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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시빅 하이브리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 에너지기술상' 수상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시빅 하이브리드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 모임이 주최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기술상'을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친환경 차량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시빅 하이브리드가 연비면에서 23.2 km/ℓ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 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도로 주행 심사 결과에서도 배기량 대비 우수한 가속 및 발진 성능을 보이고 배출가스는 줄인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고유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시빅 하이브리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혼다의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 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이번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 에너지기술상' 외에도 지난해 환경과 공해 연구회가 발표한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모델'과 한국능률협회 선정 '2007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 상품/서비스 부문 녹색상품 1위'를 수상해 이미 국내에서도 고효율, 친환경 차량으로써 인정 받은 바 있다. ※ 에너지위너상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이나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기업 활동 중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과 활동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에너지 수상 제품이 효율 향상 정도와 적용기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우수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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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하지 마세요..물놀이 부상 주의바캉스 시즌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다. 정신없이 놀다 보면 몸 어딘가에 부상을 입고, 너무 무리해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휴가철 흔히 입기 쉬운 부상에 대해 알아본다. 수심 낮은 수영장에서 다이빙 금물 최근 일본의 한 아나운서가 농촌에서 엉덩이 씨름을 하다 머리부터 직각으로 고꾸라지면서 목등뼈가 골절되었다. 이 사고로 아나운서는 몸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전신 마비 증세를 보였다. 이처럼 머리를 바닥에 세게 부딪히면 전신마비 같은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도 한순간의 부주의로 이 같은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수영장이다. 수영장의 국제 규격은 출발대 부근 수심이 1.35m 이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실내 및 야외 수영장을 살펴보면 이보다 낮은 곳이 태반이다. 국제 규격에 맞는 수심이라고 해도 물을 충분히 채워놓지 않은 곳이 많아 다이빙을 할 때 잘못하면 머리를 크게 다칠 수 있다. 또 사람들이 흔히 '배치기'라고 하는 것처럼 온몸으로 물의 저항을 받아 타박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10m 다이빙 선수들의 입수 직전 낙하속도는 최대 시속 80km, 평균 56km나 된다. 자칫 입수 동작이 잘못되면 큰 부상을 당할 수밖에 없다. 물론 낮은 높이에서의 다이빙 배치기는 큰 부상을 당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수면에 수평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배에 빨간 자국과 함께 통증을 남기기에는 충분하다. 안전하게 수영을 즐기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다이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빙이 가능한 수심이라도 물의 수심을 반드시 확인한 후 실시하는 것이 안전하다. 바다, 계곡에선 발목 골절 조심해야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계곡이나 바다에서 더 자주 일어난다. 가장 자주 다치는 곳은 발목과 허리다. 발목은 주로 젖은 신발을 신다 미끄러져 다친다. 물놀이 시 즐겨 신는 슬리퍼나 샌들, 조리 등은 젖은 바닥에서 젖은 발로 신게 되면 매우 미끄러워 발목을 다치기 쉽다. 또 여성들은 뒷굽이 높은 하이힐 형 샌들을 신는 경우도 많은데 미끄러울 뿐 아니라 발목이 꺾여 심한 경우 아킬레스건이 파열될 우려도 있다. 허리는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바위 등에 부딪혀 다치게 된다. 이 때 디스크(추간판탈출증)가 생기거나 더욱 악화되는 사람들도 있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무리하게 접영과 평영을 하다 다치기도 한다. 때문에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자유형이나 배영을 즐기도록 한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면 발이 젖은 상태로는 가급적 돌아다니지 않는다. 샌들은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는다. 그리고 고르지 못한 곳을 걸을 때는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한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 허리를 충분히 풀어준다. 이와 함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아울러 밥을 먹은 직후나 지나치게 공복인 상태에서는 물놀이를 삼가고, 휴식을 취해가면서 즐긴다. 수상스포츠 즐길 땐 과속 금지 대표적인 수상 레저 스포츠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도 조심해서 이용해야 한다. 이들 수상 레저 스포츠가 위험한 것은 빠른 속도 때문이다. 수상스키는 평균 60km의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웨이크보드는 수상스키의 절반 정도인 35∼40km이다. 하지만 온몸으로 바람을 맞기 때문에 체감속도는 그 이상이다. 첫째 팔 근육이 붓기 쉽다. 엄청난 속도에 핸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도 모르게 팔에 힘이 들어간다. 초보자라면 온몸에 힘을 꽉 주다보니 근육통에 시달릴 수 있다. 둘째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만큼 허리를 뒤로 젖히며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타박상의 우려가 있다. 핸들을 놓칠 경우 물위에서 몇 바퀴를 구른 뒤 물속으로 빠져 타박상의 위험이 있다. 또 물위를 구르거나 빠지면서 신고 있던 스키나 도구 등과 부딪혀 다치는 경우도 있다. 안전하게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재킷 등 안전장비를 항상 착용한다. 아울러 동력수상레저 기구 금지구역에서는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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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현대자동차, 베이징올림픽 후원협약 체결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이연택)는 7월23일(수), 10:30,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회관에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와 2008 베이징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사의 권리를 갖게 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전초기지인 코리아하우스 내 대형 백드롭을 설치하고 국가대표 선수단 관련 행사 및 코리아하우스 행사 시 브랜드 로고를 노출할 권리를 가지게 됐다. 또한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자동차 부문 공식후원사로서 KOC 휘장 및 공식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및 광고에 우선 참여할 권한을 함께 행사한다. 이날 협약식은 이광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조재기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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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09년형 액티언 에너지위너상 수상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의 CUV 2009년형 액티언이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뉴로디우스에 이어 4년 연속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쌍용자동차가 수상한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으로 매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의 생산.소비의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수상한 제품을 각종 광고나 홍보물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인식 시키는 행사이다. 이날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2009년형 액티언은 CDPF 장착으로 소형 SUV 최초로 저공해 자동차 로 인증 받아 각종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소비자 선호 사양의 기본화로 시장에 출시되면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대표적 CUV이다. 이번 수상은 2000년(제4회) 코란도, 2005년(제9회) 카이런, 2006년(제10회) 렉스턴Ⅱ, 2007년 뉴로디우스(제11회)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쌍용자동차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 및 판매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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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차량 운행 No! 서울시, 원인부터 차단한다서울시는 도로파손과 교통정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작용, '도로안전의 적'으로 지적돼 온 과적차량의 운행을 원인부터 차단해 과적차량 운행을 사전방지 하겠다고 24일(목) 밝혔다. 과적차량의 운행은 차의 제동 능력을 저하시킴과 동시에 회전 시 균형을 저하시켜 대형 교통사고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서울시는 50% 이상의 단속이 건설공사장 이동차량으로 조사됨에 따라 과적차량 발생 근원지를 건설공사장으로 보고 현장처벌을 통해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과적 단속된 건설공사장 및 건설업체의 현장관리자에 대한 처벌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07년 적재화물별 단속 조사 결과, 지난해 단속 적발된 3,753대 중 55.8%인 2,094대가 건설공사 현장의 토사·흙, 돌·석재, 폐자재를 실은 화물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종별 단속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 적발된 3,753대 중 건설공사 현장에서 토사를 운반하는 덤프차량이 1,974대로 5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 적발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과적차량 적발이 화물의 주요 반출시간대인 6시∼18시에 집중돼 있었다. 구체적으로 ▲기동단속반의 중차량 통행노선의 주요 목 지점 단속 강화(24개 노선 289Km) ▲건설공사현장 차량의 주요 이동경로 실태 파악 및 집중단속 ▲관련법령에 의한 과적발생 근원 예방활동 강화 ▲공사현장에 축중계 설치 및 임대 의무화 등이 이번 대책의 주요 골자다. 서울시는 도로단속 위주의 기존방식에서 나아가 공사허가 및 감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건설공사현장 차량이 과적에 적발되거나 과적경보장치 부착 차량이3회 이상 적발된 경우 건설공사장의 과적이 재발되지 않도록 건설업체 및 현장책임자에 시정명령을 하기로 했다. 또 시는 이에 불응할 땐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제재를 가한다. 관급공사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 과적금지조항을 신설하고, 민간공사에 대해서는 허가조건 부여 후 위반 시 행정제재 조치를 가하는 등 민관 모두에 대한 과적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특히 서울시는 운전자·차주·화주보단 고의적인 임차인을 처벌하고, 건설공사 등이 시정명령에 응하지 않을 땐 과적원인 제공자(법인 등)를 처벌하는 등 과적의 근본적 근절에 나선다. 고의적 임차인 처벌은 과적 덤프트럭 운전자 조사 시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제출을 요구해 화물적재를 사실상 관리하는 자를 철저히 조사, 고의적 임차인을 가려내 처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피고용인인 경우가 많은 운전자 및 차주에겐 처벌을 면하거나 감경한다. 현재 건설공사 오너 등의 고의적 임차인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 과적을 하고 적발 시엔 운전자 및 차주가 처벌을 받는 불합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인력단속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6개 도로교통사업소에 배치된 24개 기동단속차량에 GPS모니터기능이 장착된 소형컴퓨터, UMPC(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를 설치해 검차·적발을 실시간 전송·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방병무청의 공익근무요원 사회봉사분야 확대와 단속 분야 배정 중단 방침에 따라 현재 과적차량 현장 단속원으로 근무 중인 공익근무요원의 배치는 2009년도를 기점으로 중단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33개 반, 495명으로 구성된 단속인력도 360명 24개 반으로 축소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위치추적을 통해 기동반의 건설공사현장 단속·홍보 등의 운행실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GPS관제시스템을 구축해 7월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더 나아가 IT를 활용한 무인단속시스템, WIM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사람이 직접 단속하는 수작업 중심의 현재 단속방식이 무인과적단속시스템체계로 전환돼 나갈 전망이다. WIM은 도로를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에 대해 자동으로 무인 단속되는 상시계측시스템으로서 서울시계 외 상습위반 필수노선과 주요간선도로에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기동단속반 단속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무인과적단속시스템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11톤 차량 한 대가 미치는 도로파손은 승용차 11만대가 미치는 것과 같고(건교부자료) 과적차량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승용차 사고의 4배에 이를 만큼 시민 피해가 큰데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기 피해 후 사후적발 하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과적차량 운행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된 도로와 교량에 대한 보다 철저한 사전 보호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적차량 단속은 차량이 총중량 40톤, 축중량(바퀴 한축의 무게) 10톤, 높이 4m, 길이 16.7m, 폭 2.5m 중 한 가지 기준이라도 넘을 때 이루어지며, 도심차량에 대한 단속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이후 시작됐다. 그 이전엔 도심외곽 및 고속도로 단속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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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는 수소자동차?최근 고유가 및 환경문제로 인하여, 근 미래에 고갈이 예상되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화의 상징인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수소가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의 출원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은, 2000년 100건이 출원된 이후 2005년 142건까지 연평균 7.3%의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2006년에는 275건이 출원되어 전년대비 94%, 2000년 대비 275%의 급격한 출원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어 향 후 출원량이 급증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관한 출원은 2000년 이전까지는 단 1건도 없었으나, 2000년 27건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연평균 11건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2006년 43건으로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는 점에서 향 후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방향을 엿볼 수 있다. 물론, 현재 전기자동차에 관한 출원은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가 동력을 분담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한 것이 30% 정도로 전체 출원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도요타의 프리우스(PRIUS)의 예와 같이,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형태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역시 석유를 그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미래의 자동차로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전기자동차와는 별도로 최근 독일 자동차 메이커인 BMW가 선보였던 하이드로젠 7(Hydrogen 7)과 같이 유럽을 중심으로 수소 엔진(내연기관) 자동차를 개발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이는 최근의 고유가가 수소연료 자동차 개발의 압력을 높이면서, 개발에 적지않은 난제를 지닌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보다는 현재 자동차의 주 동력원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역사만큼 기술이 축적되어 단기간 내에 상용화할 수 있는 내연기관이 상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소가 미래의 자동차 에너지원으로 예측됨에 따라, 향 후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할 자동차 기술개발의 방향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수소엔진 자동차에 비해 고효율이며 공해물질 배출이 없는 명실상부한 ZEV(Zero Emission Vehicle)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자원 고갈에 관한 예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지금, 미래 수소경제시대의 자동차 기반산업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기업들의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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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iPod 터치를 만났다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베스트셀링카 320i의 실속형 모델인 320i M 스포츠 에디션 출시에 이어 BMW 320i iPod 에디션을 40대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320i iPod 에디션은 기존 320i와 동일하게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l의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하며, 젊은층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iPod 터치 16G 제품이 장착되어 개인의 취향대로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BMW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iPod 터치 16G 제품은 USB 연결 단자를 통해 13개 스피커가 장착된 하이파이 로직 7 시스템 오디오와 바로 연결해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티한 감각의 17인치의 휠과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검정 실내 천장), 두 가지 색상이 조화된 바이컬러 시트와 스티어링휠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강조했다. 주요 구성 및 제원 새롭게 선보인 BMW 320i iPod 에디션은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주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후면에 설치된 주차 거리 경보기능(PDC, Park Distance Control), 런플랫 타이어(펑크가 난 상태에서 80km/h의 속도로 250km까지 주행가능),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바이제논(Bi-Xenon) 헤드라이트 등의 안전 장치들이 기본 제공된다. 밸브트로닉(Valvetronic) 4기통 엔진을 장착해, 배기량 1,995cc, 6,400rpm에서 최대출력 156마력, 3,600rpm에서 최대토크 200Nm 을 자랑한다. BMW 320i iPod 에디션은 티타늄 실버, 블랙 사파이어, 알파인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시트는 블랙과 그레이, 블랙과 코럴 레드의 2가지 색상으로 마련되었고, 스티어링 휠도 2가지 색상이 조화된 컬러로 제공된다. 가격은 4,740만원( VAT 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자동차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되면서, 자동차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인 코드를 입고 변신하고 있다"며 "음악이라는 문화 코드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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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휴가철 맞아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에서 무상점검 시행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가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7일간 주요 휴양지 및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는 2개 휴양지(전북 무주, 경북 화진)와 ▲죽전, 망향, 추풍령, 칠곡(경부) ▲횡성(영동) ▲서산(서해안) ▲여산(호남) ▲남강(남해)을 포함한 8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되며 운영시간은 휴양지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게소의 경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 까지다. 더불어 이번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에서는 일상적 차량 상태 점검은 물론 소모성 부품 교환을 포함한 각종 오일류 보충도 무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일상적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한 휴가철 차량운행을 유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켜나가기 위해 실시된다고 쌍용자동차는 말했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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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 경제형 빌트인 AV 내비게이션 출시현대o기아자동차 그룹사로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자전장 전문 기업인 현대오토넷(대표이사 주영섭 사장, www. hyundaiAUTONET.com)이 빌트인 AV 내비게이션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오토넷은 79만9천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빌트인 AV 내비게이션 '폰터스 이글 에이스'를 출시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폰터스 이글 에이스는 지상파DMB, 라디오, 동영상 및 음악 파일 재생, 사진보기 등의 기본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에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특히 시판 제품 최초로 DR(dead Reckoning)1) 기술을 적용하여 GPS 신호를 수신하지 못하는 지역(고가/지하 차도, 터널, 빌딩숲 등)이나 차량 시동이 걸리는 순간 곧바로 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지도에 표시해 준다. CPU를 비롯한 주요 부품을 순정품과 동일한 고 신뢰도의 전장 산업용을 사용하고 엄격한 시험을 거쳐 순정품 수준의 높은 품질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2) 또한 전용 마감재를 공급하고 장착 편의성을 크게 높여 장착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의 60∼90분에서 30분 내외로 줄여 장착을 위한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으며, 유려한 디자인으로 차량 품격을 높여준다. 이번 폰터스 이글 에이스 출시로 현대오토넷은 프리미엄에서 경제형까지 빌트인 AV 내비게이션 제품 라인업을 구축, 차종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135만원의 '폰터스 이글 스페셜'로, 이글 에이스에 비해 DVD 재생,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노래방 등의 기능을 추가로 갖췄으며, 외부 대용량 매체와 확장성도 더 풍부하다. 상반기 주요 경제신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폰터스 이글 스페셜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비롯한 중형차 이상의 차종에, 폰터스 이글 에이스는 아반떼에서 경차 모닝까지 준중형차 이하 차종에 장착이 적합하다. 현대오토넷은 "폰터스 이글 에이스가 단시간에 빌트인 시장의 히트상품으로 급부상하며 빌트인 AV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이끌고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을 거치형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 제품 중심에서 빌트인 AV 내비게이션으로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치형 PND에서 빌트인 제품으로 교체 수요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상반기 내비게이션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지만, 빌트인 제품은 전년 대비 100% 이상 대폭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 140∼150만대 중에서 빌트인 제품은 순정(Before market)과 시판(After market)을 합하여 20∼30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절대적인 판매대수는 거치형 PND가 훨씬 더 많지만, 그 동안 시장 수요가 부진했던 빌트인 제품 시장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시중의 빌트인 제품은 거치형 PND 제품을 60∼80만원대의 가격에 매립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거치형 PND를 차량 대시보드에 매립하는 제품은 빌트인 전용 제품에 비해 신뢰도와 사운드 품질이 떨어지고 차량의 기존 오디오를 다른 위치로 옮겨 달아야 하는 등의 단점이 있다. 반면 지금까지의 빌트인 전용 AV 내비게이션 제품은 거의 대부분 120∼15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수요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이달 초 인터넷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폰터스 이글 스페셜과 이글 에이스의 체험단을 모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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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친환경 2인승 로드스터 디자인 연구 모델 영국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경량화된 로드스터 디자인에 대한 연구는 혼다의 핵심 기술 원리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환경적 책임감에 입각한 흥미로운 컨셉을 나타내고 있다. OSM(for Open Study Model)이라 불리는 2인승 컨셉모델은, 이미 제작 확정된 CR-Z 스포츠 하이브리드와 FCX 클래러티(FCX Clarity)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와 함께,이번 모터쇼에 혼다 부스에서 공개된다. 이번 OSM 프로젝트 리더 안드레아스 시텔(Andreas Sittel)은 "우리는 친환경 자동차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친환경적인 자동차가 멋진 디자인과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 없다는 말은 넌센스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클린 & 다이내믹이며 외관과 내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는 자동차의 바디가 실제로 시트 사이의 캐빈으로 이어진 차의 후방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에서 잘 표현돼 있다. 외부 디자인은 매끄러운 곡선과 샤프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헤드라이트는 프론트 경계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며 차체 앞쪽에서부터 휠 아치의 탑까지 뻗어 있어 본래 차제의 일부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내부 디자인도 역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각이 이어진다. 길고 완전한 곡선은 양쪽 도어 패널부터 뻗어나가 하나의 장치로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대쉬보드의 컨셉은 기존의 '무거운' 색상과 단순히 운전자 앞에 놓여져 있는 개념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가벼운 테마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대쉬보드는 섹션으로 나뉘어 운전 중 가장 중요한 장치들과 함께 운전자의 직접적인 시선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검은색 배경에 밝은 푸른 빛으로 둥글게 쌓여 있는 중앙 계기판에 차량 운행 주요 정보을 알 수 있는 수치들이 표기된다. 이는 시트와 더불어 윤기 있고 새로운 푸른 가죽으로 장식된 도어 장식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의 조화를 이룬다. 미스틱 펄이라고 불리는 차량 차체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자의 주요 컨트롤과 기능은 운전자의 우측까지 하향하며 굽어진 패널에 손쉽게 닿을 수 있도록 분산돼 있다. 가운데가 볼록한 반 자동 기어 쉬프트는 핸들 양쪽의 패들 쉬프트와 함께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트랜스 미션으로 향해 있다. 혼다 OSM은 독일 Offenbach(오펜바흐)의 혼다 R&D 센터에서 설계 되었다. 이것은 유럽의 혼다 디자인 스튜디오 내에서 젊은 인재들이 개발한 최신 사례로 평가된다. 이것은 혼다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2007 제네바모터쇼 공개)과 어코드 투어러 컨셉(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개)를 계승했다. 현재, 혼다 OSM은 디자인 연구 모델로 생산 계획은 없다. 혼다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이 영국 엑셀(ExCel)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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