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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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스포츠, 영화를 만나 새 옷 입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의 엔트리급 SUV 「액티언」과 신개념 SUT「액티언스포츠」가 새로운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역동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성능으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2535고객들에게 꾸준히 어필해온 「액티언」「액티언스포츠」의 이번 주인공은 인기배우 소지섭과 이연희다. 쌍용자동차는 이에 앞서 온미디어와 공동으로 스페셜 단편영화 ‘U-Turn’을 제작했다. 각 5분짜리 4부 작으로 구성된 이 단편영화는 운명적인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액티언」「액티언스포츠」의 이번 광고는 이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각각 15초~30초씩 제작되어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문화경로를 통해 전달하게 되었다. 이로서 기존의 「액티언」「액티언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스포티한 이미지에 젊은 고객 층 들이 요구하는 풍부한 감성을 부가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충무로의 다재 다능한 젊은 감독 장진이 메가폰을 잡고 실력파 뮤지션 박근태 휘성이 참여한 이번 광고에서 이연희는 ‘액티언의 여자’로, 소지섭은 ‘액티언스포츠의 남자’로 분한다. 쌍용자동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광고담당 김양우 과장은 “CF의 홍수 속에 많은 광고가 쉽게 잊혀지는 경우가 많지만 스토리가 있는 영화로 제작하면 타깃 소비자층에게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액티언스포츠」와 「액티언」의 이번 광고마케팅 기법은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시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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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여성과 자동차 심포지엄’ 개최GM대우가 지난 17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을 초청, ‘여성과 자동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었다.GM대우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전략적 중장기 여성마케팅인 ‘M2W (Marketing 2 Women)’를 소개하며 여성이 원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한국 사회의 여권 신장에 일조하고자 자동차산업에 있어 여성 고용 및 활동 현황을 되짚어 보는 기회를 갖고 여성 고용 촉진은 물론, 경쟁력 있는 여성 경력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 이규연 사단법인 한국여성 CEO협회 회장, 박덕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이혜선 이화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비롯, 여성 자동차 동호회 회원 및 블로거 등 사회 각 층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한국여성 CEO협회 이규연 회장은 "대표적 굴뚝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 GM대우가 여성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GM대우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고, 여성이 가장 일하고 싶은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 해주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는 날로 커져가는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경제적 파워에 주목해 본격적인 여성 마케팅 전략인 M2W를 새롭게 수립하게 됐다"며, "M2W는 남녀가 평등한 조직 구조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GM대우의 기업 문화를 통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그리말디 사장은 "특히 M2W를 제안하고 중장기 계획을 기획, 추진하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GM대우 여성 직원들"이라며 "M2W는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자동차 개발 및 마케팅 활동으로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모범 사례로 선정된 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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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올바른 운전습관을 통한 연비 절약 및 배출가스 저감의 효과를 체험하는'뉴 페이스 카렌스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한달 동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5가족(3인 기준/45명)을 선발했다. '뉴 페이스 카렌스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가 개최된 대회 당일, 참가 가족들은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영종대교 기념관과 인천공항을 거쳐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까지 약 160km를 주행하며 카렌스의 성능과 연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행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벽초지 문화 수목원에서 생태체험을 즐기며, 가족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기아차는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의 "연비향상을 위한 운전습관"을 주제로 한 특강 시간을 마련해, 연비왕 대회의 참가가족들이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제적인 운전 방법과 환경을 보호하는 모범 운전자로서의 운전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경기 결과,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이번 대회의 운전왕은 양영빈(40세)가족이 총 160km의 구간을 ℓ당 평균 13.5km로 주행해 최고 점수를 얻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영예의 운전왕이 된 양영빈씨는 "뉴 카렌스는 차량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연비가 훌륭해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경제적인 차"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LPI엔진의 우수한 성능과 친환경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경제적인 주행 요령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15개팀의 평균 연비는 12.3km/ℓ 으로 집계돼 뉴카렌스의 공인연비 8.6km/ℓ 보다 3.7km/ℓ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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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눈길에서도 끄떡없어요”기아자동차㈜가 모하비 눈길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해 눈길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모하비를 홍보한다.기아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스노우-랠리 레이싱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눈길 트랙에서 동호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하비 시승행사를 개최했다.모하비에는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ATT; Active Torque Transfer),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여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량 안전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 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가 적용돼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기아측은 설명했다.이번 스노우-랠리 레이싱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눈으로 만들어진 특설 트랙에서 카 레이서들이 눈길 질주, 점핑, 스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기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 카레이싱 팀인 R-stars의 감독으로 활동중인 이세창씨가 특설 눈길 트랙에서 모하비를 직접 운전하며 다양한 오프로드 드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기아차는 모하비 눈길시승체험 행사와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세창 팬 싸인회, ▲모하비 전시 이벤트 등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핸드폰 고리 등 각종 모하비 판촉물품을 제공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모하비 눈길 시승체험행사를 통해 눈길을 비롯한 악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모하비의 성능을 적극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밖에도 전국 주요 스키장과 백화점, 호텔, 휴양림, 김해공항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이색 모하비 전시회를 개최해 초반 모하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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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장 금년 경영화두 "미래를 위한 도전"현대 기아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이 새해 경영화두를 ‘미래를 위한 도전’으로 제시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이를 위한 경영목표로는 ▲ 고객 최우선 경영 ▲ 글로벌 경영의 지속 추진 ▲ 미래에 대비하는 능력 확보 등을 내세웠다.정몽구 회장은 2일(수)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노력과 더불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또 “투자활성화와 질 높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기아차 그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의 올해 신년사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우선경영’과 ‘글로벌 경영안정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질적 성장 도모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경영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정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사업계획도 함께 발표했다.현대 기아차 그룹은 작년 완성차 400만대 가량을 팔아 자동차 부문 60조원 등 그룹 전체 103조원의 매출(추정)을 올렸으며, 올해는 480만여대를 판매하고 자동차 매출 69조원을 포함, 그룹 매출 118조원을 달성키로 했다.이 같은 사업계획은 미국, 유럽 등 주력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의 생산거점 신축과 증설이 마무리에 들어가는 만큼, 품질 및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판매를 극대화 해 글로벌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정 회장은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전 부문이 하나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몽구 회장은 “여러분의 일치 단결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리더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며 “중국, 인도 2공장 건설 마무리, 유럽시장 전략차종 판매성공 등 질적으로도 글로벌 경영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정회장은 “올해 경영환경도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글로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 구축과 지속적인 글로벌 경영의 추진을 통한 미래를 향한 전진만이 그룹 재도약과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돼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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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뉴모닝!유가 상승에 힘입어 경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이다.기아자동차㈜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된 모닝의 신규 모델인 ‘뉴모닝’을 2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뉴모닝’은 경차 편입에 맞춰 그간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모델로 2004년 처음 출시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새로 선보이는 기아차의 야심작이다.‘뉴모닝’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내·외관을 대폭 변경하였으며 높은 사양의 편의사양은 물론 동력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뉴모닝’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됨에 따라 차량 등록 시 ▲취득세와 ▲등록세, ▲도시철도채권 매입 등이 면제된다. 기아차는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94만7천원에 이른다고 밝혔다(뉴모닝 LX 기본형, 자동변속기, 에어컨 장착 기준).또한 ▲공영 주차장 요금, ▲도심혼잡통행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 50% 할인과 ▲지하철 환승주차장 요금 할인이 향후 임시국회나 지역조례의 개정을 거쳐 추가로 시행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국내 유일한 1,000cc 경차 ‘뉴모닝’이 스타일과 성능, 경제성을 중시 여기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해 내수 5만대를 판매해 경차 시장점유율 6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아차는 ‘뉴모닝’을 시판하면서 전장 길이를 3,535mm로 기존 모닝보다 40mm 증대시켜 안전성을 높였으며, 엔진은 성능 최적화를 통해 최고출력을 3마력 증대시킨 64마력을 확보, 경쟁 경차보다 12마력 높게 책정했다.연비도 기존 15.5km/ℓ보다 7.1% 향상시킨 16.6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국내 경차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무엇보다 ‘뉴모닝’의 가장 큰 변화는 내·외관 스타일이다.‘뉴모닝’의 외관은 ▲라운드 이미지로 입체감을 살린 헤드램프, ▲전반적인 일체감과 볼륨감을 강조한 프런트 범퍼, ▲크롬도금을 적용해 강인함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부와 통일된 느낌을 강조한 더블 라운드 리어 램프, ▲세련된 느낌으로 입체감을 부각시킨 리어 범퍼 등 친근하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하였으며, 내관은 ▲세련된 느낌으로 시인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킨 계기판, ▲유러피안 감각으로 직선과 곡선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센터페시아, ▲진한 블랙과 옅은 블랙 컬러로 이루어진 인테리어 컬러, ▲산뜻한 이미지의 오랜지 컬러 실내 조명 등을 신규로 적용해 소비자들의 선호를 적극 반영했다.또한 ‘뉴모닝’은 실내공간의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축간 거리)와 전폭이 2,370mm, 1,595mm로 경쟁 경차보다 각각 25mm, 100mm가 커 성인 5명이 탑승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2열 시트는 180도 수평으로 접을 수 있어 대형 화물의 적재가 가능하도록 했다.이밖에 ‘뉴모닝’에는 실용적인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고급차 수준의 상품가치를 갖도록 기아차는 경차 뉴모닝 출시와 동시에 전국 판매점에서 대대적인 전시 및 시승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인사동에서 이색 전시회를 여는 등 뉴모닝 경차편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뉴모닝’의 가격은 716만원~835만원이며, VAN모델은 677만원(이상 수동변속기 기준)이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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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SM7 뉴 아트(New Art) 출시-운전자와 탑승자 편안함 강조한 최첨단 사양 장착--건교부 KNCAP 안전도평가 안전성인 별 5개 획득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지난 3일 "SM7 뉴 아트"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2004년 12월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SM7 뉴 아트는 총 개발기간 24개월에 개발비용 1천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에 선보인 SM7 뉴 아트는 곡선과 수직이미지의 조화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화시킨 외관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기능성과 함께 우아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통해 고급 수입차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등 첨단 편의사양도 장착했다. 아울러 SM7 뉴 아트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SM7 퍼펙트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며 전담 관리팀을 운영한다.SM7 뉴 아트는 최고급 트림인 RE35와 엔트리 모델인 SE 트림 등 총 5개의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최저 2,750만원에서 최대 4,100만원이다.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SM7 뉴 아트 출시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 국산차와 수입차의 격차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전을 바탕으로 대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SM7 뉴 아트는 우아한 곡선과 수직 이미지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에 부합하는 우아함, 품위, 섬세함을 컨셉으로 개발되었다.SM7 뉴 아트는 전면부의 변화를 통해 기존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SM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상징하는 후드 캐릭터 라인을 강화시켜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하여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후면부는 국내 최초로 범퍼 일체형 듀얼 스테인리스 머플러를 장착하였다. 그리고 투스텝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범퍼의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연결은 SM7 뉴 아트의 일관된 세련미를 연출한다. 측면은 감각적이며 세련된 사이드라인을 유지했다. 오늘날 대형 세단에 요구되는 LED 방향지시등을 아웃사이드 미러에 적용하였다. 아울러, 개성 있는 대형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하였다.SM7 뉴 아트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기능이 강화된 최첨단 편의사양들을 장착했다.보스 사운드 시스템(Bose Sound System):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오디오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은 SM7 전용 10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포함한 디지털 뮤직 시스템을 통해 라이브 공연 수준의 오디오 성능을 선사한다.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SPI): 탑승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신개념 이오나이저를 탑재했다. 공기중의 부유 유해물질(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균,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노화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활성산소 (OH-Radical)을 중화시킨다.운전석 및 조수석 세이프티 윈도우: 세이프티 윈도우가 조수석까지 확대 적용되었다.유리창을 닫을 때 창틀과 창 유리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창유리의 상승을 정지하고 하강시키는 기능을 조수석에도 확대 적용하였다.후진 자동각도조절 기능: 후진시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최적의 하방향 시야를 확보해주며, 무선접이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티슈홀더, 핸드백 걸이: 여성 운전자 및 탑승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핸드백을 걸 수 있는 핸드백 걸이와 티슈홀더를 새롭게 추가하였다.SM7 뉴 아트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기관인 WARDS에 의해 13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엔진은 스텝트로닉스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SM7 뉴 아트만의 고유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전자의 악세레이터 조작에 따라 차량이 비례하여 반응하도록 응답성을 개선하여 중저속의 가속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의 성능을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차량의 주행안정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아울러 서스펜션 시스템에 대한 정밀 튜닝을 통해 우수한 핸들링 성능은 유지하면서 충격흡수와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엔진룸 및 외부에서 실내로 연결되는 부분의 밀봉 및 진동 절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흡차음재를 보강함으로써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였고, 아이들안정성 향상, 차체강성 향상 등을 통해 진동을 대폭 감소시켜 한층 더 정숙한 실내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의 풍부하고 웅장한 음향을 즐기기에 더없이 조용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였다.SM7 뉴 아트는 정부 기준보다 1년 앞서 환경부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KULEV)을 충족시키도록 하였다. 특히 엔진 성능의 저하 없이 강화된 배기규제를 만족시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르노 그룹의 멤버로서 SM7에는 ‘고객의 안전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철학이 녹아있다. 지난해 건설교통부가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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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고품격 SUV..모하비(MOHAVE) 탄생-V6 3.0 S엔진, 최고출력 250마력 등 세계최고 수준--버튼시동장치,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 등 적용- 기아자동차㈜는 지난 3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언론사 기자단, 일반 고객, 기아차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하비(MOHAVE)』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모하비』는 고품격 SUV를 기본 컨셉으로 개발된 신차로 29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총 2,3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으며, 연간 내수 2만대, 수출 6만대 등 총 8만대(2009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아차는 모하비 출시를 통해 소형, 중형, 대형 SUV에 걸쳐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RV명가’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아차는 모하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독창적인 DNA를 갖춘 활력 넘치는 신차들을 대거 출시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대형 SUV시장은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2006년 1만7,177대에서 지난해 2만5,219대로 46.8%가 성장했다. 기아차는 이날 프리미엄 SUV인 『모하비』를 출시함으로써 기존 SUV 소비자는 물론 중대형 승용 고객들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하비』라는 차명은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약자로 ‘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 최강자’를 뜻하며, 또한 기아차의 주행성능시험장이 위치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지명이기도 하다.이날 첫 선을 보인 『모하비』는 최근 해외 플래그십 SUV들이 지향하는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고품격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디자인 됐으며, 아울러 후륜구동과 프레임 타입의 차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디자인에는 기아차 디자인총괄책임자(CDO ; Chief Design Officer)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부사장이 참여, 그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됐다.『모하비』의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인 2,895mm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3열 시트 승객에게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열 시트를 접었을 경우 1,220ℓ의 적재공간이 생겨 골프가방과 보스턴가방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도록 했다.『모하비』에 탑재된 최첨단 V6 3.0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5.0kg·m으로 세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며, 연비는 2륜구동 11.1km/ℓ, 4륜구동 10.8km/ℓ(자동변속기 기준) 등 1등급 연비를 확보, 고유가 시대에 최고 경제성을 자랑한다.또한 해외 고급브랜드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독일 ZF社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 향상 뿐만 아니라 최상의 변속감과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노면의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하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풀타임 4WD(ATT ; Active Torque Transfer)를 적용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또 『모하비』에는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하기 위해 리어 서스펜션에 독립현가방식의 멀티링크 타입을 적용하였으며, 승차감과 조정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뒷바퀴에 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후륜의 차고를 상하 80mm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국내 최초로 차량 전복사고 발생이 예상될 경우 커튼 및 사이드 에어백을 동시에 전개해 주는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을 적용,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모하비』에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리얼 5.1채널 DVD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을 비롯,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실시간 도로정보 표시 네비게이션 등 대형 세단 수준의 다양한 첨단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한편 기아차는 프리미엄급 대형 SUV인 『모하비』에 기아차 마크대신 독자 엠블렘을 적용했다. 『모하비』에 적용된 독자 엠블렘은 오피러스 엠블램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 이 두 차종이 기아차의 플래그십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기아차는 『모하비』를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은 ▲모하비 전용 콜센터 운영(☎1566-5854),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공항 편의서비스, ▲가족 문화행사 초대, ▲레저스포츠 투어 및 모하비 자동차 캠프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더불어 매 1만km마다 총 4회까지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모하비 프리케어 서비스’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기아차는 『모하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진입을 위해 출시와 함께 전국 판매지점 에서 대규모 신차발표회와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또 백화점, 호텔,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이색 전시회를 여는 등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광고 컨셉은 ‘Absolute Driving’으로 『모하비』가 기존 SUV는 물론 고급 승용차를 초월하는 성능과 품격을 지닌 브랜드임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사진작가, 촬영감독인 조지 피셔(Georg Fischer)와 마이클 미키(Michael Mieke)가 광고에 참여해 ‘명차’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모하비』는 이달 13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무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올 여름부터 북미, 중국 등 전세계에 수출될 예정이다.『모하비』는 ▲합리적인 가격의 JV300, ▲대형 SUV의 품격과 고객 주요 선호사양을 갖춘 QV300, 그리고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최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KV300 등 3가지 세부사양이 운영된다.『모하비』의 가격은 2륜구동 모델이 3,280만원~4,160만원, 4륜구동 모델은 3,490만원~4,40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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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시트R&D심포지엄 개최현대·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鄭夢九) 회장)는 18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시트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현대·기아차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학계에서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HSI(Human & Seat Interaction: 인간과 시트의 상호교감) 기술전략 수립'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시트 R&D 심포지엄』은 현대·기아차 및 국내외 35개 협력업체, 그리고 서울대, 부산대, 홍익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학계 연구팀이 참가해 국내 시트 품질 향상 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트의 안락함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시트 구조 개발, '액티브 헤드 레스트(Active Head Rest)'와 같은 충돌시 운전자 보호 장치를 장착하는 등 자동차 시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디자인, 자동차 내장재 등 감성품질이 소비자의 구매와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트의 기능적,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트의 재질, 안락성, 컬러 등 감성품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는 학술 대회 발표 내용 중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을 엄격히 선별해 신차 개발시 적용을 검토하는 등, 이번 심포지엄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기반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승일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차량2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 심포지엄은 시트 기술력 향상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당사 국/내외 연구조직 및 학계, 협력사가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현대자동차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실시되는 본 심포지엄은 시트 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명실상부한 심포지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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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현지 공장 건설현대차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해 러시아 최고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현대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1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렌티나 마트비옌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주지사와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이 러시아 공장 건설 협력에 관한 투자의향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본격적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공장 건설 준비 작업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해 러시아에 적합한 차를 생산해 러시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향후 현대차가 러시아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주지사는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차의 공장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조를 약속했다. 현대차는 6번째 해외 완성차 공장이 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장에 총 4억불을 투자해, 연산 10만대 규모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정치 안정과 오일 머니 유입으로 인한 경제 발전으로 성장 가속도를 달리고 있으며, 이에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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