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용도로 가드케이블· 가드레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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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 가드케이블· 가드레일로 교체

자동차전용도로 가드케이블· 가드레일로 교체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사고 예방시설인 가드케이블을 더욱더 안전한 가드레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2009년 17.4㎞ 방호울타리의 개선에 이어 올해에도 비탈면 경사가 심한 구간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25억원을 투입하여 차량충돌시험에 합격한 가드레일로 14.6㎞를 개선한다.

가드레일 설치는 시민고객 출근길 러시아워를 피해 2010년 8월부터 10월말까지 완료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건설 당시에 설치된 가드케이블을 현 도로안전시설 설치 기준에 적합한 차량충돌시험 합격품 가드레일로 개선하여 과속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코자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년 교체 후 잔여 가드케이블 구간 54.7㎞를 2012년까지 개선하여 교통사고에 따른 재산피해를 줄이고 시민고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도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드케이블 개선에 따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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