트럭의 본질에 충실한 모델"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최첨단 사양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혜택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아록스 덤프 4453K는 기존 싱글 리덕션 대신 허브 리덕션 감속 시스템을 장착하여 극한의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능력, 등판 능력 및 제동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모델은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고성능 친환경 3세대 엔진(OM471)을 적용해 최고 출력 530 마력, 최대 토크 265㎏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로 6 신형 직렬 6기통 엔진은 최대 10% 향상된 엔진 효율성을 제공해 연비 향상 및 총 보유비용(TCO) 절감에도 기여한다.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 변속기는 국내 덤프트럭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에코롤 모드 △락킹 모드 △이코노미 모드 △파워 모드 등 네 가지 맞춤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최상의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70마력의 추가 제동력을 제공해 총 제동력을 578마력까지 증가시켰다. 아록스 덤프 4453K는 허브 리덕션과 파이널 드라이브를 통해 최고의 작업 능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고강도 프로펠러 샤프트로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고강도 프레임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무거운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고, 험로 주행 시에도 높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덤핑 실린더 크래들에는 고강성 덤핑 실린더를 적용해 실린더의 비틀림 현상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덤핑 작업을 지원한다. 적재함은 열과 압력, 긁힘 등 외부 충격에 강한 하독스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저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 및 적재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게이트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부드럽게 개방하는 블럭형 게이트 힌지와 신속하고 안전한 덤핑 작업을 돕는 와이드 리어 슈트도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는 능동적으로 사고를 예방하여 차량 보유비용을 절감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첨단 사양을 장착했다. 2세대 미러캠을 적용해 향상된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공기 저항을 줄여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미지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햇빛 반사 시 눈부심 조절 및 어두운 환경에서도 탁월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에는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이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조작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2개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져 차와 운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운전 공간을 창출하며, 멀티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각종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홀드(HOLD) 기능, 스마트 버튼 시동 시스템, 세련된 디자인의 스마트 리모컨 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이 제공되어 덤프 운전의 만족도와 품격을 동시에 높였다. 아록스 덤프 4453K 고객은 차량 구매 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유지보수 및 정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상품 구성과 업계 최대 보증 범위, 최대 보증 혜택을 자랑한다. 3년 약정 상품은 △유지관리형 △통합형 △통합형 골드 총 3가지 유형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차 구매 고객은 차량 운행 여건과 계획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유지관리형은 필수 정기점검 및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통합형은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 부품 보증 연장과 긴급 출동, 견인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통합형 골드는 소모품 정비를 포함한 차량 관리 및 정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이번 아록스 덤프 4453K 출시로 국내 덤프트럭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이 모델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국내 덤프트럭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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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으로 경영 혁신 도모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임된 새로운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로, 이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KGM 측은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이 경영 효율성 제고와 국내외 사업 및 서비스, 생산 부문에서의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에 KGM에 합류한 이후 해외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KGM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창사 이래 70년 만에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황 전무는 KGM의 해외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신흥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여 판매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미 올해 4월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전반을 담당하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안정적인 노사 문화 구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 KGM의 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KGM은 지난해 모노코크(유니바디) 생산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생산라인의 통합 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설비 효율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차종별 판매량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마무리하는 등 협력적인 노사 문화를 유지해왔다. KGM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는 KGM의 향후 비전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GM은 신임 대표이사들의 리더십 아래, 더욱 공격적인 사업 전략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의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회사의 경영 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기영 전무와 박장호 전무의 경험과 전문성이 회사의 글로벌 확장과 생산 효율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공격적인 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회사의 수출 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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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개최현대자동차는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4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의 2라운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eN1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차종을 사용하는 경주로,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진정한 운전 기술과 팀 전략을 겨루는 장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N1 클래스’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인 IONIQ 5를 기반으로 한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된다. ‘IONIQ 5 eN1 컵카’는 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고성능 전기차에 걸맞은 전용 레이스 부품들이 적용되어 뛰어난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개선된 공력 성능과 함께 NAS+(N Active Sound Plus) 기술이 적용되어, 가상 엔진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2024년 TCR 이태리 1라운드 우승자 박준, 2023년과 2024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김규민 및 박준성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현대 N 페스티벌 출신으로서 국제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레이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기차 클래스 도입은 그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가득하다. N Vision 74, WRC 랠리카 전시는 물론, 서킷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어린이 교통 체험 및 푸드 트럭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현대 N 페스티벌’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많은 이들이 현장의 열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현대 N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은 10월까지 총 11라운드로 진행되며,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을 포함해 다양한 클래스에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클래스인 ‘eN1 클래스’의 추가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시도는 전통적인 자동차 레이싱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단순히 한 행사의 성공을 넘어서, 국내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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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여객 수송량과 화물수요 증가로 성장세 지속대한항공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여객 수송량의 빠른 회복과 화물 수요의 견조함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조 82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후 항공업계가 점차 정상화되는 추세 속에서 나타난 결과로, 대한항공의 강력한 시장 회복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영업이익 역시 유류비와 공항 이용료 증가, 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361억원을 기록, 비용 상승 압력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운영의 최적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32% 상승한 2조 342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제 노선 운항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덕분이다. 동남아와 일본 등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적시에 공급을 확대하여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반면,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글로벌 화물 시장의 정상화 과정에서 소폭 감소한 99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높은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감소한 결과로 해석된다. 대한항공은 2분기에도 글로벌 여객 수요의 증가와 함께 더욱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 기반의 노선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특히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에 집중하여 화물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화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주요 노선에 공급을 집중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실적 발표는 항공업계 전반의 회복세와 함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도 견고한 경영 전략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향후에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항공업계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의 회복 기조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여객 사업과 화물 사업에서 보여준 성과는 향후 항공업계가 직면할 도전과 기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의 유치와 같은 전략적 접근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대한항공이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는 다른 항공사들에게도 중요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며, 앞으로의 성장 전략 수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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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럭셔리 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늘,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중형 SUV 'GV70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처음 선보인 이후, GV70은 전 세계적으로 2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세련된 외관을 선보였다. 크레스트 그릴은 이중 메쉬 구조로 디자인되어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인상을 준다. 또한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을 강조하며, 세밀한 점등이 가능해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GV70은 승차감과 정숙성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오토 터레인 모드는 주행 중인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하여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또한, 하이드로 부싱 기술은 서스펜션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하여 충격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이는 GV70의 정숙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GV70의 실내는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테마로, 하이테크한 감성과 한국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쳐 사용자에게 통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무드 큐레이터를 통해 실내 조명, 음악, 향기 등을 조절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다. GV70은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제네시스의 최신 GV70 모델은 이전 모델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한 혁신과 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럭셔리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GV70의 부분 변경 모델은 제네시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럭셔리와 성능, 안전의 균형을 잘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이 모델을 통해 SUV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했으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철학이 돋보인다.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와 품질이 실제로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체감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는 제네시스가 럭셔리 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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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프, 오토모티브 트랜스포메이션 그룹(ATG) 인수 완료를 통한 자동차 소매업 혁신 본격화글로벌 자동차 기술 기업인 키루프(Keyloop)는 현지 시각으로 2024년 4월 10일, 옴니채널 리테일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자동차 기술 공급업체인 오토모티브 트랜스포메이션 그룹(ATG)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양사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자동차 리테일 산업 내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는 단계입니다. 키루프의 최고경영자인 톰 킬로이(Tom Kilroy)는 이번 인수에 대해 "키루프와 ATG의 결합은 양사의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자동차 구매 및 소유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소매업체와 OEM들이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TG의 최고경영자 팀 스미스(Tim Smith)는 키루프의 전략에 기대감을 표하며 "키루프의 통합된 플랫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ATG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전세계 많은 자동차 소매업체에게 제공될 것이며, 이는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키루프와 ATG의 합병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혁신적인 제품을 자동차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회사는 각각의 기술적 강점을 살려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차량 구매부터 소유, 유지 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인수는 자동차 소매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ATG의 옴니채널 접근 방식과 키루프의 기존 리테일 네트워크의 시너지는 고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보다 원활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번 거래는 여러 법률 및 금융 자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키루프는 법률 분야에서 킹 앤 스팔딩(King & Spalding)과 폴 헤이스팅스 법률사무소(Paul Hastings LLP)의 자문을, 금융 분야에서는 메리트 컨설팅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한편, ATG는 훌리한 로키(Houlihan Lokey)와 테일러 베싱(Taylor Wessing)의 자문을 받으며, 경영진은 모멘텀 코퍼레이트 파이낸스(Momentum Corporate Finance)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번 키루프와 ATG의 합병은 자동차 리테일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객에게는 더 나은 구매 경험을, 기업에게는 더 큰 시장 접근성과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사의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이 시장에 어떤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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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자동차 부품 중소 미국 공급망 진입 돕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이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한국 중소 및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포드(Ford), 지엠(GM),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미국의 주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들을 포함해 제트에프(ZF Sachs), 셰플러(Schaeffler),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43개사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53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및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북미 현지화를 진행한 국내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단조, 샤프트,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북미 미래차 진출 세미나'에서는 전미 자동차 및 설비 제조 협회(MEMA)와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가 연사로 참여해 북미 자동차 시장 정보와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의 관계자들도 연사로 참여하여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새로운 공급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공급처 다변화의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은 연초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수요를 상시 발굴하며, 온·오프라인 상담, 공장 실사, 기술협력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현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KOTRA는 오는 10월 북미 배터리쇼와 연계하여 'Korea EV-Battery Supplier Day'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재편은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큰 기회가 되고 있으며, KOTRA는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미국의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행사는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에게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주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국제 협력과 교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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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캘리포니아에서 친환경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화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지역의 항만 탈탄소화를 목표로,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 항만에서의 물류 운송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CARB와 CEC는 대기질 개선과 환경 보호를 위해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현대자동차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통해 항만 지역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프로젝트에서 수소전기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를 공급하는 주요 역할을 맡았다. 2021년 하반기에는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오클랜드 항구 및 리치몬드 항구의 물류 운송 업체에 배치하여 기존의 디젤 트럭을 대체했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 단일 운송 업체에 대한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트럭 공급이었다. 현대차는 또한, FE(FEF, FirstElement Fuel)와 협력하여 오클랜드에 위치한 최초의 대형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였으며, 하루 최대 20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수소 공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까지 디젤 트럭 대비 약 24,000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환경적 이점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상용&수소 사업본부 부사장인 켄라미레즈는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지향하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운송업계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북미에서의 친환경 상용차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국가에서의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의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참여는 단순히 사업 확장의 차원을 넘어서, 글로벌 환경 보호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책임을 동시에 짊어질 수 있다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앞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의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는 현대차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기술 혁신의 일환으로,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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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협회, 제17-1회 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검정시험 시행한국자동차협회는 ‘제17-1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을 05월 25일(토) 시행한다. (사)한국자동차협회(KAA)는 국토교통부 산하 유관단체로서 3,500만 운전자(소비자)의 권익보호 증대를 위한 전문성 향상과 교통안전 전문가(강사)를 배출하고자, 본 협회의 사업목적 제4조, 제(1)항의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자동차 교통의 안전 및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KAA-교통안전전문가(강사)를 배출, 양성하기 위하여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주관 시행하고 있다. 한국자동차협회 주관(주무부처 경찰청)으로 실시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 현실에 반드시 있어야 할 ‘교통안전 전문가’를 배출(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온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경제 성장은 선진 여느 나라 못지않게 이뤘지만, 교통안전에 관련해서는 후진국형 패턴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통사고 터널에서 더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꾸준히 체계적 교통안전 예방 교육 실행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하면서 이런 사회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한국자동차협회가 배출하는 우수한 ‘KAA-교통안전지도사’가 구심점이 되어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자격을 취득한 “KAA-교통안전지도사”의 직무와 역할은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지도⦁계도⦁캠페인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전문가(강사)로서 한국자동차협회가 추진하는 체계적 교통안전 예방교육⦁사고예방활동 등의 직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협회의 교통안전교육 전문강사로서 정부 각 부처가 추진하는 교통안전 제반에 관한 지침(정책)의 한 부분에 역할을 담당(동참)하여 교통사고 감소 활동 및 교통안전교육 실행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 과정은, 교통안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교통사고 요인과 운전자 심리상태, 어린이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분석⦁예방대책 등 자격시험 과정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현대사회에 절대적 필수요원으로 활동하여야 할 교통안전 전문가(강사) 등을 양성 및 배출하는 자격제도이다. 국내 교통안전 전문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유일하게 시행되는 KAA-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시험 형태는 필기(이론)와 직무연수교육(평가)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필기(이론)시험은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교통안전지도론 △유소년의 교통사고예방 △교통사고 예방 △ 교통법규 및 사고 사례 등 네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각 10 문항씩 총 40문제가 출제된다. 2차, 직무연수교육(평가)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교통에 관한 안전교육 △교통사고예방 △교통법규 등의 과목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평가가 이뤄진다. 본 자격시험은 가산점 제도가 있다. 국가기술자격 법령이나 그 밖의 법령이 정한 자격증 소지자 및 해당 검정시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 해당 증빙서류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초등·중등·고등·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교사를 비롯해 일반 공무원, 전·현직 군인(장교 및 부사관) 또는 협회 지정교육업체 KAA-평생교육원 교육과정 수료자 등은 8%~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전·현직 경찰공무원의 경우, 교통안전 관련 부서 5년 이상 근무 경력(재직)자는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1차 필기(이론)시험 전 과목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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