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한국철도대학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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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한국철도대학 MOU 체결

청년실업 해소 우리가 앞장선다

의왕시(의왕일자리센터)와 한국철도대학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10%에 육박하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관·학이 힘을 모아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것.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한국철도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청년실업 해소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본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비젼 만들기, 구직의 모든 것, 1:1 맞춤상담 등 향후 취업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이 모두 포함 되어있다.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의왕시와 한국철도대학은 정기 협의회 개최, 채용대행 서비스지원, 취업전문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의왕 일자리센터에서는 연간 졸업예정자 143명 전원에 대하여 심도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철도대학에서는 교육장소 준비, 교육대상자 선발 등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본 프로젝트는 당장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형구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경제는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청년실업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언급, 과거에는 한국철도대학을 졸업하면 100% 전원 취업이 되었지만 요즘은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관내에 소재한 한국철도대학의 졸업생들 전원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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