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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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각종 센서를 융합한 “차량기반 멀티센서차량과 각종 센서를 융합한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 도입 최신 지리정보의 실시간 구축 및 서비스를 위하여 첨단 측량기술인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이 도입된다.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김경수)은 차량에 각종 센서를 부착하여 이동하면서 주변 지형·지물을 측량하는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을 국가기본도* 수정 및 각종 지리정보 구축에 도입·적용하고자, 올해부터 연차적(3차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국가기본도 : 전국을 대상으로 규격이 일정하고 정확도가 통일된 것으로써, 우리나라 모든 지도제작(관광지도, 내비게이션, 인터넷 포털의 지도 등)의 기준이 되는 지도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 위치측위기술(GPS), 관성측량기술(INS), 3차원 레이저측량기술(LiDAR), 사진측량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센서들을 통합하여 차량에 탑재하고, 차량의 운행과 함께 도로 주변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치측정과 시각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 구성도> 최근, 민간주도의 생활지리정보(인터넷지도, 내비게이션 등)가 활성화됨에 따라 최신 지리정보에 대한 국민적 요구 및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반면, 현재 항공사진을 이용한 국가기본도 수정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1개 권역씩 갱신(수정·갱신 주기 : 전국 4년, 수도권 및 광역시 2년)함에 따라 최신성 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지형·지물의 국지적 변화에 대한 실시간 수정에 있어서 비경제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고, 지형·지물의 변화가 빈번한 도로 중심 지리정보(도로, 시설물, 간판 등)에 대해 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경제성과 효용성이 높은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기술을 도입하여 실시간 수정·갱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09년은 이를 위한 원년으로 신기술 적용의 내실화 및 안정화를 위해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의 실용화 및 제도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기술 도입을 위한 연차별 추진 전략 - '09년(1차년) : 신기술 실용화 및 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 - ‘10년(2차년) : 시범사업을 통한 문제점 보완 및 고도화 - '11년(3차년) : 국가기본도 및 기본지리정보* 수정·갱신 등에 적용 * 기본지리정보 : 각종 지리정보를 통합·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지리정보로서 전국을 대상으로 연속적인 단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교통, 수자원, 시설물 등) 이 기술은 2000년대 초반부터 연구가 시작되어 현재 국내외 제품들이 출시된 상황이며, 국가기본도 수정·갱신을 위한 허용 오차를 만족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멀티센서로 취득되는 다양한 형태의 지리정보(라이다, GPS, 지상사진)는 도로 주변 시설물의 영상과 위치좌표의 시각적인 DB화를 가능하게 함에 따라 각종 지리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외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 장비 》 <캐나다> <일본> <대한민국> 아울러 현재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국가기본도 현지조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고도화 방안을 연구·개발함으로써, 향후 국가기본도 수정·갱신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공중기반(항공사진측량) 및 지상기반(지상사진 등) 지리정보의 융·복합을 통한 뉴 비즈니스 가치 창출, 다양한 형태의 지리정보 취득에 따른 다목적·다용도 개념의 새로운 지리정보 구축, 최신의 지리정보 제공에 따른 대민 서비스 향상, 신기술 적용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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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세수 29조 6천억원작년도 자동차로 인해 거둬들인 세수가 29조 5천970억원으로 국가 총세수의 14.3%를 차지했다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했다. 이는 2007년 30조 374억원에 비해 약 4천404억원이 감소(1.5% 감소)한 것으로, 주요인은 경기부진에 따른 자동차 내수판매 감소, 물가안정 및 서민·중산층의 유류비 부담경감을 위한 교통에너지환경세 인하 등으로 취득단계 및 운행단계의 세금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내수판매는 전년(1,259천대) 대비 1.0% 감소한 1,246천대, 특히 개별소비세 부과 대상 승용차는 6.9% 감소했다. 자동차 관련세수 징수현황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가치세·등록세·취득세가 부과되는 “취득단계세금”이 전년대비 6.1% 감소한 5조 7천198억원으로 전체 세수의 19.3%를 차지했다. 자동차세·교육세가 부과되는 “보유단계세금”은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2.2%)와 7-9인승 승용차의 자동차세 인상(50% → 67%) 등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한 3조 2천196억원으로 10.9%가 된다. 유류개별소비세·교육세·주행세·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운행단계세금”은 전년대비 0.8% 감소한 20조 6천576억원으로 69.8%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자동차 1대당 연간 부담한 세금은 1,762천원으로, 취득단계에서 340천원, 보유단계에서 192천원, 운행단계에서 1,230천원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자동차 1대당 연간 세금이 1,762천원이나 되어 여전히 자동차 소유자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자동차 소유자의 부담완화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세금의 대폭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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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화물자동차 보상 감차(減車) 실시영업용 화물자동차 보상 감차(減車) 실시 6월 10일까지 각 시ㆍ도에 신청 … 감정평가 거쳐 보상금 지급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화물차 공급과잉, 물동량 감소 등으로 더 이상 화물운송업을 운영하지 않으려는 운송사업자가 화물운송시장을 쉽게 떠날 수 있도록 5월 11일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업용 화물차 감차 보상을 실시한다. 화물운송업 등록제 전환('99.7월) 이후 차량은 급격히 증가한데 비해 물동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며, 최근에는 경기 침체 등으로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화물운송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98~'07년간 화물차는 84.3% 증가한 반면, 물동량은 10.3% 소폭 증가 * 화물차 과잉 공급 : 25천대('07년)→16천대('08년 추정)→9.6천대('09년 추정) 이에 따라 정부는 화물운송시장의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04년부터 시행중인 신규 허가 동결과 더불어, 화물운송업을 폐업할 경우 보상금을 지원하는 화물차 감차사업을 '0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08년도에는 차령 5년 이상인 영업용 화물차로서 3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한해 화물차 감차사업 시행을 시행하였고, 차령 및 소유기간 제한 등으로 인해 총 66대의 화물차가 감차되었다. '09년도에는 25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운송사업허가를 받은 지 1년이 경과한 영업용 화물차인 경우 감차 신청이 가능하도록 감차신청자격을 완화하였다. 감차에 응할 경우 차량은 물론 화물운송사업허가를 반납하여야 하며, 감정평가를 통해 차량가격과 국토해양부에서 정한 기준상한액 이내의 폐업지원금을 보상받게 된다. < 폐업지원금 기준상한액 > (단위 : 만원) 감차보상금은 차량의 크기, 노후정도, 관리상태, 영업실적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차량가격 및 폐업지원금을 포함하여 1,500만원에서 4,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차사업에 참가하여 화물차를 감차한 운송사업자나 화물차주가 2년 이내에 화물운송업을 다시 종사할 경우에는 폐업지원금이 회수된다. 감차된 차량은 폐차, 공공사업 활용 또는 매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게 되며, 감차대상 차주 등이 원할 경우에는 고용지원센터, 취업정보은행,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의 직업전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감차를 희망하는 화물차주 또는 운송사업자는 ‘감차사업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ㆍ도(또는 시ㆍ군ㆍ구)의 화물운수사업 관련업무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해양부에서는 화물차주 지원을 위한 화물차 보상 감차사업을 '09년 하반기에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톤이하 1톤초과3톤미만 3톤이상5톤미만 5톤이상8톤미만 8톤이상12톤미만 12톤이상 컨테이너 BCT 기타트랙터 570 720 930 940 950 1,090 1,040 1,150 1,280 * 차종별 월평균 순수익의 6개월분을 기준으로 산정(한국교통연구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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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형택시 선보이고 20세도 택시운전 가능경형택시 선보이고 20세도 택시운전 가능 업계 구인난 완화 및 운송원가 절감 기대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경형택시를 도입하는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7일 입법예고 했다. 택시산업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다양한 택시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신규 택시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1,000cc 미만 경형택시 기준을 신설 ※ 소형택시 기준을 현재 생산되는 차종에 맞추어 1,500cc에서 1,600cc로 변경 ㅇ 고급형 택시(3,000cc 이상)는 승객 요구시 외부 표시등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할 수 있는 근거 마련 ㅇ 택시의 대기식 영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택시 대기소의 설치 근거 마련 ㅇ 일반택시업계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하여 택시 운전가능 연령을 21세에서 20세로 하향조정 ㅇ 일반택시업계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면허권자(지자체장)가 교통여건을 감안하여 차고지 면적 경감기준을 25%에서 40%로 확대 ㅇ 택시 운송사업 질서 확립을 위하여 일반택시운송사업자는 운행거리·영업실적 등 미터기의 운행정보를 수집·저장하고 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설비(운송정보기록계)를 갖추도록 의무화 입법예고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규칙 개정안은 법제처 심의를 거쳐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신규 택시수요 창출을 통한 수급불균형 해소 및 택시업계의 구인난이 상당수준 완화되고, 배회식 영업에서 대기식영업으로의 전환에 따른 에너지 및 운송원가 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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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춘계 차 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은 3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각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9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경기침체로 자동차판매가 급감하여 완성차 뿐만 아니라 부품업계도 연쇄적인 물량급감과 유동성 위기로 경영난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상생협력의 지혜를 모아 난국을 극복해 나가는 한편, 미래의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그린카 개발에 힘써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지식경제부 김창규 과장이「’09년 자동차산업 정책 방향」,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조원석 전무가「미래형자동차 개발현황」, 연세대 김형철 교수가 「창조경영의 지혜」란 주제로 발표했다. 지경부 김창규 과장은 자동차산업이 국민경제적 비중이 가장 큰 핵심산업임을 고려하여, 전세계적인 시황둔화와 그린카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유동성 공급확대,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모기업 의존도 완화 등 경영여건 개선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고용유지 및 인적자원 개발, 그린카 부품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 M&A 펀드 조성을 통한 부품기업의 대형화, 전문화를 통해 부품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조원석 전무는 자동차 산업 및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환경 및 에너지, 안전 및 편의,통신 및 정보 측면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팽창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현대기아차에서 진행중인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 및 액화천연가스차와 경량화 및 마찰저감, 자원순환을 고려한 재료기술 개발, 첨단안전 및 인포테인먼트,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미래형 자동차의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지막 발표자인 연세대 김형철 교수는 고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현 시대의 경영자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자기경영, 경청경영, 질문경영, 상생경영, 창조경영에 대한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철학에서 경영의 지혜를 찾으려는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들의 노력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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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밴(6인승 밴형 용달) 사업자 요구사항 검토09년 2월「컨」물동량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 - 수출입화물 23.0%, 환적화물 14.6% 각각 감소 - □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2월까지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2,246천TEU)였다고 밝혔다. ㅇ 부산항은 전년 동기대비 19.0%, 광양항은 16.1%, 인천항은 34.1%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물 경기침체 추세가 확산됨에 따라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23.0% 감소하였으며, 환적 컨테이너 화물은 지난해 11월 이후 New World Alliance, Grand Alliance 등 대형 선대들이 북중국 화물의 환적기지를 부산항으로 이전하는 등에 힘입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다 낮은 14.6% 감소하였다. * 양대 Alliance 선사(NWA : 현대상선, APL, MOL / GA : NYK, OOCL, Hapag-Lloyd) □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기 위축 여파로 우리 항만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항만 대부분이 약 20%의 물동량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ㅇ 싱가폴항은 전년 동기대비 19.7%, 상하이항은 19.0%, 홍콩항은 22.0%, 선전항 21.6%, 카오슝 28%가 각각 감소하였으며, 실물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당분간 물동량 감소 추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미널 운영사에게 임대료 감면, 조기 증심 준설 등 비용절감 지원책을 마련함과” 아울러, ㅇ 앞으로도 물동량 확보를 위해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 터미널 운영사와 합동으로 항비 감면 및 볼륨인센티브 등 추가 지원 방안 발굴을 통해 국내외 선․화주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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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토리, 서울모터쇼 공식 UCC 콘테스트 후원마케팅전문회사 GS넥스테이션에서 런칭한 자동차&레저 포털 사이트 마일스토리(www.milestory.com/)는 '2009 서울모터쇼'개최를 맞이하여 동영상 포털 사이트 프리챌(qtv.freechal.com/event/motorshow2009/)에서 주최하는 '2009 서울모터쇼 공식 UCC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2009 서울모터쇼 공식 UCC 콘테스트'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영상을 찍어서 만든 UCC를 프리챌의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4월 3일부터 26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10명에게 노트북,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마일스토리 홈페이지(www.milestory.com/)에서는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의 모델명을 적는 회원을 대상으로, '2009 서울모터쇼'의 입장권을 30커플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Milestory.com 운영팀 문영재팀장은 "자동차와 레저를 주제로 하는 마일스토리(www.milestory.com/)의 런칭시기와 2009 서울모터쇼의 전시시기가 절묘하게 맞아, 서로 윈윈하기 위하여 후원을 결정했다"며, "국내 유일을 국제 공인 자동차 전시회의 다양한 모습을 멋진 UCC로 담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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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서울모터쇼』이렇게 달라진다서울모토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는 오는 4월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125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33개 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하는 ‘2009서울모터쇼’는 지금까지의 서울모터쇼와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2009서울모터쇼가 예년에 비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 모습을 미리 살펴보면, 먼저 관람시간의 확대를 들 수 있다. 종전에는 폐장 시간이 18:00시인 관계로 전시장 입 장은 한 시간 전인 17:00까지 해야 하는 제약으로 인해 평일 직장인들의 관람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부터는 20:00시로 연장 운영됨으로서 새로운 선진 전시문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자동차의 뿌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 역사관’ 운영이다. 전 세계에 6대 밖에 없는 목재(삼나무) 자동차인 ‘힐만 스트레이트 8’, 세계 최초의 조립라인 생산으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선언한 ‘Ford T', 국산차로는 유일하게 전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클래식카 10대를 전시, 자동차의 역사를 말날 수 있는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셋째, ‘친환경 그린카’ 의 대거 전시이다. 전 세계적으로 저 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그린카 등이 공개되어 그동안 말로만 듣던 친환경자동차 경연장이 될 것 이다. 넷째,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세계1위 자동차메이커인 토요타자동차의 차량과 기술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토요타가 국내 진출을 앞두고 서울모터쇼에 처녀 출전하여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토요타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와 하반기 국내에서 판매 예정인 ‘캠리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총 7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카 디자인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품차량 당첨의 행운이 커졌다.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경품추첨이 예년에 비해 확대 되었다. 현대·기아·지엠대우·쌍용·르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업게와 포드·폭스바겐·혼다 등 수입차업계에서 총 8개 브랜드의 대표 차량 12대가 제공되어 관람객에게 선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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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구품질 2년 연속 상위권 달성현대ㆍ기아차가 내구품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J.D. Power)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 :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중 6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20일(金)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제이디파워사의 내구품질조사에서 작년 200점보다 39점이 향상된 161점을 받았으며, 이는 닛산, 폭스바겐 등보다 좋은 수치다. 특히, 현대차는 전년에 비해 20% 점수가 향상돼 17% 향상된 업계 평균을 웃돌아, 최근 현대차의 가파른 품질향상이 내구성 조사에서도 서서히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종별 평가에서는 최근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반떼가 전년도 226점에서 83점이나 향상된 143점을 기록했고, 싼타페는 53점이 향상된 157점, 이번에 처음 조사 대상이 된 신형 그랜저는 이전 모델보다 62점이 향상된 144점을 얻었다.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1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제이디파워사가 평가항목을 과거 147개 항목에서 201개로 대폭 늘려 실시한 최초의 조사로, 지난 2005년 9월에서 2006년 2월 사이의 2006년 모델을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이 이번 조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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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수입차보다 좋다작년에 출시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등급이 다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 현대, GM대우 등 국내 제작사의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등급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차의 경우 수입국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2.6 등급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1부터 5등급까지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산차의 경우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65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료에 있어서는 경유 차량(2.50등급) > 휘발유 차량(2.73등급) > LPG차량(2.75등급)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작사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쌍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작사간 대상 차종 수의 편차가 크고 차종이 많지 않아 제작사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수입차의 경우,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3.07등급으로 국산차에 비해 등급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에 있어 미국(2.67등급) > 일본(3.11등급) > 유럽(3.22등급)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입 국가별 차종 수의 편차가 심해 국가간 직접적 비교는 어렵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매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할 계획이며 등급발표 대상을 승용차뿐만 아니라 이륜차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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