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민 한가족 대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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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민 한가족 대축제에 놀러오세요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화합행사, 강진 등 인기가수 출연, 볼거리 풍성

제17회 서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서구민 한가족 대축제'가 오는 4월 28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서구는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28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서구 주민과 각급기관·단체, 기업체 초청인사 등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서구민의 날 행사는 "서구민 한가족 대축제"라는 테마로 온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위대한 서구 위대한 구민 구현을 다짐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오전 9시 풍물패 6개팀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시작되는 '서구민 한가족 대축제'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서구청 펜싱팀과 서구여성합창단, 자원봉사단에 이어 17개동 주민들이 화합을 표현하는 입장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기념식에는 내빈소개와 구민헌장 낭독, 열일곱번째 서구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구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이 끝난 후 동 대항 줄다리기와 다함께 줄넘기, 애드벌룬 굴리기, 박터트리기 등 흥겨운 화합행사가 이어지고, 동별 장기자랑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땡벌로 유명한 인기가수 강진이 출연하고, 2인조 통기타 밴드도 나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등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서구는 환경사진전시회, 기아차 홍보부스, 전통한지공예체험, 초상화 그려주기, 아트풍선 그리고 기초건강측정, 금연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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