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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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가격은 낮아지고, 구입층은 어려지고∼몇년전만해도 수입차는 일반 소비자에게는 로또라도 당첨되지 않는다면, 이효리, 빅뱅같은 인기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나 감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소비가 억제된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6,462대로 역대 월간최고치를 기록하였고, 2008년 1-7월 누적대수 역시 3만 9,9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7% 증가하였다. 이는 신차효과 더불어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차가 국산차 가격 10% 이내로 접근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 판매대수 1위를 차지한 혼다 어코드 3.0EX는 국산차종인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그랜져TG Q270과 비교해도 200만원대의 가격차밖에 나지 않으며 CR-V 역시 현대차 신형 산타페와의 가격차가 크지않다. 이러한 수입차의 가격하락은 혼다만이 아니다. 7월까지 등록된 수입차 3만 9911대중 52%의 차량이 2000만∼4000만원대라는 것을 볼 때 수입차시장의 중심이 고가차량에서 중가차량으로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고차관계자에 의하면 수입차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은 수입차 구매가 장년층에서 20-30대의 청년층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올해 수입차 구매 고객 중 30대가 31.6%, 20대가 8.2%로 전체의 약 4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오른 것이다. 20-30대가 실제적인 수입차 구매층으로 등장하였고 이에따라 수입차 업계가 그들에 맞는 저렴한 가격대의 차종을 내놓았고 이것이 적중하였다는 것이다. 10월에는 닛산, 미쯔비시와 내년 도요타와 마쯔다, 스바루등의 국내 시장에 상륙하게 되므로 3,000만원대의 수입차 시장은 더욱 커지고, 보다 특이하고 현대적인 것을 원하는 20-30대의 수입차 구매율은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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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8월의 혜택, 특별 프로모션 실시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는 8월 한 달 동안 자사의 차량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인피니티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구입 차종에 따라 차량 등록세 및 취득세 등 각종 세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피니티의 스포츠 세단인 G35세단과 럭셔리 쿠페 G37쿠페 및 럭셔리 세단 M시리즈(M35, M45)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5% 등록세를 지원한다. 또한, 인피니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EX3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의 취득세를 지원한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무더운 여름, 인피니티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으로 많은 고객들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8월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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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8월 프로모션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8월 한달 간 차종 별 등록비용 전액 및 등록세, 취득세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기간 중4박 5일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닷지 듀랑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크라이슬러는 8월 중 크라이슬러 300C 3.5 및 3.0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는 물론 공채 및 1년치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차량 등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300C 2.7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2%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제공된다. 또한, 세브링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5%에 해당하는 등록세를 크라이슬러가 부담하며, 닷지 다코타는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8월말까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4박 5일 동안 6인승 크로스오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또는 7인승 프리미엄 SUV 닷지 듀랑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고 또 시승해 볼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퍼시피카와 듀랑고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에 최적인 차량으로, 고객들이 합리적 차량 구매와 휴가차량 무상 이용의 기회를 모두 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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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 내부디자인 공개『제네시스 쿠페』가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으로 스포츠카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5일, 내달 출시 예정인 정통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의 내부를 공개했다.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갖춘 『제네시스 쿠페』의 실내 디자인은 강한 색상 대비로 정통 스포츠카에 걸맞은 매력적인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메탈느낌의 칼라를 적절하게 사용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제네시스 쿠페의 크래쉬패드(대쉬보드)는 힘있고 안정된 조형미를 구현하고 강한 색상 대비로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도어는 크래쉬 패드와 연계된 유기적 조형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크래쉬패드 상단에서 콘솔까지 내려오는 강한 이미지의 X자형 스타일 라인은 제네시스 쿠페만의 스포티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제네시스 쿠페의 클러스터는 2-써클 실린더 타입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의 최첨단 이미지를 구현했다. 센터페시아는 심플하고 모던한 전자제품의 스위치 이미지를 적용하는 한편, 크래쉬 패드에 통합표시창을 분리 적용해 시인성과 스타일을 향상시켰다. 스포츠카 고유의 저중심 운전자세를 구현한 제네시스 쿠페는 스포티한 감각의 스포츠 버켓시트를 적용하는 한편, 좌석과 헤드레스트가 일체식으로 이뤄진 하이백 스타일을 추구해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속페달의 작동방향이 가속페달을 밟는 방향과 동일한 '오르간 타입의 페달'을 적용해 고성능 및 고급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운전자가 느끼는 페달 조작감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차 최초의 후륜 구동형 고성능 스포츠카로 기존의 내장 디자인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며, "제네시스 쿠페만의 다이내믹한 스타일 라인과 스포티한 내부 디자인은 고성능과 프리미엄 니즈를 지닌 스포츠카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9월 2,000cc의 쎄타 TCI 엔진과 3,800cc의 람다엔진을 탑재한 제네시스 쿠페를 출시함으로, 프리미엄 스포츠카 시장 창출은 물론, 고성능을 중시하는 수입차 선호 고객들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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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중국 대륙 본격 공략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SUV 모하비(수출명 보레고(Borrego))가 중국에서 신차발표회와 기자단 시승회를 갖고 중국 대륙에 첫 발을 내딛었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과 성공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몽고 훅호트(呼和浩特)시에서 29일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30일과 31일에는 중국 기자단 시승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29일 개최된 모하비 신차발표회는 훅호트시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아차 중국 현지 임직원과 모하비 홍보대사인 인기배우 장한위를 비롯해 기아차 딜러 사장단 및 일반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장한위에게 모하비 1호차를 전달해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모하비 시승 발대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서 30일과 31일에 진행된 중국 기자단 시승회는 내몽고 훅호트시에 위치한 거근타라(格根塔拉) 초원에서 중국 유력 매체 기자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44km로 이루어진 시승 코스는 산길도로와 국도, 초원 오프로드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돼 있어 시승참가자들이 모하비의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확실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하비는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현지 기자들로부터 웅장하고 세련된 모하비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찬사를 받으며 그 어떤 시승행사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중국 유력 자동차 잡지사인 기차도보(汽車導報)의 쉬첸(徐謙) 기자는 "사막과 산악지형 등 오프로드가 많은 시승코스를 돌면서 모하비의 험로주행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주행능력 이외에도 당당하고 품격있는 스타일과 고급 편의사양 등으로 SUV의 진가를 느끼고픈 사람에게 모하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에 모하비의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SUV인 모하비가 중국에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옵티마, 쎄라토, 스포티지와 함께 기아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상승세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날 뉴카렌스와 쏘렌토, 카니발과 오피러스까지 시승차량으로 마련해 중국 대륙에서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대표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중국 내 모하비 신차붐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중국 유력 TV, 신문 등에 모하비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하는 한편, 현지 주요고객들을 대상으로 모하비 시승행사를 마련하는 등 모하비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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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 연료전지차인 X-트레일 FCV로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 질주닛산자동차(대표 카를로스 곤)은 닛산의 연료전지차인 X-Trail FCV로 독일의 뉘르부르크 서킷을 질주,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11분 58초의 랩타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닛산자동차는 연료전지차(FCV)로 이 서킷에서 랩을 진행한 최초의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닛산자동차의 24시 뉘르부르크 레이스 팀의 프랑크 아이크홀트(Frank Eickholt)가 일반 도로용 타이어를 탑재한 X-Trail FCV로 운전했으며, 11분 58초는 총 20.8km에 달하는 코스 노면이 모두 젖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온 기록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크홀트는 "연료전지차 운전이 이렇게 편안할 줄은 몰랐다. 일반 차량과 똑같이 차에 타서 시동을 걸기만 하면 된다"면서, "일부 오르막길을 제외하고 스피드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만일 코스가 젖지 않았다면 커브에서 더 큰 추진력을 얻어 30∼40초 정도의 시간 단축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X-Trail FCV는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 자동차로 소음을 거의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2006년부터 일본과 캘리포니아에서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를 거쳐온 X-Trail FCV의 공식최고 기록은 시속 150km다. 항속거리는 500km이며 최대 마력 및 토크는 각각 90kW(120PS), 280Nm이며, 배기가스는 매연 대신 수증기만 배출된다. 특히, X-Trail은 닛산의 최신 배터리 기술인 콤팩트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얇은 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배터리는 차량에 시동을 걸고 가속 상태에서 파워를 올릴 때 사용되며, 감속 시 생겨나는 운동 에너지는 추후 사용을 위해 배터리에 저장된다. 닛산자동차는 현재 FCV 구성 부품의 내구성 향상을 위해 수소 저장 시스템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닛산은 2015년까지 연료전지차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닛산 X-Trail FCV는 닛산의 CO2 감축을 목표로, 배기 가스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이는 중장기 환경 전략인 'Nissan Green Program 2010'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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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친환경 2인승 로드스터 디자인 연구 모델 영국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경량화된 로드스터 디자인에 대한 연구는 혼다의 핵심 기술 원리를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환경적 책임감에 입각한 흥미로운 컨셉을 나타내고 있다. OSM(for Open Study Model)이라 불리는 2인승 컨셉모델은, 이미 제작 확정된 CR-Z 스포츠 하이브리드와 FCX 클래러티(FCX Clarity)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와 함께,이번 모터쇼에 혼다 부스에서 공개된다. 이번 OSM 프로젝트 리더 안드레아스 시텔(Andreas Sittel)은 "우리는 친환경 자동차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친환경적인 자동차가 멋진 디자인과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 없다는 말은 넌센스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컨셉은 클린 & 다이내믹이며 외관과 내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는 자동차의 바디가 실제로 시트 사이의 캐빈으로 이어진 차의 후방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에서 잘 표현돼 있다. 외부 디자인은 매끄러운 곡선과 샤프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헤드라이트는 프론트 경계에서 깔끔하게 정리되며 차체 앞쪽에서부터 휠 아치의 탑까지 뻗어 있어 본래 차제의 일부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내부 디자인도 역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각이 이어진다. 길고 완전한 곡선은 양쪽 도어 패널부터 뻗어나가 하나의 장치로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대쉬보드의 컨셉은 기존의 '무거운' 색상과 단순히 운전자 앞에 놓여져 있는 개념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가벼운 테마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대쉬보드는 섹션으로 나뉘어 운전 중 가장 중요한 장치들과 함께 운전자의 직접적인 시선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검은색 배경에 밝은 푸른 빛으로 둥글게 쌓여 있는 중앙 계기판에 차량 운행 주요 정보을 알 수 있는 수치들이 표기된다. 이는 시트와 더불어 윤기 있고 새로운 푸른 가죽으로 장식된 도어 장식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의 조화를 이룬다. 미스틱 펄이라고 불리는 차량 차체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자의 주요 컨트롤과 기능은 운전자의 우측까지 하향하며 굽어진 패널에 손쉽게 닿을 수 있도록 분산돼 있다. 가운데가 볼록한 반 자동 기어 쉬프트는 핸들 양쪽의 패들 쉬프트와 함께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트랜스 미션으로 향해 있다. 혼다 OSM은 독일 Offenbach(오펜바흐)의 혼다 R&D 센터에서 설계 되었다. 이것은 유럽의 혼다 디자인 스튜디오 내에서 젊은 인재들이 개발한 최신 사례로 평가된다. 이것은 혼다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2007 제네바모터쇼 공개)과 어코드 투어러 컨셉(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개)를 계승했다. 현재, 혼다 OSM은 디자인 연구 모델로 생산 계획은 없다. 혼다의 친환경 스포츠카 연구 모델이 영국 엑셀(ExCel)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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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iPod 터치를 만났다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베스트셀링카 320i의 실속형 모델인 320i M 스포츠 에디션 출시에 이어 BMW 320i iPod 에디션을 40대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320i iPod 에디션은 기존 320i와 동일하게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l의 높은 연비효율을 자랑하며, 젊은층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iPod 터치 16G 제품이 장착되어 개인의 취향대로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과 함께 제공되는 BMW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iPod 터치 16G 제품은 USB 연결 단자를 통해 13개 스피커가 장착된 하이파이 로직 7 시스템 오디오와 바로 연결해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티한 감각의 17인치의 휠과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검정 실내 천장), 두 가지 색상이 조화된 바이컬러 시트와 스티어링휠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강조했다. 주요 구성 및 제원 새롭게 선보인 BMW 320i iPod 에디션은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해주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후면에 설치된 주차 거리 경보기능(PDC, Park Distance Control), 런플랫 타이어(펑크가 난 상태에서 80km/h의 속도로 250km까지 주행가능),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바이제논(Bi-Xenon) 헤드라이트 등의 안전 장치들이 기본 제공된다. 밸브트로닉(Valvetronic) 4기통 엔진을 장착해, 배기량 1,995cc, 6,400rpm에서 최대출력 156마력, 3,600rpm에서 최대토크 200Nm 을 자랑한다. BMW 320i iPod 에디션은 티타늄 실버, 블랙 사파이어, 알파인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시트는 블랙과 그레이, 블랙과 코럴 레드의 2가지 색상으로 마련되었고, 스티어링 휠도 2가지 색상이 조화된 컬러로 제공된다. 가격은 4,740만원( VAT 포함)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자동차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되면서, 자동차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문화적인 코드를 입고 변신하고 있다"며 "음악이라는 문화 코드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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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09년형 액티언 에너지위너상 수상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의 CUV 2009년형 액티언이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뉴로디우스에 이어 4년 연속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쌍용자동차가 수상한 고효율 자동차 부문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으로 매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의 생산.소비의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수상한 제품을 각종 광고나 홍보물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인식 시키는 행사이다. 이날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2009년형 액티언은 CDPF 장착으로 소형 SUV 최초로 저공해 자동차 로 인증 받아 각종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소비자 선호 사양의 기본화로 시장에 출시되면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대표적 CUV이다. 이번 수상은 2000년(제4회) 코란도, 2005년(제9회) 카이런, 2006년(제10회) 렉스턴Ⅱ, 2007년 뉴로디우스(제11회)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쌍용자동차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 및 판매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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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시빅 하이브리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 에너지기술상' 수상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시빅 하이브리드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 모임이 주최한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기술상'을 수상 했다고 22일 밝혔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친환경 차량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시빅 하이브리드가 연비면에서 23.2 km/ℓ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 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도로 주행 심사 결과에서도 배기량 대비 우수한 가속 및 발진 성능을 보이고 배출가스는 줄인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고유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시빅 하이브리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혼다의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 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이번 '제1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 에너지기술상' 외에도 지난해 환경과 공해 연구회가 발표한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모델'과 한국능률협회 선정 '2007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 상품/서비스 부문 녹색상품 1위'를 수상해 이미 국내에서도 고효율, 친환경 차량으로써 인정 받은 바 있다. ※ 에너지위너상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이나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기업 활동 중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과 활동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에너지 수상 제품이 효율 향상 정도와 적용기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우수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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