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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메뉴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국토교통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주최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이라는 주제 아래 국토교통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기술대전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토교통의 미래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자들 간의 교류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 대형 실험시설 구축 등의 기반 구축부터 주요 연구성과와 우수 성과의 사업화 지원까지, 기술 개발 단계별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2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대전에서는 R&D 기반구축관, 스마트SOC관, 국민생활안전관, 모빌리티관, 미래항공관, 탄소중립관, 산업육성관, 기술인증관 등 총 8개의 테마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각 테마관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지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스마트건설단이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개다. 위험 요소가 많은 건축 현장에 투입되어 사람을 대신하여 고정밀 3차원 접근 데이터를 원격 수집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의 '국토교통 R&D 캠프'가 운영되어, 미래 세대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대전 미션 빙고, 4행시 백일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Global Build Up 2024 - 국토교통 국제협력 세미나', '2024 차세대 미래 플랜트 기술 국제컨퍼런스(I-Plant 2024)', '국토교통R&D혁신네트워크 성과발표회' 등 세계적인 R&D 추진을 위한 국제연구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들을 소개하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대규모 기술 전시회가 국내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과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은 모든 이에게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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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으로 경영 혁신 도모KG 모빌리티(이하 KGM)가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임된 새로운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로, 이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KGM 측은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이 경영 효율성 제고와 국내외 사업 및 서비스, 생산 부문에서의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로 선임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에 KGM에 합류한 이후 해외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KGM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창사 이래 70년 만에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황 전무는 KGM의 해외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신흥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여 판매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미 올해 4월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전반을 담당하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높은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안정적인 노사 문화 구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 KGM의 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KGM은 지난해 모노코크(유니바디) 생산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생산라인의 통합 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설비 효율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차종별 판매량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마무리하는 등 협력적인 노사 문화를 유지해왔다. KGM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는 KGM의 향후 비전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GM은 신임 대표이사들의 리더십 아래, 더욱 공격적인 사업 전략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의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회사의 경영 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기영 전무와 박장호 전무의 경험과 전문성이 회사의 글로벌 확장과 생산 효율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공격적인 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회사의 수출 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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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공공 주차장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화재 사고 예방에 앞장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지역 내 공공 주차장 14개소에 총 18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도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는 주차장 내 차량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전기차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상승을 조기에 포착합니다. 이를 통해 발생 가능한 화재의 전조 증상을 식별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크게 낮춥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감지한 온도 이상 징후는 자동으로 주변에 대피방송을 송출하며, 동시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긴급 통보를 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금천구 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실시간 관리를 도입하여 이용 고객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문업체에 의해 운영되며, 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주차장 이용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금천구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첨단 안전 조치가 도입된 것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자신들의 차량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안전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 김민수 씨는 “전기차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항상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안심하고 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열화상 카메라 설치는 금천구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층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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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IIHS 충돌 평가에서 최상위 안전 등급 획득하며 글로벌 안전성 인증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강화된 충돌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전성에 대한 그룹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2일(현지 시각)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로 등급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쏘나타와 싼타페는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새롭게 획득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것은 현대차그룹의 차량들이 더욱 엄격해진 안전 기준을 충족시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부터 강화된 IIHS의 평가 기준에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방지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차량의 전방 및 측면 충돌 평가에서도 더욱 높은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특히 전방 및 측면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하며 TSP+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올해 도요타와 제네시스를 앞서며 최다 모델이 안전 등급을 받은 단일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대차 9개 차종, 제네시스 7개 차종, 그리고 기아 2개 차종이 TSP 이상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에서 가장 많은 수입니다. 이번 평가로 총 9개 차종이 선정된 현대차는 도요타(8개)와 제네시스(7개)를 앞서며 안전성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IIHS의 충돌 평가 기준 강화는 차량 제조사들에게 큰 도전이지만, 현대차그룹은 이를 기회로 삼아 차량의 안전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방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front overlap), 측면(side) 충돌 등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야 TSP+ 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전방 충돌방지시스템과 전조등 평가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IIHS는 전 세계 자동차 중 TSP+ 등급을 26개 차종, TSP 등급을 49개 차종 등 총 75개 차종을 선정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18개 차종이 선정되며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한 그룹으로 인정받았습니다. IIHS,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성과 충돌 예방성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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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자동차 부품 중소 미국 공급망 진입 돕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이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한국 중소 및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포드(Ford), 지엠(GM),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미국의 주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들을 포함해 제트에프(ZF Sachs), 셰플러(Schaeffler),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43개사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53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 및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북미 현지화를 진행한 국내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단조, 샤프트,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북미 미래차 진출 세미나'에서는 전미 자동차 및 설비 제조 협회(MEMA)와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가 연사로 참여해 북미 자동차 시장 정보와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의 관계자들도 연사로 참여하여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논의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새로운 공급처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공급처 다변화의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은 연초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수요를 상시 발굴하며, 온·오프라인 상담, 공장 실사, 기술협력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현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KOTRA는 오는 10월 북미 배터리쇼와 연계하여 'Korea EV-Battery Supplier Day'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재편은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큰 기회가 되고 있으며, KOTRA는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미국의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행사는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에게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주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국제 협력과 교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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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복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로 사회적 책임 실현서울, 2024년 5월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차량을 대상으로 한 ‘나눔실천 차량경정비 무상점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24일에 진행되었으며,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및 기쁨나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관내 다수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약 30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 오일 상태 확인 및 보충, 미세흠집 제거 및 복원, 와이퍼 브러시 점검 및 교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도 새로 지급되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점검은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가 잦은 시기에 복지 차량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고, 관련 시설의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한 복지기관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예산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특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시설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우리 기관의 안전 운행을 보장하며, 장기적으로 차량 유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서 지역 사회 내에서 사회적 책임과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이런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다른 지역 및 기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서비스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좋은 예로, 앞으로의 확대와 발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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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HKMC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협약 체결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IA 360에서 열린 중요한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 내에서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협력사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약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여러 중소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도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기아는 2차, 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120여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신설, 인력 양성, 복리후생, 산업 안전을 포함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근속 장려 지원금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또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에서의 인턴십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여 사회 초년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협력사의 사무실, 화장실, 휴게실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비롯해 명절 및 휴가 비용 지급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후 설비와 위험 공정의 개선, 산업안전 교육 및 컨설팅, 산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보조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산업안전상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차, 3차 협력사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산업안전 전문 비영리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별개로,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시행 중인 1차, 2차 협력사 대상의 4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다각화 컨설팅, 연구개발 기금 지원 등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협약식에서 "상생 협약을 계기로 완성차 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이 새로운 미래로 힘차게 달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산업이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진화를 도모하고, 협력사 근로자들이 더 나은 근로 환경에서 각자의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 내에서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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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City 네트워크 해외 실증 사업, 글로벌 스마트시티 발전을 이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도하는 K-City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올해 해외 실증 대상 도시를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는 베트남의 후에 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필리핀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캄보디아의 시엠립, 이탈리아의 베로나, 그리고 미국의 뉴저지 주로, 다양한 국가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4월 16일에 열린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스마트시티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그리고 상용화된 스마트 솔루션의 현지 실증을 포함한다. 각 도시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현지 문제에 맞춘 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과를 실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 후에 시에서는 지하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다중 지하시설물 통합표지기(스마트핀)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입체 권리공간 솔루션을 실증할 예정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통합운영센터를 시범 구축하고, 캄보디아 시엠립에서는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탈리아 베로나에서는 도심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차세대 C-ITS 교통관제시스템을, 미국 뉴저지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결빙대응 솔루션을 실증한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유럽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K-City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의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해외도시와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ity 네트워크의 이번 실증 사업 선정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각 도시에서 시행될 다양한 프로젝트는 현지 문화와 기술적 요구를 반영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유연성과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국제적 협력은 불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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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으로 장애 인식 개선 나서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여 오는 4월 19일 K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는 2005년부터 교육부, KBS3 라디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초등학생 대상의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제작된 이 방송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사랑의 열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손잡고 한 발짝 더’로 설정되었으며, 어린이들의 워너비 유튜버 ‘민쩌미’와 이광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안내견 인식 개선 동화 ‘함께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좋아!’, 장애인 여행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우리 같이 가자’, 100만 과학 유튜버 ‘궤도’의 장애인 보조공학센터 체험, 허우령 앵커와 이준민 마술사의 ‘장애인의 날’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특집방송은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로, 교육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매년 방송되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 드라마는 발달장애를 가진 친구와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 배우 정민규, 한기찬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KBS1TV를 통해 4월 19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양천중학교에서 드라마의 시사회가 열렸으며, 최유정, 정민규, 한기찬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430여 명의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는 드라마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어졌다. 특집방송 시청 후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6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백일장’ 방송소감문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집방송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미디어를 통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보다 평등하고 편견 없는 사회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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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량 성능 국제기준, UN 유럽경제위원회에서 다룬다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WP29)의 전문가 기술 그룹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회의는 차량의 친환경 성능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인 주요 국가의 공무원, 자동차 산업 및 부품 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 수명과 차량 온실가스 전과정(A-LCA) 평가 방법입니다. 첫 이틀은 3.5톤을 초과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 수명 기준 설정 및 검증 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됩니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에 3.5톤 이하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최소 기준과 검증 방법이 마련된 데 이은 추가 논의입니다. 또한, 회의의 후반부에서는 A-LCA 평가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A-LCA는 차량의 생산, 운행, 폐차를 비롯하여 에너지 생산 및 운송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 주기를 통틀어 온실가스 배출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자동차의 환경 영향을 보다 광범위하게 분석합니다. 한국은 A-LCA 전문가 기술 그룹회의의 공동 의장국으로서 일본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차량 친환경 성능을 평가하는 '한국형 그린 앤캡(NCAP) 평가 기술'의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차량의 환경적 성능을 정확히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한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참여 국가들은 차량 배터리 기술의 표준화 및 환경 영향 평가 방법의 국제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차량의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차량 친환경 성능에 대한 국제기준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는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또한 각국이 자동차 배출 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적,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러한 노력은 국제 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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