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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C오토컴퍼니, 신차 리스·장기렌트 고객 위한 최적화 맞춤 서비스 출시신차 리스 및 신차 장기렌트 업체 SC오토컴퍼니가 신차 리스·장기렌트 고객을 위한 최적화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렌트와 리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다양한 장점까지 작용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변화가 불고 있다. 이에 SC오토컴퍼니는 고객 특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C오토컴퍼니는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함께 고객 맞춤 최저 견적 및 로켓 출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최저가에 도전한다’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SC오토컴퍼니는 신차 장기렌트와 신차 리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리스는 ‘하, 허, 호’ 번호판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 번호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렌트는 사업자들의 비용처리로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초기 자본 없이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월 납부 비용만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쓸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인기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SC 오토컴퍼니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무료 출장 상담 서비스를 펼치며 전문 상담 매니저들이 1:1 맞춤 견적과 출고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 내용, 차량별 가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SC 오토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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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 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후원금 기부대전 소재 카센터 새천년카(대표 김선호)에서 9일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 30장과 수익금 2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새천년카는 2000년 김용완 창업주가 설립해 2014년 아들인 김선호 대표가 가업을 이어 받아 경영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매년 자동차 정비 사업의 수익과 강의료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새천년카는 2014년 기부를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10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올해 6월 코로나19 재난 지원금 100만원을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기도 했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는 “매년 12월이면 가족들과 함께 재단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 하고 있다”며 “태양이와 태이도 커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나눌줄 아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년 국내에서는 14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새천년카와 같이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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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구간서 자율협력주행버스 실증 시연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2일 일반 버스가 오가는 실제 도로 상황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대형 전기버스 운행을 시연했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환경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수단 운행을 목표로 ‘18년부터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다. 이 날 자율협력주행 버스(level 3)운행 시연은 세종시 BRT* 노선(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담동, 6km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행) 운전자가 버스 시스템에 제어권을 전환한 후 버스는 제한속도(50km/h)에 맞춰 일반버스 주행 상황에서 자율협력주행을 실시했으며, 정류장에서는 정해진 정차 칸 내에 정밀정차까지 완료했다. (편의서비스) 승객이 승하차를 예약하고, 승하차 지점에 인접했을 때 승객에게 알림을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이날 가상의 승객은 한솔동 정류장에서 탑승을 예약한 후 탑승하고, 정부세종청사남측 정류장 하차를 예약한 후 하차했다. (자율협력주행 시연) 버스는 주행 중에 교통신호정보를 받아(I2V) 교통신호에 맞춰 정지 및 주행을 선보였으며, 선행차량의 주행정보와 선행차량이 수집한 도로정보(정차 및 돌발 상황)를 후행차량에 제공(V2V)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관제센터) 자율협력주행 버스의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센터 상황판을 선보여 버스에 탑재된 센서의 고장상황 등을 점검하는 기능도 시연했다. 차량통행이 적은 도로에서 중소형 버스로 시연했던 작년과 달리, 이번 시연에서는 실제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을 따라 대형 버스를 운행하여 더욱 발전된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내년에는 자율주행 대형버스와 중소형버스를 함께 운행하며,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대형 버스에서 승객의 집 앞까지 운행하는 중소형 버스로 환승하는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복합적인 환승 시스템까지 선보인다. 특히, 환승 서비스는 버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승객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승하차를 예약하면 자율주행 버스가 실시간으로 경로를 변경하여 승객을 태우거나 내려주는 수요 응답형 기반의 서비스로 시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시연은 일반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대중교통 분야에서 자율협력주행 차량이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기술성과를 보여준 것이며, 특히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 비수익 노선 혹은 출퇴근시간 탄력 운용 등에 자율협력주행 버스를 활용하여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참석자 최소화, 식사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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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곽순환도로 4생활권 구간 오는 30일 개통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정체 해소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4생활권 외곽순환도로 일부구간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통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통 도로는 외곽순환로 중 새샘교차로∼새나루교차로까지 3.4㎞ 구간이며, 현재 시는 외곽순환로 총 연장 28㎞ 중 16.7㎞를 개통해 통행 중이다. 잔여구간(7.9㎞)은 5·6생활권 개발과 병행해 건설·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4생활권 구간 개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행복청, LH,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시행, 최근 방호벽,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보강공사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을 마쳤다. 현재 외곽순환로 내 방음벽 설치공사를 앞두고 있지만, 시민불편 최소화에 무게를 두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우선 개통하기로 결정했으며, 방음벽 설치는 상호 협력하에 이르면 내년 초 쯤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4생활권 외곽순환로 개통으로 청주·오송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 편의가 높아지고, 국책연구단지, BRT 교통정체 해소에도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4생활권의 국책연구단지와 청주, 신탄진 방면 교통량이 분산돼 새샘교차로 구간 교통정체 해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로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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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래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급부상!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북도와 세종시가 공동 신청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오송역~세종터미널 22.4km 구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유일의 광역교통망 지정으로서 충북은 지난해 4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선정에 이은 쾌거를 거둬,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핵심 양대 국가 기반시설을 확보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은 국가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산업의 2030년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을 위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다. 국토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전국 14개 신청 지구 중 6곳을 선정했다. 충북도와 세종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시범운행지구 전 구간 교통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자료보완과 내용수정을 수차례 거듭하며 안전관리, 사업효과, 확장계획 등 치밀한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오송-세종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국토부 평가에서 ▲전국 최초의 광역교통망 자율주행 시범지구 ▲국내유일의 KTX 분기역인 오송과 국가행정 중심지인 세종 연결 구간의 교통수요 증가 ▲전 구간이 BRT 구간이라 높은 운행 안전성 ▲버스공영제이거나 준공영제 실시 예정으로 기존 사업자와 갈등 최소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미래차 산업으로 급격이 변동하는 흐름에서 완전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7년까지 1.1조원 투입, 미래차 친화적 사회시스템 구축, 미래차 생태계로의 전환 등 미래차산업 세계시장 선점 전략을 제시했고 국내 주요 기업들도 미래차 분야에 향후 10년간 6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북은 미래차산업 국가 핵심인프라의 두 축인 기술 실증 기반의 자율주행차 테스베드와 상용화 실증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모두 갖추게 됨에 따라 미래차 중심지, 특히 자율주행 상용화 패스트트랙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이런 기회를 살려 충북도는 ▲산학연관 협력증진 및 도내 자동차산업 역량강화 ▲관련 미래차 유망기업․기관․연구소 등 유치를 통한 미래차산업 집적화 등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육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추진단(충북도․세종시 공동)을 구성하여 조기 운영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시범운행구간 확대(오송역~청주공항) 및 추가 지구 발굴․지정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차산업 선도지역으로서 충북의 입지를 굳힌다는 복안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 지정은 충북의 큰 경사이자 국가 백년대계의 선견지명”이라고 강조하며, “충북이 정부의 BIG3 전략산업인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모두의 중심지가 된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민행복 지수를 높이는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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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테크포럼,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 11월 26일 개최테크포럼은 11월 26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차세대 배터리(2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상용화 동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한다. 테슬라의 활약과 유럽의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마켓의 확산이 가속되고 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기술 변화 속에서 중요한 핵심기술인 배터리가 주목받는다. 최근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폭발 사고로 인해 전고체전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은 소재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차세대 배터리로써 전고체 배터리 도입이 앞당겨지면서 소재 분야와 관련 업계의 분야별 분석 및 대응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개발 동향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연구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과제 △산화물계 전고체전지 연구개발 현황과 상용화 △2차전지/전고체전지를 위한 차세대 전해액, 첨가제 기술동향 및 전망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최신 기술동향 및 전망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2차전지, 전고체전지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2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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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횡단보도로 우회전 사고 막는다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학원가 사거리에 스마트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성 및 알림판으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기응)가 지난 4일 아름동 학원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상옥 교통과장과 상병헌 시의원, 김기응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일 발표한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 ‘세종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공단과 합동으로 설치한 ‘횡단보도 집중조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설은 스마트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횡단보도로 접근하는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횡단보도 보행자에게 음성과 알림판으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장소도 초등학생 대상 학원이 밀집해 있고,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주택 단지가 인접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아름동 해피라움 상가 교차로 주변으로 설정했다. 시범운영 결과 운영 후 보행자 횡단 시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정지 비율이 82%를 기록, 운영 전보다 23.2%p 증가하는 등 보행안전성이 상당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공단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보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지역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 세종시를 만들기에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김기응 본부장도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세종시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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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함께 지켜 나가요!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녹색어머니회(회장 하은미)가 2일 다정동 새움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안태정 경찰서장, 손인수 지역구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법규준수 어깨띠를 착용한 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이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스티커를 바닥에 설치하는 시연회도 개최됐다. 시는 올해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학원가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라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 또한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학원가나 공원 등에도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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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효과 실증 위한 업무협약 체결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 소프트베리(대표이사 박용희)와 함께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효과 관련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11월부터 6개월 동안 최신ICT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2019년 기준 9.1만대 보급된 전기차를 2025년까지 113만대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협력에서 SKT는 체계적인 실증을 위한 최신 ICT 지원과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감축사업 기획을 맡았다. SKT는 IoT 전용망 ‘Cat.M1’으로 전기차 운행 정보를 SK렌터카 ‘차량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전달,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 프로그램을 구축해 배출권 확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SK렌터카는 실증 대상 전기차의 운영 관리 및 플랫폼 지원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약 100대에 이번 실증을 위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를 부착하고, ‘차량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동 거리, 충전 횟수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전반적인 운행 정보를 측정한다. 소프트베리는 2017년 설립된 전기차 이용자 전용 플랫폼 ‘EV Infra’를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기차 이용자의 약 90%가 소프트베리의 충전소 위치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소프트베리는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소프트베리는 SK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 이어 8월에는 SKT가 혁신 스타트업들과 최신 ICT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에 동참하는 등 SKT를 비롯한 SK ICT패밀리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3사는 이번 실증 결과에 따라 지구 온난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일반 전기차 이용자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SKT는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기업의 경제적 성과 외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미얀마 쿡스토브 보급 사업 등 실질적인 해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상위 10%인 ‘DJSI월드’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SKT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이번 사업은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해 SK그룹이 보유한 자원·역량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기업의 ESG 혁신 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렌터카 윤민호 사업개발실장은 “SK렌터카는 최근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을 추진, 업계 최초 무제한 충전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전기차가 친환경 모빌리티 대표주자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입증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기차 고객들이 전기차 이용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행자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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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소 비전 알린다…‘그린뉴딜엑스포’ 참가충남도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가, 미래 수소경제 비전을 대내외에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생태계 및 그린뉴딜 정책의 미래와 혁신기술정보를 선보이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기관·기업이 참여해 수소 및 그린뉴딜 관련 기술·제품·정보, 다른 에너지와의 융합 모델 등을 전시·공유한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경제 관련 정책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 7월에 지정받은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는 천안과 보령 등 9개 시·군 73.32㎢ 규모로, 도는 2024년 7월까지 4년 동안 △가정용·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등 3대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등 10곳 14.353㎢ 규모로, ‘수소전기차 및 수소 기반 산업의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전시회 제품으로는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주)패리티의 액화수소드론과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영화테크(주)의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컨버터와 ㈜아모센스의 수소용기용 압력센서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 내에 설치된 해양바이오 수소 실증플랜트의 모형도 전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플랜트는 남태평양 심해 열수구 주변에서 발견한 초고온성 고세균인 ‘써모코커스 온누리누스 NA1’을 활용한 수소가스 생산 설비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다량의 부생수소 생산 등 최적의 여건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시대를 앞장서 준비해 왔다”며, “규제자유특구와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주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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